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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3-10-28 04:12:4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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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나가 기도하는 것을 '사기당한다'고 말할 필요까진 없어보입니다. 그것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구매 행위에 다름아니니까요. 여러분은 교회에 일정액에 헌금을 지불하고 그 대가로 마음의 위안, 안식 따위를 구매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목사는 충실한 세일즈맨이며, 여러분은 우수한 고객이지요. 그리고 그런 매매행위에 관련되지 않은 저와 같은 비신자들은 제 주머니의 돈이 나가지 않는 이상 님의 행동을 두고 뭐라고 할 자격이 없겠죠.
그러나, 그러한 단순한 향락 목적의 구매 행위를 뭔가 대단한 것, 의미가 깊은 것, 숭고한 것으로 포장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것은 마치, 아무 쓸모도 없는 사치품을 사서 집안에 모셔놓고 쓰다듬으며 혼자 만족감을 느끼는 행위에 다름 아니니까요. 매든크라운님의 종교활동은 솔직히 그런 것입니다. 신앙에 대한 확신도 없고, 신에 대한 깊은 사색도 없이, 막연한 만족감을 기대하며 교회에 나가는 행위. 그것은, 나의 만족을 위해 옷을 사고 맛있는 것을 먹는 행위의 연장선일 뿐이죠.
그건 사기 당하는게 아닙니다. 훌륭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실 뿐이죠. 그러나 그것을 신앙이라 말하긴 힘들어보입니다.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8 03:48: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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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2스타 사단장인 훈련소 동기가 있었는데, 소대장 훈련병으로 남들처럼 똑같이 훈련받고 수색대로 자원해서 차출.
자대로 가는 날 신교대 중대장이 따로 불러서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는 건 비밀..
69
상대성이론 성경의 ‘6일창조설’ 뒷받침
[새창]
2013-10-25 23:54:4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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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기사까지 찾아오면서 나름 의기양양하셨을 것 같은데, 너무 당하는 것을 보니 조금은 안쓰럽네요.
애초에 그런 창조과학회(?)의 이론들을 일고할 가치가 없는 이유는... 만약 본인들이 창조에 관련한 자신들의 이론에 자신이 있었다면 정식으로 논문을 발표하고 이론으로서 다른 학자들로부터 검증을 받았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는 점이죠. 바꿔 말하면, 학계의 엄정한 검증 과정을 두려워하고 있는 겁니다...
일반인들, 혹은 아직은 관련 전공지식이 부족한 학부생들을 상대로라면, 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인터넷 상에서 설전을 벌이는 정도라면 얼마든지 얼버부리고 돌려말해가며 버틸 수 있겠지요. 창조과학회라는 것은 그것을 목적으로 한 사이비 학회일 뿐... 학계의 검증이 겁나서, 그 과정에서 안쓰러울 정도로 박살날 것을 본인들이 잘 알기 때문에 정식 학회로서의 기능은 전혀 하지 않고 있는 이상한 집단이죠...
질문자님께서는 그런 이상한 사이트, 혹은 그와 관련된 곳의 자료를 복사해오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시고 직접 전공 지식을 쌓고 공부하셔서 나름대로의 이론적 기반을 갖추시는게 좋아보입니다.
68
자동차를 고를 확률은?
[새창]
2013-10-15 04:04:0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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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100개로 가정하면 이해가 쉽다고 하네요.
내가 100개의 문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어느 곳에 차가 있는지 아는 사회자는 남은 99개의 문중 98개를 열어서 꽝인 것을 보여주고 1개만 남겨놓습니다.
이때에는 당연히 바꾸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하겠죠.
문이 3개인 경우에도 마찬가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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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10-15 03:58: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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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이라는 단어가 과학과 철학에서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철학에서의 증명은, 뭐랄까, 그 명제 자체에 대한 사고에 기반하는 것 같아요. 주어진 명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거죠.
과학에서의 증명은, 실제의 데이터에 기반하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논리적으로는 이 우주에는 날아다니는 거대 오징어라든가, 머리 세 개 달린 거대 유니콘 같은 것도 있을 수 있어요. 철학게에서 주장하는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면 그런 것이 없다고 말할 가능성은 없죠. 질문자님의 질문도 같은 방식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말하자면, 죽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은 거대 오징어나 거대 유니콘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죠.
과학게에서는, 그런 증명되지 않은 것에 대해 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공상들에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죠.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5 03:5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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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전제는 일단은 틀렸습니다.
당장 질문자님부터 그럴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계시니까요.
저도 또한, 그런 사람이 존재하거나, 혹은 앞으로 존재할 수 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누구나 동의할 문제입니다. 그것은 이 우주에 봉황이나, 유니콘이나, 프로토스 혹은 저그가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쉽게 말하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공상 정도 되지요.
이런 것이 토론의 주제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생물학 강의 시간에 세포 노화나 텔로미어 등의 얘기를 꺼낼 때 교수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던지는 서론 정도면 알맞은 수준의 얘기입니다. 아니면, 생물학적 배경지식이 그리 높지 않은 중고생들이 토론 자체를 익히기 위한 흥미로운 주제 정도 되겠네요. 엄밀히 말하여 딱히 철학적인 얘기도, 생물학적인 얘기도 아니지요. 당연히 과게에도 안어울리는 논제 같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불사인 인간의 존재에 대해서 과학자들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그것은, 유니콘이 실존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온 지구를 탐험하러 나서는 것과 비슷한 일이기 때문이죠. 적어도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은 죽었으며, 따라서 과학적으로는 '사람은 죽는다'는 것이 정설로 여겨집니다. 대부분의 과학적 판단이 경험적 사실에 기반하기 때문이죠.
과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실제의 데이터지요. 이론은 그 데이터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것이 그 시대의 정설이 됩니다. 아직까지 우리는 생물학적으로 불사인 사람에 대한 어떠한 데이터도 없기 때문에 그것을 설명할 이론 또한 없을 겁니다.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에 대해, 그런 데이터가 존재할 것으로 가정하고 이론을 만드는 시간 많은 학자도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과게의 반응이 질문자님이 예상한 것과 다른 것도 비슷한 맥락 같습니다.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좀 더 체계적이고 분명하고 검증 가능한 것들을 다루는데 익숙할 거거든요. 두루뭉술하고 불분명하고 아무런 검증 자료조차 없이 막연한 가정에 기대어서 하는 얘기들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아마 많을 겁니다.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4 05:49: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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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너무도 복잡하고 정교하기 때문에 이것을 창조한 지적인 설계자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설득력이 있는 주장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럴 수도 있다', 혹은 '그럴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는 수준의, 이를테면 검증이 안 된 가설이죠.
만약 본인이 지적설계자의 존재를 가정하고 있다면 그러한 가설을 세우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실체적인 검증 과정을 통해서 본인의 가설이 타당한지 아닌지 확인을 해봐야 할 것인데... 그래야 이론으로 부르든지 말든지 할 것인데, 지적설계론이 과학의 허울을 뒤집어쓰고는 있으나 그 근본은 기독교의 창조론을 조금 각색한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증명 방법이 없는 것은 매 한가지죠.
저는 어릴 적에 우주 저편에는 무시무시한 외계종족들이 우주 전쟁을 벌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이를테면, 가설이죠. 검증이 안 된. 이 우주는 엄청나게 넓으니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저는 당장 그것을 여러분께 확인시켜드릴 방법이 없으니, 제 머릿속에서 세워진 우주전쟁 모델은 어린 시절의 공상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같은 기준으로 지적설계론과 창조론을 평가한다면...
64
종신형님의 찰진 디스.kara
[새창]
2013-10-10 15:48: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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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곤란한 상황, 난처한 얘기, 뒷담화 따위로 웃음을 유발하는 코드가 마음에 안 드시다면 해당 프로를 안 보시면 됩니다.
라스 엠씨들이 방송과 전혀 관계없는 특정인을 비하하거나 인격모독 했다면 문제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라스에 출연했던 지난 패널에 대해 얘기한 것인데 그것이 윤리적으로 크게 잘못된 일은 아닌 것 같군요. 라스를 본 시청자들은 다 아는, 보지 않은 사람들도 더러는 아는 얘기인데, 몰래 뒤에서 뒷담화를 까는 것이라고 보기도 힘듭니다.
그러한 형식의 개그코드가 마음에 안 들고 저급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안 보시면 됩니다.
카라가 법규,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왜 까느냐...고 한다면, 라스 엠씨들도 법규,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논리를 적용하자면, 라스 엠씨들도 까면 안되죠.
이중적인 잣대로 같은 문제에 대해 다른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을 두고 우리는 흔히 어느 한쪽의 쉴더라고 부릅니다.
63
저는 개독교신자 입니다.
[새창]
2013-10-09 16:25: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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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 받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은 그들이 받는 핍박을 해결해 줄 수도 없고 적절한 변명조차 해줄 수 없는 사이비들의 한심한 궤변일 뿐인데...
그걸 진심으로 믿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죠...
62
성당에 다니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새창]
2013-10-09 16:22: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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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시간이 성당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 토요일 오후 6시나 7시 쯤에 특전미사라고 해서 일요일에 성당 나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미사시간이 있고, 주말에는 오전 9시, 11시, 저녁 7시 또는 9시 등 여러 번 있습니다. 성당마다 시간이 조금 다를 수는 있어요.
교회의 경우 모르는 사람이 와서 예배시간에 앉아있으면 이상한 아줌마가 옆에 와서 처음오셨나면서 말걸고 전화번호나 주소 같은거 물어보고...그러는데, 성당은 그러지는 않아요. 그러니 조용히 가서 어떤 식으로 미사를 하는지 한 번 보고 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미사는, 남들 일어날 때 일어나고 앉을 때 앉으면 되요.
61
여기가 바로 유머게시판이구나.ㅋㅋㅋㅋㅋ
[새창]
2013-10-09 16:19: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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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알지 못하는 신의 약속을 우리가 믿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의 말대로 될지 안 될지 전혀 알 수 없다는 뜻인데.
60
[화학] 전공선택에 회의를 느끼는 요즘..
[새창]
2013-10-04 05: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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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 일반화학 일반물리학 배우면서 교양이나 골라 듣던 때에 비해서, 2학년 들어가 전공을 배우게 되면 공부해야되는 양이 갑자기 늘어나죠. 그 전까지는 고등학교에서 배운 화학, 생물로 어느 정도 커버되던 것도 있는데 전공과목에서 더 심화된 걸 배우면서 아예 모르는 것들이 많아지다보니 갑자기 어렵다고 느껴지실 거에요.
2학년이 고비인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어차피 모든 화학과목들은 어느 정도 내용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과목을 들으면 다음 과목에 도움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그래서 2학년 때 힘들게 고생하면 3학년 때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그게 힘든 거에 내성이 생겨서인지, 아니면 기반지식이 많아져서 공부량이 줄어드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비 잘 넘기시길 바라요.
59
고등학교 화학문제집과 교과서를 보고 든 의문점
[새창]
2013-10-04 05:46: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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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밀도의 개념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양자역학에 대해 더 자세하게 이해해야하는데, 고교 수준을 넘어서죠...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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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10-03 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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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유가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서, 물론 정치적인 색깔으로는 진보쪽에 가까워 보이지만,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어느 성향으로 편중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바꿔 말하면, 오유라는 커뮤니티만 유독 개신교에 배타적인 건 아니라는 거죠. 제가 둘러본 커뮤니티나 사실 대동소이한 분위기에요. 그런데 마치 오유만 유독 개신교에 대해 배타적이고 공격적이다 라고 말하는 건 어폐가 있어 보여요.
이러한 자료가 게시판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까지 손쉽게 가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개신교에 대해 갖는 이미지가 안 좋다는 얘기겠지요. 개신교에게 호의적인 커뮤니티는 개신교 커뮤니티 정도밖에 없을 거에요. 그들만의 리그지요. 오유가 갑자기 개신교에 배타적으로 돌아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시선이 개신교에게 배타적이 되어가고 있는 거에요.
그러한 현실을 인정하고서 그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예수가 말한 복음 전파의 시발점일텐데, 그런 것을 인정하지 않고서 그 문제를 오유의 문제로, 바꿔 말하면 자신들을 그릇되게 바라보는 너희가 문제다 라는 식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은 좀 이상하죠. 그것은 사실 개신교가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해요. 우린 옳고 너흰 틀리다는 그런 이분법적인 사고가 개신교인들에게는 당연하게 박혀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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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10-03 05:54:3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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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활동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방식에 있어서 문제가 많은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선교 활동, 정확히 말해서 포교과 전도는 제한적인 자유입니다. 그 포교와 전도의 대상이 그에 동의해줄 때에나 자유인 겁니다. 쉽게 말하여, 어떤 사람은 여러분의 종교에 별로 관심이 없고 여러분들의 선교 활동에 호의적으로 응해줄 생각이 별로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는 전도나 선교를 해선 안되겠지요.
바꿔 말하면, 그러한 선교 활동을 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난 지금 당신에게 내 종교에 대해 설명하고 내 종교 활동에 동참해주기를 설득하려고 한다'는 언급을 미리 해주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사진 속에 모여든 외국인들이, 이 자리가 태권도의 형식을 빌린 선교 목적의 행사라는 것을 알고서도 자발적으로 모여든 사람들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태권도 시범, 태권도 관련 행사인 것으로 홍보를 하여 그것을 믿고 왔는데 알고보니 선교였다, 라고 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겁니다. 사진만 가지고서 정확하게 상황을 알 수는 없으니 뭐라 더 말할 수는 없어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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