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 의미로는 품성이나 도덕 따위를 가르쳐 기르는 일을 훈육이라 하는데 훈육은 매로 하는 게 아니라 부모의 평소 언행이 바르면 아이 역시 따라 하게 되고 아이는 모르는 것 투성이이기에 잘못을 했을 경우 무엇이 잘못됐고 왜 그렇게 하면 안 되는지를 알려줘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로 아이를 교육시키는 일은 아이가 매를 맞기 두려워 따를 뿐이지 문제 해결은 되지 않은 채 그것만 하지 않으면 되는 줄 알고 다른 잘못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발 잘못된 교육방식은 되짚어 생각하고 부모로서 아이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반추하고 더 공부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기 키우는 게 처음이니까 아버님은 아들도 키우셨고 하니 아버님 말씀처럼 아버님께서 공부시키고 장난감도 아버님께서 사주시면서 놀고 공부하고 하게 해주십사 하고 부탁하세요
말만 주구장창, 이론과 실제의 괴리가 얼마나 큰지도 모를 뿐더러 이론도 영 타당성 없는 이론이고 생각인데 나이 먹으면 고집도 아닌 아집만 늘고 편견을 맞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얘기에서 단 0.1%라도 자기 논리에 맞겠다 싶은 건 다 끌어들여서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고 그러니 대화도 안 되고 작성자 님 얘기는 며느리니 더더욱 가당치도 않겠죠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왠지 같이 사시는 중이실 듯한데 진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실 듯하네요 헝,
그나마 다행인 게 어머니께서 아기 육아에 대해 확실한 생각을 가지시고 휘둘리지 않으신다는 점이겠네요 뭐라 대안을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금처럼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려면 그냥 건성으로 네네하세요, 네네하기 귀찮으시면 혼잣말로 네네치킨 핫치킨 스노윙 반반 치키치키 촉 이렇게라도 하시면서 혼자 재미져 하시는 수밖에 없으실 듯해요, 엉엉,
11 저분들은 기부를 받으셨으니 아직 기부를 받지 못한, 도움을 기다리는 다른 분들을 찾아 도움을 주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연탄만으로 겨울을 나고 생활이 활짝 피는 것은 아니지만 연탄 한 장이 아쉽고 간절한 분들도 분명 도처에 알게 모르게 계실 테니까요,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니 상위 몇 %가 아닌 사람들이 아기를 낳았다 한다면 꽤 욕을 하실 분이시네요 실제적으로 상위 몇 %인 사람들은 흔하지 않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다수임을 생각해 보면 꽤 비틀린 생각을 하고 계신 듯하네요
어쩌면 작성자가 어린 시절 부모님께서 경제적 여건이 안 된다는 이유로 본인에게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생각하고, 그것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살고 있어서 불행한데 돈 없이 애 낳는 인간들 참 대단하다, 애는 어떻게 키우려고, 애 불행하게 뭐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내제되어 있다고 보이는데 참 안타깝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네요
본인이 그렇다 해서 모든 부모가 경제적 여건이 안 된다는 이유로 심성 비뚤어지게 아이를 키우는 것도 아니고 부모의 경제적 여건이 아이의 미래를 확정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물질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면 세상의 부호들은 모두 행복하기 그지 없을 테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없어 돈을 더 긁어모을 생각도 안 할 텐데 말이죠
적어도 우리 아기는 님처럼 키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하게 해주네요 ^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