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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선은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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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선은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9 14:29:59 0 삭제
    지더라도 모든걸 다 불태우고 새로운 챔피언을 확실히 등장시킨 다음에 물러나는게 더 멋진 그림이었을텐데...

    안타깝네요.
    100 아앤더슨.. [새창] 2013-12-29 14:29:14 0 삭제
    발등에 맞아서 그쪽에 문제생겼나 했더니 정강이가 똑..
    99 [펌/브금주의] 프로레슬러와 격투계열 선수의 차이점 [새창] 2013-12-23 12:50:55 0 삭제
    저도 예전에는 프로레슬링을 굉장히 즐겨봤는데, 프로레슬링은 각본이 있고 경기의 승패는 각본에 따라 가장 흥미로운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까 언제부터인가 흥미가 조금씩 떨어지더라구요.

    반면에 종합격투기는, 격투의 신이라던 앤더슨 실바가 와이드먼에게 실신을 당하듯이, 매 순간에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긴장되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결론은, 개인의 취향차이겠죠.
    98 (복싱, 약혐) 체격적 우세 vs 기술의 정점 [새창] 2013-12-18 13:09:53 12 삭제
    메이웨더랑 파퀴아오가 붙는다면, 설령 메이웨더가 이기더라도 커리어상 다운이 한 번도 없다는 기록은 깨질 것 같아요.
    97 오늘 MBC 최악의 방송사고 [새창] 2013-12-18 13:02:37 1 삭제
    단순히 잘못된 사진을 사용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죠. 그 정도라면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인데, 문제는 그 '잘못 사용한 사진'이 특정인을 모욕하고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합성된 사진이라는 데 있지요. 그건 노무현 대통령이 아니라 그 대상이 누구라고 할 지라도 문제될 일이지요.
    96 영혼의 사전적 정의와 성경적 정의? 영혼은 언제 생기나?? [새창] 2013-12-13 22:50:37 4 삭제
    태아 때부터 영혼이 있는 것으로 본다면, 정확히는 수정란을 의미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정자와 난자는 절반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만약, 인간의 체세포에서 핵을 빼내어 그것으로 클론을 만든다고 한다면, 그럼 체세포에서 핵이 분리되는 순간에 영혼이 생기는 건가요? 그럼 우리 몸은 수없이 많은 예비 영혼들의 군집으로 봐야 할까요?

    일란성 쌍둥이들은, 원래는 하나의 영혼이었는데 둘로 갈라진 건가요?

    생명의 호흡을 해야 인간으로서 영혼을 가지게 된다면, 그 호흡은 화학적으로 유기물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는 과정을 말하나요? 아니면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행위 자체를 의미하나요?

    인간으로서 생명을 지녀야 영혼이 있는 걸로 본다고 한다면, 의학적 도움이 없으면 당장 목숨을 잃게 되는 사람들의 경우는 기계장치의 힘으로 영혼을 붙잡아두고 있는 걸로 이해해야하나요? 만약 산소마스크를 떼는 순간 생명을 잃게 되는 환자가 있다면, 그 환자의 영혼은 산소마스크에 의해서 육신에 붙어있게 되나요?

    가장 궁금한 것은, 어째서 영혼이라는 것을 따로 정의해야만 할까요? 생명을 곧 영혼이라 정의하지 말고, 생명은 그냥 생명으로 이해하면 되지 않나요? 생물체가 생물체로서 기능하고 활동하는 것을 그냥 생명으로 정의하면 되는데, 그 이면의 영혼이라는 것을 또 정의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런 것이 있다는 근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95 신학전문대학원/경영전문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 [새창] 2013-12-08 23:01:45 0 삭제
    물론 그렇습니다만, 그 신앙심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기업에서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를 뽑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면접장에 들어서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그들의 토익점수를 보고 출신학교를 보고 성적을 봅니다. 그것들이 곧 성실성과 책임감을 나타낸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런 식으로 간접적으로밖에 판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능 점수가 곧 업무 능력에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 성적이 곧 실적과 연결되지도 않겠지만, 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그런 것 밖에 없기 때문이겠지요.

    훌륭한 목사가 곧 좋은 신학대를 나온 사람을 의미하지는 않을 겁니다. 훌륭한 학업적 성취를 이룬 목사가 곧 뛰어난 목사인 것도 아닐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목사에 대해 판단할 만한 다른 근거가 아무 것도 없다면, 그런 것으로라도 판단할 수밖에 없겠지요. 저만큼 열심히 자기 종교를 공부하고 매진해왔다면, 적어도 최소한의 사명감과 신념은 있겠지, 라고 간접적으로나마 판단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신학대학원은 그 정도의 목적 정도라고 봅니다. 특별히 대단한 유세거리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아무 의미도 없다고 볼 수도 없는.

    목사를 전문직업인으로 분류하는 것에는 저도 반대합니다. 목사가 되기 위한 국가고시 같은 것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면, 상당히 어색하다는 느낌이거든요.
    94 신학전문대학원/경영전문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 [새창] 2013-12-08 05:09:13 0 삭제
    그렇기 때문에라도 진입장벽이 필요할 겁니다. 한 그릇의 밥을 위해서라면 목사를 하느니 편의점 알바를 하는게 낫다는 인식이 생길 만큼 두터운 진입장벽을 만들어야, 밥을 위해서 목사를 하려는 사람이 줄어들겠죠. 신부는 그러합니다.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라면 다른 일을 하는게 낫죠. 그러나 목사는 그렇지가 않아보입니다.

    목사는 분명히 연예인과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목사의 강론 실력이나 신앙심, 혹은 인성이나 인품 따위보다는 '유명세'를 보는 경향이 있지요. 대형교회의 목사들이 대개 그러하고, 사실상 한국 개신교회의 대부분의 문제는 그 '연예인화된 목사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것이 맞지요.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7 10:12:48 5 삭제
    똥 묻은 개가 제 몸에 묻은 똥을 어떻게든 묻히고 싶어서 엉겨붙으니, 피하려는 입장에서는 난감하긴 하겠네요.
    92 신학전문대학원/경영전문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 [새창] 2013-12-06 21:36:13 0 삭제
    신을 믿는데 전문과 비전문은 없죠. 하지만, 나 혼자 믿는 것을 넘어서 남에게 믿으라고 설명해야하는 입장이라면, 최소한 자기가 뭘 믿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식이 있어야하겠죠. 일반 신도는 불분명한 감정적 추상적 느낌만으로도 본인의 신앙을 유지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적어도 남들 앞에서 예배를 주관하고 강론을 하는 목사 정도 되려면 교리에 대해 일반 신도들보다 더 많이 알아야하겠죠. 그 목적을 위한 전문대학원이라면 뭐 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사가 전문직이 아니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사실, 신학 자체가 학문이라고 보기 힘든 분야죠. 그래서 그것에 '전문지식'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좀 어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목사 되는 방법을 좀 더 어렵게 할 필요는 있다고 여깁니다. 아무나 목사를 할 수 없게 만들어야, 즉, 대단히 투철한 신념과 각오가 없으면 감히 목사직에 도전할 엄두조차 나지 않게 만들어야 괜찮은 목사들이 나온다고 봅니다. 따라서, 목사가 되는데에 변호사나 의사 같은 전문직이 되는 것 만큼의 진입장벽이 있어도 크게 나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91 자연과학을 기초부터 배우려면? [새창] 2013-11-16 10:40:11 0 삭제
    이공계열 대학생들이 1학년 때 배우는 일반생물학, 일반화학, 일반물리학 등의 책을 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영어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으시다면 원서로 보시는 것이 좋고, 일반화학이나 일반생물학 등은 대개 번역도 상당히 잘 되어있기 때문에 번역본을 보셔도 상관없으시구요.
    90 왜들 환단고기 가지고 지1랄들 하삼 ㅠ.ㅠ [새창] 2013-11-14 18:18:09 0 삭제
    넉대다님 멘탈이 생각보다 약하신듯...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4 18:13:24 0 삭제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임신 사실을 밝히며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고백한다면

    참 신비로운 기분이 들 것 같긴 하네요...
    88 아니 김명현교수는 저렇게 많은 증거를 들고서 왜 논문을 안쓴대요 [새창] 2013-11-10 01:29:30 0 삭제
    본인이 카이스트 박사씩이나 되는데... 논문으로 써도 될만한 수준의 얘기가 아니라는 것은 본인이 가장 잘 알겠죠.

    썼다가 영혼이 탈곡될 정도로 까일 것 또한 알고 있을 것이고...
    87 참고하시라고.....사진붙입니다 [새창] 2013-11-10 01:27:59 3 삭제
    카이스트 재료공학 박사라도 지방대 생물학 석사보다 생물학에 대해 많이 안다고 할 수 없죠.

    그러나 창조과학이라는 것이 실체가 불분명하고 이론의 핵심이 없는 빈껍데기 이론이기 때문에, 그나마 저런 권위에라도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일 뿐...

    명색이 창조론자라면서 창조과학과 전혀 상관없는 권위에 의존할 수밖에 것이 첫째로 안타깝고, 권위를 가지고 얘기를 하더라도 세계 유수의 석학들이 압도적으로 진화론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점에서 또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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