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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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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 소방관을 외판원 시키다뇨 [새창] 2013-08-01 03:13:23 0 삭제
    국가는 국민의 상황에 맞추어 행정을 집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국민과 공무원에게 동시에 국가 서비스를 확충해, 대기업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록 좋은 정부입니다. 그 반대를 뭐라고 부를까요...행정 엘리트들도 이런 식으로 일하면 안 된다는 것쯤 다 알고 있을 겁니다. 답답하네요.
    42 소방관을 외판원 시키다뇨 [새창] 2013-07-31 22:37:13 0 삭제
    충분히 문서나 메일, sns 로 알릴 수 있는 일에 사람을 동원하는 이유가 뭘까요. 전에 벌점제가 문제됐을 때는 국민들이 공분하는 바람에 막을 수 있었습니다. 누군지 몰라도 진행하던 측은 이런 상황이 달갑지는 않았을 거고, 소방관과 국민을 이간질 하는 방법으로 소방관을 수금원으로 부린다면 지나친 시나리오일까요. 아귀가 맞는 것 같아요. 하필 지금처럼 자고 나면 자영업자가 수없이 폐업하는 불황기에 보험을 일률적으로 의무 가입시키는 이유는 뭐고, 더군다나 소방관이 민심을 잃는 방법으로 하게 하는 이유는 또 뭡니까. 화제 보험으로 해 먹고, 소방관을 민심과 분리시켜 벌점제를 부활시키든 다른 엄한 짓을 하든 국민적 보호에서 멀어지게 하면 보험 사기극 또 한 번 쳐서 놓쳤던 소방관을 다시 먹을 수 있는 거 아닌지요.

    벌점제도 그렇지만 지금 화제 보험도 그렇고
    이익을 보는 조직은 보험사입니다. 정부도 국가도 아니에요.
    음모론같은 소리를 하게 돼서 미안하지만 상황이 굉장히 수상쩍게 돌아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41 소방관을 외판원 시키다뇨 [새창] 2013-07-31 19:20:00 1 삭제
    아니 사기업 보험 가입 권유를 왜 공무원이 하나요??
    전에 소방관 벌점제 먹이려고 한 것도 뒷 배경에 보험사가 있는 거 아니냐고 댓글 달았었는데 ㅡ벌점제 도입하면 가장 뚜렷하게 이익을 보는 조직이죠ㅡ
    이젠 사기업인 화재 보험 외판원으로 소방관을 동원한다??
    이건 정말 보험사와 행정부가 모종의 관계가 있어서라고 해도 다 믿을 구성이네요. 점점 보험사가 최종 원인자라는 확신이 듭니다.
    40 의외로 자살한 엄마들이 많네요 [새창] 2013-07-18 15:46:17 41 삭제
    기혼 여성들 사이트 가보면 괴로운 글 많아요. 읽다보면 세상의 우울은 다 모여드는 것 같아 피해야 할 정도일 때도 있더군요..아이로서 엄마를 무적이고 힘센 존재인 줄만 알고 쳐다 보다가, 성인 대 성인의 세계에서 속내가 오가는 현장을 목격하면 완전 충격받을 모습이지요. 일반적인 경우 엄마가 아이보다 마음의 상처도 병도 더 깊어요. 어른이니까 필사의 힘을 다해서 아이를 돌보고 있을 뿐.. 오유분들은 어머니가 강하다고만 생각하지 말아주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아버지도 마찬가지겠구요.
    39 빗나간 믿음 [새창] 2013-07-07 20:53:00 18 삭제
    기독교 선교가 가는 곳마다 학교와 병원 설립은 어디나 공통적이었어요.
    어느 나라를 가든 똑같아요.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 이렇게 적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정상 종교와 이단 종교를 분별하는 기준점을 잃어버린 이들이 많을 수록
    이단들이 활개치게 돼요. 불안한 징조네요.
    38 빗나간 믿음 [새창] 2013-07-07 20:46:10 8 삭제
    '살인자와의 인터뷰'란 연쇄 살인범 사례집을 보면 이런 설명이 있어요.
    강간과 살인에 대한 환상을 갖는 건 이성과 극단적으로 자연스러운 관계를 맺을 수 없어 좌절하는 마음에 기인한다구요.
    제대로 된 종교심을 가졌다면 저리 기형적인 이단 정서에 휘말리지 않을 겁니다. 마더 테레사, 이태석 신부님 등등 건강한 신앙을 가졌던 분들이 의료 봉사에 앞장서셨고, 기독교 세계의 뚜렷한 봉사 활동 중 하나가 학교와 병원 설립이라는 걸 감안하면

    정상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면 기형적 관계로 대체하는.
    인간의 선천적 성향에 대한 숙고가 필요하다고 봐요.
    이런 맥락에서 종교가 필요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정상적 신앙 교육이지
    종교에 대한 전면 부인이 아닙니다. 앞서 예를 들었듯 아예 제대로 된 접근을 못하게 차단하면
    이상한 환상으로 사악한 대체물을 찾는 게 사람이거든요.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01 02:22:18 2 삭제
    이 정권 하에서 기대할 수는 없지만 장기적으로 노조 결성 해야 합니다.
    밀린 수당도 안 주고, 생명과 효율이 걸린 장비 교체도 제때 제때 안 해줘서 사고를 키우는 국가에
    일하는 사람으로서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나 제대로 집단 발언할 통로가 없다는 건
    너무 심한 인권 박탈이에요. 당사자 만이 아니라 그 혜택을 볼 국민/나라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7 18:28:31 0 삭제
    덕분에 잘 읽었어요.
    그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그대로만 갔어도,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비공개 문서를, 더군다나 기록에 남을 역사의 현장을 토씨 상하지 않고 볼 수 있는 기회란 기적같은 것이죠. 많은..기억들이 떠올라 단숨에 읽기 어려웠지만 잠깐이라도 예전과 같은 정상적 국가에서 살 때의 감각이 되돌아 온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런 지도자를 다시 맞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힘내요.
    35 누나 컴퓨터에 크롬을 깔아보았다. [새창] 2013-06-27 13:55:53 1 삭제
    브라우저 세 개 깔아놓고 오페라를 주로 쓰는데요, 오페라에서 아주 가끔 안 보이는 거 크롬 돌려보고, 크롬에서도 안 보이는 거면 익플 열어보고 그럽니다. 일 년에 두 번? 개인적으로는 "동기화, 확장 기능" 등의 부가 기능에 속도와 편의성 모두 오페라가 압승이구요, 크롬은 즐겨찾기 바의 ui가 상대적으로 불편해요. 물론 익플은 말할 가치도 못 느낍니다..... 제 컴이 너무 저사양이라...ㅋㅋ 저사양인 분들일수록 크롬도 느리고 오페라가 최고예요. 크롬만의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는 것들도 오페라에 다 장착돼 있으니 걱정말고 넘어오세요. 오페라에 반해서 오페라 전도자된 사람임 ^^~ ㅋ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29 20:52:25 6 삭제
    스크랩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29 20:41:42 7 삭제
    이런 유머 심하게 좋아요 ㅋㅋㅋ 매일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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