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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알수없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17
    방문 : 9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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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수없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06 닉네임으로 행시 써드릴게요, ^________________^ [새창] 2013-11-02 10:28:32 2 삭제
    참모총장 님이시니까 참모총장,이 네 음절로 행시를 짓는 것이죠,
    행시 해드릴까요?
    42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2 10:27:20 0 삭제
    문학게시판이 따로 없는 지금,
    더구나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문학쪽 분야를 많이 읽으시고 접하신 분들의 경우 글쓰기에 대한 욕구도 있으실 테고
    그것을 표출하고 공감을 얻거나 조언을 받을 곳은 지금 오유에서는 책게가 유일하다는 생각이네요,
    4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2 10:02:41 89 삭제
    알아요, 여기 오유분들에게 돈 빌려달라는 말이 아니라
    돈 빌려주세요,라고 어머니께 얘기하기가 정말 힘들었고 결과가 어떤지에 대해 속풀이 하듯이 써놓은 글이라는 거,

    가끔 난독 앓는 분들이 계셔서 잘못 이해하고 구걸이니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님 탓이 아니에요,
    제목만 보고 내용은 제대로 읽지 않거나 난독 앓는 그분들이 안타까운 것이죠,

    원글의 댓글과 다른 분의 글도 다 읽어봤어요,

    힘들었을 텐데, 더불어 지금도 많이 사람들에게 고맙기도 하면서 쉽게 마음 열기 힘들고 어떤 결정을 해야 옳은지,
    또 사람을 믿었다 데이는 게 아닌지 걱정되고, 믿고 싶으면서도 혹시라도 또 크게 데일까 무섭기도 한 마음이 공존하고 있을 거예요,

    상처받으면 어때요,
    사람 하나 얻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요,
    백 번의 상처를 받고 백 번의 배신을 당한다 하더라도 내가 믿고 의지할 수 있고 힘이 되는 사람,
    그래서 나 역시 그 사람에게 그렇게 되어주고 싶고, 꼭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게 되는 게 사람의 성장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살아오면서 힘들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 함부로 이해한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작성자 님께서 노력하고 힘내는 만큼 점점 더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지금까지 평생 겪어야 할 나쁜 일들을 겪었다면 앞으로는 좋은 일들이,
    아주 작은 일조차 정말 좋아서 어쩔 줄 모를 만큼 크게 기뻐하라 그렇게 힘든 일이 있었나 보다 하면서 지금처럼 지금의 마음자세 잃지 않으시고
    자신의 삶을 잘 헤쳐나가시기를 바라요,

    많은 분들께서 법적인 문제 같은 부분을 상담해주겠다고 하셨는데
    글쓴이 분께서는 정작 어떤 부분을 어떻게 상담할 수 있다는 것인지도 모를 상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원글에서도 나왔듯이 핸드폰이나 기타 등등 명의자가 동의를 하지 않았음에도 개통을 해주고 그 대금은 작성자가 갚아야 하는 이런 경우는 잘못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렸다 하더라도 작성자 동의가 필요한데 그런 게 없고 임의로 작성자 분의 명의를 도용해서 돈을 빌렸다면 그것을 갚을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법적으로 내용증명이나 사실관계 등등을 통해 면책되거나 오히려 역고소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정신적 피해라던가 신웒확인 등등[내가 법적 지식은 일천한 편이지만 법적으로 도움주겠다는 분들에게는 연락하시기를 바라요, 꼭]

    우선 지금까지 자신은 빌리거나 쓴 적도 없는 채무를 갚아야 할 필요도 없고,
    다 갚았더니 또 있다는 그런 빚을 갚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게 될 테니 꼭 법적으로 도움주겠다고 하신 분들께 연락하시기를 바라요.

    내가 전에 살던 집이었다면 당장 불러들여서 다른 건 몰라도 먹이고 재울 수는 있었을 텐데 직접적인 도움은 줄 수 없어도 내 얘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님께서 지지 않은 빚은 갚을 필요가 없으니 법적 도움 주시겠다는 분들께 꼭 연락드리기를 거듭 부탁드려요.
    지금 베오베에 글 올라온 분의 경우, 쉽게 사람을 믿어서는 안 되겠지만 적어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혹시라도 그분께서 그럴 일은 없으시겠지만 나쁜 일을 하신다거나 하면 법적 도움 주신다는 분들께 연락하면 될 문제니까 너무 두려워 하지도 마세요,

    그분의 제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니, 솔직히 말하면 정말 좋은 제안이니 거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법적 문제든 뭐든 대처해주실 분들도 계시고 여기에도 사람 신상 터는 것쯤이야 일도 아닌 분들도 분명 계실 테니
    그런 천군만마와 같은 아군들을 등에 업고 계신다 생각하시고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상처도 치유하면서
    사람 사는 세상이 무엇인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그 '사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따듯한 기억들 많이 많이 채우실 수 있기를 바라요,

    나는 39살의 여성이에요,
    아마도 작은 이모뻘은 될 듯하네요,

    [email protected]

    늘 같은 주소로 남기고 있어요,
    또래가 아닌 조금이라도 나이가 있는 분, 이모 같은 사람에게 조언이나 한풀이나 속상한 것들 털어놓고 싶을 때,
    생떼 부리고 싶을 때, 투덜거리고 싶을 때 언제든지 누군가가 생각날 때 아무 말이나 해도 좋으니 편하게 하세요,
    물론 강요는 아니에요, 선택일 뿐이죠,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그저 마음 토닥여주는 것밖에 없어 미안하기는 하지만....


    참, 정말 가슴 아프고 미안한 말이지만
    이제 자신은 고아라 생각하세요,

    정말 힘들었을 때,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을 때, 누구도 알지 못했기에 아빠에게 맞아 오빠 찾아갔을 때, 그런 생각하면 오빠가 그립기도 하고
    부모 사랑을 못 받아 엄마나 아빠가 연락하면 마음이 아프고 사랑받고 싶어 이것저것 해주기도 할 수 있을 듯해서 하는 말이에요,

    님은 고아에요,
    어쩌면 고아가 더 나을지도 모르는 그런 고아에요,
    형제도 없고, 부모도 없어요,

    앞으로 사회생활이나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부모 같고 형제자매 같은 사람들을 만나시고 그런 분들에게 사랑받고
    자신처럼 힘든 분들에게 자신이 바랐던 사랑도 주시고 그러시기를 바라요,

    아버지가 출소하고 오빠가 제대를 하고 어머니가 자신을 찾는다 해도 그들은 그저 세포분열의 단초를 제공해준 사람들일 뿐이지 부모가 아니고 형제도 아니에요,

    정말 사람답게 행복해지고 싶다면 죽을 듯이 힘들겠지만 죽는다는 생각으로 그 사람들을 마음속에서 죽여버리세요,
    없는 사람으로 만들라는 말이에요,


    알은 곧 세계다. 새롭게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부숴야 한다 - '데미안' 중에서


    부디 좋은 선택하시기를 바라고 기존에 있던 자신을 버려 버리시고 새롭게 태어나시기를 바라요,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는 한 생이 아닌 나날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도 있어요,

    내가 다 고마워요, 진심으로. ^___________________________^
    4203 朴대통령, 국정원 심리전단과 사이버사령부에 표창 [새창] 2013-11-01 14:42:48 0 삭제
    참 시기적절하다,

    언행불일치를 넘어선 언행괴리의 시기가....
    4202 흔한 군대만화.jpg [새창] 2013-11-01 14:38:12 10 삭제
    군대를 다녀오지는 않았지만 운동을 오래 했던 사람으로서 참 공감가고 이해가는 부분도 많네요.

    저런 식의 군대 악습이 사회생활에도 적용된다는 게 문제고,
    더불어 나이로 모든 것을 억누르려 하는 모습들도 당연시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악습임을 알고 있다면 자신이 당한 것, 후대에게 물려주려 하지 말아야 할 텐데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해 사회발전이 느린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군대문제만이 아니라요.

    사회에서는 그나마 어찌 할 도리가 있겠지만
    군대에서는 무조건 상명하복이라 정말 군인분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또 소중한 청춘의 시간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힘들더라도 참고 애써주시는 군인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4200 [나꼼수]박용철·박용수 피살사건 정리[BGM] [새창] 2013-11-01 13:53:32 1 삭제
    멕시코 마피아 애들이 하는 짓거리랑 뭐가 다를 게 있는가
    4199 기자들 드립률 갑.JPG [새창] 2013-11-01 13:42:18 0 삭제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3:40:28 1 삭제
    시스템 상 반대와 찬성밖에 할 수 없고, 대댓글을 달 수 없는 상황이라 조금은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시스템에서는 이건 아닌데... 싶으면 반대를 할 수밖에 없지 틀렸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만...

    가끔 콜로세움이 열릴 때면 그 댓글에 대댓글을 달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 돼서
    해당 댓글로 인한 콜로세움은 그 글에서만 대댓글로 달고 나머지 댓글들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문득 합니다.

    더불어 교육자 입장에서 다방면적으로 생각하게 하신다 하셨는데
    왜 다들 트집-뜨집X- 잡으려, 매장하려, 이런 표현이 과연 생각과 일치하는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다방면적으로 생각하신다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 해서 너무 몰아세우기보다 이러이러 해서 이러이러 하니 이런 것이고, 지금 그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라고 표현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정도가 그 생각에 부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사회나 어느 집단에나 문제점이 없는 곳은 없습니다.
    심지어 민주주의조차 민주주의보다 더 나은 제도가 없기에 민주주의를 지속하고 있을 뿐이라는 말도 있을 지경이니 말입니다.

    인간이 완벽하지 않을진데 어찌 어떤 곳이 완벽할 수 있겠습니까만
    적어도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 나지 않게 조심스럽게 말하고
    단호해야 할 부분에서 역시 상대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끔 벌레들이 꼬이기도 하고,
    모든 오유인들이 오유 이미지와 맞는 것도 아닙니다.
    오유나 다음이나 네이버나 네이트, 구글 모두 하나의 사이트에 불과한데
    유독 오유에 왜 인격체를 부여하려는지 그것도 이해가 안 갑니다.

    다음에는 수많은 카페가 있는데 그 중에 어떤 카페에서 큰 문제가 터졌을 때 다음은 저래서 안 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잖습니까?

    조금 더 개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테고,
    시스템적으로는 대댓글을 달 수 있게 바꾼다면 어떨까 하는 앞의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41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2:58:07 11 삭제
    얼마나 무서웠고,
    또 어린 마음에 얼마나 소풍이 가고 싶었으면 그 아픔까지 참아가면서 시키는대로 했을까.... ㅠ_ㅠ

    손가락 하나 부러졌을 때에도 머릿속에 찡찡거리며 손에서 오는 통증이 장난 아니었는데 갈비뼈 16개가 금 간 것도 아닌 부러진 채....
    어쩌면 너무 아파 아픈 것도 모를 정도로 감각이 마비돼서 숨을 못 쉬어도 물에서 빠져 나올 생각도 무엇도 하지 못한 게 아닌가 싶고
    저 상황, 또 그 전에도 지속적으로 당행을 폭력을 생각하면..... ㅠ_ㅠ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예쁘고 아름답고 귀여운 것들만 보면서 이 세상에서 안 좋았던 기억들을 모두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지내렴...
    미안하다,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아닌데도 나이가 많다고 어른 행세하고 부모라 거들먹거리는 어른들이 많아서 정말 미안하다.... ㅠ_ㅠ
    41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2:47:19 0 삭제
    이 사건의 본글 내용 중에
    여친되는 사람이 남친이 전라도 사람이라 전라도 말투를 가끔 흉내낸다고 했는데
    그 능력자가 남친이 전라도 사람인지, 아니면 여자가 전라도 사람인지를 알기도 힘들 텐데

    "전라도 홍어새끼도 남친이라고 만나냐?"였나, 여튼 그런 요지의 말을 하며 폭행했다고 했는데

    전지전능한 능력자가 아닌 이상 잠시 동안의 통화내용을 듣고 관계 정황과 직접적 통화 당사자도 아닌 사람이 통화하는 상대의 남친이-남친인지 아닌지도 모를 텐데- 전라도 출신이라는 것까지 한큐에 다 꿰뚫었다는 것부터가 주작이었음.

    흔히 글을 쓸 때 하는 실수가 작자는 알아도 독자들은 모르는 사건이 일어날 때가 많음.
    이 경우, 자작글을 쓴 사람은 자신의 머릿속에 이미 시나리오를 그려놨기에 저렇게 폭행자가 베충이라 단정할 수 있었고, 베충이 역시 통화 상대자가 남친이며 전라도 출신인 것까지 다 알고 있었던 것임.
    물론 독자들로서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지만.

    주작이니 뭐니 할 것도 아까워서 그냥 금방 들통나겠구만 하고 아무 댓글도 안 달고 지나쳤음.

    쉽게 주작주작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주작이라 할 때에는 조금 더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이래서 주작 같다...라고 말씀하시는 게 훨씬 설득력 있고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특히 고민글의 경우 9개가 주작이라 하더라도 1개의 고민글에서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지 않을까 싶네요.
    4195 BGM) 갓 태어난 새끼 동물들.jpg [새창] 2013-11-01 10:34:07 33 삭제
    와....
    아기토끼는 정말이지 완벽한 이등신이네요,
    마치 만화에서 나오는 아가들처럼....

    진짜 다들 귀엽다,
    아기들은 종을 떠나 다 귀여운 듯,
    매도 참 신기방기하게 생겼고.... ㅎㅎㅎㅎㅎㅎㅎ
    4194 지하철에서 아줌마와 배틀한 Ssul [새창] 2013-11-01 10:08:52 24 삭제
    옹? 베오베네요, ㅎㅎㅎㅎㅎ

    가끔 그런 아줌마들, 앉으려고 하는데 밀치거나 그런 아줌마들이나 노인분들이 있어도 '허, 참' 이러고 그냥 다른 곳으로 갑니다,
    저때 화가 났던 이유는 그냥 일반인도 아닌 산모, 그것도 만삭의 산모를 밀쳐내고 앉았다는 사실입니다,

    두 개의 목숨이, 생명이 잘못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화가 났던 것입니다.

    물론 좋으신 분들도 많아요.
    급체해서 지하철 바닥에 앉아서 겨우 정신 가다듬고 있는데 할아버지께서 자리 양보해주시면서 앉으라고, 앉으라고 하셔서 계속 거절하면 그게 더 예의에 어긋나는 일 같아 앉아서 갔던 일도 있고,
    퇴원한 지 얼마 되지 않아-조금만 흔들려도 통증이 오던 때라-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나이도 어린 게 어디 앉아 있냐고 소리지르시길래 조용히 문쪽에 세워놨던 목발 짚고 일어나 다른 칸으로 이동하려 했더니 맞은 편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께서 그 몸으로 어딜 가냐고 당신의 자리 양보해주시면서 그 아줌마에게 막 뭐라 했던 일도 있고 좋은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가끔 저런 분들을 만나도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저때는 정말이지 인간적으로 있을 수 없는 행위라 생각돼 화가 많이 났었죠.

    말투가 왕의 말투니, 오글이니 하시는데 죄송합니다. 오글거리게 해드려서.... ㅎㅎㅎㅎㅎㅎ
    나도 오글거릴 때가 있는데 듣는 분들은 더 하시겠죠. ㅋ
    가끔 저런 말투를 쓸 때가 있는데 정말정말 화가 났을 때에요.

    그 전에 사귀던 애도 사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상한 드립을 쳐서 "감히 너 따위가!"라고 한 적도 있고,
    뭐 가끔 그런 말 하기는 해요. ㅋ
    그 친구는 술 마실 때마다 내가 화나면 눈 색깔이 변한다면서 사람들에게 얘기해서 진짜 창피했었던 기억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이 존중받고 싶으면 타인을 먼저 존중하고
    자신이 사랑받고 싶으면 타인을 먼저 사랑하고
    자신이 당해서 좋은 일은 타인도 좋아 하고
    자신이 당해서 싫은 일은 타인도 싫어 하니

    역지사지 하면서 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전에 선행될 점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자세가 필요할 테고요.

    그리고 화났을 때나 여러 사람들이 모여 회의할 때 지방방송 끄라 해도 안 끄던 사람들이 내가 말하면 조용해져서 의사개진하다 '어, 왜들 이러지?'한 적도 있었는데 생각해 보면 시끄럽게 자기 주장을 하면 우선 시끄러워서 싫어 하는데 조용히 말하면 저 사람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나 싶어 조용해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ㅋ

    평소에는 나이값 못하고 칠렐레 팔렐레 하는 빙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추천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모두들 하뭇하게 오늘 날씨보다 맑고 쾌청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41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31 17:12:59 3 삭제
    좋은 마음 자세네요.

    힘들고 부담감이 있겠지만 지금의 경험이 훗날 겸손함과 돈을 많이 번다해도 교만하고 오만해지지 않을 삶의 자세를 만들어주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움이 있어야 좋음도 알고 슬픔이 있어야 작은 기쁨에도 크게 기뻐할 수 있게 될 테니 긍정적으로, 더불어 본인으로 인해 생긴 빚은 아니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금전관계들에 관해 신중해지실 테니 빚보다 큰 값어치의 경험과 삶의 자세를 배운다고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다시 학교를 다니시게 된다면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마련하시기보다 되도록이면 성적장학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그게 훨씬 힘도 덜 들고 좋으니까요. 성적이 좋으면 훗날 취업하기도 좋고, 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나 직장 구하기도 조금은 더 수월하기도 하고요.

    댓글들도 읽어봤는데 마음이 참 이쁜 친구라 앞으로 더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의 그 마음 자세 잃지 마시고,
    살면서 흐린 날도, 화창한 날도 있으니 주저앉지 마시고요,

    인생에는 오답은 있어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참 바르고 맑은 듯한 청년인 듯해 왠지 더 기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흐뭇한 마음도 드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

    이제 잘 될 일들이 당장 눈앞에는 안 보이더라도 저 앞에 늘어서 있으니 꿋꿋하게 생의 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4192 광고천재 이제석 독도광고 jpg [새창] 2013-10-31 15:00:59 27 삭제
    이 분, 우리나라에서는 학력, 학벌 안 된다고 까이고 미국으로 건너가신 뒤 성공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이지 학연, 지연, 혈연 뿌리 뽑자고 만날 성토하는 게 이상하지가 않은 이유는
    항상 그런 일들이 자행되고 있기 때문임,

    학벌이 아닌 그 그릇을 보는 사회가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특히 예술 분야는 더욱 그럴 텐데....

    물론 공부성적을 가지고 그 사람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과 같은 교육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천재가 될 수도 있었을 잉재들만 양산하는 꼴이 되겠죠,

    이 분 광고 중에 기억에 남는 게 뉴욕인가 가로등인지 버스 정류장인지에 도둑을 묘사해서 독도를 훔쳐가려는 일본을 묘사한 게 남네요,
    짧은 문구, 강렬한 기억,
    광고의 효과와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것을 그에 맞게 풀어내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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