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30분 일찍에 대한 부분은..글에서 썼듯이 최근에 정말 심각한 일이 둘 사이에 있었고, 둘 사이에 조금 더 우리가 집중해보자로 얘기를 해왔었는데, 그런 기분들까지 겹쳐와서 그렇게 생각하게 된거 같아요. 단순히 30분 좀 일찍 나가는거가지고 심장을 도려낸다 이러면 당연히 정상적으로 이해할만한 심리는 아니겠죠...ㅎ
네 오해하신게 맞는거 같아요...ㅎ 물론 제가 모든 상황을 열거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겠죠..ㅎ 물론 제 스스로 다른 남편들보다 낫다 이렇다 말을 할 수는 없지만, 결혼생활 시작 후 저는 가정과 육아에 집중하기 위해서 일 외 적으로 제 친구들을 따로 만나러 다닌적이 없었어요..ㅎ 뭔가 항상 아내에 대한 부채가 있다는 생각이 있어 조금이라도 아내가 덜 힘들어했으면 하는 마음에 퇴근 후에는 집으로 매일 가다시피 했고, 그런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아내에게 지인을 만나고 싶으면 아이는 내가 볼테니 항상 편하게 다녀오게끔 했왔습니다.ㅎㅎ 다만, 이 생활이 7~8년동안 지속되다 보니 함께 하는 것들이 더욱 사라지고 얘기할 것들도 없는거 같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봤네요..ㅎ
모든 전후사정을 구구절절하게 다 쓰기에 그래서 지금 심정에 대해서만 담았던건데,,, 결혼생활 이후 저희집 사정이 사연이 있는지라, 항상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 평일이든 휴일이든 저는 제 지인들과 만나는 일들을 안해온지 4년이 되갑니다..ㅎ그래서 항상 아내에게는 약속이 있으면 아이는 제가 보는 것으로 하고 마음껏 지인들 만나러 다니고 오라고 했었습니다..다만, 이 생활이 이제 7~8년이 되다 보니 아내는 이 상황이 당연한 것 처럼 받아드리게 되는 것 같고 정작 둘 사이에 무언가 하는 것들이 더욱 더 사라지는 거 같은 안타까움에 답답해서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추가로 말씀 드리자면, 아내는 이래야지 엄마는 이래야지에 대한 환상?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결혼생활한 내용들을 담지 않았을 뿐이지, 이전에 다투었을 때도 아내는 본인보다 제가 더 포기하는게 많은거 같다고 안타워하기도 했었어요..
모든 전후사정을 구구절절하게 다 쓰기에 그래서 지금 심정에 대해서만 담았던건데,,, 결혼생활 이후 저희집 사정이 사연이 있는지라, 항상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 평일이든 휴일이든 저는 제 지인들과 만나는 일들을 안해온지 4년이 되갑니다..ㅎ그래서 항상 아내에게는 약속이 있으면 아이는 제가 보는 것으로 하고 마음껏 지인들 만나러 다니고 오라고 했었습니다..다만, 이 생활이 이제 7~8년이 되다 보니 아내는 이 상황이 당연한 것 처럼 받아드리게 되는 것 같고 정작 둘 사이에 무언가 하는 것들이 더욱 더 사라지는 거 같은 안타까움에 답답해서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좋지 않은 생각들만 생각나네요.. 근데 참 신기하게도 어제 오늘 제 과거들을 아는 지인들 만나면서 내가 먼저 꺼내지도 않았는데 이런 상황인지 모르는 그들이 과거 와이프와 만나게 된 과정에 대해서 얘기해주는데,, 그때 생각해보면 와이프가 정말 저를 좋아했었구나 하고 느껴지네요…..그 감정만 생각했을때는 잘할수도 있을거 같은데…감사합니다.
일단 바바 관련된건 요 3개 봤구요.. 이 외에 여러가지 뭐 룬워드 이런것도 있더라고요ㅎ 제가 디아2 15년 전에 했을때는 룬워드 이런거 할거리들이 없었는데 이후에 뭐가 많이 바꼈는지 공부할게 참 많아졌네요ㅎ그리고 카오스큐브라는 곳에 가입하셔서 정보 얻으셔도 될듯해요ㅎ 혼자하는거랑 질문해서 얻는거랑 차원이 다르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