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차에 뭐 흘린다고 시트를 교체하거나 그러지는 않겠죠. 대부분의 자가용이 마찬가지로 느껴지는데...
세차요정 밋돌세를 보면 시트에 물을 쏘면서 빨아들이는 카펫 청소기 같은것이 있더라구요. 오염이 되었을 때 바로 해결이 되지 않는 건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정기적으로 그런식으로 청소 해 줄 것으로 보이네요, 그렇지 못하다면 비행기에 좋지 못한 냄세가 가득하겠죠? 실제 비행기 탈 때 엄청 더러운 시트들은 보통은 잘 없는거 같고 (어디 후진국 경비행기 타는 거 아닌 담에야) 승무원이 아니라 전문 업자들이 할 영역이니 승무원이 알 지 못할 수도 있을거라 느껴지니 그렇게 까지 더럽다 생각하기 보다는 이런저런 문제도 있을 수 있으니 각자 위생에는 조금 더 신경쓰자 정도면 좋지 않을 까 싶네요.
자기가 해야 할(주어진 일)은 하는데 주어지지 않은 일(스스로 찾아내는 일)은 안 한다는게 핵심이 아닐까요. 퇴직하는 사람이 주어지지 않은 일 까지 해야할까요? 특히나 인수인계에(저 상황에 인수인계 받는 사람은 제대로 특정지어진 건지도 의문이지만) 집중해야 하는데 말이죠. 저 관리자라는 사람은 일을 찾아하는걸 원할게 아니라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는지 관리감독하는게 자신이 해야할걸로 보이네요. 그 사람 퇴직후 계속연락 할게 아니라면 말이죠.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퇴직할거면 자기가 해야할 일이 아니면 일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뒷사람에게 민폐죠.
보통 일반인이야 저런 상황을 당하지 않으니 피카추 배 만지자고 하는데 당하신 분들은 좋게 보시기 힘든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지인은 가져가시기 좋게 모아두는데 뻔히 알면서도다른거까지 뒤져서 가져가신다고 푸념 하시더군요. 무서운게 도로에서도 그런게 먹힐거라고 생각하다가 사고를 당하시는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교차로에서 뻔히 못건너는 상황인 걸 인식할수 있지만 무리해서 건너시다 사고 많이 생긴다더군요. 저런분들을 모두 처벌하자는게 제 의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경각심을 일깨울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약자라고 선한사람인것만은 아닙니다.
선박 실무자로서 말 하자면, 해당 손상(?)은 대부분의 선박에 일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선박 침몰에 영향이 없습니다. 예상되는 바로는 평소 운항중 닻을 놓았을 때 그 닻줄과 선박의 마찰에 의해 생긴 것 같습니다. 대형 물체에 의한 충돌 등이 발생한다면, 특히 침몰이 발생할 정도로, 선체가 우그러진다던가 찢어진다 던가 하는 식으로 손상되지 저런식으로 페인트가 벗겨지는 정도만 발생하지는 않죠. 저도 아직 세월호의 침몰에 관련하여서는 의문이며 제대로 된 조사를 거쳐 사실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지만 해당 건은 침몰과 관련하여 상관이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저야 뭐 박근혜나 박지만이나 이쪽에다가 예기하시라고 하고 아부지랑 대판 했지만서두 일반 시민들은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죠. 아부지 왈 '돈 줄만한 사람에게 가서 징징거려야지' 일부에게는 정부에 돈 받아낼만한 껀덕지가 생겼다는 거구, 저쪽 세력들에게는 정부를 비판하는 세력을 추가시킬 좋은 기회라는 거죠. 언론에서 장난질 좀 치고, 선동좀 하면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은 떼로 모여서 으쌰으쌰 하지 싶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