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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십오징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16
    방문 : 1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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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오징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라이트아웃 보고왔습니다 [새창] 2016-08-27 03:43:28 0 삭제
    ㄴ.....네??? 놀랄포인트가 없었다니..... 저는 무서워서 아직도 불켜고 밤새고 있는중인데.... 제가 너무 공포영화에 악햔건가요....
    6 부산행이 한국형 좀비 영화인 이유 [새창] 2016-08-01 02:51:54 1 삭제
    사실 전 만약 지금 한국정부의 무능을 표현하려 했다면 너무 유능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표현할려면 7시간은 지나서야 군대가 무기있는데 폭도들 제압 못합니까??? 라고 하고 부산에서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면 지들은 아무대처도 안하면서 언플질해서 방해하고, 좀비에 관한 정보들 슬슬 나오면 불안함 줄인다고 통제하고, ktx 기관사는 막힌길 나오면 바로 세우고 승객들 보고 그자리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도망가고(다만 여기서는 그 세월호 선장놈이랑 반대되는 안티테제로 표현하려고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생존자 들어오면 그냥 쏴죽여 버리고 입다물고, 이미 중요인물들은 다 한국에 어디 안전한 곳으로 도망간 뒤 자기 자리 지켜달라고 하는 등..... 이래야 좀 현실성 있는 정부표현이라고 생각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좀 과격한 표현을 한것 같기도 하네요...
    5 부산행, 본 두개중에 심야영화 볼것 추천좀 [새창] 2016-08-01 02:42:55 0 삭제
    자신이 28일 후 처럼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앙!!!!! 꼬기!!!!! 꼬기다아아아아아아앙!!!!!! 하면서 달려오는 좀비가 가득한 좀비물을 좋아한다면 부산행을,
    난 007처럼 말도안되는 스파이물보다 현실적으로 표현된 스파이물이 더 좋아아아아!!!!하시면 제이슨 본을 보면 될거 같습니다.
    4 인천상륙작전이 왜... 평점이... [새창] 2016-08-01 02:37:03 1 삭제
    가입은 몇년전에 하고 로그인 안하다가 눈팅만하다 처음 댓글쓰네요 햇.
    사실 그렇게 역대급 망작일 정도로 혹평을 해야되나 싶기도 합니다만 문제점이 굉장히 많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일단 개연성 문제. 첫번째, 림계진이 장학수를 의심하는 두 장면을 좀 더 긴장감 있고, 더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도록 했다면 더 좋았을 테지만 두 순간을 너무 완벽하게 넘어가 버렸고, 나중에 림계진이 장학수를 첩자라고 완벽하게 파악해 버려서 마치 림계진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 것같이 보여 개연성이 떨어졌습니다. 그 의심하는 두 장면을 훨씬 더 능구렁이 넘어가듯 넘어가서 의심을 더욱 더 심화시키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니 게다가 화나는게 첫번째 의심장면에서는 그 암구호 함부로 말하면 죽는다고 아예 말까지 해버렸으니 그냥 말 안하는것으로 넘어가면 훨씬 더 긴장감이 높아졌을텐데 아예 긴장감 높일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차버린 느낌입니다. 두번째로 남한측 인물중에서 이발사로 위장한 분이 하는 말이 림계진이 매우 능력있는 듯 말한(대사가 정확히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장면이 있는데 굳이 자기 병사들을 총 쏴서 즉결처형시킨게 개연성이 있나 생각도 듭니다.(이거는 제가 북한군이 즉결처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몰라서 좀 애매하네요. 다만 남한측 특수부대가 병사들 방해해서 못지킨 건데 자기 화 못이겨서 즉결처형한다면 능력있다 보기 어렵겠죠) 세번째, 한채선이 자기 삼촌이 장학수 부대를 끌고올때 괴뢰군 끌고왔냐고 하는걸 보니 남한 쪽으로 도망갈 생각을 하고 있는건 아닌 것 같은데 장학수 측 부대를 자기 삼촌이 죽고난 후에 도와준 것도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자기 삼촌이 죽은 후 반동분자 취급받으면서 북한 쪽에 실증을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장학수 때문에 삼촌이 죽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과연 그렇게 갑자기 장학수를 도와줄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차라리 장학수가 북한이나 소련의 광기어린 체제를 알고 있으니 "이게 북한 체제의 참상임. 삼촌 죽은건 미안하다. 하지만 우리 도와주면 남한쪽으로 갈 수 있게 해주겠다"라고 설득하는 장면 하나만 있었어도 개연성은 충분히 있었을 겁니다. 네번째, 병원에서 북한군 간부를 납치하기로 결심하고, 납치를 하는것까진 좋은데, 비행기로 픽업하는것도 아니고 묶어놓고 비행기에 줄달아서 끌고가는것도 굉장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애초에 중요한 정보 알고 있어서 납치하는건데, 무슨 메탈 기어 솔리드도 아니고 부산만 남아서 적진 한가운데 되버린 인천땅에서 비행기를 부른다??? 게다가 그 엄청 중요한 인물을 비행기 줄로 끌고간다??? 게다가 또 그걸 성공한다??? 1950년대에??? 가장 어이없는 장면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다섯번째, 맥아더가 장교들한테 인천 갈려는 이유를 설명하는게 완전히 우리 닭공주님 같았습니다. 아주 대놓고 5000분의 1의 확률, 맥아더의 자기 영웅화 의혹, 적진 한가운데에 군대 꼬라박기 등 정말 성공 가능성 없는 작전을 수행 가능하도록 설득 시켜야 되는데 하는소리가 인천에 어린 소년이 후퇴하지 말래서 후퇴 안하는거 보고 반드시 인천에 상륙하기로 결정했다?!?!?!?!?!?!? 이거 완전 국정교과서 때 왜 국정교과서 해야 되는지 조목조목 설득해야 되는 입장인 우리 닭공주님이 역사 잘못 배우면 영혼 없는 사람이에염 빼애애애액 하는거랑 다름 없어 보입니다. 너무 편하게 넘어갈려고만 한게 보입니다. 제가 사실 배대슈도 "뭐 그냥 마사빼고는 어떻게든 끼워맞춰서라도 볼 만하네"라고 생각할 정도로 개연성 많이 안따지는데 제가 이렇게 생각한거면 좀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아 물론 배대슈때 좀 생각없이 본 것일수도요. 인천상륙작전은 얼마나 망작일까 하고 생각하며 조목조목 살펴본거고 배대슈는 그냥 어떻나 싶어서 본거니까요)

    다음으로는 감성팔이, 뜬금없는 개그
    뭐 가끔가다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장면이 나오는 것은 좋을수도 있죠. 근데 이건 너무 철도파업때 최루탄을 던지신 우리 닭공주님마냥 눈물 짜내려고 애쓰는게 눈에 훤히 보입니다. 슬로모션에다가 슬프거나 감동적인 음악깔고 "울어라~~~!!!!"하는 장면이 한 6,7개는 된거 같군요. 게다가 애초에 첩보물 양상을 띄는 초반부에 장학수 부대중 한명이 감시병들 방해할때 굳이 개그를 넣어야 되나 싶습니다. 솔직이 저거 7광구에 "박스치워! 짝"수준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대놓고 애국팔이, 유명배우팔이
    맥아더 장군에 리암 니슨이 캐스팅됬다는거보고 뭐 궁금했죠. 근데 보니까 딱히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가끔가다 나타나서 인천상륙작전 해야되! 빼애애애애액!!! 거리는거하고 마지막에 작전지휘하는거 외에는 역할도 없고, 인물관계도 뭐 장학수에게 인천상륙하겠다는거 외엔 딱히 없더군요. 그냥 무명배우 불러서 비중 반쯤 줄이고 가끔가다 지휘하는것만 넣어도 상관 없을 정도로요. 그런데도 포스터에는 아주 리암 니슨을 딱 세워놓더군요. 완전히 리암 니슨이 나왔어!!!!!!!!!라고 말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애국팔이는 약간 좀 애매하긴 한데 제가 보기에는 숭고하게 생각할 만한 인천상륙작전을 소재로 사용해서 영화 속 가득찬 단점들을 가릴려고 하는것만 같았습니다.

    휴......좀 많이 길게 썻네요. 제가 영화는 대채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평가가 악평이 많아도 "그래도 이건 나름 볼만했는데?" 라고 생각한 영화도 있었는데 이 영화는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긴글 쓰게 됬습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3 19:28:12 0 삭제
    제가 듣기론 이건 수업충실도가 아닌 원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대답하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엔하위키에도 있고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6 21:50:26 0 삭제
    엠블렉의 "전쟁이야"네요ㅋㅋㅋ
    가사는 "전쟁이야, 오! 겁쟁이야 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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