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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21	닉네임으로 행시 써드릴게요, ^________________^ [새창]	2013-11-02 12:28:06	2	삭제
		ㅎㅎㅎㅎ 육류사랑 님, 희망차게 해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 번 해볼게요, 헤헤, ---------------- 육실하고 자빠졌네 니덜이 그러니 다른 사람도 그럴 줄 아냐 유유상종이니 뭐니 해도 사람 속 니들이 다 아냐 지 속도 모르는 것들이 낭랑하게 외치지는 못해도 사람이라는 게 숨기는 게 없으면 다들 빗장 풀더라 나는 그리 믿으련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이를 알기 위해 나부터 빗장 풀련다
	4220	닉네임으로 행시 써드릴게요, ^________________^ [새창]	2013-11-02 12:07:45	1	삭제
		아, 밀크대오 님, 전에 오유 장터할 때 책 기부한다 해놓고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흑흑, 그리고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 (__) ------------------------ 밀전병을 굽고 굽다 보면 문득인 듯 깨닫게 되는 사실 크레파스처럼 묽기도 조절하고 그릴 수도 있음을 대체로 의도한 대로 되지 않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굽고 굽다 보면 가슴이 물큰하다 못해 터질 만큼의 작품이 나오기도 함을. 오늘도 나는 화덕 앞에 앉아 밀전병을 굽고 있네. 나만이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4219	대한민국 앞날이 깜깜하다.. [새창]	2013-11-02 12:02:23	2	삭제
		자꾸 이렇게 회의적인 글들이 많아질수록 사람들의 심리는 '아, 어떻든 간에 그렇게 되겠구나'하는 체념으로 바뀌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새누리당이나 친일파들이 바라는 모습이기도 할 테고요,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한 세기의 역사도 지니지 않은 민주주의를 실행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아가들이 처음부터 걷고 뛰지 않듯이 목 들기, 뒤집기, 기어다니기를 하듯이 여러 오차와 실패를 딛고 일어나서 뒤집기도 하고 기어다니기도 하고 일어서고 걸어다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실패와 실행 오류들을 겪고 그것을 이겨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모두 아직도 누워만 있겠죠, 한 나라의 역사를 한 개인에 비유할 때, 우리는 지금 일어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일어서려 하는데 넘어졌다고 '나는 안 돼'라고 하기보다 '다시 해봐야지'하는 자세가 지금의 우리에게는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당장 내 시대에는 안 된다 하더라도, 국가를 한 개인으로 봤을 때 우리는 하나의 세포일 수도 있으니 내 대에는 안 된다 하더라도 후대에서는 더 좋은 날이 있을 수 있도록 우리가 더 치열하게 부딪히고 깨진다 하더라도 다시 부딪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사실 쉬운 일이면 재미가 없어서 할 일도 안 하게 되니까 서로의 자리에서 서로 힘 북돋아주면서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4218	박근혜 실언할 때마다, 조직적으로 쉴드 쳤네요 ㄷㄷ.JPG [새창]	2013-11-02 11:52:59	1	삭제
		전방위적 쉴드
	4217	한국인 아내를 20토막내고 유기한 일본인 [새창]	2013-11-02 11:46:30	154	삭제
		흠.... 반대 먹겠지만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국민에게는 막대하는 나라보다는 나은지도 모르겠네요,
	4216	닉네임으로 행시 써드릴게요, ^________________^ [새창]	2013-11-02 11:38:20	1	삭제
		그럼 레드문으로 해드릴게요, ㅋ -------------- 레미제라블도 아닌데 너를 사랑했다는 이유만으로 갇혀지내야 했던 시간들 드물게 만나는 햇살들도 따사롭지 않았으니 이제 나만의 빛을 찾아 가야겠다 문턱을 넘으면 네가 있고 창 밖에는 보름달이 떠 있으니 네 따스한 피로 저 차갑고 명징한 달을 붉게 칠하고 보름마다 나만의 빛, 너를 만나리라 - 아, 내가 썼지만 싸이코 같아, 흑흑,
	4215	닉네임으로 행시 써드릴게요, ^________________^ [새창]	2013-11-02 11:30:22	1	삭제
		헉, 미르지기 님, 르....에서 좀 갈등이 있겠지만 어떻게든 ㅎㅎㅎㅎ ---------------------- 미쁘고 미쁜 내 자식놈 르네상스로 다가와 품에 안길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지나간 일들이야 시간에게 맡기고 기억은 시간으로 잴 수 없어 가슴에 찍힌 수다한 사진 중 하나를 꺼내 이제는 얼굴 맞댈 수 없는 너와 영원의 눈을 맞추고 있단다
	4214	닉네임으로 행시 써드릴게요, ^________________^ [새창]	2013-11-02 11:26:12	4	삭제
		아닉넴모하지 님, 길지만, ㅎㅎㅎㅎ --------------- 아버지는 혹시 아시려나 닉소스 여신이 날개를 깊이 펴는 밤마다 네가 아니면 누가 이 마음 알아주랴며 임창정 소주 한 잔보다 더 애닲게 자장가 불러주시던 어머니를 모르니까 모른다 말하는 당신이지만 알고 있겠지 하수상하게 별이 반짝이던 밤 지상에서 발을 떼어놓고 날아갈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를
	4213	닉네임으로 행시 써드릴게요, ^________________^ [새창]	2013-11-02 11:20:08	3	삭제
		쉽지는 않겠지만 해볼게요, 마음에 안 드셔도 너그러이 받아주시기를.... ^_________________^ -------------- 나비물 뿌리고 뿌린 뒤 마루에 앉아 쉬고 있자니 낭창낭창 흐트러지게 마당 위에 피는 그림자들 놀란 가슴 쓸어담고 돌아보니 저기 대롱대롱 매달린 포도넝쿨들의 움직임 자목련 피어 가려졌던 잎새들이 환희 웃으며 저들 끼리 바람이 태우는 간지러움에 몸을 맡기고 있는 나른한 오후
	4212	(약혐) 그녀를 지키고 싶었던 그남자의 마지막 포옹 [새창]	2013-11-02 11:13:12	92	삭제
		. . . . 흔히 '연인'으로 알고 있지만 제목은 '무제'입니다. 백진스키 작품
	4211	닉네임으로 행시 써드릴게요, ^________________^ [새창]	2013-11-02 11:05:23	4	삭제
		1 푸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신청하는 분도 없으니 참모총장 님 닉으로 다시 행시 하나 쓸게요, 괜찮죠? ㅎㅎㅎㅎ 참으로 지난했던 세월이었제 모다 그렇고 그런 거라 하제만 워데 그렇기만 하겄나 총총히 빛나던 별들도 사라지는데 장롱 깊이 숨겨뒀던 분홍신 색 바랬어도 내사 시집 오던 날만 생각하믄 금시도 설랜당께
	4210	[혐] 안철수 창녀만화를 그린 최지룡이란 작자의 실체.jpg [새창]	2013-11-02 11:00:22	3	삭제
		아.... 무섭다.... 나는 진심으로 똥이 무섭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똥이 무섭다, 잘못하다 내게 똥냄새가 뭍을까봐, 잘못하다 내가 똥을 밟을까봐 똥이 진심으로 무섭다,
	42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2 10:57:43	17	삭제
		이런 것이죠, 님 웃긴 것만 보고 재미있는 것만 보고 싶다면 고게를 들어오지 마시고, 고게 글은 클릭하지 않으면 되는 일입니다. 그 간단한 일조차 왜 생각을 못하는지 조금은 안타깝군요.
	4208	BBC 박근혜 英 방문 특집에 독재자의 딸, 부정선거 언급 [새창]	2013-11-02 10:55:26	138	삭제
		영국을 방문하는데 저런 뉴스가 실렸다면 국치일 수도 있겠지만 더 수치스럽지 않기 위해 저런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앞으로 정치나 시민의식이 선진국인 나라는 최대한 피하겠지만 정치라는 게 어찌 그럴 수가 있겠는가, 그때마다 까이고 또 까였으면 좋겠다, 잠시의 수치심을 참는다면 훨씬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으니 말이다,
	4207	닉네임으로 행시 써드릴게요, ^________________^ [새창]	2013-11-02 10:41:00	5	삭제
		참모총장 참 맑은 눈망울로 쳐다보던 그 눈빛 모란시장 한 귀퉁이서 마주친 너란 녀석 총총히 갈 길 가려던 개장수를 쫓아가서 데려왔던 네가 이제는 장가를 가네 나보다 빨리 가네 네 눈 닮은 어여쁜 아가들 많이 낳아 잘 살렴 나는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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