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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ueeeee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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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eeeee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4 비만 전문의가 알려주는 체질 바꾸는 방법 [새창] 2021-05-27 08:45:20 2 삭제
    사실은 살 찌고 빠지는건 운동량이랑 관계가 매우 밀접한 것^_ㅜ

    미국오고 남들 다 살찔때
    (극단적으로 달고 극단적으로 짜고 4인분같은 1인분의 나라)
    저는 6개월만에 10키로 넘게 빠지고
    바지 사이즈까지 25까지 줄었는데
    (한국에서는 마이통통 30..읍읍)
    엄청 먹었거등요.

    아침부터 버터에 구운 베이글에 크림치즈 이빠이 발라서 점심 때 햄치즈샌드위치 + 단거 이빠이
    저녁엔 술과 기름진(단짠단짠) 안주.

    근데 오히려 빠진 이유는 단순히 활동량이 섭취 칼로리보다 많아서..
    차가 없어서 버스 시간 맞추려고 미친듯이 뛰고 하루 너댓시간 걷고 그랬더니 빠진거였어요.
    잠은 네시에 자서 일곱시에 일어나고 뭐 그런^^...

    결혼하고 전보다 야채위주로 인스턴트, 냉동식품, 단짠 다 줄였는데도 운전하며 하루1시간 걸을까말까하니 도로 찌더군뇨..

    결론은
    섭취칼로리 < 소모칼로리가 중요한것.

    자는 시간이나 먹는건 그냥 보조일뿐^_ㅜ
    543 은행 경비원 [새창] 2021-05-25 21:20:08 16 삭제
    미국에서 서비스 해봤습니다.
    종족만 다르지 똑같습니다.

    몸건드리면 소송감으로 개털되니 입과 매장 난장질로 지랄을 합니다.
    인종차별 한스푼이 더 추가될 뿐.

    참고로 한인은 둘을 섞어서 ×n 쯤 됩니다...

    그냥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우리는 그러지 말자
    내가족친척친구인 분들 그러지 맙시다.
    이런 마음 모아서 진상 수치를 줄여갑시다..ㅜㅜ
    542 요즘 사람들 상식 수준 [새창] 2021-05-20 22:54:45 12 삭제
    단어의 뜻 뿐만 아니라 문맥의 이해도는 물론 은유, 비유, 반어 등의 문장이나 상황도 글자 그대로만 받아들이는 정도가 심해져 가는 것 같아요.
    이게 참 무서운게,
    모를수도 있지만 언어가 계층을 나누는 수단이 된다는 의식도 못하게되면 진짜 위험하잖아요.

    서민의 언어, 중산층의 언어, 상류층의 언어
    이런식으로 나뉘면 사회계층도 꼼짝없이 묶이는거라..

    다른 언어들도 보면 사회지도지배 층에 속하는 계층의 단어나 문장은 확실히 학력수준이 낮은 저임금 계층과는 일상어휘부터가 다른데, 미국에 몇년 거주하면 저도 은연중에 느끼고 있어요.

    저는 아직도 동네 델리가게 아저씨나 고등학교 막 졸업한 애들말은 이해하고 대화도 잘하는데, 교수님이 보낸 과제에 대한 리뷰 이메일이나 전문의 선생님이 하는 말은 아직도 어려워서 남편이 제가 아는 단어들로 바꿔주거든요.

    그냥 단어를 알고모르고 차이가 아니라
    저는 금일, 폐사, 익월 논란들을 보면서
    이게 좀 더 있는 사람들이 차별선을 긋고 계층간 이동의 사다리를 제껴버릴 수도 있는 사회적인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법률용어나 의학용어처럼 진짜 전문언어쪽으로 가면 눈뜨고 코 베일 일도 허다한데
    나 무시하냐고 화만내고 그깟거 잘 쓰지도 않는거 배워서 뭐하냐는 사람들은 진짜 나중에 보험이나 의료, 법률 사기 당하면 어쩌나 싶고 짠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저는 생각이 꼬이고..
    책 많이 읽어야겠어요ㅠㅠㅋㅋ
    541 ㅈ소에서 일어난 상식 논란 [새창] 2021-05-12 00:31:40 2 삭제
    10년전 대졸신입일때
    하루에도 수십번씩 업무상으로 쓰고 날리던 단어가 폐사, 금일, 작일, 익일 이런거였는데
    여태 한 번도 딴지 걸린 적 없어서 당연히 사무업무용어구나 하고 살았던 제 환경이 이상한건지;

    10년동안 한자수업은 없애고
    영어회화 수업은 늘리고
    Best regard, Sincerely 만 열심히 배운게 드디어 사회에서 드러나기 시작하는것 같네요.
    540 중세시대 행복동화.jpg [새창] 2021-05-10 09:00:29 2 삭제
    유럽의 중세시대란
    그냥 암흑이라는 단어로만 표현하기엔 뭔가 인간 발달사에서 물음표가 잔뜩 달리는 시기인것 같아요 @_@


    그나저나
    하루이틀 사이에 중세시대 배경 게시글이 여러개네요
    이것도 뭔가 타이밍인지 신기해요ㅋㅋㅋㅋ
    539 아내가 샌들을 처음으로 신던 날... [새창] 2021-05-08 12:27:13 4 삭제
    아이구 (이 부부)
    이뻐라♡
    538 딸 수술 예약하려는 올리버쌤 [새창] 2021-05-04 23:46:57 29 삭제
    진짜 저래요
    월 200가까이 내는거면 엄청 괜찮은 상업보험인데도 저지경인거죠.

    보험 에지간한거 있어도 deductible이라고 1년에 무조건 채워야하는 (=보험사에 내야하는) 금액이 있는데 천차만별이에요.

    저도 남편이랑 안정적이고 규모있는 회사보험으로 같이 올라가있는데도 둘이 총 1년에 6천불은 내돈으로 병원가야해요ㅋㅋㅋㅋㅋ
    6천불 다 쓸때까진 보장도 안해주고 in network로 연결된 내과의(주치의) 말고는 영상처럼 리퍼럴 없으면 안받아줘요.
    스페셜리스트로 구분되는곳은 (피부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위장내과 등등) 의사 얼굴만 보는데 100~200불이고

    얘네 의료랑 보험체계 진짜 개판이에요.

    근데 또 웃기는건 메디케어 (65세이상 가입가능한 연방보험)는 1년에 203불 내고나면 다 공짜라는거죠.

    미국은 제약, 총기, 보험 등 로비 산업들 때문에 기형으로 기울어가는 나라 같아요...
    537 외국인의 남자와 여자 차이 [새창] 2021-05-01 20:32:49 7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아계미국인 남편이랑 사는데요,
    Bedroom 이랑 타이타닉 빼고 넘나 공감합니다.
    저는 아직도 차에서 뭘 자꾸 발굴하는데 남편차는 매우 단순ㅋㅋㅋㅋㅋ

    연애때 침실은 제 방이 더 지저분너저분 혼돈의 카오스였(....)
    5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9 04:16:06 15 삭제
    정말로 남의 사정이란건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저 어머니는 아들이 꿋꿋이 잘 살아남아 훌륭한 어른이 된 모습보다도 어른답지 못하게 들리기는 하네요.

    미국 살다가 은퇴할 무렵이면 정리 싹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노년 보내는 한인들 꽤나 많은데 그런 생각이셨던건 아닌지.
    25년 미국살이였으면 한국에 뭐 남은 연줄이나 기반도 희미할테고, 한국 가서 비빌 언덕으로 보고 연락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미국살면서 고작 몇년만에 하도 이기적인 막장 한국 중-노년 케이스들을 많이봐서 그런지ㅜㅜ

    그건 또 별개로
    저라면 갓 태어난 아들만 폭력적이라는 남편한테 남겨두고 먼 데 못갈 것 같아요.
    그냥 성격차이도 아니고 폭력성이면 아기 걱정돼서 어떻게 그냥 미뤄두고 내 삶이 살아질까 싶고.
    못키워줘서 미안하다면서, 엄마없이 얼마나 고생했을까보다도 서운하다 토로하니까 연을 끊겠다니 참...

    그냥 동네 얼굴만 아는 애라도 부모없이 자라는거 보면 짠하고 그런데 측은지심은 커녕 모성 같은게 없으신가봐요.

    사람마다 다르겠죠?ㅠ

    그래도 사연자분은 듬직하고 든든하게 자란것 같으니 다행이에요.
    이제는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같이 마음 나눠주는 분들 많이 만나고 꽃길만 걸으시면 좋겠어요
    535 7년전 박수홍 넋두리 [새창] 2021-04-05 12:15:48 67 삭제
    외모나 체격도 준수하고
    성실하고 착실하게 자기일만 하며 산 50 들어가는 노총각이
    내일모레 서른인 여자친구를 사귀면
    그렇게 아들 결혼결혼 노래부르던 어머님이라도
    두손 번쩍들고 오구오구 잘했다 해줘야하는거 아닌지..

    기사 타이틀이 요며칠 93년생 여친으로 박혀있던데
    여자 만나는게 가족들은 진짜 눈엣가시였나봐요.

    조카도,
    부모한테 무슨 말을 듣고 자라야
    아직 3,40대였을 할아버지도 아닌 본인 아빠보다 어린 삼촌의 재산도 아닌 '유산'이 자기꺼라는 농담을 할 수 있었을지 소름끼치구요.

    기사 나고부터 참 안타깝고
    도움주는 분이 많이 있어서 꼭 잃은것 도로 받아내시길 바라고 있는 분이네요.

    박수홍씨 건마저 형이 이기거나 뭐하나 통쾌한 결론이 안난다면 그냥 체념하고 인정하게 될 것 같아요.
    세상에 권선징악은 동화책에나 있는거고
    심신 편히 사는건 싸패의 길이어야 하는거라고.
    사회생활은 착한건 등신이고 일단 남의 인생이고 마음이고 아작나고 망가지건 어쩌건 돈이나 잘 챙기고 그 후환만 잘 대비해두면 되는거라고.

    그냥 진짜 재태크 모르겠으면 예금하시지ㅠㅠ
    534 개인카페에서 예민한 손님 논란 [새창] 2021-01-29 03:17:28 0 삭제
    그쵸..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

    저는 비대면 온라인이라고 할지라도 다른사람이 얘기하는 맥락은 1그람도 관심없고, 내가 한 말만 도돌이표처럼 뿌리면서 동조해주지 않는다고 모두가 자기를 공격만 하는것처럼 비아냥거리는 사람이 굉장히 보기 불편해하는 성격이에요.
    개인적으로 대화나 의견을 주고받는 것보단 그냥 내가 다 맞는 사람은 솔직히 피곤해하는 편이라..ㅎㅎ

    그냥 그렇다구요.
    이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죠.
    533 아푸지 말자, 내새끼ㅠ [새창] 2021-01-20 23:22:36 0 삭제
    오오 감사합니당, 옷을 입혀줘야겠네요ㅠ
    오늘 병원 잠깐 들러서 사진 보여줬더니
    자연스러운거라며 괜찮다고(....)

    남편이 간호사이다보니
    상처가 열렸는데 이게 어디를 봐서 괜찮은것이며
    어떤 수술봉합이 이렇게 지저분하고
    살을 접어 꿰매냐고 쌩 난리를 또 한바탕..^_ㅜ

    다른 병원에 한 번 조만간 데리고 가야겠어요ㅠㅋㅋ
    532 아푸지 말자, 내새끼ㅠ [새창] 2021-01-20 12:47:57 0 삭제
    아.. 그럴수도 있군뇨ㅠ

    자매가 지쨔 사이가 너므 좋아서
    말씀 듣고보니 자는 동안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_ㅠ

    같이 수술시켰는데
    둘째보다는 더 아파하고 힘들어해서
    순간 이성 날라간 초보집사애미(.....)

    이성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당ㅋㅋㅋㅋ큐ㅠㅠ
    531 아푸지 말자, 내새끼ㅠ [새창] 2021-01-20 12:22:03 0 삭제

    이렇게 아리따운 내시끼ㅠㅠ
    (콩꺼풀 씐 집사)
    530 집나간 고양이 효과적으로 부르기 [새창] 2021-01-04 13:48:32 13 삭제
    한 번 트릿 통 흔들면 "달가닥" 소리가 나요.
    그럼 미친듯이 뛰어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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