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 했다고 별명으로 공격받을줄은 몰랐네요 ㅋ 이름 갖다가 씹는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ㅋ
댁은 본문 읽기라도 했음? 여자팀은 욕먹고 남자팀은 잘못했는데 욕 안먹는다 이상하다 하잖아요. 욕먹는 기준이 그 오독한 헌장이고. 대한민국이랑 타국이 싸운게 아니고 한국팀이랑 타국팀이랑 싸운거니까 국가간 경쟁이 될 수 없단 말이 이해가 안돼심? 개인의 경기를 희생했다는건 위에 본인 인터뷰를 봐도 똑같이 말할수 있는거죠? 그리고 까놓고 그걸 대중이 어떻게 판단함? 지금 국민들이 저거 왜 욕 안하지 하고 나쁜건데 이상하다 하고 문제제기 하는건데 대중들 입장에선 유리나라 메달따고 그냥 앞뒤 설명없이 홍두깨 두들겨 맞은거임 ㅋ
말하는게 이해가 안돼요? 헌장이 잘못됐다고 할수도 없고 희생이라기에는 본인 인터뷰에 타국까지 그게 맞다고 하고 자국팀 도와준거에 여자팀이랑 비교될게 그리 많아서 같은 레벨에 놓고 욕 안한다고 국민 의식이 어쩌니 소리까지 나와야 할 이유가? 답답하네
아니 그러니까 아주 단순하게 판단했잖아요. 단순한 말을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으니까 답답하게 늘어지는거죠 당연하게; 저게 아름다운거라고 대중이 칭찬하느냐? 라고 유시민씨가 문제제기하고 있고 충분히 아름답다고 인지할수 있고 칭찬할수 있는 사항이라고 말하는건데요. 그리고 헌장 위배라고 주장하는건 '모든 경쟁은 개인간 또는 팀간 경쟁이고 국가간 경쟁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라는 항목을 근거로 주장하는건데 저게 지금 국가간 경쟁인가요? 우리나라 선수 둘이 협업한게 한국이란 나라 자체랑 경쟁한 다른 나라 차원에서 싸운건가요? 엄연히 한국팀/선수들끼리와 타국팀/선수간 경쟁이죠. 헌장 위배라고 하는거 자체가 단어를 오독한 오류인데요 ㅡㅡ;
경쟁상대건 말건 사람들이 누가 누구를 도와줘서 좋은 결과를 만든걸 보고 아름답다고 여기는게 왜 잘못됐냐는 거에요. 까놓고 금메달 못땄어도 돕는다는 행위 자체만으로 사람들이 충분히 좋아할수 있고 아름답다고 여길수 있는건데 경쟁상대끼리니까 절대로 경기에서 도와주면 안돼는거고 그러면 스포츠맨쉽에 위배돼고 대회 헌장에 위배돼는 거니까 나쁜거에요?
대놓고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도와서 금메달까지 나왔고 서로 좋은 결과 나왔고 인터뷰도 깔끔했고 그 좋은 결과를 보고 사람들이 저거 김보름일이랑 똑같은데 ㅉㅉ 하고 손가락질 해야지 입맛에 맞으심? 그것도 애매모호한 '스포츠맨쉽'이랑 '대회헌장에 위배된다'는 키워드로?
팀전에서 팀원 버려서 기록 개박살낸거랑 개인전에서 자국선수 도와줘서 금메달딴거랑 한 잣대를 들이미는게 맞나요 그 스포츠맨쉽 따져보면 앞에있는거 욕먹는건 지극히 당연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