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檢定考試 black test 시험지에 글씨 색이 검정이라서 그렇다 검정고등학교 시험 [http]신동아의 검정고시 관련 기사 ‘숨은 명문高’ 검정고시 인맥과 파워
목차 [-][+] 1 개요 2 시험방식 2.1 합격선 2.2 난이도와 출제범위 2.3 응시자격 및 응시제한 3 종류 3.1 중입 검정고시 3.2 고입 검정고시 3.3 대입 검정고시 3.3.1 과목별 가이드 3.4 (참고) 독학사 4 기타 4.1 검정고시의 주 응시층 4.2 2014년 검정고시 개편안 4.3 남북통일과 검정고시 4.4 검정고시를 본 유명인
1 개요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한 사람들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험 제도. 중입, 고입, 고졸 검정고시가 있다. 각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하므로 응시를 원하는 지역의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시험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시험방식
2.1 합격선
전과목 평균성적이 60점 이상이면 전과목 합격하는 절대평가.[1] 쉽게 말해서 특정 과목의 점수가 아무리 낮다고 해도 다른 과목에서 잘 봐서 평균 60점 이상 맞으면 합격.
만일 전과목합격을 하지 못한다면 성적이 60점 이상인 과목은 과목합격되므로, 다음 시험에서는 나머지 과목만 재응시하여 평균 60점이상 맞으면 합격할 수 있다.
2.2 난이도와 출제범위
중입 검정고시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출제하며, 고입·고졸 검정고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다.
공식적인 출제 난이도는 "적정량의 자학습을 해온 학생이면 누구나 답할 수 있는 평이한 문제로 출제"한다. 왠지 수능 난이도 드립과 비슷한 말이기도 하지만 이건 사실이다. 고입 검정고시는 중학교 1학년만 마친 학생도 쉽고 안전하게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이며 고졸 검정고시는 고교 1학년 마친 수준이면 따로 공부를 안 해도 무난히 합격하는 정도이다. 아니, 어느 정도냐면 (7차 교육과정 시기 기준으로) 시험의 난이도와 개인차를 감안하더라도 최상위권 클래스의 중학생이라면 선택Ⅱ를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고등학교 지식이 전혀 없어도 중학교 지식만으로도 커트라인(평균 60점)에 걸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게 가능할 정도의 수준. 게다가 유형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매번 단어랑 지문만 미묘하게 바뀌고 거의 똑같은 문제가 계속 출제된다. 기출문제를 풀어봤다면 알 듯. 2004년도부터 40점 이하 과목 과락제도가 없어지면서 더더욱 쉬워졌다.
교육청에 공시된 출제범위는 고졸 검정고시는 "국민공통기본교과과정까지"로, 그러니까 고1때 배우는 내용까지에 불과하다. 실제 고등학교를 다니는 경우에는 이 과정에 해당하는 1학년만을 마친 것으로는 수료를 받을 수 없다. 원칙적으로는 고등학교 2학년 뒤부터는 모조리 선택과목이라 2학년 이상 과정에서는 졸업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필수과목은 없지만, 졸업에 필요한 일정 단위수와 수업일수를 채워야 하기 때문. 심화선택과목을 싸그리 무시하고 검정고시를 이렇게 쉽게 출제하는 이유는 원래 검정고시 제도의 취지가 경제문제로 인해 학교를 제때 다니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2.3 응시자격 및 응시제한
응시자격은 해당 시험에 해당하는 학력의 바로 아래 학력 소지자이다. 즉, 고입 검정고시는 초졸, 고졸 검정고시는 중졸 학력이면 응시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검정고시를 이미 합격한 사람이 다시 검정고시를 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입시 등에 있어서 높은 점수가 필요한 사람이 점수가 불만족스럽다면 다음에 다시 보면 된다. 사실 이게 원래부터 가능했었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2010년부터 이미 합격한 사람은 재응시가 불가하게 바뀌었으나, 몇몇 용자들이 헌법소원을 제기하였고 2012년 5월 31일 헌법재판소에서 인용(위헌확인)판결([http]헌법재판소 2010헌마139 외)[2]이 나서 2012년 8월 시험부터 다시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또 검정고시를 보는 건 가능하지만, 시험과 동급에 해당하는 국내의 중고등학교를 이미 졸업한 사람은 아예 응시자체가 불가하다. 혹시나 중졸인 척하고 검정고시로 내신을 리셋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재수생 등이 있다면, 접기를 바란다. 고졸 검정고시를 보려면 중졸자는 중학교 졸업증명서를, 고교중퇴자는 고등학교 제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중졸의 경우 그냥 졸업증명서가 아닌 고등학교 진학여부가 반드시 표시된 "검정고시 응시용 졸업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를 배정만 받고 입학은 안 했다고 우길 수도 없는데, 진짜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해당 고등학교로부터 미진학사실까지도 확인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즉, 중졸인 척하는 건 원천적으로 불가하다.
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경우, 즉, 상위 등급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하위 등급 학교를 다니는 것은 전혀 문제없다. 위에서 언급한 '14세 연대의대 합격자'도 고검 합격후 수능 점수가 안 좋아서 일단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2년간 학교에 다니기도 하였다.
3 종류
3.1 중입 검정고시
혹은 초졸 검정고시라고도 불린다. 연 1회, 매년 5월에 치뤄지다가 2011년부터 매년 5월과 9월, 연 2회 시행으로 바뀌었다. 초등교육을 이수하지 않거나, 초등학교 대신 공민학교를 수료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단, 만 12세 미만인 아동은 초등학교 재학여부와 관계 없이 무조건 응시할 수 없다.[3][4] 초등교육은 이미 오래전부터 의무교육이었던 관계로 예전에는 매년 지역별로 한두자리수의 인원만 응시할 정도로 응시자가 적었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 결혼 이민자 및 조기유학 실패 귀국자 등의 증가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필수과목 :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선택과목 : 도덕, 음악, 미술, 실과, 체육, 영어 중 2과목
각 과목당 20문항이다.
3.2 고입 검정고시
혹은 중졸 검정고시라고도 불린다. 연 2회, 4월초와 8월초에 시행된다. 중학교 중퇴자는 시험 공고일 이전에 정원외 관리[5]되어야 한다.
필수과목 :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선택과목 : 도덕, 기술, 가정, 체육, 음악, 미술 중 1과목
단, 중학교에 준하는 고등공민학교나 각종학교 등 졸업(예정)자는 국어, 수학, 영어 3과목만 응시한다. 각 과목당 25문항, 수학은 20문항이다.
3.3 대입 검정고시
연 2회, 고입 검정고시와 같은 날 시행된다. 고등학교 중퇴자는 시험 공고일 6개월 전에 제적되어야 한다.[6] 즉,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그해 8월 검정고시를 보아야 하는데, 이게 6월 초에 공고되니까 그 전해 12월이 오기 전에는 자퇴해야 한다. 수능 원서접수는 하반기 대입 검정고시의 합격자 발표 이후 시작되므로 8월 검정고시를 보고 합격발표 기다리다가 수능 원서접수기간 놓치는 일은 절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필수과목 :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국사
선택과목
선택I :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중 1과목 선택Ⅱ : 정보사회와컴퓨터, 농업과학, 공업기술, 기업경영, 해양과학, 가정과학, 독일어1, 프랑스어1, 스페인어1, 중국어1, 일본어1, 러시아어1, 아랍어1, 한문 중 1과목
직업훈련기관에서 재학, 이수, 졸업, 수료를 하고 기능사 이상의 자격이 있으면 국어와 수학 또는 영어 이외의 과목이 면제된다. 훈련기관을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것만으로도 선택II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각 과목당 25문항, 수학은 20문항이다.
3.3.1 과목별 가이드
수학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다면 아예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은 가급적 공부하는 것이 좋다. 공부를 하기만 한다면 합격 가능하다. 중고교 재학시절 학교시험을 죽쒔던 사람도 70점 이상 득점할 만큼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고졸 검정고시 기준으로 보았을때, 참고서 예제~유제 수준의 문제들이 나온다.
선택Ⅱ
중학교 과정에는 나오지 않는 내용들이므로 따로 공부해야 한다. 2015년부터는 사라질 과목이다. 2014년에 응시할 예정이라면 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하면 면제된다. 선택Ⅱ를 굳이 공부한다 해도 그렇게 힘든 게 아닌 것이, 일본어 I를 히라가나도 모르던 학생이 교과서의 약 30%까지만 공부했는데 80점을 득점했을 때도 있다.
영어, 과학
영어와 과학의 경우 기타 과목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이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지만
기타 과목
기타 과목은 중학교 지식만으로도 상당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3.4 (참고) 독학사
해당 항목 참조.
검정고시는 아니지만 검정고시의 대학교 과정 버젼쯤이라 하겠다. 따라서 검정고시라 하지 않고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이라 부른다.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경영학, 법학, 행정학, 가정학, 컴퓨터과학 등의 학사과정을 최단 1년만에 끝낼 수 있다. 시험은 4단계로 구성되며 각 시험은 년 1회씩 시행된다. 검정고시와는 달리 대졸자든 대학생이든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http]공식 홈페이지
4 기타
4.1 검정고시의 주 응시층
학교가 갈수록 막장화되면서 사회적 약자들이 적응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데다 지능에 문제가 없고 어느 정도의 성실성만 보장된다면 고졸 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응시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학교에서 지내지 않더라도 본인의 의지와 더불어 주변 사람들의 도움만 있으면 기본적인 교육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이다. 현실적으로 볼 때 한국은 이미 선진 공업 국가고 고졸 학력조차 없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주 채용인력이 고졸자 대상이거나 출결 기록을 중시하는 기능직 또는 대기업 생산직의 경우 출결 기록 데이터 자체가 없는 검정고시자들의 입사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중고등학교를 스킵하고 몇 년 빨리 대학에 가려는 학생.[7]
내신성적을 리셋하고 싶어 자퇴하는 학생. 가끔 멀쩡하게 고등학교 다니다가 검정고시보고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 수능 비교내신의 존재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수능대박의 확률이 더 커지기 때문. 일반고보다 특목고에서 이런 현상이 많은데, 과학고에서 내신이 상당히 안 좋게 나오자 비슷한 시기 과학고 학생들이 집단으로 자퇴를 하더니 대성과학고를 만든 이야기도 있다.(...)
왕따, 집단괴롭힘에 피해받은 학생. 빵셔틀 문제를 다루던 사이트인 대한민국빵셔틀 연합에서는 집단괴롭힘을 당할 때의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자퇴 후 검정고시를 추천했다.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인간관계와 추억을 위한 것이라면, 최악의 인간관계와 생각하기도 괴로운 저주받을 추억을 쌓으면서 학교를 다니느니 차라리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는 것이 훨씬 인생에 유익하다는 것이다. 이 말은 맞는 말로, 현재의 대한민국 학교[8] 집단괴롭힘이나 일진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학교 분위기를 좋게 유지한답시고 교사들이 집단괴롭힘 피해자를 오히려 기피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조기유학을 갔다가 실패하고 돌아온 학생이나 결혼 등으로 한국으로 귀화한 외국인. 외국의 정규학교도 국내에서 학력인정이 되긴 하지만, 아포스티유나 공증 같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극히 불편하고 비용도 많이 든다. 평생 이런 뻘짓을 하느니 간단하고 쉬운 시험인 검정고시로 초등과정 학력부터 새로 만드는 것. 외국학교 졸업자는 동급의 검정고시에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격 제한은 어디까지나 국내학교 졸업자에 한하기 때문.
학력인정이 안 되는 대안학교를 다닌 학생. 다수의 대안학교는 정식학교가 아니라서 학력인정이 되지 않기에 검정고시를 따로 보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소년원과 교도소의 재소자들.
정규 학교에서 쫓겨난 일진 등의 우범청소년.
과거에 가난으로 인해 정규 학교를 다니지 못한 성인.
다문화 가정 자녀로 정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경우.
4.2 2014년 검정고시 개편안
2014년 1회 시험부터는 검정고시 명칭을 졸업학력으로 일괄 변경되고[9] 2007 교육과정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 2014년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반발이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이러한 교육과정 변경은 수험생에게 이득이다. 지금까지의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달랐기 때문에 수능과의 연계를 생각하는 수험생에게도 불리하고 인터넷 강의 같은 자료도 검정고시 전문 인강이 아니고서는 찾기 힘들었는데 앞으로는 EBS 인강으로도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10] 일부에서는 기출문제의 부재와 일부 과목의 분량이 늘었기 때문에 난이도 올라갔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기출문제의 경우 2014년 수험생에겐 불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 교육과정을 개편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자퇴생들은 기존의 배우던 내용과 달라 학습에 부담을 느끼게 되고, 수능과의 연계를 고려한 학생들은 비효율적인 공부를 해야한다. 언제까지나 2007 교육과정으로 배울 수만은 없는 것이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상황이 되서는 안된다.
시험에 출제할 분량이 많아졌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주장이 있는데, 시험에 출제될 문항 수는 제한돼있고 그 안에 출제될 문제는 많기 때문에 난이도가 하락하는 것은 당연하다. 예를 들어 올해 출제된 2013년 2회 국사 문항에는 고려시대 여성상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러한 문제는 다소 심화적인 부분으로 국사의 전체적인 흐름만 파악하고 왕과 사건 중심으로 공부한 수험생에게는 풀 수 없었던 문제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출제 범위가 늘어났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출제되기 힘들게 되었다.
2015년부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출제 과목수를 8과목에서 7과목으로 축소된다. 선택Ⅱ 과목 제외되는 것이다. 2014년 2회 시험까지는 해당되지 않는다.
4.3 남북통일과 검정고시
통일 이후에는 고입, 대입 검정고시 역시 대상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북한 지역의 교육 체계가 거의 붕괴 직전이라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은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 물론 학교에 보내야 하지 않느냐는 주장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아직 나이가 얼마 되지 않은 청소년이나 20대 정도고 30대 이후라면 생업에 종사할 필요성도 있고 해서 학교에 다니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 북한의 식량난이 본격화되고 사회 체제가 붕괴된 건 1990년대 중반부터이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30대 초반. 즉 식량난 당시 유년기를 보내던 사람들까지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편집]
4.4 검정고시를 본 유명인
강인봉 (자전거 탄 풍경) : 초중고 학력을 모두 고시로 패스하고 고려대학교에 들어갔다. 그러나 가수 생활은 죽을 듯이 빠듯했다고 한다.
김창렬
마모씨마드모트마재윤
버벌진트: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보고 서울대학교 입학.
보아
브라이스 하퍼
송유근: 2005년 무렵, 최연소 검정고시 합격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다. 이전에는 6살 때 초등학교 6학년으로 편입해서 화제가 되었다. 현재는 최연소 박사학위 취득 도전중.
신창원: 2004년, 교도소에서 고입, 고졸 검정고시에 연속으로 합격.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고교 재학 중 혁명을 위해 자퇴했다고 한다. 이후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앤디(신화): 현역으로 군대에 가기 위해 검정고시 응시. 그리고 2010년 1월 현역입대했다.
유아인
윤하
이문열
이휘소: 경기고등학교 2학년에서 검정고시를 봐서 서울대학교[11]를 들어갔다. 평준화 되기 전, 경기고는 아주 강한 입시명문이었다.
한승연: 연예인이 되기 위해 유학 중 귀국, 2007년 데뷔 후 검정고시를 보고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에 들어갔다.
정경진 : 종로학원 설립자([http]관련기사)
[1] 단, 결시한 과목이 하나라도 있으면 불합격. 이전에는 40점 미만인 과목이 있으면 '과락'으로 낙제가 되어 다른 과목의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불합격하는 제도가 있었지만 2004년에 사라졌다. [2] 전라남도 교육청을 상대로 한 헌법소원이지만 판결 이후 모든 시도 교육청 시행공고의 응시자격제한 항목에서 사라졌다. 검정고시의 시행은 교육과학기술부 소관이 아닌, 각 시도교육감 권한인데 사전에 각 시도교육청 실무자들끼리 협의를 거쳐 거의 똑같은 내용의 공고가 발표되기 때문. [3] 만 12세 생일(즉, 통상적으로 6학년때 맞는 생일)이 지나야 하며, 지났더라도 현재 초등학교 재학중이면 응시가 불가하다. 한 마디로 상식적으로는 현재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어야 할 시기라면 응시가 불가하다는 것. [4] 송유근군의 경우 초졸 검정고시 응시가 안돼서 헌법소원까지 냈다가 포기하고 결국 사립초등학교에서 6학년으로 편입시켰다가 소송끝에 초졸을 인정받고 중고교를 검정고시로 모두 패스했다. [5] 지금은 중학교까지도 의무교육인 관계로 자퇴/제적의 개념이 없다. 한 3개월쯤 무단결석하면 출석미달로 제적에 준하는 '정원외 관리'로 분류된다. [6] 장애인은 이 제한을 받지 않음 [7] [http]2000년 기사를 보면 14살짜리 학생이 삼수 끝에 연세대 의예과에 합격했다는 기록이 있다. 결국 이 학생은 6년만에 의대를 마치고 [http]최연소 의사가 되었다. [8] 고등학교보다는 초등중학교가 훨씬 이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심하지만, 쉽게 말하면 초등학교 고학년때랑 중학교때 5년 연속으로(...) 왕따당한 학생이 고등학교 입학이후 잘 적응하는 것이 어렵지 쉽겠는가.(...) 단 고1 때 잘적응해서 이후에 별 문제 없이 고등학교를 잘 다니는 경우는(이런 경우도 은근히 보인다.) 이런 자퇴의 확률이 훨씬 낮아진다. [9] 기존에는 중학교 졸업시험을 고등학교 입학시험,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대학교 입학시험 등 모두 같은 뜻으로 쓰였다. [10] 학교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을 가르치고, 검정고시 시험의 경우 2007 교육과정을 토대로 문제가 출제되었다. [11] 매년 서울대 신입생 중 약 10명 남짓(0.2% 정도)이 검정고시 출신이다.
출처:리그베다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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