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단어를 구지 표결에 붙이면서까지 사용해야할 이유를 모르겠고 그만한 가치가 있기는 한겁니까? 되도록이면 혐오단어는 지양하는 쪽으로 유도하는것이 맞는거 아닌가요? 느닷없이 투표라뇨 그렇게 치면 오유 내 모든 혐오표현 단어는 다 표결로 사용여부를 판가름해야겠네요 오늘 오유의 민낯을 또다시 보았네요 참 오유 대단합니다
힙합하는 사람들 고상한척 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욕할꺼 있으면해야죠. 할말있으면 하고요. 그게 힙합 정신의 베이스 아닙니까. 허나 디스의 대상이 자신보다 사회제도적 약자일경우엔 다르죠. 그건 그냥 저열하고 우스운거에요. 약자에게,만만한 대상에게 으시대고 쎈척하는 사람들을 양아치라고 하죠. 결국 그냥 양아치라는 거에요
전 오늘 가족들이랑 다같이 아버지 납골당에 다녀왔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처음 맞는 어버이날이라 더 맘이 아프고 괴롭고 그저 눈물만 나더라고요 작년 어버이날엔 아빠도 함께 였는데 왜 오늘은 아빠만 없는걸까라는 생각만 하게되고요 .. 너무 보고 싶어요 우리아빠 ... 그리움이 가면갈수록 커지네요 그래도 지금 곁에 있는 또 다른 가족을 위해 그리고 나자신을 위해 힘내보려고요 작성자님도 너무 많이 슬퍼 마시고 기운 차리시고 늘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에케시/ 게이로 오해받는 일이 낙인 찍혔다로 표현될정도로 이 사회가 성소수자에 부정적인거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게이카페 즉 게이들의 모임이라는 이유만으로 ( 그 모임이 갖는 아이덴티가 어떻든간에) 여초카페가 핑크일베로 오해받는 일과 같은 경우의 예로 동일시되는것이 상당히 불쾌하고 저 개인적으론 참 슬프네요 어쨌든 말씀하시고자 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저의 이 불쾌함이 단지 예민함이나 소수자의 발악정도로 취급받지 않았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낙인이라는 표현,ㅈ 됐다라는 표현이 게이혐오를 무의식중에 드러낸거 아니면 뭔가요? 국어사전에 나온 낙인이라는 말의 뜻을 그대로 적어보자면 다시 씻기 어려운 불명예스럽고 욕된 판정이나 평판을 이르는 말이랍니다. 이게 성소자혐오가 아니면 뭐죠.? 차리리 그냥 게이는 싫으니까 저런 표현 써도 된다라고 하세요 피씨함 요구하지 않을테니 그냥 솔직하게 말입니다 게이카페가 아니니까 아니라고 한거다? 이미 저분은 게이카페로 오인받은걸 굉장히 치욕스럽게 생각하고 있는게 보이는데 그거 아니다 라고 하시는분들은 좀 솔직하셨으면 좋겠네요
허니잼브레드/왜 게이혐오가 아닐까요 낙인이라는 표현 ㅈ 됐다는 표현만 보면 무슨 일베저장소로 오인받았다 생각되어질 정도인데요 표현에 과격성만 봐도 혐오가 맞는데요뭘. 여성혐오에 대한 우려는 하고있지만 또다른 혐오에 대한 인지는 전혀 못하고 계시는 분같다고 생각됩니다. 뭐 세상엔 호모포비아는 많으니 저 분도 그들 중에 한명일수있겠죠 근데 평소 성소수자문제에 대해 긍정적이였던 오유인분들도 이 점에 대해선 전혀 인지를 못하시는게 아쉽긴하네요
저 프로는 피디와 작가 및 제작인이 남성의 성을 호구로 본건지 막무가내 성희롱컨셉으로 무분별하게 연출을 했고 거기에 출연한 여자연예인들 또한 컨셉의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희롱에 동조했다 정도인데 옹달샘은 지들이 지들생각을 자의로 드러낸것 아닌가요? 무한걸스나 옹달샘이나 당연히 비판받아야하고 사과를 요구해야하는게 맞지만 분명한 차이점은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