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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ueeeee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27
    방문 : 32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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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Sueeeee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8-05 02:23:01 2 삭제
    미국입니다.

    여긴 글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4th of July 때
    집 앞 그 좁은 길에 다닥다닥 모여앉아서들
    (걸을 수조차 없었음)
    마스크 한 사람을 단 한 명을 못 봤네요..

    남편이랑 저는 나갈때마다 하는데
    아시안커플이 마스크 쓰고 지나가는거 쳐다보는데
    아주 가관입니닼ㅋㅋㅋㅋ

    야외 공연, 연주회, 퍼레이드, 파티,
    바닷가 vacation 다 열려있어요.
    전부 다 2019년 초봄 보는줄...

    다시 락다운 시키면 여긴 폭동 날지도 모르겠어요
    핳핳핳 ㅠ_ㅠ
    573 6070대 남성들이 착각하는 것, 연하 여자가 과도하게 친절하면.... [새창] 2021-08-03 21:12:10 39 삭제
    스무살때 편의점 11시까지 알바하는데
    어떤 처음보는 남자가 술 취해서 끝날때 와가지고
    나오는거 채서 골목까지 끌고가더라고요.
    교대한 야간 언니가 구해줬는데
    그 놈이
    "나한테 자꾸 웃어주고 친절했던거
    나 좋아한거 아니냐"
    고 공격적으로 나오던데

    편의점 고객 상대하는 알바가 웃지 우나요ㅠㅠ

    편의점 앞 군고구마장수도 그랬고
    50대 트럭 장사 기러기 아저씨도 그랬고
    옆 피씨방 아주머니네 노총각 백수 40대 아들도 그랬어요.
    엄마한테 저 아가씨가 나만보면 웃는다고
    너무 친절하다고
    자기 좋아하는것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다 처음보는 사람들..

    첫 알바였고
    동네 편의점이니
    단골장사 알바니까 친절하죠ㅋㅋㅋㅋ ㅜㅜ
    572 남편이 짬뽕시켜서 싱크대에 부어버림.pann [새창] 2021-07-31 09:02:10 47 삭제
    2, 3주 전에 회사에서 먹다가 남은 피자 몇조각을 싸왔어요.
    피자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급 땡기는 날이 있더라구요.
    제가 위장이 예민하고 그런편도 아니고
    어차피 시켜도 한두조각 먹고 질릴거 알아서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남편은 또 먹는거에 노관심이긴한데
    오래두는건 또 예민하기도하고
    음식을 냉동 후 해동한다 개념이 없어서
    어느날 버린다는거 냅두라고 나 먹는다그랬어요.

    저는 일요일 아침에
    밥도 싫고 기름지고 맵고 그냥 다 싫은데
    갑자기 치즈피자 남은게 생각나서 훅 땡기길래 씬나게 냉동실 열었는데 없어서 진짜 소리지르면서 서러워했어요.
    버렸대요.

    남편이 안아주고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그런줄 몰랐다고 그냥 진짜 냉동실 넣어놓고
    다음에 먹을거야 그게 장난인줄 알았다고
    계속 안아주고 달래주고
    새거 시켜줄까, 오늘 피자먹을까
    그래서 훅 또 가라앉았어요.

    그냥 먹는걸로 치졸하게 구는게 싫은거에요.
    하필 생리전이라 쓸데없이 땡기는게 있는데
    못먹게돼서 더 짜증나는것도 있고.

    그래도
    이게 진짜 내 생각을 1이라도 하고 있는지없는지
    바보천치가 아니고서야 태도 보면 느끼잖아요.

    오늘 유독 짜장 먹고싶다는데
    쌩 무시하고 지 먹고싶은대로 주문하는거랑
    화낼때 미안하다 진짜 거기까지 생각못했다
    다시 하나 더 시킬까 하는거랑
    그 순간 그 얼굴 그 눈에 비치는
    나를 신경써주는가 아닌가는
    당사자가 모를 수가 없어요.

    아내잖아요.
    남편이고.
    사랑하는.

    짬뽕 그거 금값도 아니고 그냥 하나 더 시키지..
    먹는걸로 빈정상하는건 진짜 어디 비교 안돼요..ㅠ
    571 사진게시판도 있었다니...!! [새창] 2021-07-30 04:55:40 1 삭제
    제 폰이 딱히 좋은건 아니에요..ㅋㅋㅋㅋ
    저는 아직 갤s 8 씁니당
    사진중 하나는 남편이 구글폰으로 찍은거에요 :)
    570 천하제일 바보 묘&견 대회를 개최합니다 [새창] 2021-07-29 02:11:25 9 삭제

    떡실신은 이렇게 하는것..
    569 "남편이 친자검사 하자네요".jpg [새창] 2021-07-27 09:54:36 61 삭제
    사람은 자기가 살아온대로, 자기 인성대로
    세상을 본다고 믿습니다.

    배우자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평생의 반려자로 믿음이 확고한 사람은

    옆에서
    입덧하고, 잠도 못자고, 허리손목팔목 나가고
    살찢어지고, 퀭하고
    들어본적없는 소리 지르며 내 아이라고 낳아준 이가
    망가진 모습으로 아이 젖물리고 있으면 눈물이 나지

    저게 내 자식이 맞나?
    라는 생각 못하죠.

    와이프 임신한동안
    얼마나 못견뎌했으면
    저런 생각은 속으로 할지언정
    입밖으로 꺼내죠?
    본인이 그러고 싶었었나.

    전 여자인데
    쌩판모르는 여자가 이 아이 니 남편 자식이다
    안고 와서 일년 농성을 피워도

    내 남편이 그럴 사람이 아닌데? 가
    먼저 나올것 같은데요.

    혹시 모르니 친자검사 해보자는
    난 너 못 믿겠다.
    누구랑 잤냐.

    말고 또 뭐가 있죠?
    568 사진게시판도 있었다니...!! [새창] 2021-07-26 22:10:54 17 삭제
    으아닛..
    다들 어뜨케 아신거죠!!

    숨겨진 보배같은 동네
    암해리군 신조지리 내마포(Ramapo) 저수지였습니다 ^_^

    날씨는 서울에 비할수 없겠으나
    땀구멍존재를 의문시하던 3n년만에
    저도더우면 땀나는 인간임을 확인한
    그런 날씨였습니다.. 핳핳

    초록이 무성하고 하늘이 파랗게 드높으며 청아하다
    = 햇볕에 장난이란 존재하지않는다
    567 사진게시판도 있었다니...!! [새창] 2021-07-26 10:01:38 6 삭제
    쌩눈으로도 아름다웠어요
    엄청 덥긴했는데, 그래도 간만에 힐링하고 왔습니다 :)
    566 사진게시판도 있었다니...!! [새창] 2021-07-26 10:00:48 18 삭제
    칭.. 칭찬이죠?
    565 고양이 두 마리 [새창] 2021-07-26 04:23:50 1 삭제
    저는 그냥 검색해서 맨첫번째꺼였던
    Miaw Talk
    이거였는데
    저희 냥이들은 하이톤이라(?) 잘 캐치 못하더라구요..ㅋㅋㅋㅋ

    아침에 문 벅벅 긁고 울부짖을때 해석본임다...
    나오면 바닥에 배깔고 눕는거 봐서는 아침소절은 맞는거 같애요ㅋㅋ
    564 고양이 두 마리 [새창] 2021-07-26 04:21:48 1 삭제
    넹ㅋㅋㅋ
    팔자가 좀 드센지 어느새 몇년째 미국 외노살이 중입니다ㅎㅎ
    563 고양이 두 마리 [새창] 2021-07-26 04:21:11 2 삭제
    저희 아가씨들이 매우 독립(?)적이셔서
    카메라만 켜면 눈을 희번덕^_ㅜ 하셔요들

    옛다 찍어봐라
    날을 기다리고 있으니 젤리는 그때나..
    헣헣헣ㅠㅠ
    562 고양이 두 마리 [새창] 2021-07-25 11:17:26 10 삭제

    처음 데꾸왔을때,
    분양해준 곳 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태어나 자란 두 달 동안
    Live 아니고 Survival 해왔구나 싶던 꼬물이들.

    비록 남겨진 3남매 중 남자 아이는 데려오지 못했지만, 어디선가 그래도 평온하고 자유롭게 살기를 바랍니다.

    남편과 요새 계속 그래요.
    우리가 여건이 좀 됐으면
    남자아이도 데려올걸 그랬다고.

    분양이라기보단 구출에 가까웠던..

    그래도 이렇게 똔똔하게 ㅋㅋㅋ
    얌체같이 잘 자라줘서 고마워

    사랑해♡
    우리 다 같이 오래오래 행복하게살쟈
    561 고양이 두 마리 [새창] 2021-07-25 10:10:59 7 삭제


    560 고양이 두 마리 [새창] 2021-07-25 10:09:16 7 삭제
    밖에 뭔일이다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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