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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둥둥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17
    방문 : 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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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둥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2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4:34:12 5 삭제
    저런....ㅠㅠ작성자님과 같은 아픔은 없지만 발암이라는 표현은 자제하는 사람들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남편이 넘 좋아서 생불노릇 하고 있습니다.
    121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4:32:50 2 삭제
    그쵸. 솔직히 가까운 거리에 살면....결혼 안했을지 어쨌을진 모르지만 적어도 그렇게 쉽게 결정내리진 못했을것 같아요.
    120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4:31:56 10 삭제
    결혼게에 누가 감놔라 배놔라 한다고 듣는 작성자 본적 있심까.ㅋㅋㅋㅋ +_+;;;
    마, 반쯤...아니 사분지일쯤은 알면서도 결혼한거니 니가 싼 똥 니가 치워라 이렇게 제 자신에게 말합니다. ㅎㅎ
    119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4:22:38 4 삭제
    과찬(?)이십니다. 부들부들....__;;
    118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4:18:00 39 삭제
    네. 정말로 무식하고 교양없어서 저러시는거 맞아요.
    다른사람 못난거 찾아서 헐뜯는거 정말 좋아하시구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의 초라함을 견뎌내질 못해요.
    자존감이 바닥인건데...자기자신은 자존심과 자기애가 강하다고 믿는것 같아요.
    헬스클럽 다니는 마음에 안드는 동네사람보고 복식호흡 안한다고 까는것도 봤어요.
    "테레비전에 으학박사들이 나와서 복식호흡만 잘해도 살빠진다고 하는데 꼭 헬스장에 저렇게 돈을 주 내삐리야 직성이 풀리는기라 저 아지매는."
    쓰고나니 나까지 정신이상자같네;;;; 저게 말이여 당나귀여.....

    결국 제가 내린 해결책은 님말씀처럼 자주보지말고, 챙겨주지 말자예요.
    다만, 앞에 있을때만 엄~청 챙겨주는 척~ 해요.
    최대한 돈 안드는 쪽으로.....
    예를들면 카페에 갔을때 뭐드시고 싶으세요 물은다음 케익맛있어 보이는데 드세요~케익싫으시면 담백한 베이글은 어떠세요? 요런식으로....

    이번 추석때 어머님한테 다음에 올라오시면 좋은 옷 해드린다고, 겨울코트 어떻겠냐고, 서울근교에 있는 고급 아울렛 가자고 해서 기분좋게 만들어드렸어요. 근데 어머님 서울 올라오시면 아울렛따위 절대 안갈거예요. 코트는 무슨 얼어죽을 코트예요.
    차바퀴가 삐걱거려서 수리맡겼다/남편이 바쁘다/아는언니가 요앞에 갔다왔는데 물건이 싹 빠져서 영 별로라니까 다음에 가요 등등 어떻게서든 안가요. 그리고 어버이날 즈음해서 그냥저냥 시어머니스탈 여름상의 하나 평소때보다 오만원정도 보태서 해주고 퉁치죠 뭐.
    좋은 사람이어서 진정 기쁜마음으로 잘해드릴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117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4:03:47 44 삭제
    사실 정도가 덜하긴 하지만 자기 자식한테도 그럽디다....
    시누도 자기 친정이라고 와있으면서 마냥 편하게만 있진 못해요.
    언제 한번은 시누가 참기름 종지를 한켠에 치워두고(기름이 많으니까) 설겆이를 하고 있었는데
    같이 닦지 왜 거기다 빼놓냐고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기름이 많아서 나중에 할려고 빼놨다고 하니까 말대답 한다고 폭풍잔소리....
    만약 한물통에 같이 씻고있었으면 기름범벅되게 같이씻는다고 뭐라고 하셨을걸요...왜냐면...제가 그랬다가 혼난적이 있거든요. -.,-
    116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3:56:22 75 삭제
    남편은 자기 엄마가 정신병자라고까진 생각 안하니까요. ㅠㅠ
    예전에 한번 남편도 보다가 열받아서 어머님께 대든적이 있는데요,
    전 그때 영화 엑소시스트 실사판을 봤습니다...악령에 빙의된듯한...
    가슴을 치며 제자리에서 콩콩콩 뛰면서 혀를 쭉 빼밀고 숨 헐떡이며 숨못쉬고...아으...;;;;

    왜 마트에서 장난감 몽땅 사달라며 드러누워서 땡깡부리다가 지가 지 분에 못이겨서 발작같이 일으키는 어린애 있죠?
    그거랑 비슷한.....
    115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3:52:58 22/22 삭제
    가장 따끔한 댓글이네요. 네 여기 게워내고 위로받고 잘 살겠습니다. ㅠㅠ
    건강한 방법은 아니지만....
    114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3:52:24 42 삭제
    옛날에 남편이 시어머니께 반격한번 해봤다가 엑소시스트 실사판을 본 후론...걍 제가 보살하고 맙니다. ㅡㅡ;;
    113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3:50:01 8 삭제
    네. 대면을 하지 않는게 최상 맞습니다. 그래서 일년에 몇번 안보고 살고 있어요.
    다행히 물리적 거리가 있고, 시어머니가 서울에 오고싶다고 마냥 올라올수있는 경제력이 안되다보니 가능한 일입니다. ㅎㅎ
    112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3:47:51 31 삭제
    fafafa/ 시어머니가요, 웃긴게 타인들한테는 싹싹하게 잘해요......이웃간에 평판은 좋습니다.
    아마 부잣집에 아들 장가보냈으면 그 며느리한테는 정말 천사같았을거예요.
    물론, 그 며느리가 충분한 경제적인 원조를 해줬을 경우에요.
    아마 저희 아주버님 집안에서 어머님 욕심껏 원조를 했으면 머리크다 키작다 하면서 싫어하지 않으셨을걸요.
    111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3:00:25 59 삭제
    남편도 알고있습니다. ㅎㅎ 어느여자가 들어왔어도 평탄치 않았을거라는거....
    대신 평소엔 100점만점에 1000점짜리 남편이 되어 줍니다.
    자기가 서울에 유학와있느라 아버지의 폭력과 학대에 어머니를 오랜기간 방치했다는 죄책감도 있는것 같구요...
    나머지 댓글은 내일....졸리네요 =ㅅ=ㅋㅋ
    110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2:58:45 26 삭제
    네. 양배추는 단맛이 강해서 벌레가 많이꼬여서 농약덩어리죠. 근데 이런거 아는체하면 혼남;;;
    시어머니 입장에선 저에게 억하심정 많죠....
    저만 아니었음 자기팔자도 아들팔자도 폈을거라고 생각하실테니....
    109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2:57:03 37 삭제
    저도 직장상사한테 "너 참 할말 다 하고 사네~"라는말 듣던 사람인데....ㅎㅎ
    108 시엄니께서 명절때 내가 사갖고간 고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심. [새창] 2016-09-21 02:56:27 8 삭제
    꾸벅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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