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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타블로 졸업이 증명된거에요?
[새창]
2012-11-06 17:40:0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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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돌아이네 거의...
네이버 검색 10분만 해보면 님이 궁금해 하는거 다 나와요ㅡㅡ
검색해보고 나면 쪽팔릴테니 얼른 글 삭제ㄱㄱ
1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6 11:0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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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타진요가 아닌데 타진요로 몰아가서 죄송해요.
1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6 10:58: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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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번호 2011년 고단 146
판결문 열람 신청해서 읽어보세요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6 10:51: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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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사이트 들어가서 판결문 조회 해보시면 나와요
169
근데 타블로 관련해서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새창]
2012-11-06 10:47: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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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
1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6 10:46: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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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증했잖아 미친놈아ㅡㅡ
1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6 10:43: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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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가 아닌 부분 가지고 그걸 전제 삼아 한 사람을 공격하는 무기로 쓰면서, 지네가 마음대로 상상해서 세워둔 그 전제가 잘못되었다는걸 증명해보라고 강요하는게 정상적이진 않잖아? 거기에다가 증명을 했는데도 그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전제를 새로 만들어 놓고 다시 공격을 해대고 있고.
그리고 도매급으로 싸잡은건 미안하지만 강도의 차이가 있을뿐 하나같이 정상적이어 보이지는 않는게 사실.
1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6 10:35: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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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타블로 졸업장이 진짜가 맞으면 어떡하려고 너네는 그렇게 타블로를 개새끼로 몰아갔니?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하고 있어ㅡㅡ
165
4년동안 공부한거 후회밖에 안됩니다.
[새창]
2012-02-08 03:20: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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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님, 우선 투입한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 좋지 않다는 것 때문에 무척 상심이 크실텐데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충분히 좌절하실만한 상황이라고 생각되고, 글쓴님에게 피해의식이나 자괴감이 없는게 오히려 이상한 상황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음......
성적 = f(공부시간, 집중력, 공부요령 및 습관, 학원이나 과외를 등록할 만한 경제수준, 지능(암기력 및 이해력 등), ........)
대충 성적이라는 결과물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수들로는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을텐데요,
변수들의 나열 순서는 제가 생각하기에 고등학교 입시 수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순서에 따라 배열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교 수준에서의 내신이나 수능과 같은 경우에는 "공부시간"이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변수이구요,
때문에 절대적인 공부 시간과 성적은 보통 비례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그런데 글쓴분 같은 경우에는 이런 일반적인 형태를 벗어나서
공부시간이라는 변수가 성적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이유가
공부시간을 제외한 다른 변수들이 대부분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봐요.
우선 집중력......
본문의 내용을 보면 글쓴님은 '자는 시간'은 적었지만, '조는 시간'은 상당히 많으셨던 것 같고,
다른 친구분의 방송을 보면서 그 친구 패턴에 맞춰서 공부를 하거나, 자신의 공부시간을 스스로 스톱워치로 재보고,
밧줄로 의자에 본인을 묶는 행위를 하셨다는 등의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글쓴분꼐서는 어떤 '외부적인 통제수단'이 있어야지만 계속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글쓴분께서는 공부를 하시는 데에 있어서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지시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집중력이 좋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잠깐 공부한 것 같은데 어느새 세네시간이 훌쩍 넘어가 있는 경험을 자주 한답니다.
두번째로는 공부요령 및 습관...
'개념원리를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보고 또 봤다.'
'개념이나 증명같은 부분은 친구들한테 설명해줄 정도로 잘 안다.'라는 발언을 통해서 유추해 볼 때,
글쓴분께서는 아무래도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려고 노력하신 시간 보다는
이미 본 걸 또 보고, 아는걸 다시 외우고 하는 식의 공부를 하신 시간이 훨씬 더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즉, 새로운 문제를 접하려고 시도하거나
예전에 봤는데 잘 이해가 안가고 모르겠는 부분을 짚고 넘어가려고 하는 노력보다는
아는 걸 재확인하고 복습하고 암기하는데에 대부분의 노력을 투입하신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리고 글쓴님께서도 이미 자기반성을 하면서 발견하셨듯이,
잠을 안 자는 대신에 조는 시간이 많았다면
사실 자는 시간이나 조는 시간이나 공부시간이라고 볼 수 없기에는 마찬가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침대에 누워서 자는 시간을 줄인다는 데에만 포커스를 맞추신 것 같구요,
잠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머리가 멍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지극히 비효율적인 공부밖에 할 수 없다는 점을 간과하는
매우 잘못된 공부 습관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아요...
수면은 본능의 영역이지 의지의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걸 본인의 의지가 박약해서 잠이 오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신 것 부터가 조금 잘못되었던 것 같아요...
세번째로 경제상황...
이 부분이 가장 안타깝네요...
잘못된 공부습관이나 부족한 지식은 사실 경제상황이 넉넉할 경우 사교육을 통해서 일부 해결이 가능한 문제인데
그런 기회 자체가 전혀 없이 계속 혼자서 공부를 하려고 하셨기 때문에 잘못된 공부방식을 바로잡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능수준은.....
고교 수능이나 내신 수준에서는 사실 지능은 별로 상관이 없기 때문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머리가 돌고래보다 좋기만 하면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수학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교육부에서 그렇게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있으니까요...
일단 여기까지가 제가 글쓴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문제의 원인들입니다...
글쓴분께서 아무래도 본인의 문제점을 잘 인지를 못하고 계신 것 같아서
주제넘지만 감히 제가 생각하는 부분들을 주저리주저리 써 봤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원인만 깨달으신다면 글쓴분께서 충분히 스스로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거라고 믿구요,
아무쪼록 제가 쓴 댓글이 글쓴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64
4년동안 공부한거 후회밖에 안됩니다.
[새창]
2012-02-08 03:20:2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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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님, 우선 투입한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 좋지 않다는 것 때문에 무척 상심이 크실텐데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충분히 좌절하실만한 상황이라고 생각되고, 글쓴님에게 피해의식이나 자괴감이 없는게 오히려 이상한 상황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음......
성적 = f(공부시간, 집중력, 공부요령 및 습관, 학원이나 과외를 등록할 만한 경제수준, 지능(암기력 및 이해력 등), ........)
대충 성적이라는 결과물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수들로는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을텐데요,
변수들의 나열 순서는 제가 생각하기에 고등학교 입시 수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순서에 따라 배열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교 수준에서의 내신이나 수능과 같은 경우에는 "공부시간"이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변수이구요,
때문에 절대적인 공부 시간과 성적은 보통 비례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그런데 글쓴분 같은 경우에는 이런 일반적인 형태를 벗어나서
공부시간이라는 변수가 성적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이유가
공부시간을 제외한 다른 변수들이 대부분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봐요.
우선 집중력......
본문의 내용을 보면 글쓴님은 '자는 시간'은 적었지만, '조는 시간'은 상당히 많으셨던 것 같고,
다른 친구분의 방송을 보면서 그 친구 패턴에 맞춰서 공부를 하거나, 자신의 공부시간을 스스로 스톱워치로 재보고,
밧줄로 의자에 본인을 묶는 행위를 하셨다는 등의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글쓴분꼐서는 어떤 '외부적인 통제수단'이 있어야지만 계속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글쓴분께서는 공부를 하시는 데에 있어서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지시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집중력이 좋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잠깐 공부한 것 같은데 어느새 세네시간이 훌쩍 넘어가 있는 경험을 자주 한답니다.
두번째로는 공부요령 및 습관...
'개념원리를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보고 또 봤다.'
'개념이나 증명같은 부분은 친구들한테 설명해줄 정도로 잘 안다.'라는 발언을 통해서 유추해 볼 때,
글쓴분께서는 아무래도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려고 노력하신 시간 보다는
이미 본 걸 또 보고, 아는걸 다시 외우고 하는 식의 공부를 하신 시간이 훨씬 더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즉, 새로운 문제를 접하려고 시도하거나
예전에 봤는데 잘 이해가 안가고 모르겠는 부분을 짚고 넘어가려고 하는 노력보다는
아는 걸 재확인하고 복습하고 암기하는데에 대부분의 노력을 투입하신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리고 글쓴님께서도 이미 자기반성을 하면서 발견하셨듯이,
잠을 안 자는 대신에 조는 시간이 많았다면
사실 자는 시간이나 조는 시간이나 공부시간이라고 볼 수 없기에는 마찬가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침대에 누워서 자는 시간을 줄인다는 데에만 포커스를 맞추신 것 같구요,
잠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머리가 멍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지극히 비효율적인 공부밖에 할 수 없다는 점을 간과하는
매우 잘못된 공부 습관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아요...
수면은 본능의 영역이지 의지의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걸 본인의 의지가 박약해서 잠이 오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신 것 부터가 조금 잘못되었던 것 같아요...
세번째로 경제상황...
이 부분이 가장 안타깝네요...
잘못된 공부습관이나 부족한 지식은 사실 경제상황이 넉넉할 경우 사교육을 통해서 일부 해결이 가능한 문제인데
그런 기회 자체가 전혀 없이 계속 혼자서 공부를 하려고 하셨기 때문에 잘못된 공부방식을 바로잡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능수준은.....
고교 수능이나 내신 수준에서는 사실 지능은 별로 상관이 없기 때문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머리가 돌고래보다 좋기만 하면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수학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교육부에서 그렇게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있으니까요...
일단 여기까지가 제가 글쓴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문제의 원인들입니다...
글쓴분께서 아무래도 본인의 문제점을 잘 인지를 못하고 계신 것 같아서
주제넘지만 감히 제가 생각하는 부분들을 주저리주저리 써 봤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원인만 깨달으신다면 글쓴분께서 충분히 스스로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거라고 믿구요,
아무쪼록 제가 쓴 댓글이 글쓴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63
중고생분들, 정치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 꼭 봐주세요.
[새창]
2010-04-01 01:47: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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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푸르딩딩하게 된걸 쭉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지금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이뤄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즉, 한국의 정치상황을 자꾸만 선악구도로 이끌어 가려하는
오유인들의 성향에 대해서 우려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이고 우리가 정의이고 우리가 깨어있는 지성이다.
그러니 우리는 너희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한나라당을 찍고 있는 병신들을
계몽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진보적이고 어린 생각이라는 거지.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렸고 잘못됐다는 생각.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하고 도발적인 생각.
자신에게 이익이 되고 원하는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당연한 현상이고 민주주의가 성립할 수 있는 원리인데,
그런 원리 자체를 무시하고 자꾸만 정치성향에 대한 판단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십대 청소년들에게 여과없이 일방적인 정치정보만 흘려보내는게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왜 자꾸 글쓴이의 의도는 무시하고
한 말 또하고 한 말 또하고 합니까.
162
남자들다그래여?아..ㅠㅠ
[새창]
2010-02-12 21:30: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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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하지만 이건 정말 심하군요..
허세? 꼴값? 생쇼?
..........
오유답지 않은 모습이군요, 정말.
글쓴분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자면 그 확률은 반반입니다.
정확히 절반의 확률로 허세이자 꼴값이며 생쇼일 수도 있겠으며,
정확히 절반의 확률로 진심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 위에 허세네 꼴값이네 생쇼네 하시는 분들은 아마
본인이 그런 말 할 때마다 늘상 진심을 담지 않고 말해왔거나,
혹은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을 병신같다고만 생각해서 단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었기 때문에
후자라는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외면해 버린 셈입니다.
자, 생각해 봅시다.
인간적으로 조금만 정상적인 사고를 해 본다면,
1. 실제로 그 남자분이 남자사람치고는 다소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거나
2. 말과 글에 대해 시인 또는 시나리오 작가처럼 탁월한 표현력이 있는 사람일 수도 있겠으며,
3. 본인의 진심을 영화 속 대사같은 멋진 말을 빌려가면서라도
글쓴이 기억 속에서,
아직은 초라하지 않지만 곧 군인이라는 신분으로서 초라한 모습으로 전락할
자신이라는 존재를 멋진 모습으로 각인시키고 싶었었는지도 모르죠.
(아, 물론 군인이라고 해서 모두 초라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군대 가기 전 날 밤이면 남자들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
짧은 머리나 더러워진 피부와 같이 초라해질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두려워하곤 해요.)
인터넷이라는 공간 안에서는 말입니다..
평가의 대상이 평소에 어떤 사람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심지어는 첫인상이라도 가질 수 있을만한 어떠한 단서도 없는 이런 공간에서는 말이죠.
누군가를 평가할 때 있어 그 비교 대상이 되는 기준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나 자신의 친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생전 본 적도 없는 어떤 사람에 대해
주어진 글 5, 6줄만 가지고 함부로 판단하여
허세가 쩐다느니, 꼴값을 떤다느니, 생쇼를 한다느니 평가할 수 있다는 건
인터넷이라는 사이버 공간의 특징을 이용하여 실제 사회에서의 자신의 모습과는 달리
매우 공격적이고 무책임한 말을 배설하는 것이 습관화된 사람이거나,
아니면 원래 어디에서 누구를 평가하든지 간에 그런 식으로 함부로 평가하는 것이
몸에 벤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자, 어느 쪽이든 별로 귀기울일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란 것이 명백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들에 귀기울이며 오히려 남자친구에 대해 욕하는 모습을 즐기시는 듯한 글쓴이야말로
그다지 진심으로 남자친구 분을 대해온 것 같지가 않군요.
도대체 글쑨이 당신이 누군가를 좋아하고 안 좋아하는데
어째서 다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한 건가요?
한 번 깊게 생각해보시고,
본인이야말로 스스로에 대해 남자들로 하여금 여자들은 다 그래요? 라는 의문을 갖도록 행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161
아... 그만 좀 합시다...
[새창]
2007-12-15 11:24:4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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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dut님의 말씀을 보고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와.. 이 사람이 혼자서 얼마나 많은 반대를 눌렀을까..'였구요,
그 다음으로 든 생각은
'자기가 쓴 리플 자기가 추천하느라 고생하셨겠다..'였습니다.
지금 님께서 하신 말씀을 종합해보면,
"너네는 정치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없고 정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문국현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뽑으려 하고 있어. 그러니 똑똑하고 깨어있는 우리들이 너희들을 가르치고 인도해 주어야만 해." 이거군요.
와.... 정말 할 말 다했습니다..
저는 이명박까라는 말을 한 적도 없구요,
문국현 찬양이라는 말을 한 적도 없구요,
귀찮다는 내색이나 비슷한 말을 한 적도 없습니다..
당신의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편견과 논리회로를 벗어나지 않기 이해
당신이 그냥 끼워넣은 것 뿐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정답과 정의의 문제는,
이명박 지지자와 문국현 지지자가 둘 다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물론 이것도 말이 안될 이유는 없죠.)
그저 유머사이트에서 이런 걸 보고싶어 하는 사람이 있고
이런걸 보고싶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유머사이트인 오늘의 유머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싫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정치적인 얘기를 해야만 하는 이유라도 있느냐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거기다 대고 무슨
이명박의 공약을 알고 있냐느니, 문국현의 공약을 들어는 봤냐느니, 판단으로부터 도망을 치고 있다느니 어쩌니하는 말씀을 하시다니요. (진짜로 왜 저의 글에 대한 대답으로 저런 말이 나왔는지 저는 알 수가 없네요.. 정말로 난독증이 있으신건지, 아니면 저랑 싸우고 싶어서 안달이 나셨기 때문인지;)
님께서는 저를 비롯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 굉장히 쉽게 말씀하시는 습관이 있으신 듯 한데,, 님의 글을 보면 정말 동문서답하는 형식의 글임에도 불구하고 인신 공격적인 어투의 글들이 많아서 기분은 무척 안 좋네요.
160
아... 그만 좀 합시다...
[새창]
2007-12-15 02:50:2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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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삭제
귀찮다는 느낌이 초반부에 느껴진다는 것은
당신이 제 글의 요점조차도 파악하지 못하실만큼 편견에 쌓여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당신과 허허님이 옳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보기 싫다는 것입니까?
여기가 웃으러 오는 유머사이트지 얼굴 붉히러 오는 온 국민간 시사 대토론의 열린 장입니까?
국민 중에 한국의 정치와 이번 대선에 대해서 관심 없는 사람은 솔직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백 번 옳고 옳으신 당신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으며 각자 나름대로의 소신과 생각을 가지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지금 또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귀차니즘에 가득차서 정치를 등한시하는 국민이라고 매도하고 계시군요.
그리고 님께서 말하시는 '정의'라든가 '옳은 것'이 당신에게는 1+1=2처럼 당연한 것으로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분명히 어딘가에는 있을 겁니다.
왜냐면 적어도 민주주의 사회 내에서는 당신의 생각만이 1+1=2 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정답일 수는 결코 없기 때문이죠. 그만큼 다양한 생각이 존재하고 다양한 답이 존재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며, 그것을 무시하고 당신처럼 (설령 그것이 다수의 의견이라 하더라도) 하나의 정의만이 무조건적으로 존재한다고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봅니다.
159
아... 그만 좀 합시다...
[새창]
2007-12-15 01:41:2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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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삭제
↑님이 생각하시는 것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고방식이고
가장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글 중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귀찮다'라는 느낌을 받으신건지,
혹시 진심으로 난독증 환자분은 아니신지 궁금하군요.
당신이 하면 정의를 위한 한걸음이고
당신과 동조하지 않으면 그저 귀차니즘에 가득찬 장님, 벙어리입니까?
당신은 항상 백이고
당신과 다르면 항상 흑입니까?
만약 정말 그러시다면
당신이야말로 그 어떤 정치인보다 위험한 사고방식을 가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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