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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_Three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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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_Thre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5 Obliterate Everything 3 - 플래시 스타크래프트 [새창] 2014-06-01 20:04:28 0 삭제
    스토어에서 팩 살 필요없이..
    겜상에서 구매한건 영역 1칸 늘리는 기술력 하나로 땡치고 1단계 간단히 끝내고 재밌게 즐기고있습니다
    2발 터렛이 사거리가 꽤 기니(일부 캠페인에선 터렛끼리 싸울수 있을정도로...) 2발 터렛 1~2개와, Phalanx라는, 날아오는 미사일을 제거해주는 터렛 하나를 깔아주시고 에너지 생산량을 계속늘려가며 철생산, 이후 고테크 유닛으로 확 밀어버리면 1단계는 간단하게 클리어 가능했습니다.
    적 둘 사이에 끼어있는 맵의 경우엔 1발터렛, 2발터렛을 일렬로 배치해서 1발터렛이 2발터렛의 몸빵이 되어주도록 해주신 후 역시 살을 키워서 한쪽씩 차례로 밀어버리면 간단하게 이길수있습니다
    이제 2단계 해봐야겠네요
    474 Question) "브로니"와 "페가시스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4-04-06 00:20:51 0 삭제
    브로니는 Brother + Pony = Brony
    페가시스터는 Pegasus + Sister = Pegasister
    4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0 07:17:26 0 삭제
    더불어 본편에서 레인보우 대쉬가 셀레스티아에게 자신의 원소를 뽐내며 일을 맡는 장면이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찾아보진 못했습니다만, 그러한 면을 미루어보았을때 '충성'의 의미도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차라리 의리, 정의 등의 단어보다는 '신의'라는 단어가 더 알맞다고 생각하네요. 친구사이의 믿음과, 군신사이의 도리가 함께하는 단어지요.
    4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0 07:10:39 1 삭제
    저 역시 키위님의 의견에 동의하며, 그에 더해 Loyalty를 번역하는데 있어서 글쓴분이 언급하신 단어보다는 '의리'가 낫고, 개인적으론 차라리 '신의'라는 단어를 쓰는 편이 나을것 같군요.

    이 경우엔'Loyalty가 어째서 의리/신의로 번역하느냐'보다는 '어째서 의리/신의를 Loyalty로 사용하였느냐'에 대해 이야기하는 편이 나을것 같군요. 서양의 중세 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말 탄 기사, 으리으리한 철갑옷을 걸친 나이트들, 왕이며 여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기사들. 중세시대의 서양은 그야말로 '맹세와 충성의 아이콘'이죠. 동양에서 그러한 충성심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그들의 '충성'의 영역이 동양보다 훨씬 넓었지요.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같은 전승에 필적할 이야기가 동양에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군요.(정말 잘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그 '맹세의 아이콘'들이 중요시 여기는것은 바로 '명예'죠. 맹우와의 약속, 왕께로의 충성, 자신의 레이디를 위한 헌신(우웩)따위를 지키지 않는 것은 곧 자신의 '명예'가 파여나가는 것으로 여겼으며, 또 일부 기사들은 자신의 목숨보다 명예를 더 중요시하기까지 했죠. 이 두가지 가치 - '맹세'와 '명예'는 모두 친구와는 관련이없는 단어이지만, 서양의 중세를 화려하게 수놓은 단어들입니다.

    또 중세를 휩쓴 한 가지 가치가 있죠. 바로 '종교'입니다. 이야기 하나 할까요? 포니 본편에서 핑키파이의 핑키프로미스는 'Cross my heart and hope to fly, stick a cupcake in my eyes'입니다. 이때 'Cross my heart and hope to fly'가 유래된 문장은 'Cross my heart and hope to die'이고, 이는 천주교 신자들이 기도를 마치고 가슴에 십자가Cross를 긋는데서 유래한 표현이죠. 이 역시 우정과는 굉장히 먼 문장입니다. 그렇죠? 그렇지만 천주교도들은 신과 우정을 나누는 것이 아닌, 신의 말씀에 복종하고 따르지요.

    이로 미루어 보았을때, 서양권에서는 '의리'를 지키는 것을, '맹우와 나눈 우정을 지켜 명예를 지키는 것'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때문에 '명예를 지키는 행위'의 유래가 된 '왕/친우/애인에 대한 맹세'에서 나오는 마음 - 즉 '충성심Loyalty'이 동양에선 '의리'의 이름을 걸고 사용됐으리라 생각합니다.
    4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0 03:48:29 0 삭제
    성씨 개념은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는게 맞지 않을까요?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어머니는 트와일라잇 벨벳이기도 하지만, 샤이닝 아머의 이름에 트와일라잇은 들어가지 않지요.
    또 애플잭은 Apple Jack이라 쓰지않고 Applejack이라 표기하지만 애플 블룸은 Apple Bloom이라 표기하지요.
    470 [뻘]핑키프로미스 한국어로는 어떻게 하나요? [새창] 2013-12-01 17:18:33 1 삭제
    원래
    Cross My Heart and Hope to die
    라고 쓰이는 문구죠. 내 심장(가슴)에 십자가를 새기고 (이게 거짓이라면)죽어도 좋다. 천주교신자들이 기도를 끝내고 가슴에 십자가를 그리는것에서 유래한건데, 가슴에 십자가를 새기며 하느님께 맹세한다는 의미죠.
    469 새벽2시엔 루나가드 체크 [새창] 2013-11-28 03:10:54 0 삭제
    간만에 체크
    4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3 16:24:27 0 삭제
    어예
    467 [자짤] 레이니포니 [새창] 2013-11-21 01:30:32 0 삭제

    긔여어
    466 [논의] 수능의 기묘한 영어 [새창] 2013-11-20 18:21:08 0 삭제
    루푸스// 문법책을 들여다 보고, 또 직접 말해보라는 것 외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중요한건 '내가 영어를 사용할 때 필요한 문법을 구사할 수 있느냐'인거지, '이걸 읽고 과거형인지 현재형인지 구별할 수 있느냐'가 아니니까요.
    465 [논의] 수능의 기묘한 영어 [새창] 2013-11-20 18:18:32 0 삭제
    S.guri/어쩔수없지요. 사농공상 사상에따라 결국 몸쓰는 직업은 괄시받고 머리쓰는 직업이 우대를받는 한국사회이기에, 거의 대부분 학생들은 대학을 목표로 잡고있으니까요. 대학은 또 그 수준을 지키기 위해 문턱을 내걸어야 하고, 또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는 한국 학생들을 쳐내기위해 문턱을 더욱 높일 수 밖에 없으니.
    464 [논의] 수능의 기묘한 영어 [새창] 2013-11-20 17:57:11 0 삭제
    수능영어 1등급이란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 1등급이란 소리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기초가 얼마나 튼튼한가' 1등급인거죠.
    463 [논의] 수능의 기묘한 영어 [새창] 2013-11-20 17:54:03 0 삭제
    추가로, 루푸스님은 영어문법 문제에 많이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본인이 외국인과 '사적'인 대화가 아닌 '공적'인 대화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기초가 부족한 사람과 튼튼한사람, 어느쪽이 더 좋은 인상을 남길지 생각해보세요.
    462 [논의] 수능의 기묘한 영어 [새창] 2013-11-20 17:52:11 0 삭제
    S.Guri/ 네, 구리님 말씀이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다리는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데 - 즉 영어를 이용하는데 -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생활전반에 걸쳐서 - 즉, 모든 영어 구사에 걸쳐서 - 중요한건 기초라는거지요.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말씀하신 대로, 직접 쓰고 듣고 읽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만 수능 영어는 전반적인 기초를 다지는 것이고, 또 그것이 필요하단 이야기를 하고싶은겁니다.
    461 [논의] 수능의 기묘한 영어 [새창] 2013-11-20 17:03:53 0 삭제
    껄껄껄..수능영어가 쓸데없다, 차라리 덕질을하는게 낫다,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 수능영어를 괜히 배우는줄 아시는분이 많네요. 수능 영어는 기초를 쌓는겁니다.

    신체에 비유해서 이야기해볼게요.. 수능영어 (즉 문법이며 기초 단어를 배우는 것)는 다리에요. 다리가 없으면 어떻죠? 휠체어 바퀴를 굴리며 움직여야 할겁니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뛰거나, 그런일이 없으면 휠체어를 타고도 아무런 문제없이 많은걸 해결이 가능하네요? 머리나 몸통, 팔이 건재하고, 또 무언가를 다뤄야하는 일에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손과 머리를 써야하거든요. 그쵸?

    그럼 이제 묻습니다. 다리는 필요없는 부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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