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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8 11:13:43	0	삭제
		덧글이 많이달려서 대댓글 다는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덧글을 보면서 생각보다 저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조금 제얘기를 할까합니다. 제가 너무 덤덤하다고도 하시고 왜그런 남자랑 사귀는지 이해가 안돼신다고도 하시고.. 하셔서요 부끄럽지만 저는 가정에서 내놓은 자식같은 사람이였고 얼마전 부터 가족과 연을끊고 살고있습니다. 제인생의 대부분을 비난과 폭언속에서 늘 참고만 살았고 전부 제가 모자라서, 제가 못나서 그런거라고 스스로를 탓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속에서 제잘못이 아니라고 화날땐 내도된다고 내라고 말해주고, 당하고 살지말고 독립하라고 제편을 들어주고, 어찌보면 탈출구를 만들어줬던게 지금의 남친입니다. 금전적인 도움과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고, 그렇다보니 제인생의 은인같은 사람이였고... 그러다보니 남친의 그러한 폭력성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에 속하지 않았나 싶기도합니다. 그래서 더 두려웠던것 같아요. 잘못됨을 인정하고 기껏 얻었던 내편을 잃는다는 것에요. 몇몇분들이 적어주신것처럼 차라리 조작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이고 남의 일이 아닌 저의 일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버텨내야 하겠죠. 그래서 헤어지고 나면 분명 힘들고 외롭겠지만... 저는 아래에도 댓글을 달았다 싶이 헤어질겁니다. 부디 제가 잘 헤어 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죄송하게도 이글은 조만간 삭제를 할까합니다. 댓글중에 이글을 남친이 볼 확률이 없냐, 이런말을 보니까 여차하면 볼 수도 있을 것같고.. 보면 .. 본인의 욕 한가득이라 절 가만두질 않을것같아서 걱정어린 댓글들 달아주신점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지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이제라도 제가 제대로 상황판단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7 17:32:54	88	삭제
		일하다 시간나서 와보니 베오베에 와있네요.. 좋지못한 얘기로 와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이야기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어요. 다들 동일된 의견으로 헤어지라고 말씀들 해주시네요. 제가 미련해보이고 답답하셨을텐데도 걱정어린 질타와 조언들 달아주신것에 대해 우선 감사드립니다. 저는 끝까지 미련하게도 남친을 아직도 사랑하기에 단 한명이라도 그럴수 있다 라는 댓글을 달아주시기를 고대하며 흔한 답정너의 마음을 가지고 글을 적은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아니였는데 말이죠. 근데 동일된 의견으로 다들 그리 말씀해 주시니 제가 참으로 멍청하고 바보같았음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제가 가족과의 불화나 경제적인 부분으로 힘든 점들이 있었고 그부분을 도와줬던게 남친이라 맘을 놓기가 쉽지가 않았던것 같아요. 고마움과 힘들때 도와준 은인같은 사람이기도 했으니까요. 그치만 고마운점과 별개로 제 안위와 안전, 그리고 추후 행복을 위해서는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결론 내렸습니다. 다만, 바로 헤어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예상하시는것처럼.. 그는 다혈질이 있고 예전에도 몇번 헤어지자고 한적이있는데 그때마다 집앞으로 찾아와 부르고 계속기다리고, 지속해서 다시만나자고 조르고 그랬던적이있거든요. 시원하게 바로 헤어지지 못하고 천천히 시간을 갖으면서 뭔가 합당한 이유거리와 그런것들을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기엔 그는 동물과 인간의 선이 너무 명확하여 오히려 더 화를 낼 사람이기에 안되고 저와 그의 마찰이나 성격차이로 인한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견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렇기에 사이다스럽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니, 강경하게 헤어지면 정말 제 신변의 위협을 느낄 것 같아 조금 겁이납니다. 좋은 방법 생각나시거나 아시는 분들은 염치없지만 부디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7 16:14:00	60	삭제
		한가지 걱정되는것이 그 턱시도냥이가 수컷이고 암컷인 카오스냥이가 있는데 그둘이 최근에 짝짓기를 했거든요.(짝짓기 장면을 목격해서 수컷과 암컷을 알게됬습니다.) 그럼 몇달뒤면 새끼가 태어날 수 도있단 건데 남친이 그 새끼들 얘기를 자주해요. 새끼를 발견해야하는데 하면서.. 만약 발견안되는 곳에 새끼를 놓으면 상관없는데 혹여라도 발견될만한곳에 새끼낳으면 또 새끼고양이를 죽이려고 들까봐 걱정되네요; 저는 막말로 헤어질수도 있는 사이라지만 혹여라도 태어날 새끼고양이들은 어찌해야할지;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7 15:03:03	158	삭제
		아 뭔가 피해를 입었을 때 나타나는 극단적인 결과가 조금 맞는것도같아요.. 저랑 남친이 같은 게임을 하는데, 제가 엄청 작은 피해를 입었고 그거에 분노해서 유치하게 복수하고있을때 남친은 그런걸 가지고 어린애처럼 유치하게 뭐냐라고 놀리더니, 본인이 후에 같은 피해입으니까 엄청 분노하면서 저는 유치한 복수였는데 남친은 좀 과하다(?)싶을 정도로 보복하더라고요. 그 때도 제가 " 나보고는 유치하다더니, 더 심한거아냐?" 라고 하니까 (욕설 미리 죄송합니다.) " 저 새x가 먼저 ㅈ같이 굴었어. 그리고 난 그거에 너처럼 피해 입은거에 분노한게아니라 저 새x 행동에 분노한거야" 라고 했던적이있거든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5 16:13:08	0	삭제
		제 친구중에도 이반인 친구가 있는데 정말 왠만한 분들이 아니시곤 그 결과를 받아들이긴 어려울거에요 워낙 어른분들은 보수적인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결국엔 시간이 약인데.. 작성자님께선 잘못 하신게 없어요. 그걸 늘 숙지하시고.. 단지 성적 가치관의 차이가 있는거고, 작성자님은 다른 아이들과 다를게 없다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제친구만해도 호적을 파버린다느니 집을 나가라느니 모진 소리 많이들었지만 결국 지금 500일넘도록 잘사귀고 있고, 너무 힘드시면 정말 친한 친구나 혹 애인이있으시다면 그분과 함께 의지하면서 부모님의 마음이 열릴때까지 노력하시는게 좋은 것같아요 부모님의 반대가 하루아침에 바뀐다면 좋겠지만 꼭 그럴거란 보장은 없으니까요 힘드시더라도 멀리 보시고, 부디 인정 받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응원할게요
	3	[익명]죄송하지만 토요일 12시부터 2시까지 서울역 동부광장이용 자제부탁드립니다. [새창]	2013-11-15 07:14:24	43	삭제
		아.. 최근 신앙생활하던 친구가 신천지에 관심을갖기 시작했는데.. 전 무교로 그친구가 걱정되서 같이 얘긴들어줫거든요 성경구절의 몇안되는 요한계시록을 자꾸 거들먹거리며 친구를 현혹시키는데 제가아는정보가 얼마없어서 반박하기가 힘이듭니다 혹 신천지가 이단인 이유에 대해 근거로 제시할 방법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2	[익명]자살하지않길 잘했지 [새창]	2013-05-07 04:41:48	3	삭제
		살아있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길 바랄게요ㅎㅎ
	1	[익명]자살하지않길 잘했지 [새창]	2013-05-07 04:41:48	4	삭제
		살아있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길 바랄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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