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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06	#질문# 1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 [새창]	2016-06-25 13:36:05	0	삭제
		끝없는 반란, 혁명, 캠페인, 시민운동을 이용해 그것을 억제해온것이지요 이번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저임금 만원, 기본소득같은건 그 방식의 일부분이랄까요 결국 자본을 통한 부의 집중은 필연적으로 파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공장을 돌리는건 돈버는 자본가가 아니라 노동자니까요 결국 힘을 가진건 노동자지요 마르크스의 말 따라 자본가는 스스로를 처형시킬 사형집행인을 먹여살리고 있는거지요
	1105	19) 퀴어축제, 내가 싫어하는 이유. [새창]	2016-06-13 14:06:41	25	삭제
		이런분들이 왜 물총축제에서는 아무말도안하셨는지 참.. 포비아를 그럴듯하게 포장하고있네
	1104	19) 퀴어축제, 내가 싫어하는 이유. [새창]	2016-06-13 14:05:15	1	삭제
		카니발에서 선정성따지고있네
	1103	역사를 모르는 것은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 잘못 없다? [새창]	2016-05-17 11:58:56	0	삭제
		맞죠 상식이라는 말이 얼마나 이데올로기적 영향력을 가지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1102	역사를 모르는 것은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 잘못 없다? [새창]	2016-05-17 11:57:33	1	삭제
		대학가면 가장먼저하는게 고등학교물을 빼는겁니다 자신이 얼마나 국가주의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역사를 배웠는지 깨닫게 되거든요.. 그런걸 생각해봤을때 국가주의적 입장에서 옳고 그른 지식을 판명하여 규정하는것이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1101	역사를 모르는 것은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 잘못 없다? [새창]	2016-05-17 11:52:29	1	삭제
		아뇨 사실 그런건 중요하지않습니다 역사는 사실을 달달외우는게 아니니까요.. 인간과 시민의 인권선언 1조를 몰라도 괜찮습니다 안중근을 몰라도 되요.. 사실 그런 방식의 역사가 역사교육을 망친주범이니까요. 중요한건 그런게 아닙니다. 사건을 해석하고 시대를 규정하여 현재를 판단하는것이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요
	1100	해방후 최고의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하는 인물.jpg [새창]	2016-05-17 02:23:47	8	삭제
		사실상 임정으로만 건국이이뤄져야한다라는 주의라서.. 사회주의자들은 독립운동할때부터 원수처럼여겼고.. 해방이후에는 심지어 같은 우익들마저 임정파가 아니면 암살해버릴정도로 초강경파라서요... 비판점이 매우 많죠..
	1099	[한국현대사] 제헌헌법의 조항 가운데 놀라운 내용.txt [새창]	2016-05-17 02:19:41	0	삭제
		근데 사실 제헌헌법은 그냥 선진국들에 있는 좋은 내용들을 다 집어넣은거라서요.. 별로 지켜지지는... 군대를 동원해서 파업진압하고 노조파괴하고 했었죠 뭐.. 덕분에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성장했던 노조조직은 완전히 파괴되고 이후 전태일의 출현까지 노동계는 심각한 암흑기...
	1098	역사를 모르는 것은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 잘못 없다? [새창]	2016-05-17 02:13:01	3	삭제
		인간과 시민의 인권선언 제 1조가 뭔지 아시나요? 아니 민주주의국가의 시민이 그것도 몰라요? 이렇게 따지면 글쓴이님은 어쩌실껀가요? 한심한 사람이 되는겁니까? 글쓴이님은 그게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전공생의 입장에서 그깟 사진이랑 사람이름맞추는건 하나도 중요한게 아닙니다 사실 인간과 시민의 인권선언이 한 100배쯤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역사적 사고는 그런것에서 오는게 아닙니다. 사건을 역사적으로 해석하고 시대를 역사적으로 이해하는 것, 그리하여 현재를 역사적으로 판단하는 것 이게 중요한거죠...
	1097	만약 일제의 침략을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새창]	2016-05-17 02:07:00	1	삭제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이겼으면 공산국가되어서 90년대에 자연스레 일당독재없에고 지금의 동유럽처럼 적당적당하게 먹고살만한 국가가 됬을지도요? 는 2차러일전쟁 일으켜서 일본이 결국에 강점했겠죠 뭐 ..
	1096	우리나라 역사 보면 아쉽지 않나요?? [새창]	2016-05-17 02:04:53	1	삭제
		뭐 민주주의의 본산이라고 하는 프랑스만해도 대혁명에 이은 20년전쟁으로 국토가 초토화되고 이후 2번이나 혁명이 일어나건만 쿠데타로 제정이 부활했다가. 독일에게 끔찍하게 패하고 파리에서 3만여명이 학살당하고 이제 민주정부가 들어서나 했더니 권위적이고 보수적인게 괜히 유태인이나 간첩으로 몰고 이제 좀 나아지나 했더니 1차세계대전, 2차세계대전.. 휴..
	1095	고려말 원간섭기에 백성들은 반원감정이 심햇을까요? [새창]	2016-05-17 01:59:34	0	삭제
		원간섭기라는 말보다 그냥 원 강점기라고 표현하는게 옳을정도입니다. 대충 한일합병안하고 을사조약에서 멈춘 조선과 일본관계라고 보면되요 그냥 식민집니다 식민지.. 경제도 원나라 화폐쓰고, 왕들은 몽고피가 더 많이 흐르고.. 사실 원간섭기 초기에는 조정에서 알아서 합병되자고 할 정도였어요.. 그러니 뭐..
	1094	프랑스혁명에 대해서 자세히 질문합니다! [새창]	2016-05-16 03:21:40	1	삭제
		1. 의회파와 왕당파라기보다는 공화파와 왕당파로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루소와 같은 진보적인 계몽사상가들의 영향을 받은 자코뱅당이 공화파라고 보는게 맡고요. 급진적인 공화정보다는 입헌군주정을 추진했던 입법의회의 온건파들이 이들에 맞섰습니다.(라파예트와 같은..) 자코뱅의 입장에서는 당연하게도 만인은 평등하고 그렇게 태어났는데 혈통으로 인간이 다르다고하니 어찌 답답하지않았을까요? 그나마 왕이 괜찮았다면 모르지만 왕은 혁명을 거부하고 오스트리아로 도망까지 칠려고 했던 한심한 인간이였죠. 입법의회에서 경제정책을 대실패하고 마르스 광장학살과 같은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나자 자코뱅은 온건파를 몰아내고 정권을 잡아 왕정을 폐지하며 루이 16세를 처형합니다. 2. 프랑스는 제정적자가 심했습니다. 잦은 전쟁과 귀족들의 낭비가 주 원인이였죠. 이에 루이 16세는 파산직전의 프랑스국고를 채우기위해 삼부회를 소집합니다. 삼부회는 일종의 의회라고 생각하면되는데요. 세금을 올리려고 했던거죠.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삼부회의 일원이면서 가장 인원이 많은 핵심계층인 제 3계급의 대표(성직자도 귀족도아닌 계급, 그러나 일반 평민은 아니고 대부분은 지식인이거나 부유한 상인출신)이 자신들의 지위를 올려주기를 요구했던거죠. 왕은 결국 이에 굴복하고 맙니다. 더군다나 파리에서 바스티유감옥 습격을 시작으로 민중봉기가 터지자 이 3계급들은 스스로 민중의 대표자임을 자처하며 의회를 결성하고 입법의회를 구성하게됩니다. 3. 위에서 추진한것이 아니라 계몽사상에 입각하여 민중봉기를 통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단순한 봉기에서 끝나지 않고, 만인은 평등하다는, 국가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법은 일반의지의 표현이며 그럼으로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 법을 준수해야한다는 근대국가의 틀을 만들어낸 혁명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4. 청도교들이 주도했기 때문입니다. 청도교들은 대부분이 상공인이거나 지식인출신이면서도 귀족은 아닌 중간계층이 많았는데요. 그들이 주도한 혁명이 청도교혁명입니다. 5. 일단 프랑스혁명은 그 존재자체가 모든 유럽국가들의 위협입니다. 프랑스혁명은 계몽주의 이상의 달성이였으며 그 이상적인 국가관은 유럽의 모든 지식인들과 개혁세력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독일에서는 자발적으로 프랑스에 항복하고 싶다는 사람들도 있었죠. 그러니 보수파는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프랑스 내부에서도 내부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전쟁을 한 측면도 있습니다. 실제로 선전포고는 프랑스가 먼저합니다. 오스트리아를 공격하기 위해서요.
	1093	도대체 어떻게해야 윤봉길과 안중근을 모릅니까? [새창]	2016-05-15 13:26:20	1	삭제
		모를수도 있죠.. 인물이름외우는게 역사는 아닙니다.. 역사는 사건을 해석하고 시대를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지 사건이름외우는게 중요한건 아닙니다
	10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4 14:11:32	1	삭제
		일단 대마도주가 경제를 조선에 의존하고 있어서 친한파일 가능성이 높고 사실 규수지방에 있어서 전쟁에 나가야하는 영주들은 다 전쟁 반대파죠.. 대표적으로 고니시.. 고니시는 물론 전쟁을 반대하긴 했지만 일단 터진전쟁에서는 학살을 하기도 했지만요.. 하지만 조선인 양녀를 두기도 했고, 2차 진주성공격때는 미리 백성들을 피난시키게 경고하기도 하던 장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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