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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문중사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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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중사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19 13:59:35 0 삭제
    짝지어서 과제를해야하는데.. 그 짝이 하고싶은 사람끼리 하는거라..
    아무도 저는 안찾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일부러 그수업시간에 보건실간다고 하고
    내내 화장실 한칸에서 오유하다가 울다가를 반복했네요..
    ------------------------------------------
    외국에 갔을 때 처음에 엄청 외롭고 서럽더라구요. 비참하기도 하구요.
    스스로 공부하러 왔지만, 영어 못해서 말도 안통하고, 불편점이 있어도 호소도 못하고, 대화가 안되니 사람들 틈에 끼지도 못하고...
    근데 혼자 여행하고, 혼자 밥먹고 하다보니, 서서히 그런 느낌이 사라지더라구요.
    혼자서도 할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겪고 나니 외로움에 둔해 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용감함도 생기더라구요.
    말한마디 안통해서 손짓 발짓 얼굴 표정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렇게 몸을 대화하며 사람들 틈에 끼어들게 되고..

    팁을 하나 드리면, 많은 일은 혼자서 자주 해보세요.
    여행도 혼자 다녀보고, 밥도 혼자 먹어보고, 운동도 혼자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해보세요.
    그렇게 영원히 혼자 살아가라는게 아니고,
    혼자서 여러가지 일를 하다보면, 꼭 남이 같이 해주지 않아도, 외롭다는 느낌이 덜해집니다.
    스스로 외로움 속으로 들어가 보시고, 극복하신다면, 남에 의한 강제적인 외로움도 그리 괴롭지는 않을 겁니다.

    그 학교가 끝나면 더 이상 왕따는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어떻게 보면 사회라는 곳이 때론 학교보다 더 삭막한 곳입니다. 경쟁도 치열하구요.
    언젠가는 한번은 또 여러번 이런 환경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을 바꿔보세요.
    단, 현재 환경 속에서 극복하려 하지마세요.
    처음에는 본인이 선택한 환경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극복해보세요.
    8 [익명]아빠죽이고 저도죽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새창] 2013-04-19 13:20:36 0 삭제
    사실 경찰들이 대처를 안한다기 보다는 서양에 비해서 경찰이 가정사에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이 지극히 한정적입니다.
    경찰도 인간인지라 그렇게 맞고 사는 것을 보면 어찌해주고 싶겠지만,
    자신이 가진 법적 권한내에서 해줘야 되는데, 가정폭력은 판단기준이 참 애매하고, 처벌사례가 많다면 겁이라도 주겠지만, 사례도 많지 않아서 진상떠는 인간들이 많기 때문에, 조치해주기가 힘듭니다.
    일단은 증거와 증인을 확보하세요.
    사진, 동영상, 녹음파일, 진단서, 집안의 정황(파손된 물건, 등등), 그리고 증인이 되어줄 지인, 주변이웃
    성격이 저렇다면 단시간내에 충분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서 신고를 하고, 즉시 보호 신청을 하세요.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경찰에서도 적극적으로 조치해줄겁니다. 안그러면 협박이라도 하세요. 이러다 아빠 찌르고 범죄자 되면 당신들 책임도 없지 않을 거다. 공무원들을 싸잡아 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자기 직업상 영향을 끼칠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합니다. 그러면 보호기관에 연락을 해서 임시거처를 마련해줄 것이고, 찾아오지 못하도록 공개를 철저히 차단해달라고 하세요. 일단 학교도 가지 마세요. 동생 학교가 걱정되기도 하겠지만, 아빠가 학교로 찾아올것은 100% 확실합니다. 장기적으로 볼때 몇달 못배우는 것보다 이런 환경에서 계속 사는 것이 인생 망치는 길이에요.
    7 전세계 언론들 국정원 개입 대선 기사 쏟아내 [새창] 2013-04-19 11:16:13 18 삭제
    그런다고 누가 끌어내리지?
    새누리 과반수인 의회가?
    떡건인 검찰이?
    아니면 49%의 국민이?
    다 부질없는 짓.....
    51% 부자 코스프레 하던 국민들은 좀더 다쳐봐야...
    6 여수엑스포에서 혼자 콘서트하는 가수 甲 [새창] 2013-04-18 13:37:24 0 삭제
    그리자 가 원하는 섬세가 이런건가?
    마이크 입에 딱 붙이고, 가냘프게 간드러지게?
    http://www.youtube.com/watch?v=FshIq8Ynw2Q&list=PLFD361E1C01A47B2B
    실내, 실외 콘서트 구별해가며 성량 조절할 수 있는 가수 몇 안됨
    위 영상은 콘서트 장이니까 스피커 찢어지도록 부른것임..
    실내에선 그렇게 안부름
    만일 지금 걸그룹 콘서트장에서 저런 소음에 라이브 하면 하나도 안들림...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08 15:47:30 2 삭제
    관점의 차이죠
    원주민 입장에서는 멀쩡히 사는 자기 땅에 쳐들어와서 만행을 저지른 쪽바리 같은 개새끼
    유럽, 미국, 캐나다 사람들이 보기엔 신대륙을 발견해서 지들을 황금의 땅으로 이끈 영웅
    백인들이 콜럼버스를 부정하는 것은, 지들은 침략자로 만드는 꼴임
    우리나라 친일파, 현정부 마인드 임
    4 '집값 폭락' 공포에 이성 잃은 박근혜 정부 [새창] 2013-04-08 15:33:53 5 삭제
    정부도, 아파트 산 사람들도 불쌍한 상황이죠.
    정부도 국가부도 막자면 무슨 짓이든 해야 겠고, 아파트 산 사람도 본전 생각나서 가만히 못있겠고,
    박근혜가 뽑힌 이유가 하우스푸어가 어떻게든 살아보자고 미친 척 한 것도 있지요.
    아마 하우스푸어들 이번 정부때 무슨 짓을 해서라도 본전만 되면 빠져나오려 할겁니다.
    아니 다소 손절하더라도 빠져나올겁니다.
    집 없는 사람은 관망만 하고 있고, 있는 사람은 빠져나오려 하고...
    문제는 이자죠. 있는 사람들이 본전 도달하는거 참아보려고 참아보려고 이자 내다가 결국...못내면......베이붐 세대 퇴직과 원금 회수 시점이 맞불리면, 끝장 나는 겁니다. 그게 언제일까요...55년~68년생이 베이붐 세대라는데, 55년이 올해 59세입니다. 퇴직이 진작부터 시작 됐다는 소리죠. 이명박 때부터 회복이 안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절대 집사면 안됩니다.
    3 훈훈한 미국의 몰래카메라 [새창] 2013-04-03 14:43:57 2 삭제
    사실 이 영상에 감동하고 있는 우리조차도 편협한 사고방식 덩어리죠.
    항상 주위를 둘러보면서,
    저사람은 나보다 비싼 옷, 가방, 신발을 가졌는지,
    차는 좋을 것을 타며, 좋은 회사를 다니고, 좋은 지역, 아파트에 살고 있는지
    항상 비교를 하죠.
    그리고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 있으면 은근히 뿌듯해하고 자신감을 얻죠
    그러한 사고 방식이, 가난한사람, 몸이 불편한 사람등등 소수집단에 대한 무시와 환멸로 나타나죠.
    한국은 그게 굉장히 심합니다.
    미국등 서양은 표준이 아니면 다름으로 인식하지만,
    한국은 표준이 아니면 틀림, 즉 비정상으로 생각합니다. 다름과 비정상은 완전히 다른 세계 입니다.
    2 [익명]자살 했어요. [새창] 2013-04-03 14:17:44 4 삭제
    병원을 찾아보세요.
    농담이 아니고, 진심입니다.
    우리나라는 정신병원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잘못된 사고방식입니다.
    육체는 감기만 걸려도 병원가고 약국가서 약지어 먹고, 손만 조금 베어도 후시딘 바르고, 반창고로 감쌉니다.
    그런데 정신은 우울증, 자살 까지 와도 혼자서만 해결하려 합니다.
    정신의 병이 자살까지 이어질 정도면 육체의 병에선 말기 암에 가깝습니다.
    육체의 병이 초기 암만 되도, 입원하고, MRI 찍고, 수술하고, 항암치료 하고 난리 법썩도 아닐텐데,
    어찌 정신의 병은 그리 쉽고 가볍게 여기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셔서 상담도 해보시고, 치료도 받아보세요.
    흔히 뻔한, 상투적인 말이나 몇마디 하다가 가라고 할거라 짐작하지만, 그래도 그방면에선 전문가들입니다.
    상담이 안되면 약을, 약이 안되면 다른 방안이라도 찾아줄겁니다.
    정신병원에 간다는게 사람들이 흔히 아무렇게나 뱉어대는 그런 미친게 아니고, 정신에 상처가 나고 곪은 겁니다.
    세상은 재벌2세도, 잘나가던 연예인도 자살할 정도로 만만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받은 상처는 돈이나, 지위, 명예가 있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같은 사람이니까요.
    내 영혼과 삶에 자연치유되지 않을 정도의 큰 상처는 남에 도움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속는 셈 치고 찾아가보세요.
    내가 암에 걸려서 전국방방곡곡 용하다하는 의원과 약을 찾아 헤메는 심정으로
    그렇게 스스로를 치료해 줄 곳을 찾아보세요.
    1 [익명]나도 벚꽃축제 가고 싶은데.. [새창] 2013-04-01 09:38:15 0 삭제
    봄은 1년에 한번씩 찾아오고,
    벚꽃은 매년 핍니다.
    완쾌하셔서 내년에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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