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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l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신종 성매매 사기 피해자 후기에요(아직 고구마) [새창] 2018-05-14 02:52:19 29 삭제
    저도 지금 오피스텔에서 3년째 살고 있는데... 저런일이 가끔 있었어요... 밤에 초인종 울려서 무서워서 조용히 인터폰 보면 남자들이 서있다가 머뭇머뭇하더니 가더라구요. 처음에는 배달이 잘못왔나보다 술취해서 잘못 찾아왔나보다라고 했는데...
    작년 가을에 아저씨 두명이 와서 초저녁에 초인종을 무섭게 눌러면서 나중에는 뭐라고 말하면서 문도 쾅쾅 두드리는데 패닉오고.. 다른층에 살던 친동생 불러서 경비실 가서 엘리베이터 cctv 돌려봤는데 한명은 어디다가 전화하고 있고 한명은 허리에 손올리고 피식 웃는데 너무 소름돋더라구요. 동생은 잡아야 한다고 난리 났는데 경비 아저씨들이 그 사람들이 친구집 잘못찾아 온거같다고하시고.. 집 초인종 눌렀을때 얼굴 비칠때 영상이라도 찍어놨어야 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복도에cctv도 없으니 증거도 제가 인터폰에서 본거뿐이고... 막상 그런일 생기니까 패닉와서 몸이 굳어버렸어요
    그때 당시 당장 이사하기 어렵고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말도 못했어요..
    주변에 말해봐도 이런일이 없어서 그동안 있었던 일이 그냥 있는 일인데 제가 예민하고 겁이 많나.. 바보같이 저를 탓하고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못했어요.
    작성자님도 얼마나 무섭고 불안하셨을지...
    정말 얼른 잡혔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6 광화문의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함께 해주세요. [새창] 2016-12-03 15:15:34 1 삭제
    저도 서울 거의 도착했어요 광화문에서 뵈요^ㅡ^
    5 우리 회사에 초특급 멘붕을 남기고 간 어느 직원 이야기 [새창] 2016-08-29 20:49:28 0 삭제
    저희 회사에도 비슷한 사람이 있어요. 심지어 퇴사했는데 대표가 다시 데려왔어요 자료도 다 지우고 나가서 후임으로 들어온 제가 복구 하고 했었는데.. 아직도 회사에서 그래요 어휴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0 17:19:19 1 삭제
    헉ㅜㅜ 작성자님 죄송해요.. 제가 달리는 차안인데.. 분명히 저는 ㅜㅜ 스크랩눌렀는데... 덜컹하면서 잘못 눌러버렸어요.. 0o0..... 완전멘붕.. 정성 후기 감사해요오ㅜㅜ
    3 아이브로우 타투펜도 상하는군요!! [새창] 2016-03-12 14:01:18 0 삭제
    저도 저렇게 변해서ㅜㅜ 새로 샀어요ㅜㅜ 새로 산뒤로는 스킨 바르고 난 뒤에 그려요ㅜㅜ
    2 이별에 마음 아파하시고 계시는분들께... [새창] 2013-06-20 08:07:35 1 삭제
    벌써 걔는 괜찮아져서 다른 사람한테 관심도 받고 자기일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너무 무서웠어요. 나만 아직도 시간이 멈춘거 같고 헤어진뒤로 책한자도 못보겠고 밥도 못먹겠고 자꾸 눈물만나서.. 시간이 지나도 잘 극복이 안되서 내가 이렇게 못나서 떠났건가 싶기도 하고 나는 왜이렇게 나약한지 자책만했었는데... 위로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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