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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타슈켄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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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슈켄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7 [Ted] 당신이 틀렸음에도 옳다고 믿는 이유 [새창] 2016-09-08 13:01:40 2 삭제
    플랑드르

    그러니까 '내편이다 싶어서 편승한게 아니다'라고 원글 작성자님이 포스팅한 동영상의 장교들도 그랬다니까요. 그 장교들 모두가 한사람을 죄없이 몰아가면서도 자신은 그를 몰아간게 아니라 정의실현의 한축을 담당했을뿐이라 생각했겠죠. 모두가 님말처럼 그상황에서 적절했을 합리화.
    즉 [의도적 합리화]를 해왔던거라고요. 원글 작성자의 동영상을 좀 보시라구요.

    시사게의 평소행실을 끌어와 현재 글을 단죄하는게 님 스스로 옳다! 생각든다면, 뭐 그것도 좋다 이겁니다.

    그치만 그 이론이 정의이고 넘나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한다면, 님이 단 몇개의 글을 보고 snoopydoll님이란 사람전체를 정의내리고 그 정의에 준해 깔 권리가 있다 생각했다면, 님의 그간 모든 인생자체의 행실을 다 파악하고 계신 부모님,아내,여친의 딴지에는 님스스로 절대 아무소리 못할 사람이 되야 할겁니다. 님이 아무리 지금 옳은 소리를 한다고 해도 과거에 님이 했던 행실을 꼬집어 '이랬던 니가 어떻게 지금은 그런 소릴 할수 있어?'라는 말에 승복할수 있다면 님의 그 합리화는 뭐 나름 그 의미를 가질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런 말을 꺼낸 부모님이나 아내 여친들은 또 그들의 부모나 아내 남친에게 역시 똑같이 완전무결했어야 할 존재여야 할테고 말이죠..
    근데 이 합리화의 오류를 깨면 뭘하나요? 어차피 첫글과는 관계도 없는 내용인데? 뭐 이제 어떤게 진짜 궁예질인지 아시려나요?

    "시사게에 포스팅되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 ㅎㅎ" => "니들이 생각하는 진실이 진실이 아니고 틀렸다는 것을 받아들일줄 알아라" 얼마나 생각이 베베 꼬이면 위 문장이 저렇게 해석이 될수 있을까요? 정말로 이렇게까지 곡해하는 자신이 원글이나 해당 댓글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댓글 목록보니 님이 타인에게 '보여줄' 글은 절대로 아니고 백보 양보해서 '같이 봐야하는'글이네요."라는 주관적 조롱글을 남겨놓고, 그에 대한 지적에는 궁예질이라 하실수 있는지?

    남의글을 곡해할뿐 아니라 감정의 변화에만 치중해 주장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그때마다 다 달라지는 사람. 님을 이렇게 정의내려 몇몇의 사람들이 앞으로 님이 쓸 글 모두를 재단하여 평가하는게 과연 옳다 생각이 드시나요?
    476 저는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중에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새창] 2016-09-08 11:48:20 1 삭제
    저는 안희정!
    475 [Ted] 당신이 틀렸음에도 옳다고 믿는 이유 [새창] 2016-09-07 15:13:22 2/4 삭제
    cobain
    원글 작성자가 알려준 동영상에서의 [의도적 합리화]의 아주 훌륭한 예시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ㅎㅎ 진짜 동영상은 보고서 글을 쓴건지, 아님 snoopydoll님만 스토킹해 글을 남긴건지.. 님이 지금 동영상에서 예시한 유대인장교를 골로 보내버린 다른 장교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잖아요.

    snoopydoll님이 과거 어떤 글을 썼건 애초 댓글은 본 작성자의 링크동영상을 보고 느낀 자신의 감상을 적은글인거고. 거기에 과거 이님과 말싸움을 했던 경력이 있던 님들은 이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과거의 일들을 끌고와 묻어버리기를 하는거죠.

    거기에 플랑드르, thx2 이런사람들은 댓글을 읽으면서 역시 동영상에 나온 [내편이다]싶은 글에 손을 들어주게 될뿐만 아니라 내편이 아닌쪽을 조롱하는거죠.

    당췌 "시사게에 포스팅되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 ㅎㅎ" 이 말이 얼마나 대단한 의미를 지녔길래, 시사게가 언감생심 함부로 건드려설 안될 얼마나 대단한 성역이길래 이런 딴지를 걸어 물어뜯는건지 내참..
    4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6 16:08:14 0 삭제
    음.. 근데 어차피 차가 끼어드는게 스트레스이신건데 깜빡이를 키고 들어오는거랑 안키고 들어오는거랑 차이가 큰가요?
    상대가 깜빡일 키든 안키든 어차피 끼는건 막지 못할것 같은데..
    473 사회 초년생을 위한 경제 쪽의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들 [새창] 2016-09-01 15:28:34 0 삭제
    isa는 종합형 만능이긴 하지만 오히려 초보자가 진입해서 그걸 만능으로 쓰기엔 애로사항이 많아요. 즉 종합형은 그걸 예적금펀드채권등 각각으로 독립해서 그걸 다 자유롭게 쓸수 있는 사람이 좀더 편하게 쓸때 의미가 있지 정부의 말처럼 첨부터 종합형으로 한다고 해도 단 하나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 사람에겐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뭣보다 지금 나온 ISA들은 수수료가 쥐약이라 안하시는게 좋아요.
    4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1 13:25:11 1 삭제
    이 사람이라면 !

    다시 민주당으로 제 한표가 갈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471 (스압주의)비보호 좌회전 때문에 경찰부른썰 [새창] 2016-09-01 13:04:04 2 삭제
    뭐 비공먹겠지만 솔직히 그런상황에서 신호 기다리고 있으면 뒤차에서 작게라도 경적나오죠.
    법이란게 지키라 있는건 맞지만 글타고 법이 사람위에 있는것도 아니고 모든 법이 정말 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기준을 제시하는것도 아니죠.

    우회전차선에서 직진해도 되지만 뒤차를 위해 옆 직진차선횡단보도로 잠시 빼준다거나, 통행하다보면 피치못하게 정지선을 침범할수밖에 없기도 하고, 교차로에서 어쩔수없이 신호가 바껴서 양쪽으로 쌍라이트세례를 받는등 운전하다 보면 피치못하게 법규를 위반하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근데 북한의 5호담당제마냥 사람이 사람을 감시하게끔 정부가 만들고 있네요. 그렇게 신고하고 나면 정의구현된거마냥 칭찬해주기도 하구요.
    470 (스압주의)비보호 좌회전 때문에 경찰부른썰 [새창] 2016-09-01 12:52:49 0 삭제
    으힉 방금 귤관련 SM으로 이혼했단 글 보고 온길인데...
    469 (스압주의)비보호 좌회전 때문에 경찰부른썰 [새창] 2016-09-01 11:37:20 6 삭제
    비보호 좌회전 딱지를 뗀 경찰이 고의로 도로 통행 길막한 보행자는 딱지를 안뗐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도로교통방해죄는 신호위반 중침보다 벌금이 허벌나게 더 쎕니다.
    468 당신이 몸짱이 아니어도 되는 이유.jpg [새창] 2016-08-31 14:28:50 0 삭제
    아 정말 딱 맞는 표현이네요~~
    467 응급실 멘붕. [새창] 2016-08-27 17:24:14 0 삭제
    그 대학에 가서 대자보를 붙여보는건 어떨까요. ㅋ
    같은 방식의 민원이랄까.
    466 SNS에서 난리난 초등학교 여교사 [새창] 2016-08-27 16:44:10 0 삭제
    위에 댓글에서 놀다가 아래 이런글이 새로 생겼네요. 역시 다른 생각도 한번쯤 더 해볼수 있는 수많은 다른글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으로서의 생각 잘 보았습니다.

    저는 문제는 스테플러를 박은 것보다는 둘사이의 일을(인과관계를 떠나) sns에 공론화한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이 문제로 교사직박탈까지도 주장하는건 어불성설이고 어느정도의 주의와 징계, 더불어 반면교사로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이와같은 인권침해에 대한 경종이 되었음 하네요.

    스테플러를 박은것 = 모욕을 준것. 그렇담 법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교사들의 체벌권의 문제는 결국 그 '정도'의 수준입니다.
    수업시간에 떠드는 학생에게 앞으로 나와 손들고 있게 합니다. 이것도 같은반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모욕에 해당하는건 같습니다. 이정도의 체벌이라면 솔직히 이글을 보는 분들은 누구나 학창시절에 일반적으로 겪어봤을정도의 체벌일테구요. 이정도로 우리친구가 모욕당하고 있다 느꼈던 사람들은 그리 많진 않을겁니다.
    그렇담 손들고 서있기와 스테플러를 박은것에 대한 모욕의 정도가 비슷하고 단지 옷에 흠집을 내는것이나 일반적 범주라 보기 어려운 스테플러의 등장에 대한 당황스러움 정도가 손들기 서있기 체벌과는 다른부분이랄수 있겠죠. 음.. 그치만 손들고 서있는건 팔이 아픈반면 스테플러는 적어도 고통은 없으니.. ㅋ

    또 예전에 비정규직 선생님한테 대드는 학생들의 동영상을 보고 교권추락, 체벌강화를 더 해야 한다는 의견이 범람했던 글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학생들은 무조건 퇴학시켜야 하거나 소년원이 아닌 징역형을 살려한다고 하는 사건들도 많았었죠.

    결국 어떤식이든 서로간의 갈등이 생겼을때, 아이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무분별한 체벌이 우리 아이에게 줄 피해가 가장 관심사일것이며, 교사의 부모들은 반대로 체벌이 일어날 만큼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거나 규율을 따르지 못하는 학생에 대한 처벌강화가 더 관심사가 될테죠. 이것을 단순히 법적으로 구분하거나 모든 디테일을 드라이하게만 생각하게 되면 선생은 선생의 권리만, 학생은 학생으로서의 권리만 부르짖으며 멀어지게 될거라 생각하네요.

    법을 떠나 끝까지 학생을 옳은길로 인도해주는 선생님, 성인이 되기 이전까지 부모다음으로 많은 신뢰와 세상사는 경험을 쌓아가는 학생. 학원선생과는 다른 스승이라 믿고 보내는 학부모. 사제지간이라는 그 끈끈한 정이 남아있는 우리나라의 교육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465 SNS에서 난리난 초등학교 여교사 [새창] 2016-08-27 16:03:04 0 삭제
    ... 아리밝음님의 논점은 계속 바뀌는것 같네요. 님글의 빠힗님의 대댓글에서 이미 교사의 잘못임을 인정했고 그를 넘어서는 돌팔매질은 자정하자고 빠힗님은 밝혔습니다. 님의 주장이 맞다면 그럼 거기서 그만뒀어야죠. 하지만 님은 그 주장조차 무시기하기 위해 교사의 잘못에 대한 인정보다 초등학생인 약자를 글에서 언급하지 않음으로 교사를 약자로 넣는것이 의미없다 했습니다. 굳이 제가 끼어들기를 한 이유도 님이 언더도그마식 약자프레임을 언급했기 때문에 빨힐님의 [선생에 대한 약자인정-> 이제는 선생이 약자] 이 논리를 님이 이해했을거라 생각했기에 시작된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도가 넘는 비난이 문제란것에 대해 빨힗님이 분명히 언급했고 님은 무시했습니다. 그 무시의 근거가 물타기라 한겁니다. 그치만 님의 논지전개야 말로 이제는 물타기가 되는 겁니다. 중간에 저도 끼어들었으니 엄연히 보면 저도 물타기인 셈이죠. 하지만 물타기가 잘못된건 아닙니다. 의도적으로 화제전환을 위한 새글 작성등의 물타기라면 모를까 이렇게 댓글로 논지전개를 하는데 있어 물타기란 아주 자연스러운 거구요.

    '니가 건드렸으니 우리도 줘팼다'라는게 얼마나 철부지같은 소린가요. 반에서 왕따를 시킨 십수명의 가해자들도 다 그딴 소리를 하는겁니다. 쟤가 [먼저 ]우릴 건드렸다구요. 저 푸르딩딩의 참혹한 글들서부터 님글까지. 누구는 칼로 후벼팠고 누구는 논리적으로 비난했고 누구는 바라보고만 있었겠죠. 그렇게 가해자와 피해자가 생기는겁니다.

    양비론은 논리의 오류가 아닙니다. 선생의 과오를 나무라기전에 님들은 학생의 잘못에 대한 지적이 선행되었나요? 말은 쉽지만 말같게만 만들면서 본인들의 치부를 덮으려 하면 얘기만 길어질뿐입니다. 하나의 폭력이 다른 폭력을 낳는것은 그 어떤 선행과정유추나 원인제공을 떠나 올바른 결과로 인정될수 없습니다.

    어그로성 광역도발이라니요. 마녀사냥이란 표현이 정말로 그렇게나 거슬리나요? 첫댓글이 ㅁㄱ이나 ㅇㅂ처럼 모두가 인상을 찌푸릴만큼 혐오스런 글이 들어간건가요? 뭐 사진이나, 혹은 욕이나 이런게 있나요? 윗글에 님이 써놓은 '내기준에서 반대의견을 개진할 경우의 글예시'처럼 써야만 하는건가요?
    한번 주변 사람들에게 그간 달린 댓글들을 보여주고 빠힗님의 글을 읽게 한후에 이게 진짜 [광역어그로 도발]인지 한번 평가해보시지 않겠어요?

    '다수'이기 때문에 댓글테러고 린치인게 아닙니다. 소수라 할지라도 선을 넘으면 테러인거고, 거기에 혐오스럽다 박제하는 인간도 있겠고 욕을 하거나, 조롱질을 할수도, 그냥 눈팅만 하며 찬반을 누를수도, 혹은 논리적이라 가장하며 끝까지 물고늘어지는것들. 그모든 것들이 결국 다 모이고 나면 린치가 되는겁니다. 그 테러가 린치를 다른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또다른 테러를 낳고 린치를 가한다면 난장판이 되는겁니다. 지금처럼요.

    결국 이런식의 난장판이 무슨소용인지 모르겠네요. 님이 지칭한 [광역어그로 도발]이 없는 게시판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건가요? 누구나 테러수준의 남에게 혐오를 주거나 빈정대거나 하는 선을 넘지 않는선에선 그게 광역이건 국부적 도발이든 누구에게나 게시의 자유는 있는겁니다. 그 자유가 방종이 되지 않기 위해 이곳에는 그러한 규제에 해당하는 신고사유들이 있습니다. 즉 게제는 하되 그 선을 넘지 않으면 됩니다. 선을 넘었다면 신고를 하면 되는거지, 같은 신고사유에 해당하는 행위들이 용인될수는 없는겁니다.

    위 노브레인님의 글에 대한 제 글에서도 언급한것처럼. 요새 오유는 이 아주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커뮤니티체계가 어려워진것이 누구나 쉽게 알수 있는 규제의 차원을 벗어난 의도적인 외부공격, 다중아이디 때문에 시사게나 자게에서 여러 통제어려운 상황들이 벌어지고 그로인해 서로 반목하게 되는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매번 오유에서의 글과 댓글을 색안경을 쓰고 볼 필요가 있을까요? 단지 다른 생각이라고 이렇게 미칠듯이 몰아세우는게 재밌어서 하는건지 그게 정의라 생각해서 하는건지 분노해서 하는건지 전 잘 모르겠네요. 어느정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글을 읽으시길래 이정도의 댓글을 광역어그로라 표현하시는지 솔직히 난감하네요.
    464 SNS에서 난리난 초등학교 여교사 [새창] 2016-08-26 20:19:30 1/6 삭제
    엇 노브레인님이 글을 주셨네요..

    음. 네 빠힗까보다님의 모든 어투, 모든 단어 사용권에 대한 부분을 제가 본인이 아니니 함부로 재단하는건 말도 안될테니 이건 더이상 쉴드는 안해야 하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많은분들이 빠힗까보다님의 글에서 무언가 신경을 긁히는 것들이 있어서 이렇게 날이 선것은 제가 너무 무뎌서인지도, 혹은 다른 가치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면에 마지막으로 적으신 '다음 차례는 우리들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글이 많이 와닿았던게 사실입니다. 이 말이 많이 와 닿아서 앞의 글들과 단어들이 님들이 느끼신것 보다 작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여전히 제 개인취향으로만 말씀드려 그렇습니다만, 요근래 이러한 휩쓸리기식의 글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시작으로 각종 선수들에 대한 것부터 이런 사소한 말다툼이나 작은 단어사용에 대한 오해들이 무슨 서로를 잡아 죽일듯이 들끓고 있습니다.

    이게 ㅁㄱ이나 ㅇㅂ의 이간질? -암튼 이쪽은 크게 관심가지고 있는 부분이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오유내에 목적을 가지고 드나드는 사람들의 분탕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를 반목하게만 되어 버린거 같아 좀 안타깝습니다. 오유인이 말하면 오유인의 귀로 들어주면 될것을 '쟤가 진짜 오유인인가?'하며 들어주고들 있는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제글도 점점 분탕이 되어 가는것 같고 불금이라 이만 퇴청하겠습니다~
    463 SNS에서 난리난 초등학교 여교사 [새창] 2016-08-26 20:10:23 1/7 삭제
    1. 와.. 그럼 아리밝음님은 위 댓글을 다 읽어보고도 결국 빠힗까보다님은 선생을 약자로 규정했기 때문에 저런 댓글테러들을 당했다는거군요. 약자프레임의 대상을 잘못씌웠으니까? 거시적 접근(선생>학생)을 싹 무시하고 미시적으로만(막말하는 사람들>선생) 얘기한게 저 욕들을 들어먹어도 싼 이유라는 거군요. 즉. A를 작성자가 얘기했으면 댓글들엔 A와 관련된 거시적,혹은 미시적 접근만이 허용된다 이건가요? B를 얘기해선 안됩니까?

    2. 그것이 설득력이 부족할수 있겠고, 비공폭탄을 맞을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포지션을 다르게 했다 해서 또다른 린치를 받아야 할 이유가 될수 있을까요?

    3. 여기서부터는 솔직히 님의 생각은 전혀 동의할수가 없겠네요. 빠힗까보다님은 인신공격을 했고, 다수의 사람들이 성토를 한게 아닙니다. 빠힗까보다님이 성토를 한것이고 다수의 사람들이 인신공격을 한것이죠. 십수명에 둘러싸인채 그중에 선을 넘는 발언을 한 사람만 골라서 말하는것도 어불성설이요, 다수를 대상으로 의견개진하는것이 오유내에 금지된것도 아닙니다. 그것이야말로 님만의 논리죠. 이거를 논점일탈이라 끝까지 생각하신다면 솔직히 더 대화를 이어나갈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4. 이 역시.. 내로남불이자 역지사지. 님이 그 입장이 되었을때에도 그렇게 호기롭게 말할수 있는지는 결국 본인만이 알테죠. [비아냥거리는 어투] [상대방의 이미지를 단정짓고] [자극적인 단어 선택으로 판을 깐다] 이 세가지의 프레임으로 빠힗까보다님의 글이 아닌 다른 이들의 글도 한번은 관심있게 읽어보심이 어떨까요. 혹은 아리밝음님 스스로의 글도요.
    1번의 '먼저 찔렀으니 같이 찔렀다...'는 것 역시 쌍방폭행일뿐 지금의 이 난장판이 용인되는것은 아닙니다.
    쩝. 암튼 꽤 장시간 좋은 얘기 나눌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만 퇴근이라 나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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