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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	유시민의 형제들 [새창]	2017-03-12 01:09:18	9/6	삭제
		흔해빠진// 옹호 한 취지나 이런거 좀 자세히 알고 단답으로 씁시다. 무슨 매크로도 아니고, 내막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메갈, 워마드 옹호" 라고만 하는건 마녀 사냥에 지나지 않아 보이네요.
	97	이재명 "文,준조세 금지 공약 철회해야…불평등 심화" [새창]	2017-02-06 15:56:31	0	삭제
		첫댓글에도 서술 되었듯이 기업 좋으라고 준소세를 폐지하는것이 아닌 정경 유착의 단절을 위해 폐지하는것이구요. 정경 유착이 단절 되면 아무래도 기업이 위법 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처벌하기도 수월하겠죠. 이번 청문회에서 대기업 회장들 눈치 보느라 머리 열심히 굴리던 의원들 보시면 알듯. 오히려 탈세로 호위호식하던 대기업들에서 난리가 나지 않을까 합니다, 차라리 법인세를 더 내겠다고 할 정도로. 법인세 역시 굳이 높일 필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 홍보용으로도 좋구요. 다만 법인세를 포함한 상속 증여 등의 모든 부문에서 세금 징수만 제대로 깔끔하게만 이루어 진다면 오히려 법인세를 낮추어도 세수는 증가 할 것이라는 생각 입니다. 위엣분이 언급한 실체적 평등에도 가까워지구요. 노무현 대통령님이 당했으니 문재인 대표님도 똑같이 당할 것이다라는 걱정은 저도 많이 했었는데, 과거부터 최근까지 보여주시는 모습들을 보면 호락호락 당하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대감이 지금의 지지율을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노무현 대통령님은 그들을 인간으로 대했고, 문재인 대표님은 알고보니 그들이 짐승이었다라는걸 충분히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 이재명 시장은 무슨 의도로 준조세 폐지 하겠다고 한거 알면서 까는걸로 보이네요. 일단 "대기업" "세금" "폐지" 이 세단어만 들어가면 공격하기 좋잖아요?
	96	안희정 "대연정 제안, 새누리당 용서하자는 것 아니다" [새창]	2017-02-04 19:57:12	4	삭제
		협력을 하건 안하건 어떻게든 뒷통수를 칠 작자들이란걸 아시리라 믿습니다.
	95	특전사 특전병 구분은 무의미한걸로... [새창]	2017-02-04 02:40:05	2	삭제
		솔직히 이쯤되면 못하는건 뭘까 싶기도 하네요...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4 02:33:22	0	삭제
		가족간 지지 반박에 대해서 상대에 대해 약점으로 반박하는건 자칫 위험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님을 지지 하시는 분들이야 탈탈 털어서 처마 30cm 밖에 안나온 거 다 알지만, 지지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온갖 음해성 이야기들을 진실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타후보 열성 지지자 이시면 그런 오해들로 거의 꽉 차 있다시피 합니다. 이재명 시장이 나쁘다 보다는 이재명 시장도 좋지만 이번에는 인수 위원회 없이 바로 업무 시작할 수 있는 사람, 경선 과정에서 추가 검증이 더이상 필요치 않은 사람, 현재 가장 높은 지지율, 이재명은 아직 미래가 있으니 이번에는 될 사람으로 한번 밀어 주면 안되겠느냐는 방식으로 회유책을 쓰시는 게 좋을 듯 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지율 2~3% 변할때마다 취하는 자세가 왔다 갔다 하는 걸 보고 결국 저정도 그릇밖에 안되는 사람이구나란걸 느끼게 되서 아쉬웠고, 싫든 좋든 대통령이 되어 헌법대로 일처리를 하려면 권력 집중형의 시장 때와는 다르게 자/타 정당의 지지를 얻던가 자신의 확고한 지지 세력 기반이 있어야 좋은 정책들을 펼칠텐데 현재 이재명 시장의 지지 세력으로 자신이 내세운 공약들을 지키기 매우 어려울 것 입니다. 몇몇 자잘한 정책들이야 유명무실하게 통과 되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재명 시장에게 기대하고 있는 "기득권 청산"은 절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이명박근혜가 걸었던 똑같은 길을 걸어야 하겠죠.. 평소 공약 이행률을 자신 있게 내세우는걸 보면 이명박근혜 방식으로라도 이행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두 합니다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비리가 쏟아져 나올것이라 예상 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 이후 이명박근혜로 이어져오면서 높아진 시민 의식은 다시 떨어지고, 이는 정치 혐오로 이어 지게 될 것 같습니다.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3 23:51:25	0	삭제
		우리나라 재판부에 대해서 잘 정리한 좋은 글이 있어서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출처는 아래에). 판사들은 대중을 얕잡아본다. 내가 접해본 일부 판사들은 대중이 무지하고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법을 몰라서 그런다고. 맞는 말이기도 하다. 판사 정도의 암기 능력을 갖춘 집단은 전 세계에서도 드물다. 그런데 판사들은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 우리나라 판사들은 대부분 젊은 시절 사법고시만을 위해 살아왔다. 그러다 보니 삶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편이다. 사는 게 어렵고 고단한 여정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공감하지 못하는 듯하다. 어느 날 한 판사와 식사를 하러 가는 길이었다. 한 젊은이가 길거리에서 과일 장사를 하고 있었다. 판사가 무심코 한마디 했다. 판사: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공부하라고 할 때 공부 좀 하지." 주진우: "공부를 해도 안 되는 사람도 있어요." 판사: "그래도 조금만 공부했으면 이보다는 낫게 살았을 거 아니야." 주진우: "판사님, 첫차 타보신 적 있으세요? 그 사람들 얼마나 열심히 사는데요.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돈 못 벌어요." 그래서 판사들은 종종 현실과 동떨어진,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판결을 내리곤 한다. 가끔은 판사가 동시대 사람이 맞나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다. "여자가 맞을 짓을 했으니 맞았지." "70이 넘어서 소송하는사람은 3년을 못 넘기고 죽는다." "형편이 어려운데 왜 재판을 하냐." 모두 재판 중에 판사가 한 말이다. 다섯 살짜리 여자아이가 개에게 물려 얼굴 왼쪽에 중상을 입고 민사소송을 내자 담당 판사가 "애도 잘못이 있네, 왜 개한테 물려."라고 말했다. 이런 말들을 한 판사 중에 징계를 받은 판사는 없다. 판사에게는 브레이크가 없다. 성추행한 판사 혹은 술 먹고 폭행한 판사가 심심찮게 사회면을 장식한다. 그런데 언론에 나오지 않고 묻히는 경우가 더 많다. 사법 불신이 심각하다는 걸 판사님들이 모르지는 않겠지... - <주기자의 사법활극> 264~265페이지에서 참조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3 23:44:11	1	삭제
		더민주/국민/새누리/바른 정당들이 다 거기서 거기다 란 의견 및 더민주가 이뻐서가 아닌 몇몇 인물들 때문에 현재의 지지율이 나온거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연정은 안된다는 겁니다. 작성자님이 걱정하시는 연정 없이, 게다가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으면 노무현 대통령님 때처럼 얼마든지 돌아설 작자들이 득시글 거리는 더민주 만 믿고 어떻게 나아 갈 수 있느냐라고 하셨는데, 아마도 문재인 대표님을 지지 하는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시는 걱정이기도 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보통의 사람이라면 무너졌어도 천번은 무너졌을 길들을 묵묵히 걸어 오셨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잡음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문재인 대표님이라면 정말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정국은 안희정 지사님이 가지고 계시는 맑은 비전 및 합리적인 방법들로 해결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듯 해 보입니다. 언젠가 올바른 정치 문화가 자리 잡혔을때 안희정 지사님 같은 대통령을 뵐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3 23:28:29	1	삭제
		우선 좋은 뜻에서 좋은 표현을 사용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추천 드립니다. 안희정 지사님의 발언 의도 자체는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 정치적 신념에 따르는 행동이라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발언의 시기를 잘못 짚으신 것 같습니다. 안희정 지사님의 발언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정당에 기반하여 타 정당 간의 타협을 이끌어내어 바른 길로 나아가자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뜻과 일맥 상통 합니다만, 누가 그랬죠, 노무현 대통령님은 저들을 사람으로 대했는데, 알고보니 짐승만도 못한 존재들이었다고.. 아직 탄핵 끝나지 않았구요, 이번 사태는 박근혜의 탄핵으로만 끝날 문제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까지 일이 커진데에는 비단 박근혜/최순실 및 기타 잔당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그들의 부역 세력들이 여전히 건재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한국 정치에 대해 깊이 모르는 사람들은 언론에 많이 노출된 이정현 같은 인간 말고 나머지 부역자들에 대해서 일일히 알지 못합니다. 그말인즉슨 잘만 숨어 있으면 다음 지방선거/총선 때 또 명맥을 유지해 나갈것이라는 겁니다. 뿌리가 썩어있는데, 시든 이파리만 제거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 되는것이 아닙니다. 적당히 썩은거니 그냥 쓰자고 해서 올바른 청산 없이 이어져온 대한민국 입니다. 민주당 내부에도 분탕 치는 인간들이 즐비한데 연정은 또 다시 면죄부를 지워주는 꼴이 될것이요. 현 시국에서 안희정 지사님이 대통령이 된다 한들 노무현 대통령님과 같이 철저히 이용당하고 갈갈이 찢기게 될 것입니다. 저들은 협잡에 능한 정치꾼이지 연정의 대상이 되는 인간이 아닙니다..
	90	손혜원 의원 페북, "나라를 이 꼴로 만드는 데 일조한 새누리당은" [새창]	2017-02-02 22:01:57	5	삭제
		논쟁의 빌미를 제공하였기에 잘못이 어느정도 있다는 말은 좋게 좋게 끝내는게 서로 좋다라는 심리에서 기인하는데, 그 논쟁의 빌미가 기실 빌미감도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용 당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현재 민주당이 얻게 된 높은 지지도는 당리당략이 아닌 옳은것을 옿다고 해서 얻어진 것일텐데.. 외부 뿐만이 아닌 내부에서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이 너무 많다는게 참... 민주당 내부에 존재하는 실질적 패권 세력들이 즐비한 마당에 이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라고 위로해야 하려나..
	89	[딴지 펌] 이재명 파파이스 출연 내용 스포 [새창]	2017-01-18 23:52:00	43	삭제
		추미애씨와는 경우가 다르죠.
	88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실수나 실패(?)한 업적이 있을까요? [새창]	2017-01-07 01:57:38	1	삭제
		한미 FTA 를 실패한 정책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수입/수출로 막고 살아야 하는 우리 나라로썬 FTA는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어떤 미친 나라도 자국에 손해를 끼치며 무역할 생각은 없습니다), 당시 나라를 들어 내다 줄거라는 언론의 보도와는 다르게 우리 나라에 유리하게 진행 되고 있었습니다만, 국회의 반대로 통과 되지 못하고 지지부진 시간만 끌다 이명박 정부로 넘어가게 되었고, 그동안 쌓아 올려 놓았던 유리한 카드를 모두 포기하며 한미 FTA를 체결 했습니다. 이라크전 파병의 경우도 미국과 동맹인데다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우리가 을)이라 거절 할 명분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주 국방을 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셨고 실제로 전시 작전 통제권 환수 할 수 있는 정도까지 국방 수준이 올라 갔으나, 언론에 의한 여론 악화로 좌절 되었습니다. 참, 이 과정에서 방산 비리도 많이 발생 했습니다. - 신무기 개발 및 구매를 많이 하다 보니 기존에 해처먹던 놈들이 더 해처먹은거죠. 계층 및 세대간 갈등 증폭, 노사 관계 방관은 무슨 소린가 싶군요.
	87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실수나 실패(?)한 업적이 있을까요? [새창]	2017-01-07 01:33:19	2	삭제
		좋은 뜻으로 좋은 정책들을 많이 펼쳤으나 국회에서 대부분 거부 하거나 자기들 입맛대로 변형하거나 하는 "민주적 절차"에 의해 대부분 실패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대통령들과 달리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민주적 절차"에 충실했고, 거대 이익 집단과 타협하지 않았다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국가라는 것이 대통령 한명에 의해 모든것이 좌지우지 되는것이 아니니 만큼 친인척 비리는 대통령이 아무리 깨끗하다 한들 피해가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친인척 비리의 경우 대통령의 청렴도보다는 국가의 청렴도에 빗대어야 맞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재명 시장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수구 세력 척결은 무리지 싶습니다. 자동차를 예를 들어 보자면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것이 좋은 엔진만 있으면 되는것이 아닌것은 모두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헌데 이재명 시장님(좋은 엔진이라 치고)이 대통령이 됐을 때 누가 좋은 타이어가 되줄것이며, 누가 좋은 프레임이 되줄까 의문이 듭니다. 주변 인물들에게 좋은 부품이 되길 바래야 할텐데, 주변 인물들의 면면이 그닥 좋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말의 기대도 않지만 혹시나 수구 세력들을 척결한다면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 와중에 크고 작은 비리들이 생겨날것이구요. 참고로 부동산 정책은 성공/실패에 대한 잣대를 들이밀기가 애매하다고 보여집니다. 당시 세계 시장 정세(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볼 때,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각종 규제를 통해 성공적으로 부동산 폭등을 막아냈습니다. 헌데 재밌는건 폭등으로 인한 비난과 규제를 통해 폭등을 막아낸것에 대한 비난 모두 들어야만 했습니다. 언론의 힘이죠, 참여 정부의 국가 운영 실패로 집값이 미친듯이 오른다는 보도 및 참여 정부의 규제 때문에 부동산 경기가 얼어 붙었다는 보도가 같이 나가다 보니 자세히 알아 보지 않으면 그냥 참여 정부가 뭔가 드럽게 못하고 있나보다 하고 분위기를 조성 했습니다.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5 00:16:59	15	삭제
		정말 손꼽을수 있는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그 나라의 정치 상황 및 역사를 제대로 알면 가기 꺼려지는 나라가 대부분 아닌가요? 현재 이러한 정치 상황 하에서도 치안이 좋은편(?)에 속하는 정도면 충분히 매력있는 나라는 맞죠.
	84	[익명]5년공백여자..사무직취업할수있나요..인생어떻게 써야될지도와주세요.... [새창]	2016-12-21 19:58:55	0	삭제
		우선은 공부하는데 제일 방해가 되는 불안감부터 떨쳐 버리세요~ 훌쩍 떨쳐버리기 어려우시면 책을 읽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어차피 불안감에 떨며 집중도 안될바에는 책이라도 보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과거를 돌이켜 보며 내가 제일 좋아하고 제일 잘 할수 있는건 무얼까 고민 해보는것도 좋구요. 서머셋 모옴의 달과 6펜스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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