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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ueeeee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27
    방문 : 32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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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eeeee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4 요즘 작품보다 훨씬 설득력있던 90년대 드라마 [새창] 2020-07-29 22:38:59 10 삭제
    이래서 현실에서의 사회화가 중요한거죠.
    사회나 인간관계가 인터넷 속에 갇혀있으니 그 속의 극단적인 자극이 현실인줄로만 아는...

    가부장제도 뷔페니즘도 둘 다 큰 문제이지만
    그게 만악의 근원이고 그것만 없어지면 지구 인류 평화(=온라인 세상의 평화)가 도래할거라는 생각을 하는가봐요.

    엄마 아빠 형제 자매 남편 색시 아들 딸 친구관계 중 하나만 정상적으로 맺어져 있어도 보통 인간성 운운하지 성별 운운하진 않을텐데
    513 서양인이 한국와서 충격받는 면요리 [새창] 2020-07-04 13:43:53 1 삭제
    걍 체질과 식경험 차이일지도..

    저도 체질상 냉면 못먹어요.
    이상한 식감과 찬고 신 물(?)맛과
    먹을 때마다 체해서 토하고ㅠㅠ.....

    동서양 아니라 체질 차이일수도
    (물도 실온수만 마시는, 냉장고 물은 못마시는 1인)
    512 초보 운전자가 모르는 의외의 꿀팁.jpg [새창] 2020-07-04 13:39:30 0 삭제
    미국와서 운전 배운것도 도움되는것 같아요.
    여기는 차가 막히든가 말든가
    도로교통방해 그런거 없고 일단 경찰 리포트와 지시가 1번이라 (공권력도 못믿음.그러나 만의 하나를 위해 공권력 시키는대로 블박 켜고 녹음 켜고 따름)
    공권력 견장 없는것들의 조언 & 협박은 경찰 오고 나서 듣는걸로 익숙해졌더라고여 어느새

    (운전 첫날부터 고속도로사고 + 크고작은 교통체증의원인제공외노자^_ㅜ)
    511 마스크 써달라고 하자 한국인 청년 폭행한 흑인 남성 [새창] 2020-06-18 15:11:10 75 삭제
    윗분 말씀처럼 일부 케이스를 전체로 욕하면 안되지만
    일부는 저렇지 않으니 욕을 쳐먹는겁니다.
    제가 만나는 일부 흑인들은 흥이 넘치고 자유롭고 타인의 자유도 인정할 줄 알고 유쾌하지만
    이 일부를 넘어가는 순간
    타인의 생존과 생명에 위협을 가해 지들 입에 풀칠하는것들이 절대다수입니다.
    저거,
    일부나 소수 아닙니다.
    없던 인종적 차별기질을 다인종 다민족 사회,
    미국 내에서도 특별한 세상으로 인정받는 뉴욕 맨하탄을 생활기반으로 살며 배웠어요.
    여기도 이따구인데, 벗어나면 오죽할까요.

    절친도, 가장 친한 관계도, 심지어 전 썸남도 흑인이지만
    아시안인이 주 40시간 이상 일하는건 당연하다는 인식처럼
    흑인에 대한 인식은 위험하다가 보편적이고
    저런게 놀랍지도 않아요.

    일부 기독교인을 보고 전체를 욕하지 말라는것 같은 논리.
    510 쌀을담은 페트병을 북한에 보내려는 사람들 [새창] 2020-06-10 12:17:36 15 삭제
    북한이 보이는 강화군속 민통선 구역 섬에
    조부모님이 사시는데요, 저도 거기서 자랐고.
    저는 해외체류자라 당색은 없지만
    저딴것들이 할무니댁 앞바다에서 저지럴한다하면
    당장 귀국해서 짱돌이라도 집어던지고싶네요.

    배 빌려서 가까이 가서 던져..
    주민들 안위에 담보걸지 말고.

    저는 섬에 교대서는 군인들 아침저녁 실어나르던 군용차 보면서, 매일밤 감시초소 불빛보며 자랐거든요.
    평화 화해 종전 다 좋고 저는 외교적인 공식 태도로 좋다고 생각하지만,
    민간단체들은 좀 때랑 장소를 좀 가렸음 해요.
    아직 휴전중이고,
    알게모르게 아직도 38선 인근에서는 월남/월북, 간첩사건 등등 때문에 너무 위험하고 불안하고 예민해요.

    할매한테 바다건너 탈북자 둘이 우리섬에 숨어와서 그지처럼 떠돌다 어느집 옥상에서 굶어죽고 나머지 하나 도망치고나서야 섬을 쥐잡듯 뒤지고 경계령 났다는 얘기듣고 (뉴스언론 그딴데는 기사 1도 안남) 식겁하기도 했고, 복무중이던 동생은 휴가 때마다 할무니할부지 도시에서 우리가 모시자고 노래를 불러대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뭐만 살포시 일어나면 육지랑 교류 임시 중단되고 그랬는데.. 시발

    북한 걱정할거면 거기서 터잡고 살며 걱정하든가.
    니네 북한은 걱정되고 세금으로 니네 복지 적립중인 우리 국민의 안위는 없냐.

    싶네요.
    509 초승달 마카롱 jpg [새창] 2020-06-01 11:45:04 46 삭제
    본인은 그 쪽 비위가 쎄더라도
    누군가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으니 주의하자"를
    사회생활하는 구성원으로써 배우고 익히라고
    도덕과 가정교육을 하죠, 보통.

    저도 절친이 저래놓으면 서로 아니까
    같이 웃어제끼고 말겠지만,
    상대방이 나를 절친으로 생각하긴하는지
    그렇다하더라도 보편정 상식과 매너에 준하는지
    그정도는 생각하고 기분이 상할지말지 결정되는거죠.

    절친이어도 사람이고 사회화가 되었으면
    상식의 선이 어디인지는 알아야죠.
    저건 그냥 세상 혼자사는 자의 짓거리...
    508 보살 와이프 레전드.. [새창] 2020-04-20 14:19:14 13 삭제
    국어교육의 부재인가유;
    웃자고 쓴 글, 모두가 웃는데
    왜 죽자고 누구 하나 죽일인간 만드는 이유 뭐죠
    =_=

    평소에 잘해줘도 기념일에 잘해주면
    두배로 기쁨 기대하는건 남녀노소불문 아닌가요
    507 어마무시한 피해를 입고있는 미국 한인타운 [새창] 2020-04-06 06:48:01 2 삭제
    굳이 한인타운만 피해보는 것처럼 만들어놓은 이유가 뭔지..

    그냥 자영업자들 모두가 같은상황입니다.
    저희 동네 모든 마트, 개인사업장, 레스토랑 등등
    힘들어하고 있고 회사다니던 사람들,
    Non essential 근로자들 실직하고난 후 모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소소한 미국인들이 크리티컬하게 겪고있는 문제이구요.

    굳이 한인들만 겪는 문제는 아니고
    위에서 짚어주신것처럼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지 미국시민권자고 미국인이에요.
    한국 여론에 동정 받고싶은건지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국적자로 해외 장기체류중인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국적국가 냅두고 왜 남의나라에 하소연할까 궁금할 뿐.
    506 데모중인 미국 간호사들 [새창] 2020-03-31 22:30:00 23 삭제
    한인들 중 병원 근로자들도 많은데
    1회용 마스크 하나로 일주일 쓰라고 한대요.

    약도 세니타이저도 알콜도
    주변 간호사분들이나 병원 근로자분들
    거의 출근도장 찍다시피 와서 물으시는데
    없다고 언제 올지 모른다고 말하는것도 미안해요 이젠.

    브랜드 타이레놀은 커녕
    아세트아미노펜이 out of stock이면
    진짜 노답아닌가요..

    세니타이저 알콜은 1월말부터 계속 없어요.
    라이센스 등록하고 오더하는 약창고나 메디컬전용서플라이도 전화해봤는데 똑같아요.
    지금까지 있던 재고로 버텨왔다는거죠.

    출근한 간호사 룸메가 사진 보내줬는데
    제가 학교 랩에서 입는 그 싸구려 1회용 부직포 가운같은거 입고 일하더라고요.
    그거 입고 covid 환자들을 밤새 봐요.

    무섭습니다.
    집 앞 음식 픽업하러 나가보니
    정말 6시 밖에 안됐는데,
    저만 걷고있었어요 ..
    505 cnn 미국민 절반이 covid 19 대처 잘한다고 생각중 [새창] 2020-03-31 10:43:31 2 삭제
    미국은 의외로 대도시나 문명(?)과의 접촉이 밀집적인 곳이에요.
    같은 뉴욕이지만
    맨하탄과 맨하탄에서 차 타고 두 시간만 나가도
    9시면 집에서 자야하는, 편의시설 하나조차 깜깜한
    그런 동네라 한국같은 시민의식이나 정치의식은
    동부 일부 대도시, 서부 일부 대도시에 국한되죠.

    자기 가족이나 본인이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입고
    절대적인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는이상
    밥 잘 먹고 잘 자면 그게 정치 잘돌아가는 줄 아는
    태극기부대급 능가하는 것들이 허다합니다.

    흔한 얘기지만
    아무리 저소득층이래도 청소년기까지
    토마토를 케쳡 이상의 형태를 이미지화 못시키는게
    쟤들이에요.

    밥먹고 살 돈과 전문직업만 있으면
    본인이 의료비용으로 파산을 했어도
    트럼프가 경제 대통령이라고 핏대세우는(한숨..)
    그런게 중산층인 현실이니 대응이 이따구지요.

    -본인경험
    504 퇴근 후의 의사 [새창] 2020-03-30 14:17:35 0 삭제
    나라마다 차이인거죠.
    미국인데 환복과 샤워는 집에서 합니다.
    현관에 스크럽용 바스켓 따로 있어요.

    저도 주말에 클리닉에서 일하는데
    클리닉에 샤워실같은거 없어요.
    스크럽 및 클리닉에서 온 모든것들은
    현관 앞 바스켓에서 별도 세탁, 관리 합니다
    503 보호복 없어 '쓰레기봉투' 입은 美 간호사 코로나19로 숨져 [새창] 2020-03-30 13:21:46 6 삭제
    룸메가 여기서 일해요.
    드라이브쓰루 검사받은날
    병원에서 기침 안하니까 주말부터 출근하라 했다고
    근데 자기 동료가 코로나로 오늘 죽었다고..

    사명감, 노고와 수고, 감사하고 고맙고..
    그런얘긴 남일 때 숭고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오늘 갑자기, 본인도 양성인것 같으니 거리를 두라고
    일주일 넘게 갑자기 방에 틀어박혀서 나오지도 않고
    저 없을 때마다 온집안을 락스뿌리고 다니는데
    뭔가 마음이 영...

    미국은, 특히 메디컬쪽 현황은 아주 잔혹합니다.
    일 그냥 가지 말고 일찍 그만두랬더니,
    그럼 환자들은 누가 보냐고 하더라고요.
    저 분이 manager였는데
    같이 일하던 사람이라 더 복잡한 마음이었겠죠.

    지난주부터 줄기차게 조르고 있어요
    어차피 이번달까지 하고 그만둘거였는데
    그냥 많이 아프다그러고 출근하지 말라고.

    룸메 아직도 아픈데,
    잠꼬대까지 icu 오더 주고받는 천상 의료인이라
    마음이 넘 아프네요.

    저분도 안타깝고, 필드의 모두가 안타깝고
    마음이 진짜 너무 아파요
    5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3-29 22:44:33 0 삭제
    정보를 다른 나라들과 협력을 위해 공급할 때
    실질적으로 유용한 핵심 정보는 반드시 한국하고 접촉해야만 알 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다른 나라에 공급할 때도 핵심정보에 대해서는
    기밀인걸로, 반드시 한국이 주체적으로 직접 공급하는걸로.
    501 피임약 레전드.jpg [새창] 2020-03-29 13:58:03 92 삭제
    저 친구는 친구가 아닌 것 같이 느껴져서요.

    저도 낙태한 친구가 있고
    미혼모인 친구도 있지만 피임약 먹는다하면
    생리통 심해?ㅜㅜ
    가 먼저 나오지,
    "엄마가 피임약을 먹게한다고?"
    라는 말 안나와요.

    엄마니까 딸 아프지 말라고 생각해서 사주는건데
    누가봐도 본인이 피임 안해서 아픈경험 만들고
    일반화시켜서 니네 엄만 너 피임약 허락할만큼
    성에 관대하신거야?
    라고밖에 안들려요.

    제기준에 저건 친구 아님요.
    어떻게든 벼르고 있던 여우지.
    500 피임약 레전드.jpg [새창] 2020-03-29 13:23:17 93 삭제
    피임약을 피임 용도로만 생각하는 분이 많은가벼요;
    생리불순이나 극심한 생리통 때문에라도 많이 먹는건뎅..
    그리고 보통 그래서 많이 먹는거구요

    저라도 친구가 "굿굿굿 개이득ㅋㅋㅋ"
    이러는게 보통인건데
    "엄마가 피임약을..? 왜..?"
    이러면
    이냔은 피임약을 뭐로 생각하는거지..?
    싶어서 저런반응 나올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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