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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사라진선풍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10-13
    방문 : 2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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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선풍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01 이사람 미친사람아닌가요? [새창] 2014-04-21 16:02:51 1 삭제
    뇌물수수혐의랑 병역기피혐의 그렇게 억지로 물고 늘어지다 결국 전부 무혐의 판결 난거 아닌가요?

    그것때문에 강용석 국회의원 사퇴한거고요. 저사람 과거의 사람인가....
    800 노트북추천부탁드릴게요 [새창] 2014-04-21 15:56:35 0 삭제
    어라 이게 그건가?
    7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0 14:17:40 2 삭제
    98학번입니다. 저도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왜냐하면 우리 학교만해도 정말로 정장입고 OT하는 과들이 있었습니다.
    우리과는 그냥 처음부터 식당겸 술집에서 시작을해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시작했는데

    몇몇과는 학교 세미나실같은데서 모여서 좀 경건(?)하게 학과장님을 필두로해서 교수님들이 나와서 발표회 비슷하게 하는데도 있더군요.
    물론 그런 행사가 끝난뒤에는 간단한 식사와 음주를 하지요.

    글쓴이분이 속한곳이 정말로 정장을 입고 가야하는곳인지 아니면 선배의 장난인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좋은방법은 정장에 갈아입을 바지와 신발을 가지고가면 어떨까요?
    뭐 바자와 타이만 풀면 자켓은 그냥도 입으니 별로 어색할것 같지 않은데요.

    정장입고 가서 한순간 웃음거리되는것도 나쁘진 않을수 있지만 그런걸로 지독하게 놀려먹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어요.
    정장입고 심플한 백팩에 바지와 신발을 챙겨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798 [익명]남친 카톡 판도라 열었어요. [새창] 2014-02-03 08:50:23 27 삭제
    여자든 남자든 자기 여자친구한테 저런말 쓰는 사람들이 제정신인 사람인가요?

    지금껏 살아오면서 학교도 공대에 졸업후 건설회사에 취직해서 결혼하고 애낳고 살면서 진짜 깡패부터 대기업엘리트들에 별의별 사람 다 만나보고
    다 상대해오면서도 자기 부인이나 여자친구에게 저런말 쓰는 사람은 못본것 같네요.

    소위 양아치 깡패시키들도 아니고 아니도 33살이나 쳐먹고 직장생활하는 사람이 여자친구를 무슨 저따위 말로 표현하다니..

    남자친구도 남자친구지만 직상동료나 친구들도 저런 말을 쓴다니 진짜 말도 안되네요.
    진짜 너무 말도 안돼서 거짓말같고 차라리 거짓말이면 좋겠네요.

    남자인 제가봐도 이렇게 속이 뒤집히는데 당사자는 진짜 어휴....
    797 [익명]임신6개월... [새창] 2014-01-17 10:23:50 15 삭제
    남편분이 조금이 아니라 많이 잘못하시는것 같은데요.
    임신한거 벼슬 맞습니다.
    2주전에 태몽을 꿔서 와이프 테스트기 사다가 해보니 흐릿하게 반응와서 산부인가 가보니 5주째라네요.
    와이프가 워낙 생리가 불규칙해서 이번에도 그러려니 했는데 2째가 똿~!

    첫째낳고 둘째도 빨리 가지려고 했는데 안생겨서 은근히 걱정했는데 정말 좋네요.
    하지만 둘째놈이 엄마를 얼마나 괴롭히는지 벌써부터 입덧때문에 장난이 아닙니다. 부엌문을 못열어요. 냄새때문에...

    덕분에 일주일에 2-3번정도 점심때는 집에가서 밥챙겨주고 옵니다.
    첫째가 2살인데 반찬을 조금씩 만들어야 하다보니 2일에 한번은 점심에 들어가서 반찬 해놓고 해야합니다.

    집에 퇴근하고 들어가면서 먹고싶은거 있으면 마트들려서 사야하고.
    와이프가 햄버거 좋아하는데 못사먹으니 집에서 고기랑 빵이랑 야채사다가 수제햄버거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첫째때도 그랬거든요..

    진짜 힘들어요...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싱크대에 가득찬 설겆이들 하며 어지럽혀있는 거실이며 안방이며 아기방의 장난감 난장판....
    저도 사람인데 정말 짜증나고 화납니다. 하지만 하루에 3~4번은 화장실에서 토하는 와이프보면 짜증도 못내요...

    어제는 야근때문에 늦게 들어갔는데 딸내미 밥챙겨주고 와이프는 느글거린다고 안먹는다해서 그냥 김치에다가 대충먹으려고 밥퍼담고보니
    숟가락이며 젓가락이며 설겆이를 안해서 하나도 없더라고요. 제가 2일전에 설겆이 하고 하루 안했는데 그 많은 젓가락이며 숟가락이 없어요..
    순간 너무 서럽고 화가나서 와이프한테 너무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삐져서 말도 안하네요...

    그것도 애 놀란다고 큰소리낸것도 아니고 오히려 숨죽여서 이야기 했는데 그게더 서럽더라고요...

    와이프도 힘들어서 그런걸 알기에 저도 이해하려고 노력하죠.
    첫째 놓을때 병원에 입원해보니 아기가 잘못되거나 산모가 잘못되어서 힘들어하시는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그때 아무탈 없이 아기 잘 낳아준 우리 와이프가 얼마나 고마운지 알겠더라고요.

    진짜 엄마랑 아기 건강하고 무거운몸으로 직장에다 집안일까지하시다니
    남편분은 복에 겨워서 상황 파악이 안되는것 같네요.

    임신 벼슬 맞아요.
    796 영화 맨프럼어스 아시는분 있나요? [새창] 2014-01-16 15:40:28 0 삭제
    진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대본만으로 SF와 미스테리와 스릴러, 다큐멘터리 영화를 오고가는것을 느낀영화.
    꽤 오래전에 봤었는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영화나 극장판 애니를 엄청 많이 좋아하고 많이 보는 타입이라 사람들이 영화추천을 해달라고 많이들 함.
    뭐 그만큼 영화파일을 다운해서 많이 소장하고 있긴함..[정식개봉영화나 한국영화는 DVD 나오면 봅니다.나름의 신조]

    영화보고 나서 주위에 사람들에게 보라고 추천많이 해줬는데
    재미없다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왜 이게 재미가 없단거지?"라고 정말 이해가 안갔던 영화.

    정말 각본쓴 감독이 천재일거라고 생각한 영화임. 정말 재미있음.
    795 우주의 끝은...?[BGM] [새창] 2014-01-16 15:18:11 1 삭제
    어떤 영화였던가 책이였던가 생각은 잘 나지 않지만

    "이 광대한 우주에 분명 수많은 생명체와 문화가 존재하며 그중 분명히 인류보다 월등하고 오랜세월을 살아온 종족이 있을것이다.
    그러한 종족이 우리 인류의 존재를 파악하고 있다면 그 고등생명체들의 방문은 우리 인류의 멸망을 뜻할것이다.

    그만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것은 오랜세월을 살아왔단것이고 오랜세월 존속할수 있다는것은 지극히 이성적인 사고방식의 종족일테고
    지극히 이성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본다면 인간만큼 자신의 어머니이자 근원 그 자체인 지구를 좀먹으며 생존이 아닌 탐욕과 쾌락 때문에
    동족을 죽이는 인류는 장차 우주에 커다란 재앙의 씨앗일수 있기때문이다."

    반박할수 없는 논리죠. 이후 상당수 외계고등생명체와 인류의 접촉을 그린 영화중 이런 모티브의 영화들도 상당수 있죠.

    외계생명체와의 만남은 엄청나게 극적이고 인류에게 비약적인 기술의 발달로 모든 전쟁과 기아, 질병이 사라지고 항성간 은하간 여행이 가능하여
    광할한 우주를 탐헌하는 그런 꿈같은 미래일지도 모르지만
    아마 정말로 그런날이 온다면 인류의 마지막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7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6 21:08:02 42 삭제

    딸내미 아빠들은 알아요~
    얼굴만 봐도 나도 모르게 저렇게 웃게됨~
    793 수술 바로 뒤 마취제 때문에 아내까지 기억 못하는 남자 [새창] 2013-09-17 03:36:40 3 삭제
    제 동생도 3년전인가 4년전인가 임파선인가 편도선인가 목있는데가 너무 심하게 부워서 수술해서 절제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마취방법을 부분마취로 할지 전신마취로 할지 선택을 하는데 동생이 부분마취는 깨어있는 상태라는게 싫어서 전신마취를 선택했죠.
    남자들은 포경수술때 부분마취가 얼마나 끔찍한지 너무나 잘 알죠. 의식은 멀쩡한데 살 자르고 지지고 꿰매고 ㄷㄷㄷ.

    하여튼 가족들중 기껏해야 어린시절 어머니가 간염으로 한번 입원하신거 빼고는 병원경험이 없어서 수술전까지도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화기애애하게 텔레비젼보고 웃고 이야기 하고 있다가 수술받으러 갔죠.

    그런데 수술끝나고 나서 들어오는데 의식도 흐릿한 상태에서 춥다고 온몸을 경련일으키듯 벌벌벌 떨고 약간 의식돌아온후에는
    식구들도 잘 못알아보고 말투도 어눌하고 해서 진짜 엄마와 동생여자친구(현재는 재수씨)가 기억상실증 걸렸다고
    울고 불고 난리 났었음 ㅋㅋ.
    맹장수술하고 못깨어나고 식물인간되거나 간단한 수술인데 사망하고 그런 의료사고의 당사자 가족이 된것같은 엄청난
    감정의 역류가 일어난 저는 순간 헐크가 빙의되서 한판 난리치고....씁..

    지금 생각하면 진짜 전신마취후 의식 회복과정에 대해서 병원의 설명이 없어서 일어나 헤프닝이였지만 진짜 그때는 난리 났었음.
    7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5 17:32:05 18 삭제
    저도 이렇게 상식으론 이해할수 없는 일을 한번 겪은 적이 있죠.

    아직도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서 잊을래야 잊을수도 없죠.
    월드컵의 열기가 하늘을 찔렀던 2002년 그해 군제대후 2학년 복학을 할때 였습니다.

    그날도 여느날과 같이 강의 끝내고 자취방으로 돌아와 컴퓨터좀 하다가 누워서 티비를 보다 잠이와서 티비 끄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찌지직 찌지직" 그 전기 지지는듯한? 소리 때문에 잠이 살짝 깨어버렸죠.
    어두운 방 벽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하얗게 빛나는 전기 덩어리? 같은게 공중에 떠있더라고요.
    비몽사몽한 가운데 이게 뭐지? 하는 생각으로 손가락을 가져다데는 순간 "빡~!"하는 소리와 함께 검붉은 불꽃이 튀었고 곧이어 손가락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졌죠.

    반대손으로 아픈 부위를 만져보니 피는 나지 않는지 축축함이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아프긴 하지만 피가 나지 않는것에 안도를 하는 순간
    졸음이 몰려와서 눈을 뜰수도 없는겁니다.
    제가 잠을 잘때 좀 예민한편이라서 와이프나 딸내미가 약간만 들썩여도 잠을 깨서 혼자서 따로 잘 정도인데 그때는 왜 그랬는지 이해는 안갑니다.

    하여튼 그렇게 다시 잠이 들었고 아침에 손가락에 뻐근한 통증에 잠이 깨었습니다.
    밝은곳에서 손가락을 보고 진짜 순간 어이가 없더군요. 화상을 입어서 붉에 변한정도가 아니라 상처부위가 완전히 타들어가서 까맣게 변한겁니다.
    쥐포나 오징어 직접 불에 구울때 끝부분이 까맣게 타서 손으로 누르면 부서지는거 있죠?
    지름 2센티정도가 완전 그렇게 타버린겁니다.
    그 화상이 낫는데 2주일은 넘게 간것 같고 지금은 1센티정도로 흉터가 남아있죠.

    병원에서는 이런 화상은 불이 아니라 엄청난 고압전기에 의해 입은 화상과 동일 하다고 하는데
    피부가 타버려 부서질 정도의 고압인데 상처부위가 이렇게 작은건 신기하다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집에 불은 안났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이상한건 제가 잠결에 공모양의 전기를 만진곳 벽면에는 전기선은 커녕 벽에 콘센트도 없는 곳이였고
    집안의 전기 선이며 콘센트며 어느곳에서도 전기쇼트에 의한 그을린 자국이 없었습니다.
    애초에 집안의 전기가 누전이 나서 그랬다면 차단기가 떨어졌겠지만 그러지도 않았고요.

    이따금 손가락에 남아있는 흉터볼때마다 생각나는데 도대체 그건 뭐였을까 하는 생각은 들죠.
    아래는 손가락 흉터사진임.[검지 첫번째 마디 원안]

    790 생과일전문점 이름좀 정해주세요 [새창] 2013-07-11 11:22:16 0 삭제
    송아리 = 과일이나 열매가 한데 뭉쳐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우리말
    아리= '물'의 순우리말

    '송아리아리' 어감상 송아지와 비슷해서 '송'자를 빼고
    "아리아리" 혹은 "아리네"
    789 [빡침주의] 백년의 유산 뺨치는 시월드 현실.VER [새창] 2013-07-11 11:01:34 3 삭제
    저런 일이 처음인데 대응을 이렇게 한다면 좀 심한감이 있을수 있지만
    며느리 말중 한두번도 아니고 이럴때마다 속상하고 마음 안좋다는 말을 하는거보니 이런일이 자주 있었던것 같네요.

    며느리도 그동안 참다가 이번엔 친정엄마가 손주 입으라고 선물해준거라서 말한것 같네요.
    시어머니도 아기옷 그냥 가져온것도 모자라서 자기가 샀다고 거짓말 하고
    그걸 받은 시동생도 전후 사정알면 오히려 미안하다고 사과는 못할망정 상식이하의 행동과 말을...

    진짜 자작이였으면 좋겠지만 현실에선 저거보다 더한 사람들도 많다는게 공포죠.
    788 [익명]헤어진 남친이 너도 결국 다른여자들이랑 똑같다네요. [새창] 2013-04-23 16:33:16 1 삭제
    남자 진짜 무능력 하네요. 돈이 없어서 무능력 하다는게 아니라 일을 할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관점에서 진짜 완전 무능력이네요.
    저렇게 그냥 혼자 살아주면 자기 가족들에게 또 짐이 될게 뻔하네요.

    그런데 저런 사람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무능력하면서 의욕만 넘치는 사람들입니다.
    장사다 사업이다 해서 무조건 일만 별여놓고 끈기도 없이 얼마하다가 그만두고 빚만 키워놓죠.
    그리고 언제나 자신을 잘하려고 하는데 다른이유 때문에 안된다고 한탄하죠.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는게 도움이 되는 그런사람이죠. 어떻게 아냐고요? 제 아버지라는 사람이 그랬습니다.

    배우자 고르실때 그사람이 돈이 있고없고를 보지 마시고 그사람이 왜 돈이 없는지를 이유를 보세요.
    787 [아빠어디가]송종국 ㅎㄷㄷ한 체력[BGM] [새창] 2013-04-23 15:43:32 1 삭제
    이거보니 얼마전에 탈북자들 탈출루트에 대한 방송나온거 생각나네요.
    요즘 중국쪽감시가 심해서 동남아시아쪽 루트로 많이들 가는데

    정글을 걸어서 통과해야 하는데 낮에는 이동을 못하고 국경을 넘으려면 감시가 어려운 밤에 이동을 하는데
    한두시간 거리도 아니고 밤새도록 딸을 품에 안은채로 진흙탕에 발이 빠지고 산을 오르고 하는데 진짜 대단했음.
    거리가 거리다보니 잠시 쉴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웃으면서 지들끼리 장난치는데
    휴식시간 끝나고 아이들 다시 품에 안고 어둠을 거친숨을 내쉬는 부모를 보면서 눈물이 글썽했음.

    이번주말에 산에 가면서 우리딸 아기띠해서 데리고 갔는데 짐을 10kg메고 가라면 절대로 못갔을듯.
    힘들다가도 품안에서 좋다고 웃는 얼굴한번 보면 힘든게 싹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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