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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갑갑허다진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04
    방문 : 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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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갑허다진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현기차 헌정 시 [새창] 2014-04-12 20:12:41 2 삭제
    ↑,↑↑ 많이 오글거리셨나봐요. ^-^;;;

    쓸때는 정신없었는데, 써놓고 보니 제가 봐도... 헤헷

    가엾은 잉여려니 생각하고 어여삐 봐주세요.
    16 햄버거매점2 - 햄버거 만들기 [새창] 2014-03-22 03:49:39 1 삭제
    How 잉여틱 I am !!

    15 벛꽃연금 [새창] 2014-03-01 04:40:02 2 삭제
    아, 댓글칸에 글만 써놓고 다른 일 하다가 돌아와서
    올리기 버튼 눌렀더니, 위의 댓글이랑 같이 봤을때, 타이밍이 좀 이상해졌네요.

    안 한 일로 까면 안된다는 댓글 바로 밑에
    그래도 까야 된다는 뉘앙스로 비칠 수가 있을 것 같아서..

    안 한 일로는 까면 안되죠.
    위 팬분 말대로 잘못한 부분이 있긴 있으니 그걸로만 비난합시다.
    14 벛꽃연금 [새창] 2014-03-01 04:33:17 5/4 삭제
    예전 홍진호가 '찌릉찌릉'이라는 단어를 써서
    일베벌레로 의심받은 적이 있죠.

    알고보니 '찌릉찌릉'은 일베용어가 아닌걸로 밝혀지지만
    홍진호가 이전에 '민주화','운.지'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 추가로 나오죠.

    그때, 홍진호의 팬들이
    '일베를 하는 게 아니라, 다른 루트를 통해 일베용어를 배운 것뿐이다.'
    라고 옹호를 했죠.
    아니, 저렇게 말하면서 홍진호를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냈죠.

    그 당시, 어떤 트위터리안의 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확한 토씨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이런 내용)

    '일베를 하냐 안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모르고 썼다는 해명이 진짜라고 해도)
    문제가 있는 단어를 의미도 모르고 사용하는 그 무신경함이 맘에 안든다.'

    김형태씨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 말인 것 같네요.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08:47:54 19 삭제
    형사가
    '정신지체도 아니면서 그 긴 시간동안 왜 탈출 안했냐?
    즐긴 거 아니냐?'
    라고 물었고, 글 읽는 분들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을 겁니다.

    거기에 대해 글쓴이분께서
    '근데 말로는 설명을 못하겠어요 도저히. 그땐 그 인간이 내 공포의 전부엿고 말이 모든 법이었고
    나간다는 상상조차 아예못했어요. 나중에 되서는 내가 잘못해서 벌로 성매매를 하고있다고 생각했어요.'
    라고 하셨죠.

    이거 충분히 개연성있는 부분입니다.

    실화들을 바탕으로 한, 미국의 성범죄 드라마가 있는데
    그 중의 한 에피소드에 딱 이런 케이스가 나옵니다.

    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데리고 살면서
    엄청난 고문과, 언변을 이용한 회유를 번갈아 해서
    이 여자를 꼭두각시처럼 만듭니다.

    그러다가 남자가 경찰에 잡히는데,
    피해자를 못 찾습니다.

    남자의 집을 다 뒤져도 피해자가 없는거에요.

    그러다가 주인공 조사원이 남자집의 비밀공간에 숨어있는 여자를 찾습니다.
    범죄자 남자는 잡혀서 이미 집 안에 안 있은지가 며칠이고,
    경찰들이 와서 집안수색을 할 때도 그 비밀공간에 계속 숨어있던 거죠.

    그리고 발견된 순간에도,
    "난 남자가 시키는대로 여기 계속 숨어있었다.
    나중에 남자가 묻거든, 내가 나온게 아니라
    잘 숨어있었는데도, 발견된 거라고 꼭 말해달라."
    라면서 남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남자를 의식하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여자분의 행동이 이해 안 가겠지만,
    상상할 수조차 없는 끔찍한 상황과 고문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반응이라고 나오더군요.

    작성자님보고 뭐라 그런 형사를 비롯해서 비슷한 생각 가진 사람들한테 알려주고 싶네요.

    그리고 작성자 분께서도 그 당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자괴감 느끼실 필요 없습니다.
    그런 일을 겪으면 누구나 그렇다는 얘기니까요.

    작성자님 말씀대로 작성자님은 피해자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제대로 대처하셔야 합니다.
    그 당시엔 그렇다해도 지금도 계속 그렇게 대처하시면 안됩니다.

    언론에 퍼뜨리세요. 아니, 퍼뜨려달라고 도움을 청하세요.

    지금도 어딘가에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대부분 묻혀버립니다.
    그 중에서 소수의 일들만이 언론을 타고 이슈화가 되고 어느정도 해결이 되죠.

    작성자님 사건이 후자가 되길 바랍니다.
    10 에이즈 감추고 성관계한 목사…“주께서 침묵하라 하셨다” [새창] 2014-02-24 22:03:01 0 삭제
    ↑죄에 대한 벌이 징역 20년인데요,
    그 형을 집행하는 것을 10년간 유예한다는 겁니다.

    10년동안 아무 잘못없이 살면, 감옥 안가고 그냥 끝나는거구요.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에 다른 죄를 저지르면
    그 죄에 대한 벌에다가 유예중인 형 20년을 더해서 처벌합니다.
    (산술적으로 정확히 20년을 더하는건 아닌것 같고, 하여튼 가중처벌)

    집행유예면 감옥은 안가지만, 어쨌든 기록상으로 전과자입니다.
    9 [익명]1년 반,방에서만 산 24살, 창피하지만 무엇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4-02-24 09:05:03 1 삭제
    저도 딱히 하고 싶은게 없었고,
    지금도 목표가 있긴 하지만, 강렬하게 이걸 하고 싶다 이건 아닙니다.

    그런데 딱히 하고 싶은게 없다는 것은,
    바꿔 생각해보니, 뭘 하더라도 크게 불만을 느끼지 않는 것이더라구요.

    A를 너무 하고 싶은 사람은
    A 외의 다른 일, B나 C를 하면 불만을 느낄 수 있지만
    하고싶은게 없는 사람은
    뭘 해도 크게 불만이 없는거죠.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러니 하고 싶은게 없다는 점에 대해 자괴감 느끼지 마시고,
    그걸 장점으로 승화시키시면 됩니다.

    당장 아무 알바나 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알바나 하다보면 나중에 노후는 어쩌지?' 라는 생각드는 건 이해하지만,
    그렇게 생각할 시간에 그냥 알바를 하면,
    돈도 생기고요, 훨씬 좋은 생각,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진로 정하는 데에 도움도 더 됩니다.

    힘내시고요, 당장 알바하는 것 강추요~
    8 외대 앞 중국집 클라스 [새창] 2014-02-12 19:48:52 0 삭제
    민족통일대통령리빙텔...
    원래 '민족통일대통령빌라' 였는데 이름 바뀌었죠.

    실제로 학교동기가 저 곳에 살았는데,
    주인 아저씨랑 대화할 일이 있어서 사연을 들었다고 합니다.

    주인 아저씨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 (그 당시는 고인이 아니셨던걸로 기억)을
    (좋아한다고 하긴 그렇고) 존경해서 건물 이름을 그렇게 지으셨다고 합니다.
    7 아이구~ 자제분 스펙이 끝내 주네요. [새창] 2014-02-11 22:37:30 5 삭제
    '이런 동네에 사는 주제에 판검사,의사는 엉감생심일 것이고'
    원글쓴이는, 말을 이렇게 하면서 누굴 가르치려 들려는 건지 모르겠다.
    (게다가 언감생심이다. 맞춤법도 모르면서 왜 굳이 어려운 단어를 썼는지...)

    나는 이 글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사회문제 잠깐 얘기하다 자식자랑만 늘어놓는 아주머니들이 불만인건지,

    못사는 동네에서 사는 주제에, 판검사나 의사로 키워내지도 못할 주제에, 꼴랑 대기업직원밖에 못 만들거면서,
    자식자랑하고 있는게 아니꼬운 건지,
    (정작 아주머니들은 자식한테 무슨 일 시키겠다는 언급 전혀없다.
    원글쓴이 마음대로 직업을 서열화하고, 자기 마음대로 아주머니들 마음 추측해서 욕하고 있다.)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내지 못하는 대한민국 시스템이 불만인 건지,

    부모가 돈이 있어야 자식이 머슴살이를 피할 수 있는 금권주의 세상이 역겨운 건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원글 한줄씩 읽어보면 내가 언급한 거 다 나온다)

    그 와중에, 한국,미국,핀란드 부모 얘기를 꺼내니 아주머니들이 벙 찔수 밖에...
    (나 역시 글을 읽으며 '뭔 소리야?'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살률,행복지수를 엮어 설명하고 싶지만
    아주머니들이 이해할리가 없으니 자리를 뜬다는 말에서 보면,
    원글쓴이의 오만과 독선에 한숨이 나온다.

    잘난 사람의 오만과 독선을 봐도 불쾌한데,
    자신의 생각조차 제대로 정립해서 말하지못하고
    이소리 저소리를 하는 사람의 그것이란...

    결론적으로 내가 봤을때는,
    저 글은 원글쓴이의 딸이 '후진' 대학을 다니는 것에 대한
    (나는 대학 서열화 원하지 않는다. 원글쓴이 본인이 하류 대학이라고 직접 표현한다.
    그러고 보니 한국 시스템 잔뜩 욕하는 거 같은데, 정작 본인 머리 속에 대학서열에 대한 의식이 확고한듯)
    자격지심, 열등감 등등이 드러난,
    그런 감정을 애먼 동네 아주머니, 한국사회에 표출시키는 글인 것 같다.


    p.s 한국사회의 병폐 분명히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제대로 지적하면 박수를 보내겠지만,
    애초에 삐딱한 마음가짐으로 작성한, 뭔소리인지도 모를 글이라
    좋은 말이 안 나오네요.
    6 이 노래 좀 찾아주세요 [새창] 2014-02-10 03:39:44 0 삭제
    crown J 의 '그녀를 뺏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MasUvt2Pvs
    결혼식 축가 0순위 곡.
    5 일본 여성과 사귀어보자! [새창] 2014-02-10 02:40:41 8/45 삭제
    원자력고양이//

    님 댓글 중에,

    만약 한국 여성이 한국 남자는 모두 여자알기를 종으로 알고 매너도 없고 로맨틱하지도 않고 장점이 없다
    착하고 부드럽고 잘생긴 서양 남성을 만나자
    한국 남자는 연습상대로 2번정도만 만나보라
    펜팔과 인터넷으로 쉽게 사귀는게 가능하다, 결혼하면 영주권 얻어서 외국에서 살 수도 있다
    이런 책 나왔으면 반응이 어땠을까요?지금과는 백퍼센트 달랐을거라고 저는 장담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네 아마 남자들 반응 완전 다를 겁니다.
    지금 원자력고양이님처럼, 엄청 화냈겠죠.

    근데 한가지 묻죠.
    님이 언급하신 그런 책 나왔다면, 원자력고양이님은 지금처럼 화내셨을까요?

    전 님이 말한 그런책이 나왔을때, 화낼 남자들도 못마땅하고
    마찬가지로 본문의 책을 보고 화내는 원자력고양이님도 못마땅하네요.
    4 대만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자세 [새창] 2014-02-09 02:49:19 0 삭제
    황금요정//
    조선시대때 청나라로 끌려갔다온 화냥년 정도로 생각하는 거 보고 충격??
    청나라로 끌려갔다온 분들은 무시해도 된다는 뉘앙스 같은데요?
    그 분들이 자원해서 간 건가요? 그 분들도 피해자들일텐데요?
    3 왜 이게 뉴스에도 안뜹니까? [새창] 2014-02-07 06:02:06 2 삭제
    당근세푸대//
    그래요, 어쨌든간에 전시회 사진에 낙서한 것은 잘못입니다.
    근데, 그것을 대자보 찢은 일베蟲이랑 비교해요???

    뭔 일만 있으면 '이러면 일베蟲이랑 다를게 뭐냐?' 라는 사람들 있는데
    참 답답합니다.

    뭐가 다르냐고요? 이것저것 아주 많이요!

    분명 전시회 사진에 낙서한 거 잘못이긴한데요,
    옳은 소리 적힌 대자보를 찢은 벌레랑
    매카시즘에 세뇌당한 단체(혹은 그냥 이익을 위해 양심을 버린 것일 수도 있는 단체)가
    되도않는 논리로 연 전시회에서 이승만 사진에 낙서한 사람을
    동급으로 보는 건가요?

    꼭 보면, 사람들이 박근혜 욕할때,
    '이러면 노무현 욕하는 일베蟲들이랑 다른게 뭐냐?'
    라는 사람들 있는데요.

    아놔, 잠깐 예시 좀..

    A: 조두순은 정말 나빠.
    B: 네 엄마도 정말 나빠.
    A: 우리 엄마 왜 욕하니?
    B: 네가 조두순 욕하는거나, 내가 네 엄마 욕하는거나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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