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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9	사람들은 잘 모르는 김포공항 테러사건 [새창]	2023-10-20 12:30:15	2	삭제
		이제 이 사건도 시간이 많이 흘렀군요. 우리 고등학교 선생님 한분도 피해자셨습니다. 사건 나고 몇개월 뒤에 지팡이 짚고 절룩이며 학교 출근하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408	김치와 양배추만 나오던 90년대 논산훈련소 식단 [새창]	2021-09-10 11:25:49	2	삭제
		91년부터 93년 사이에 봄인지 가을인지 기억은 희미합니다만 정말 양배추김치 양배추국 양배추쌈이 줄창 나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아마 한 2주정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제대하고 나서 거의 십년간은 양배추 쳐다도 안봤죠.
	407	서울사투리 [새창]	2021-08-11 07:56:22	0	삭제
		경기도 사투리 참외=>채미 게=>거이 경기도 한동네서 나고 자라서 지금도 살고 있는 우리 이모와의 대화시 느낀 것들
	406	중국식 창작의 자유 [새창]	2021-07-18 12:24:37	3	삭제
		저 베이징비키니 명동에서 실제로 목격했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왜 베이징비키니를 중국에 안가고도 보게 되었을까
	405	[카페용병의 일기] - 와이프 만난 썰 푼다 2 [새창]	2021-07-07 17:22:05	1	삭제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그건 그렇고 다음편은 언제 나오나요?
	404	특이점이 온 일산 모 카페 리뷰 [새창]	2021-06-15 10:33:57	3	삭제
		이름은 말할수 없는 그 카페 리뷰네요 좀전에 실제리뷰 다시 확인 하고 왔습니다
	403	예비역이 설명하는 군대 음식 [새창]	2020-10-28 20:24:36	1	삭제
		저요오~~~~~~
	402	확진자 동선파악 24시간 -> 10분으로 단축시키는 전산지원 시스템 가동 [새창]	2020-03-27 12:37:00	0	삭제
		이글은 제목만 봐도 좀 섬칫합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선 참 좋은 도구인데 나쁜 사람 손에 들어가면 어찌 활용이 될지
	401	회사 자율복장 [새창]	2020-03-27 12:32:03	20	삭제
		지난 세기의 말 거창하지만 1999년쯤 되나봅니다. 토욜도 출근하던 시기 그나마 토욜은 주말복장이라고 해서 형광초록색(네 형광팬 그색) 티셔츠와 마찬가지로 형광주황색(역시 형광팬 그색) 반바지를 입고 샌들 신고 출근했었습니다. 그당시 사원이었슴 대리님이 제꼴을 보더니 하 저새끼 하며 뒤통수 가볍게 쳐주심 나도 찔리는게 있어서 사장님 계신 아랫층엔 안내려감 그날을 마무리 하고 엘베 타면서 하아 끝났다 했는데.... 아랫층에 앨베가 멈췄을때 문이 열리며 한여름에 풀정장 하신 사장님이 날 보고 흠칫 놀라시더니 탑승 잠깐 침묵후 하신 말씀 자네 오늘 어디 놀러 가나? 넵 1박2일 친구들하고 놀러갑니닷 이라고 말도 안되는 개구라를..... 쿨럭 재미 있게 놀다 오게 뉍 사장님 그랫었죠
	400	고려대 대나무 숲 레전드 [새창]	2020-03-13 11:07:43	18	삭제
		논산 훈련소 입소대대까지 오셔서 내보내기 전에 우리 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너 입대한 뒤에 면회 갈때 보태 쓰게 그간 친척에게 받았던 돈을 주고 가거라. 어차피 훈련소에선 필요 없다며 3년뒤에 울 누나에게 들은바에 의하면 그돈으로 서울 올라오는 길에 독립기념관 들르시고 저녁을 사드셨다고...... 그래도 면회는 오셨었습니다.
	399	미필들이 알면 젤 충격받을 군대현실 [새창]	2020-03-03 16:23:36	5	삭제
		갑자기 생각나는 대침투작전 일화 1993년 서부전선 00부대 인근이었습니다. 대침투작전이라 군단 특공연대에서 대항군이 우리부대 침투한다고 해서 전원 경계근무 들어간 상태 저녁무렵에 부대 담벼락중 철조망지역이 있어서 거기를 집중 감시중이었습니다. 내참호 건너 건너 참호에서 누군가가 전방에 풀이 이상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감지하고 예의 주시하다가 분명 저기 사람이 있는거고, 그건 분명 대항군이다라고 확신이 들어서 거기 앞에 나오세요. 움직이는거 봤어요 라고 했지만 아무 반응이 없슴 몇번 소리를 질렀으나 그덤불에서 아무 반응이 없슴 그때쯤 소대장님이 오셔서는 왜 소리 지르냐 하시고, 소리 크게 지르면 대항군이 여기 우리 있는거 파악하지 않냐고 한소리 열받은 고참님 한분이 주위에서 짱돌을 들어서 덤불로 휙 던지심 덤불에 날아간 짱돌은 그냥 통과 해야 하는데 퍽 하는 둔탁한 소리가 들림 어라..... 그러자 그 고참님 거봐라 맞다는 눈으로 소대장을 보고는 다시 한번 커다란 돌을 들고 강스윙 쓔웅 뻑 그와 둥시에 그덤불에서 모자에 빨간 띠 두르신 대항군 두명이 번개와 같이 튀어나와선 우리쪽으로 철조망을 넘어 오심 몇분간 주먹다짐이 있었습니다. 그랬었다구요
	398	27살 미혼 여쌤에게 충고 (숙련자의 노하우) [새창]	2020-02-25 19:38:35	12	삭제
		상황종료후엔 다시 꺼내지 말것 격하게 공감합니다.
	397	5.25fdd 2개달린 컴퓨터 써본분?.jpg [새창]	2020-01-23 07:48:39	1	삭제
		쓸곳도 없는 360kb 5.25인치 플로피디스크가 본가 어딘가에 있을텐데...... 거기에 담긴것은 놀랍게도 예루살렘 바이러스 걸린 MS Dos3.30
	396	중립국의 민간인 새댁입니다. [새창]	2020-01-07 14:10:53	7	삭제
		따끈따끈한 새글이로군요 우리집에 같이 사는 녀석도 하얀 포메인데 꼭 우리집 강아지의 성장일기를 보는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395	중립국의 민간인 시골 새댁입니다! [새창]	2020-01-03 11:16:40	5	삭제
		여기 온라인 집들이 하는 새댁이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많은 동물들이 있어서 참 부럽습니다. 봄이 오면 봄소식도 들려주세요 아주 이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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