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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3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 [새창] 2024-05-22 20:17:06 1 삭제
    무슨말씀인지는 알지만 제가 예시로 든게아니라 남편이 직접 그렇게 말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화를 내는게 모두 저러한 이유때문입니다. 그러한 부분이 민감하기에 최대한 의사를 존중하며 따로 밥을 먹거나 저는 그럴수도있겠구나 생각하며 지나갑니다. 그런데 매번 반복되는 그 상황이 지치고 언제까지 그러려니 라고만 생각해야하는지 힘들어서 글을 남겼습니다. 아이에게 아빠에 대해 험담해 본적없으며 그렇기에 아빠가 화를 내는 것에 대해 저에게 말했을때 충격이었습니다. 저에게 부족하다고하시다면 이이상 어떻게해야하는지 방법부탁드립니다. 이해하려고 책도 많이읽고 혼자 심리상담도 여러번다녀왔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102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 [새창] 2024-05-18 00:19:07 1 삭제
    아이가 과자부스러기흘린다고 화냅니다. 밥을 천천히 먹는다고 한숨쉽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행동할지 의문이네요. 어지러지는게 싫고 늦게먹는게 싫어서 그렇게 행동을 한다네요. 제가 그런걸 도와주려 노력안했을까요. 아이는 이제 아빠앞에서는 과자도 안먹고 밥도 남편은 다른 방에 따로 차려줍니다. 제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그런 이유를 가진다고 타인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하며 살아가진않습니다.
    101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 [새창] 2024-05-13 12:26:12 2 삭제
    댓읽자마자 깨달음이 오네요. 맞습니다. 제 성격이 좋은게 좋은거다싶어 먼저 사과하며 맞춰가요. 그러다보니 남편이 더 그런거아닌가싶습니다. 좋은 글귀저장해서 보여주고 저렇게 대응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00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 [새창] 2024-05-13 11:23:54 2 삭제
    매번 말하고 이런저런방식으로 계속 말해요. 저한테그러는건 포기했지만 아이한텐 그러면안되는거니 차분하게 계속 이야기합니다. 그럴때마다 돌아오는말이 딱 두개예요. "이 이상의 노력은 못한다." "피곤하고 힘들다." 어쩌란건지.
    99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 [새창] 2024-05-13 11:00:53 4 삭제
    그런 꿈을 꾸셔도 바뀌지않을 사람도있는데 정신번쩍차리고 노력하셨다니 멋지세요! 정말... 저랑 아이가 남편이랑 장난칠땐 웃다가 장난이 계속되면 귀찮다는듯이 싹 정색하며 남편이 짜증내는데 이사람은 행복하다는 감정이 있나, 우리를 대체 뭐라고생각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98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 [새창] 2024-05-13 10:59:12 2 삭제
    상담을 받았었는데 남편의지가 없으니 안되더라고요. 나중에는 니가 받으라고해서 억지로받았다며 쓸떼없는 탓만하고 왜 의지를 안가지는지 모르겠어요ㅠ 본인은 불편한게없어서 그렇겠죠? 하...
    97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 [새창] 2024-05-13 10:36:19 1 삭제
    가족에게만 그래요. 저랑 아이에게만요. 본인도 그렇게말하더라고요. 저한테만 그런다고요...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3-13 12:29:30 0 삭제
    그런가요? 동생은 계산해보니 60대까지 한달에 50만원정도씩 갚아야할텐데 결혼할때 문제가 없을까요? 괜한 걱정일까요?
    95 기분에 따라 저를 대하는 남편 [새창] 2023-03-09 14:26:54 0 삭제
    이번주내내 계획짜서 집안에 있는 물건 뒤집어엎었어요. 남편이 너무 만족스러운 표정지으면서 좋아하네요.. 다음주에 상담다녀오려고 예약잡아뒀어요. 물론 저 혼자요. 남편은 변할 의지가 없고 전 죽을거같으니 이젠 제가 더 강해지는 수밖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결혼 초반엔 내가 그렇게 못난 사람인가 다 내탓같았는데 이젠 왜저렇게 모자란 인간과 결혼했나 이생각만 드네요 허허...
    94 기분에 따라 저를 대하는 남편 [새창] 2023-03-07 22:14:52 0 삭제
    그러게요ㅠㅠ
    93 기분에 따라 저를 대하는 남편 [새창] 2023-03-07 22:14:43 0 삭제
    댓감사합니다. 님말씀이 맞는거같아요.
    부부상담... 한번 받아봤습니다. 전 꾸준히 받고싶은데 남편은 자기성격은 아무이상없는데 왜 상담이야기를 꺼내냐고 받고싶으면 혼자받으라고해요. 그래서 제가 못견디겠어서 혼자도 5회끊어서 받았어요.
    집에서 아이가 아빠이야기하고 회사가서 없을땐 보고싶다고그러는데 그런이야기나올때마다 저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져요. 힘드네요..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1-09 09:49:28 0 삭제
    남편이 30대초반인데요...
    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10-02 01:02:21 0 삭제
    무섭고 겁나네요... 이젠 저도 참고만 있지는 않으려고요. 매번 제가 숙이고들어가고 미안해하고그랬더니 더 심해지는것같아요 이젠 더이상 그렇게 안살아야겠어요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10-02 01:01:23 0 삭제
    감사합니다ㅠ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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