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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루드z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03
    방문 : 3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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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드z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 난 아직 시간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7-10-27 13:53:47 10 삭제
    고민 끝에 글을 적습니다.

    결국 극복한건 내 주변을 돌아보는것과 자신의 생각을 변화시킨 결과였다는 말씀이, 가슴에 꽃힙니다.

    내가 문제라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 짧은 글에 적지 못했지만
    크게 보면 남편은 가정적이고 자상한 사람이며, 아이에게는 최고의 아빠입니다.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럴수도 있다며 이해하려 했지만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나만 바뀌면 가족이 평화로울것 같다는걸 압니다.

    다만
    그러지 못하는 나도, 그러지 않고 있는 나도, 엄마를 살리지 못한 나도,
    이제 모르겠습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의 생각을 변화시키면 극보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2 09:31:39 15 삭제
    100일된 아가데리고 장거리 차태웠다는것도 믿을수가 없고.. 산후조리는 제대로 하시고 계신거 맞나요? 진짜 믿을수가 없네요. 산후 130일이면 보통은 부모님이 먼저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라고 해주시는게 상식적인데.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5 11:14:01 94 삭제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 매일매일 해줄껄, 마지막을 받아들이고 엄마의 삶을 정리할수있게 도와줄껄, 손 많이 잡아줄껄, 엄마 동영상 많이 찍어둘껄, 치료에 전전긍긍하지말고 여유있게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웃게해주게 노력할껄, 좀더 현명하게 진통제써서 통증좀잡아줄껄, 애고 남편이고 다 신경쓰지말고 24시간 엄마옆에만 있을껄, 아빠도 회사 관두고 엄마옆에 있으라고 할껄.. 모든게 후회돼요. 저희엄마도 암투병하시다 돌아가셨어요. 부디 통증없이 편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8 19:33:35 2 삭제
    베짱이연우님, 아름다운 동행 암환우를 위한 카페예요. 연우님도 떠나시고 우리 엄마도 떠났네요. 직접 뵌적은 없지만 카페에서 많은 분들께 도움과 치유를 받았지요. 오유에서 연우님 보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1 베오베 간 “한 남자 이야기” 글쓴이 남편입니다. [새창] 2013-08-22 15:33:41 3 삭제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가.. 아내분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멋지고 뭉클하네요. 다운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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