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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달콤핑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03
    방문 : 2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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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핑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 어제 오버워치를 하면서 너무 수치스럽고 힘들었습니다... [새창] 2017-01-27 23:31:17 3 삭제
    예전에 이와 같은 내용때문에 오유에 글쓴 적 있고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71006

    유튜브에 동영상도 올렸었는데요
    https://youtu.be/1BvS2v54x3M

    결론은, 적극 대응하십시오. 본문에 말씀하신 사례는 다음에 해당됩니다.

    제13조(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자기 또는 다른 사람의 성적 욕망을 유발하거나 만족시킬 목적으로 전화, 우편, 컴퓨터, 그 밖의 통신매체를 통하여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 음향, 글, 그림, 영상 또는 물건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미 두마리 고소하여 인실좆 시전했습니다.
    변호사 선임하실거면 연결해드릴 수도 있고,
    직접 고소하시는 경우 고소장 초안 참고하시게 도움드릴 수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일단 배틀태그 및 위의 스샷 다음으로 제보하세요!!
    https://twitter.com/just_gamer_ow
    66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생방송.utb [새창] 2016-12-13 16:32:21 2 삭제
    요즘의 저에겐 이런 게 꼭 필요했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65 장애인 친구 괴롭히는 일진들 고발했습니다..무서워요 [새창] 2016-10-01 23:08:11 1 삭제
    그 공포심이나 두려움, 착찹함 등 복잡한 심경이 많이 드실 텐데,
    많은 부분 공감이 되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하지만 당신은 정말 멋지고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 대단한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절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회의감과 혼란스러움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어요.
    내가 괜한 오지랖을 부렸나 조용히 외면할 걸 그랬나...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당신은 외면하지 않았고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본인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용기와 목소리를 냈습니다.
    사회는 이런 사람들이 영웅임을 인지해야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처벌이나 성과가 없어도 절대 신념을 잃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어떻게든 방법은 있기 마련이예요. 위축될 수록 더욱 공개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혼자 앓지 말고 이렇게 공개된 곳에 말씀하시고 기록하세요.
    작성자님이 용기를 내고 목소리를 내준 만큼, 응원하고 돕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습니다.
    힘내세요. 이후에 소식도 기다려봅니다.
    64 아직도 불매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새창] 2016-10-01 12:30:38 3 삭제
    공감합니다.

    상황에 귀기울이고 지켜보면서 (개선의 의지가 있는지, 무엇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지)
    꾸준히 몇몇 기업의 제품들을 불매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겪은 적이 있어요.

    '엥? 이런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가? 나 혼자 불매 중?'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데 또 막상 지나다니며 매장들을 보면, 세일 중임에도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이 보였어요.

    '불매를 하고 있는 분들이 아직 계신건가?', 관련 기사나 글을 찾아보기도 어렵고...

    어쨌든 이 글을 읽고 궁금했던 부분 해결!
    63 게임하는 여자, 숨어서 게임하는 여자 -숨지않고 '나'로서 게임을 즐기기 [새창] 2016-09-30 14:14:27 6 삭제
    +덧붙이는 글

    이 글이 베오베에 갔네요.
    이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이 많아서 놀랍고 또 고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공감을 해주셔서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일단 "게임하는 여자는 드물다"라는 것도 편견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플레이해보셨을 게임, 혹은 안해보셨더라도 이름은 들어봤을 게임,
    그런 게임들을 만든 게임회사 2군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향" 게임이라고 여겨지는 게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유저가 소수"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남성유저가 더 많긴했지만 그 상대적 비율이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었구요.

    그때 알게되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저 조차도, "게임을 아는 여자는 드물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요.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파이널 판타지14 개발사의 발언은 이런 편견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시가 될 수 있겠네요.
    "파판14는 여성 유저의 비율이 게임 전체의 33%이며 특정 서버에서는 50%를 넘기도 한다"
    "중매게임이 될 수 있다"

    [출처기사: 온라인 게임에서도 여성은 이등시민?]
    http://www.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82816#cb

    지역/시간/지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요즘 PC방 가보시면 여성분들 많습니다. 하는 게임도 다양하고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둘러보세요,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 여성분을 찾아보기 힘든지요.
    (실제로 모바일게임 업계에선 최대 70%까지 여성유저의 비율을 예상하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여기 댓글을 달아주신 여러분의 이야기처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신을 숨기고'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 내 차별, 언어폭력, 성희롱은 여성이라는 존재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글 제목을 이렇게 적은 이유는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쓸 글이 때문이었고요)
    나이가 어리면 급식충, 나이가 많으면 아재/꼰대, 목소리가 좀 특이해도 병신X끼가 됩니다.

    예전에는 "네티즌"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였는데, 요즘은 사용하기 좀 민망한 정도의 단어가 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하루에 단 한번도 온라인에 접속하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사실 이런 맥락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강한 규제나 제제 이전에, 자정능력을 갖추게 되면 어떨까요?
    많은 게이머분들이 인식을 바꾸고 동참해야 "게임은 유해매체다"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겁니다.

    또 댓글에 글이 퍼졌으면 좋겠다는 내용들도 있었는데요, 이 글은 마음껏 퍼가셔도 됩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 '즐겜'하시길 바랍니다!
    62 게임하는 여자, 숨어서 게임하는 여자 -숨지않고 '나'로서 게임을 즐기기 [새창] 2016-09-30 00:26:16 0 삭제
    세상에... 맙소사... 동지여 ㅠㅠ...
    61 게임하는 여자, 숨어서 게임하는 여자 -숨지않고 '나'로서 게임을 즐기기 [새창] 2016-09-30 00:24:17 37 삭제
    특히 MMORPG에서는 더 그런 것 같아요. 한번 보고 헤어지는 게 아니라...
    여자라는 게 밝혀지는 순간부터
    꼬실수있는여자 > 여왕벌 > 꽃뱀 > 못생기고할일없는년
    이런 식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60 게임하는 여자, 숨어서 게임하는 여자 -숨지않고 '나'로서 게임을 즐기기 [새창] 2016-09-30 00:20:07 12 삭제
    일단은 그게 "상대방이 기분나쁠 수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하고 있는 말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이 그렇습니다만)
    게임 내 신고 기능을 이용하여 "차별적인 발언, 모욕감을 주는 언행,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 등 신고 내용을 적어주시면 좋습니다.
    그런 신고가 많이 쌓일 수록 그 문제점에 대해서 더 인지하게 되고, 제제도 가해질테니까요.

    게임 뿐 아니라 모든 문제들을 마주할 때에, 침묵과 외면이 가장 위험하고 두려운 일인 것 같아요.
    59 게임하는 여자, 숨어서 게임하는 여자 -숨지않고 '나'로서 게임을 즐기기 [새창] 2016-09-30 00:14:47 22 삭제
    저도 이번 고소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고...,
    인생의 반이상을 함께 한 게임들과 그 간의 상처들을 자꾸 곱씹게 되는 것 같아서 괴로웠습니다.
    더이상 상처받기 싫다는 말씀, 사실 너무나 공감돼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그들때문에 취미를 버리기 싫고",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을 아주 조금이나마 막아보고자 어떤 선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아직 숨기 싫은데도 숨어있는 분들을 위해서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도 목소리 낼래요.
    58 게임하는 여자, 숨어서 게임하는 여자 -숨지않고 '나'로서 게임을 즐기기 [새창] 2016-09-30 00:07:39 12 삭제
    네, 처음엔 화가 나서 생각을 정리하려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
    글을 쓰면서는 화는 가라앉았지만, 좀 슬픈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글을 다 적고 나서 제 생각들을 정리해보니, 이제 좀 낫네요.
    아마도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딜지라도 달라지길 바래요.
    57 게임하는 여자, 숨어서 게임하는 여자 -숨지않고 '나'로서 게임을 즐기기 [새창] 2016-09-30 00:04:57 16 삭제
    감사합니다! 나중에 좀 정리가 된다면... 매체와 접촉하거나 캠페인을 하거나 하고 싶은 소망도 있어요... 모두가 맘 편히 즐겜하는 날이 오길!
    56 오늘 저좀 재워주실분 [ 혐/19혐 ] [새창] 2016-09-28 11:17:36 3 삭제
    단백질은 물에 녹지 않습니다. 변기가 막힐 수 있습니다. 휴지통에 버려주세요.
    55 [질문] 양재역입니다, 요크셔테리어 사료/간식 살 만 한 곳 없을까요? [새창] 2016-09-16 01:51:01 0 삭제
    네 하필 닭고기도 없어서;; 다행히 동생이 어디선가 캔을 구해왔어요...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54 [질문] 양재역입니다, 요크셔테리어 사료/간식 살 만 한 곳 없을까요? [새창] 2016-09-16 01:49:29 0 삭제
    사람처럼 가끔 굶는 것도 좋군요! 그 생각은 못해봤어요, 앞으로도 참고할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53 [뻘글] 결혼게시판의 테이블이름...? [새창] 2016-04-23 16:21:44 0 삭제
    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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