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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2	쓸모없는 유학 류 甲.jpg [새창]	2014-11-09 17:12:06	0	삭제
		영국에 분교를 두고 있는 유명 프랑스 요리 학교 내지는 이탈리아 요리 학교로 유학을 간거예요. 음식 조리법이나 조리 도구 등등은 금방 불어나 이탈리아어로 익힐 순 있지만 그 곳에서 생활하기에는 현지어 회화 수준이 금방 늘지 않잖아요. 근데 예를 들어 영국에 있는 르꼬르동블루에 가면 수업이야 미리 공부하면 되고, 평소 생활은 영어로 할 수 있으니 큰 준비없이 요리 유학을 결심할 수 있죠. 그래서 유명 요리 학교들이 런던에 분교를 내는 거구요.
	141	(스포) 인터스텔라 질문! [새창]	2014-11-08 23:54:18	0	삭제
		딸 쿠퍼가 방정식을 성공시켰다고 해도 실제로 프로젝트가 이행되어 많은 사람들을 싣고 우주정거장으로 떠나오기까지는 준비 기간이 엄청 길었을 거예요. 그들은 새로운 행성에서 생존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야하니까요. 지구인들에겐 준비 과정 조차 엄청난 기간이 필요했는데 우주에서 플랜B를 가동하기 위해 애드먼드 행성으로 간 브랜든에게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게 아닐거예요. 그 곳에 도착해서 에드먼드의 생사, 연구 기록을 확인하고 탐사를 하는 몇일 만위 시간이었을 수도 있죠. 아빠 쿠퍼가 그녀를 쿠퍼 정거장으로 데려오기 위해 찾으러 나서는 장면이 마지막이었으니 쿠퍼와 브랜든이 만나게 되면 토성 근처 우주정거장에서는 또 수많은 시간이 흘러있겠죠. 그럼 아빠와 딸은 그 병원에서의 만남이 진짜 마지막이 되는거겠죠?
	140	스릴러? 공포? 영화 추천좀 부탁드립니드~ [새창]	2014-11-04 00:25:25	0	삭제
		'줄리아의 눈'이요. 상상력을 자극해서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영화예요
	139	95년도 공연수준-교실이데아 [새창]	2014-10-25 15:55:00	1	삭제
		십오년 넘게 다시 본 적 없는 영상인데 무대 구성 춤 노래 가사 퍼포먼스 연설 말투 하나하나 서태지 억양 하나하나가 다 기억나네요 맙소사... 그때 내가 진짜 엄청 좋아했던거였네요.
	138	애플의 반항심 [새창]	2014-10-17 21:16:11	0	삭제
		at&t 아니고 verizon이요. 2위 통신사에만 lock 거는 조건으로 통신사 보조금을 이뤄냈죠.
	137	기업들, 해외직구때문에 고민되세요? 묘안이 있어요! [새창]	2014-09-23 00:14:35	19	삭제
		그걸 바라자니 인터넷 결제가 발목을 잡고 있죠. 물론 천송이코트 덕에 급하게나마 법안은 마련된다는데 뭐 얼마나 획기적으로 좋아질까 싶네요. 제가 봤을 때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꼼수 부리지 않기.
	1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2 22:45:21	0	삭제
		미리 차 문을 잠궈두고 행선지를 밝히기 전까지는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것도 승차거부 해당되나요? 주말 강남 지역 택시들은 문 잠궈두고 창문 아주 살짝만 열어놓은 뒤 아예 아무 말도 안해요. 승객도 행선지 밝히지 않고 문 잡고 버티고 있으면 그냥 가버리구요. 택시 기사가 최대한 승차거부 걸리지 않으려고 꼼수 쓰는 것 같은데... 이럴 땐 신고하기도 애매하네요
	135	이제서야 꽃청춘 라오스 2편봤는데 진짜 어이없네요 [새창]	2014-09-21 22:39:14	7	삭제
		꽃보다 시리즈의 같은 패턴으로 이해하고 저는 별 거부감 없이 봤어요. 누군가는 욕 먹는 캐릭터가 있고 시청자들은 늘 그 캐릭터를 비난하고 그 캐릭터에 정 반대되는 캐릭터는 칭친을 받잖아요. 충분히 별 거 아닌 해프닝으로 편집할 수 있었는데도 자세히 편집하면서 제작진이 악역을 자체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지금까지의 트러블메이커 출연진들은 이미 이뤄놓은 게 많고 잠깐의 비난에도 평상시의 명성이나 자기 커리어에 있어서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었죠. 백일섭 할배가 욕 먹을 때 신구 선생님이 찬양받고, 윤여정이 욕 먹을 때도 김희애의 배려나 이미연의 적극성이 호평을 받았고 윤상이 소극적이거나 예민할 때 리더십 있고 적극적인 유희열이 재조명됐잖아요. 이번 청춘 3인방은 괜히 초반에 욕 먹으면 만회하기 힘든 인지도와 인기를 지니고 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제작진이 악역을 해주니 3인방의 착한 심성이 다 부각되고 긍정적으로 어필되는 것 같네요. 응사를 직접 연출한 감독으로서 자기 연기자들 띄워주려고 노력하는 게 저는 딱 눈에 보이던데요...
	134	[익명]남친 추석 인사선물로 어떤게 좋을까요 ㅠㅠ [새창]	2014-08-25 15:49:33	1	삭제
		추석 선뮬 세트 많이 파는 곳(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셔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걸 고르시면 됩니다. 뭘 사가든 남친 부모님이 좋아하실거예요. 거기에 직접 만든 디저트도 곁들이면 기특하게 생각하실테니 걱정 마시구요. 10만원 전후라면 장조림용 고기 세트 사는게 무난할 것 같네요.
	133	8월 5일 새벽 1시경 수원 임광사거리에서 발생한 급발진 영상 [새창]	2014-08-11 17:47:10	1	삭제
		급발진은 컴퓨터 오작동이 원인일 수 있어서 중립에 놓고 시동을 껐을 때 시동이 꺼지면 천만다행이지만 꺼지지 않았을 경우 제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예 없어진다고 들은 것 같네요. 실제 급발진 사고를 경험해 본 입장에서 조언을 드리자면, 브레이크 밟으면서 핸들 조종으로 앞이니 옆 차를 피하려고 하지 마세요. 속도가 크게 오르기 전 아예 차량 충돌을 유도하여 빨리 엔진을 멈추게 하는게 최선입니다. 옆 기둥이나 벽으로 핸들을 트세요. 뭐 이것도 상황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1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7 23:33:54	1	삭제
		이제 몇 달 안남았으니 조금만 더 버티면서 지금처럼 노력하시면 돼요! 수능 때 최고 성적 나와서 원하는 대학 가신 뒤 아빠에게 자랑스럽게 그때 왜 그러셨냐고 투정 좀 부리시면 돼요! 화이팅!
	1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5:35:37	0	삭제
		당장 올해 안에 결혼하자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면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나는 너한테 진심이다 라고 어필하는 중일수도 있잖아요. 연인 사이라고 해도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다 의미 있는 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만나서 하는 얘기가 전부 결혼 얘기가 아니라면 적당히 맞춰주며 같이 농담 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정 싫으시면 농담으로라도 아직 결혼 얘기는 부담스럽다고 얘기하세요~
	130	[익명]이상하게 제가 공부모드일때만 친구랑약속이잡혀요 [새창]	2014-08-04 15:30:00	2	삭제
		누구나 다 그렇게 느끼지 않나요? 님이 놀고 싶을 때 친구들을 불러도 나오지 않았던 건 그들도 노는 모드가 아닌 다른 모드 이를테면 공부 모드, 개인 사생활 모드, 일하는 모드 등등이었던 거죠. 상대적인 거예요. 공부하고 싶은 의지가 더 강한 날에는 친구들이 찡찡데도 다음에 보자고 하세요. 그런 걸로 친구들이 뭐하고 하지 않을 거예요.
	1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5:25:19	1	삭제
		정당하게 법적으로 보상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죠. 사실 말로 누군가의 죄나 악행을 흉보는 것은 나름대로 정신적인 보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법상으로는 이러한 방식의 복수를 인정하지 않아요. 공개적이지 않은 장소에서 하소연을 해도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 분명 여기저기 소문을 내서 소문의 당사자가 큰 피해를 입게 된다면 그것 역시 명예훼손이 됩니다. 경찰서나 노동청에 가서 사건 접수시키세요!
	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4 15:10:33	1	삭제
		민원이란 것은 읽지도 않고 대충 휴지통으로 직행할 수 있는 흔하디 흔한 메일 개념이 아니에요. 정 곤란하여 이리 저리 눈치보며 미룰 순 있어도 일단 민원이 올라온 이상 처리가 되어야 합니다. 거짓말이나 비상식적인 내용을 올리지 않은 이상 민원인의 요구를 최대한 고려해보겠다는 답변이 있을거예요.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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