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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1	이거 어떤방법으로 계산해야 하는건가요? [새창]	2014-01-10 09:47:40	0	삭제
		현물(지폐) 관점에서 생각해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천 원짜리 지폐 30장으로 치환하고, 이게 누구 손에 있는지 순서대로 따라가보시는 방식입니다.
	170	국정원 '채동욱 혼외아들' 사건 개입 정황 포착 [새창]	2014-01-04 16:14:31	1	삭제
		국정원이 해야 할 일은 국가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지 정권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이놈들은 집권당이 곧 국가다. 라는 생각을 하는 걸까요?
	169	ㅅㅂ홍준표미친거아닌가? [새창]	2014-01-04 15:10:47	0	삭제
		미친 놈에게도 등급이 있다면 넌 1등급인 것 같다.
	168	상산고 학생입니다,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최대한 퍼트려 주세요 [새창]	2014-01-04 14:34:52	4	삭제
		넬모레유머// 왠만하면 존대를 해 줘야겠으나 가치가 없다고 생각됨. 1. 자신이 옳지 못하다 생각하는 사안에 대해 침묵하고 공부나 하면 고등학교 생활을 '잘' 하는 것인가? 당신이 생각하는 '학교생활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싶군. 아마도 학생 본인의 생각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고 어른들이 하는 말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 이라고 보는 모양이군. 2. 현재 논점이 되고 있는 이 문제는, 오히려 대학가서 언급할 문제가 아님. 바로 문제의 직접적 이해 관계가 있는 현 시점, 현 위치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타당함. 자신이 당장 배울 교과서에 대한 의견을 학생 자신이 피로하는 것 보다 적절한 시점, 적절한 자격이 어디 있는가? 대학가서 '막는다'고? 1~2년 지난 다음 그때 가서 '막아질' 안건이라 생각하는가? 3. 선거권의 단순 유무가 모든 사물과 사안에 대한 판단능력을 보증한다고 생각하는지? 개개인의 차이를 국가가 일일히 살펴서 인가할 수 없는 점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선거 등 일정 영역에 대한 연령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 문제에 적용할 기준은 아님. 이 자리에서 묻겠다. 당신, 이 교과서로 공부해야 하는 입장인가? 아니면 이 교과서를 가르쳐야 할 입장인가? 이도 저도 아니라면 직접적 이해관계가 있는 학생이 고민 끝에 하는 행동을 '선거권이 없는 무지한 자'의 치기로 매도하지 말라. 4. '네가 이런다 해서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논리로 주저앉히려 드는데, 나름 세상살이 해봤다고 하고 싶은 모양이군. 나도 45년간 살아오면서 왠만한 경험은 다 해봤지만 최소한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 쯤은 알고 있지. 적어도 이 학생은 혼자만의 노력이 얼마나 연약한 것인지를 알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다. 당신이 정말로 학생을 생각한다면, '현실을 보라'라는 같잖은 소리를 할 것이 아니고 어떻게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당신도 거들어야 한다. 그러지 못할 거면 그냥 닥치고 있어라.
	167	유시민과 같은 주장 하다가 일베친구에게 공격 당한 썰. [새창]	2014-01-03 10:15:19	1	삭제
		무소부재// 비판과 비난이 같지 않은 이유는, 비판은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를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166	헐 오늘 JTBC뉴스9에 문재인 의원 출연 확정.jpg [새창]	2014-01-02 16:00:52	8	삭제
		일단 저는 집 TV 유선 채널에서 종편을 전부 지운 상태입니다. 또한 최근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된 뉴스를 보도하고 있다고 회자되는 손석희 9시 뉴스도 아직까지는 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쇼핑백에 담겨진 쓰레기와, 쓰레기봉투에 담겨진 괜찮은 물건. 이 두 가지 말고는 선택할 여지가 없다면 어느 것을 고를 것인가? 저 위의 분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 역시 특정 이익계층만을 대변하는 편파적 정보 전달과 방송의 질적 저하 때문에 종편의 방송 진입을 반대하였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TV조선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지요. 그러나 현재 jtbc의 일부 뉴스 프로그램이, 비록 쓰레기봉투에 담아졌다 하지만 괜찮은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단지 봉투 때문에 좋은 물건을 버릴 것인가? 봉투가 더러우니 조만간 물건도 더러워질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중의 더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는 현명함인가? 봉투는 더럽지만 물건이 괜찮으니 계속 구매해줘서 물건이라도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아직은 결론을 못 내리겠습니다. 다만, 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라도 일단 한 번은 보려고 합니다.
	165	일워 정말 재밋음 ㅋㅋㅋ [새창]	2014-01-01 07:49:07	84	삭제
		베츙이의 딜레마 : 짖어라도 보기 위해서는 벌레짓을 해선 안된다.
	164	<m>변듣보 서울대 살거랍니다 광역어그로 시전 ㅋㅋ [새창]	2013-12-31 18:42:47	0	삭제
		장대하고 광활한 병신같음을 보았도다. 특급병신이로구나.
	163	정치는 조별과제와 같다. [새창]	2013-12-30 10:59:10	3	삭제
		palliative// 조금 더 말씀해주셔서 아까보다는 논지가 더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정치적 참여에 대한 동기는 이익적 접근보다는 당위론적(조금 달리 말하자면 도덕적) 접근이 보다 본질적이며, 또한 그렇게 되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역시 두어 가지 제 의견 말씀드립니다. 1. 보다 '본질적'이라는데에는 동의합니다만, 보다 '강력하다'라는 데에는 의견을 달리합니다. 사람은 그렇게 강하지 못합니다. “이런 고생을 하더라도 당장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어”라고 할 때 그 활동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참여원들은 그 이익의 형태가 구체적이건 그렇지 않건 뭔가 바라보고 나아갈 것을 필요로 합니다. 하다못해 “저 망할 년 끌어내리자!”가 된다고 해도 말이지요. 반드시 경제적 이익만이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이익은 아닙니다. 2. 한편, '정치의 변화는 본질적으로는 근시일 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은 과연 사실인가? 저는 위 전제를 두고 두 가지 관점에서 각각 생각하고 있는 바가 있습니다. 2-1 사실이라 하더라도 지금은 나아가야 한다 : 일단 이 부분은 palliative님께서도 그렇다고 해서 관두자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으니 길게 얘기할 필요가 없겠지요. 간단히 생각해서 과거 민주화에 앞장섰던 그 분들이 “내 대에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거야”라고 생각하고 주저앉으셨다면 과연 우리는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었을까요? 2-2. 가정이 잘못되었다 : 생각하시는 것 만큼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당장 광복 이후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정치적 격변을 겪었습니까? 아직 70년도 안 지났습니다. 말만 조금 잘못해도 남산에 끌려가던 시절은 그다지 먼 과거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변화를 가능하게 한 것은 대다수의 국민들이었습니다. 물론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바뀌지않고 남아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 보다 더 큰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과거처럼 전면적인 언론 통제가 불가능한 시대이며, 세계적인 정보 전파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그들의 권력이 강해진 만큼, 우리에게도 주어진 더 나은 수단들이 있습니다.
	162	정치는 조별과제와 같다. [새창]	2013-12-30 10:18:13	6	삭제
		palliative // 조별과제, 즉 정치와 상관없이 삶을 더 낫게 영위할 수 있는 여지가 더 크다. 그러므로 위 비유만으로 정치 참여를 독려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 라는 말씀을 하시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두 가지 제 생각 말씀 드립니다. 1. 정치와 상관없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여지는 일부 특권 계층을 제외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사실 훨씬 적습니다. 집권세력의 의도적인 착시효과 유도(“정치 같은 것 신경 안 써도 너희들 사는 데는 문제가 없어” 라는)가 한 몫을 했으며, 어려운 와중에도 그들의 독주를 막아온 반대 세력(꼭 정의감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의 노력에 힘 입은 바 크지요. 본인도 언급하신 일제강점기를 예로 들면, 친일파 일부를 제외한 모든 국민이 정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애초에 '최소한의 정부'를 지향하는 사회 구조에서도 정치는 삶과 유리될 수 없었습니다. 하물며 수정자본주의를 거쳐 신자유주의가 주류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 하에서 정치의 영향력을 너무 과소평가 하신 듯 하군요. 2. 원래 글 쓰신 분이 말하고자 한 핵심은, 정치적 무관심으로 인하여 빚어진 결과를 적극 참여계층이 같이 부담해야 한다는 현실을 무관심 계층이 반드시 직시하여야만 한다는 소리입니다. palliative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이와는 조금 아귀가 맞지 않는 듯 하군요. 차라리 “정치와 상관없이 살 수 있으니 난 계속 신경 안쓸래, 라는 소리를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라고 의문을 던져주셨으면 좀 더 나은 토론의 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3. 소위 무관심층에서 “아무리 고민해봐도 이도 저도 아닌 것 같아 도저히 판단을 못 내리겠으니 확고한 주관이 설 때 까지는 차라리 어느 한 쪽 편을 들지 않겠다” 라는 결과로 투표를 하지 않는다, 라면 반론의 여지는 있으나 개인 자유의지 존중 차원에서 저는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조금만 찾아보면 금방 편파적임을 알 수 있는 혹세무민적 찌라시 공세에 부화뇌동하여 “어차피 다 똑같은 놈이야”라며 생.각.하.는.노.력.조.차.하.지.않.은.채. 국민의 책임을 방기한다면 그것은 절대로 좋게 봐 줄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61	[단독] 경찰, 민주노총 진입 때 한달분 최루액 살포 [새창]	2013-12-26 16:16:02	0	삭제
		안전성에 대한 확신을 국민들에게 주기 위해서, 일단 경찰 수뇌부부터 직접 좀 맞아보자, 응? 물 타거나 하면 손모가지 날아가는 줄 알아라.
	160	박근혜 지지 '십알단' 윤정훈 목사, 유죄 확정 [새창]	2013-12-26 14:17:51	12	삭제
		정봉주 의원에 비하면 양형의 형평성이 너무 엉망입니다. 욕 나오네요.
	159	정말 청와대에 필요한 존재 [새창]	2013-12-26 14:16:12	3	삭제
		방사성폐기물 // 님의 심정은 백번 이해합니다만, 청와대 쪽이 정말 급하거든요.
	1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6 14:13:58	2	삭제
		일단 변명할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와 지금은 왜 의견이 달라지게 되었는가?” 여기에 대한 답변을 꼭 듣고 싶군요. 손석희님께서 한번 추진해주지 않으시려나요?
	157	종북종북 하고 우는 새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짤 [새창]	2013-12-26 14:08:53	18	삭제
		덕덕쿠 // 도대체 진짜 종북은 뭐고 얼치기 종북은 뭔지. 북한의 정치체제를 그대로 재현해서, 1당 독재, 1인 독재, 모든 권력은 집중되어 있고 비판이 허용되지 않는 나라. 말 한마디 잘못하면 처벌당할까 두려워해야 하는 나라. 이런 나라로 만들기를 원하는 것이 종북 아닙니까? 제가 보기에는 개누리당이 지금 하고 있는 작태가 딱 종북인데요. 애초에 김정은 장군 만세! 하면서 북한에 훕수통일되기를 바라는 미친 작자가 우리나라에 정말 있기는 합니까? 알고 계신다고요? 신고 안하시고 뭐 하셨습니까? 신변의 위협을 느끼시나요? 그럼 국정원이 일 잘 못하고 있네요. 빨리 신고하시고 신변 보호를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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