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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양크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 눈물 삼키는 동생 앞에서 제가 어떤 말을 할까요 [새창] 2014-04-20 23:36:46 2 삭제
    어설픈 위로는 더 힘들게 만들어요....
    그냥 평소처럼 대해주세요..아무일 없는것 처럼...그래야 좀 버틸만 해요....
    아니면 그냥 생각 정리 할 시간이 필요할꺼라고 항상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으니 니가 연락하고 싶을때 연락줘!!!라고 하고 지켜만 보세요...
    저도 뱃속에 아이를 다 키워놓고 잃었을때 가장 고마웠던 친구는 어설픈 위로로 전화하고 문자하고 하는 친구보다 난 항상 니 옆에 있으니 기다리겠다.했던 친구들과 시간이 좀 흐른후 아무런 일 없던듯
    내 입에서 그 사실을 인정하기 전까진 입밖에 꺼내지 않고 밥먹을래??날씨좋다..등의 일상 이야기들 해준 친구들 같이 자식을 잃어 가슴이 찢어졌을 낸 남편이 평소랑 똑같이 웃겨주고 장난쳐주고 해서 그 지옥같은 시간 버텨냈어요....
    어설픈 위로는 더욱 절망속으로 들어가게 해요.....
    34 방금 학생시체가 발견됐답니다 [새창] 2014-04-18 15:18:55 0 삭제
    현장이 아니라 병원이에요...ㅠㅠ
    병원에서 시체 확인 했는데 붓지(굳지 않고??)않았다고 살아있는 아이들 있을꺼라고 꼭 구해달라고 하셨답니다.ㅜㅜ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1 13:56:09 0 삭제
    산부인과 가서 증상 말하시고 피임약을 병원에서 처방받아보세요.
    26 요즘 방학숙제 비리 클라스.JPG [새창] 2014-02-25 13:40:47 12 삭제
    우리딸은 초딩 1학년....
    방학숙제 보고 기절할뻔.....왜????방학때 안놀면 언제놀지???
    학기중엔 학원이다 숙제다 시험이다 애기같은 아이들 달달 볶는 수준으로 학교 다니는데......ㅠㅠ
    전 그래서 여름,겨울 방학에 숙제보고 담임선생님께 편지 썼어요...일기와 체험학습을 제외한 다른 숙제들은 2학년 부터 하겠노라고...양해 좀 부탁드린다구요.
    애들 숙제가 애들이 다 할 수 있는 양도 아니고 대부분 엄마가 다 도와줘야해요...
    그리곤 여름 겨울 방학때 신나게 놀렸습니다. 여행도 다니고 영화도보고 늦잠도 실컷자고......
    정말 몰랬어요...겨우 유치원 졸업해 자기 덩치보다 큰 가방 매고 아침일찍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벌써 학교는 전쟁터와 같더라구요......
    정말 지칠것 같아요...요즘 학교생활......
    25 프랑스의 흔한 초등학교.JPG [새창] 2014-02-17 22:44:04 92 삭제

    우리나라에도 있어요..제주도에....더럭분교라네요...
    사진 찾아보면 예쁘더라구요...제주도 아이들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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