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먹고 생긴 음식 알레르기라면 당연히 오이는 안 먹는게 맞죠! 오이 못 먹는다고 슬픈게 아니라요.. 오이 알레르기면 복숭아 먹일때도 함 주의해서 먹이시구요, 복숭아는 복불복이라서요. 전 돼지류랑 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심해요. 그거 못 먹는다고 하나도 안 슬퍼요! 오히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아프고 괴롭거든요! 신랑이랑 도련님도 제가 거기 알레르기가 있으니까, 돼지고기 드실 때는 꼭 다른 반찬에 쓰는 본인들 젓가락도 조심해서 따로 사용하더라구요!! 전 음식 알레르기 나타나면 병원가서 바로 덱사랑 푸라콩 주사 두대 맞고 약 먹어요. 심하면 대형병원 가야 하니까, 평소에 워낙 조심합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또는 뷔페에 가도 견과류 가루 뿌려져 있나 신경 쓰구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전 어릴 때부터 암것도 모르고 약도 치료도 안 받고 고생만 했습니다. 어른이 되서야 혹시 음식 알레르기인가 싶어, ㅅㅅ 병원 가서 제대로 혈청검사(??)를 했습니다. 돼지고기랑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더군요. 윗분 댓글처럼 안 먹는게 맞습니다!! 전 돼지고기류는 조금만 있어도 몸이 바로 알고 반응해서 붓고 발진에 천식까지 와서 바로 병원가서 응급처치로 주사 두방 맞습니다. 좀 더 늦으면 기관지 삭관까지 해야 된답니다. 아예 안 먹는게 옳습니다! 그까짓 거 안 먹는게 알레르기에는 더 좋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음식 알레르기에 모르더군요. 신랑은 애들 돈까스 튀겨줄때도 젓가락 따로 쓰고, 제가 먹는 반찬 그릇에는 애들한테도 신신당부 하더군요. 미리 개인접시에 덜어 먹던가, 젓가락 하나 더 쓰라구요..
ㅈㅁㄱ부회장이 발탁한 건 맞음! 그 분 웬만한 선수(김동성, 전이경 등등)는 다 발탁하심! 문제는 선수생활을 더 하고 싶던 안 선수에게 대학원 진학을 빌미로 선수생활을 그만하길 종용하심. 그래서 안 선수가 성남시청에 들어가려했던 거였는데, 성남시청이 해체되었죠. 그 이후에는 웬만한 실업팀도 편가른 것처럼 안 선수를 아무 곳에서도 안 받아줌! 선수생활 할 때도 워낙 뛰어난 선수라 많이 견제받았고, 가뜩이나 한체대 출신이라서 비한체대파의 집중공격도 받음. 웃긴 건 같은 한체대끼리도 안 선수를 따시키는 분들(특히 선수 부모님!!)도 계셨음. 기사 찾아보시면 내용을 이어 보세요. 그리고 협회(연맹)은 자신들을 덮기위해 안 선수한테도 책임전가 열심히 시킵니다.
아~~ 진짜~~~ 안현수란 보물도 잃어버리더니, 박태환도 국제수영장 규격의 풀에서 연습해야 되는데 인천시 소속이라고 서울에서는 빌려주기 어렵다고 해서 외국코치를 경악하게 만들더니만!!.... 이번 소치 때도 김연아는 자비로 비행기 티켓 직접 끊었다는 소리가 있던데, 치료받고 단 며칠 따로 갔다는 이유로 지원 못 해준답니다! 규정이랍니다! 이게 정상 레벨 클래스에게 할 대웁니까?!!! 김연아는 코치님부터 자기 소속 선수까지 다 냈겠죠?!! 어떻게 이런 대우를 합니까!?
남자 피겨 3위한 '데니스 텐' 아닌가요? 데니스 텐(1993년)은 구한 말 독립군 의병장으로 활약한 민긍호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카자흐스탄 선수로, 안무 도중 다른 선수와 파트너를 교체하는 부분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김연아 곁을 떠나지 않아 김연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암튼 (^o^)b ~~ ㅋ......
지금 대한빙산연맹회장님이 차기 IOC 임원으로 나가고 싶어하신다는데, 그래서 밉보이는 행동은 자제하는 거라고..... 장인 어른도 임원이셔서 더욱 하고 싶어하신다고..... 그런데 오히려 김연느님의 명성때문에, 가뜩이나 겨울 스포츠 그것도 피겨때문에, 반대로 기회를 얻은 거였는데..... 평창도 다른 분들이 나서 주셨지만, 특히나 그 아픈 다리에도 통증 참고 하이힐 신으면서 IOC 위원들에게 호소했던 걸 기억 못하는, 배은망덕한 연맹(협회)관계자분들, 제발 100분의 1이라도 은혜 좀 갚으세요! 다 선수 덕분이네요!
<김연아 3대 국내 코치 + 특별 코치>
1. 류종현 (연느님을 알아보고 입문시키신 분)
2. 신혜숙 (트리플 점프, 럿츠, 플립을 다져주신 분 & 표정관리, 방상아 의원도 이분의 제자였음)
3. 김세열 코치 (이분은 그야말로 김연아에게 음악을 타는법의 중요성을 가르침. 연느님 어머님 인터뷰에서 예전에 많이 알려졌는데 김세열 코치는 리듬을 쪼개서 타는법 이런거의 중요성을 알려줌. 함께 주니어그랑프리, 주니어월드에서 우승하는 쾌거. 데이비드 윌슨과 연결시켜준 장본인. 이 때 스케이트 즐거움을 알게됨)
4. 피터 오피가드 코치(미셀 콴 형부, 해외 때 짧게라도 도움 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