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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9	지검장회의 현장 [새창]	2022-04-12 18:44:27	1	삭제
		지검장 회의만 저러는게 아님. 대부분 정부기관, 지자체 등 공무원 조직들이 저렇게 회의함. 이유는 원래 저렇게 해왔음. 계속 내려온 관습임. 저 책상 조금 오래된 건물이라면 다 있음. 20년 쯤 쓴 책상도 있고, 오래된 책상은 비슷한 책상으로 다시 바꿈. 공무원들에겐 아주 익숙한 풍경임. 너무 오래된 전통이라 뭐가 잘못된지 본인들도 모름
	278	이순신이 과대평가됐다고 주장하는 동시대 자료 [새창]	2022-03-18 14:11:10	0	삭제
		자신만 인정하지 않는 전쟁의 신.. 전쟁 최강 국가 미국에서도 연구 중인 한국 전쟁 영웅이죠. 실제로 미국에 있을 때 UCSD(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가 이순신 관련 강의를 한 걸 들었습니다. 무려 그분은 미군 장성 출신이었죠.
	277	ㅇㅎ) 아이스버킷 챌린지 [새창]	2022-03-09 13:07:10	0	삭제
		무려 1만유로, 한국돈 1300만원을 준다고 함. 그돈이면 한국인도 할 듯.
	276	멕시코 카르텔의 잔혹성 [새창]	2021-01-23 00:24:17	1	삭제
		미국이 멕시코를 못잡는게 아니라 안잡는 겁니다. 미국 멕시코 접경 지역에서 살았는데 멕시코를 바로 차로 넘어갈 수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Freeway 달리다가 그냥 표지판 잘못보면 넘어갈 정도로 간단했지요. 그 정도로 가볍게 오갈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멕시코는 서로 땔 수 없는 관계입니다. 미국 경제의 반절은 멕시코 노동자가 책임지고 있어요. 엄청난 인건비의 미국에서 미국인을 농장, 공장, 건설, 하급 노동자로 고용하는 것은 엄청난 부담입니다. 반값도 안되는 멕시코 인들이 이 부분을 채우고 있어요. 캘리포니아 농장 가보면 기계화 된 부분과 관리자 빼고 육체노동은 모두 멕시코인이 합니다. 도로, 건설 현장에서 기계와 현장 책임자 빼고 역시 멕시코 인이 일하구요. 모든 곳에서 멕시코인들이 미국 산업의 가장 질 낮은 노동현장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값싼 노동력이 없으면 미국 경제는 비싼 인건비 때문에 전혀 발전 못합니다. 미국 상품이나 대부분의 장소에 영어와 스페인어가 같이 적혀있을 정도로 미국 내 멕시코인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근데 왜 멕시코 마약이나 카르텔과 미국 경제가 관련이 있는가 궁금하실 겁니다. 미국 측면에서 멕시코는 못살아야 합니다. 처절하게 못살아서 기업은 망하고 경제는 바닥을 기고 사람들은 굶어야 합니다. 그래야 미국에 수많은 값싼 노동력이 들어 올 수 있거든요. 미국은 절대 멕시코가 부흥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겁니다. 그들이 잘 살수록 경쟁이 될수 있고 미국 기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이 필요한 수많은 값싼 노동력은 넘어오질 않습니다. 미국은 자신들이 원하면 지구 반바퀴를 돌아서라도 미군부대는 설치하고 수많은 군사무기를 배치하고 군대를 파견하는 나라입니다. 이걸 멕시코에 못하는 게 아니고 안하는 겁니다. 적절하게 썩어주고 부패해서 나라가 못살아야 미국에겐 이익이거든요. 추가로 마리화나는 캘리포니아도, 네바다도 합법입니다. 그냥 길거리에서 일반인들이 뻑뻑 피우며 다녀요. 운전하면서 길거리 걸으면서 종종 냄새 맡을 수 있습니다. 담배 냄새 대비 특이한 향이 나거든요. 마약 축에도 못 낀다는 소리죠. 미국이 멕시코에 대한 태도는 지극히 의도적인 겁니다. 일부러 냅두는 거에요.
	275	아날로그 재팬 #3 : 한순간에 날아간 일본 영주권 [새창]	2021-01-10 06:47:20	1	삭제
		한국의 행정서비스 속도가 빠른 겁니다. 미국도 역시 느려 터집니다. 게다가 서로 연동도 안되고 확인 작업도 오래 걸립니다. 미국에서 자동차 등록증 분실한적이 있어 재발급 받는데 2주 걸렸습니다. 미국에서는 자동차 등록증 꼭 차안에 넣어놓고 다녀야 합니다. 경찰이 잡으면 등록증 제시는 필수 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DMV 가기 가 꺼려져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했습니다. 2주~한달 안에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답니다. 신청해놓고도 마음이 급해서 직접 찾아갔습니다. 원래도 대기시간이 긴데 코로나 때문에 더 줄이 길어지고 느려졌습니다. 보통 미국의 서비스는 1~2시간 기다리는 건 기본입니다. 여기서 코로나가 이를 배가시켜 요즘은 반나절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1시간 이상 기다려서 입장하고 담당자 창구에서 지금 당장 필요하니 출력해달라고 했습니다. 담당자 말이 사이트가 접근이 안된답니다. DMV 사이트에 발급 신청해서 본인이 출력할 수 없답니다. 같은 시스템일 텐데 DMV에서 직접 출력이 안된다니...허허..다시 말을 바꿔서 그럼 그거 포기할테니(사이트 결제 수수료 20불도 포기) 그냥 새로 출력해달라 했습니다. 사이트에서 신청해서 여기서 새로 출력도 안된답니다. ㅋㅋㅋ 대환장파티 결국 반나절을 그냥 날리고 아무 소득없이 빠져나왔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정부 24 사이트 들어가서 공인인증서 로그인하고 결제하면 당일 현장수령 또는 우편으로 3~4일에 받아 볼수 있습니다. 서로 시스템이 연동도 되고 시간도 훨씬 적게 걸립니다. 미국의 행정서비스도 이정도입니다. 또한 이건 아주 단편적인 것이고 이외에도 아주 무궁무진하게 사람 돌아버리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274	바실리우스 2세의 너무나 잔인한 포로 처리 방법 [새창]	2020-12-30 13:44:24	2	삭제
		저 제국의 국교(국가 종교)가 기독교임. 다른 종교는 금지됨.
	273	공부할때 집중력 테스트 [새창]	2020-12-30 00:54:20	3	삭제
		오히려 눈이 안간 아이의 심리 치료 부터 해야 할 것 같네요. 성인이라면 모를까 저 나이때는 주변의 모든 것에 호기심을 보여야 하는데, 설령 호기심은 갖지 않더라도 주변에 변화하는 사물에 대해 눈이 가야 정상입니다. 근데 저 아이는 과도하게 의식적으로 눈을 돌리지 않으려는 강박이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무엇엔가 몰입해야 한다는 강박이라니..... 저건 절대로 누군가 강제로 몰입을 시키려는 강박을 심어주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치료가 필요하네요.
	272	LA 길거리 변화 [새창]	2020-12-18 22:44:54	2	삭제
		미국인들 저축안하기로 유명합니다. 집값은 비싸서 10억이 넘어가는데 나름 삶의 질을 따져서 아파트는 안삽니다. 마당있는 주택을 선호하죠. 그리고 그 주택을 은행 거의 풀대출로 삽니다. 은행도 대출 잘해줘요. 거의 이자가 우리나라 중소기업 한달 월급수준 됩니다. 그럼에도 캠핑카 사고, 주말마다 놀러다니고 즐깁니다. 미국은 영토가 넓고 자원이 많고 기업 경쟁력이 최고이다 보니 고용시장이 크고 유동적입니다. 문제는 국가적으로 경제 위기가 닥쳐오면 엄청난 실업자가 발생합니다. 미국에서는 노조를 법으로 강제하지 않으니 기업들이 채용하고 해고하는데 아주 자유롭습니다. 필요하면 쉽게 고용하고 필요없으면 금방 잘라버려요. 그래서 미국은 경제 위기가 오면 실업자가 몇달사이 쉽게 폭증합니다. 얘네들은 평소 인생 즐기자라는 마인드로 살기때문에 실업자가 되면 당장 몇달도 못버텨요. 이자에 공과금에 생활비까지...금방 거지 됩니다. 홈리스도 이때 엄청나게 증가하게 되죠. 특이한건 이렇게 거지가 된 사람들이 정부 탓은 안합니다. 워낙 영혼까지 자본주의, 자유주의인 국가라서 해고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의 문제로 생각하지 정부 탓을 안해요. 실제로 이번 코로나 사태 미국 1위 상황도 트럼프 정책 실패인데, 이번에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하고 아주 막상막하로 다퉜지요. 결과적으로 보면 미국 국민들 정말 멍청해요. 소수 아이비리그 출신들이 엄청나게 천재적이어서 사회 시스템을 잘 작동하게 만들기 때문이지 97%정도 국민들은 아주 멍청합니다....
	271	지구 최고 재벌이 말하는 빅아이디어 [새창]	2020-11-01 16:52:20	3	삭제
		현대자동차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 시장에서 거의 독과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도덕성보단 회사의 이익을 최 우선시하는 면에서는 아마존과 어쩌면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익을 추구하는데 희생시키는 대상이 동일하지 않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마존은 최고, 최선의 쇼핑몰입니다. 직구도 해보고, 미국 현지에서 택배도 받아봤지만 아마존은 소비자를 완벽히 만족시킬수 있는 전략으로 접근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현존하는 거의 완벽한 쇼핑몰에 가깝습니다. 노동자 처후에 대한 논란이 있긴 하지만 거의 독점이라고 할 정도로 시장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권력과 파워를 가졌음에도 소비자에게는 일체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미국에서 택배를 받아보신 분은 아마존의 서비스가 어느 정도 인지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기차의 경우는 다르죠. 기업과 임직원의 이익, 편의를 최우선시합니다. 소비자의 피해나 비난은 뒷전이죠. 자사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면 철저하게 독과점 구조를 이용하고 소비자의 기만하는 것을 서슴치 않죠. 이게 아마존은 생긴지 30년이 못됐는데 시총으로 현대자동차 10배가 넘는 이유이죠. 저 CEO 의 말처럼 상식으로 접근하는게 가장 큰 성공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꼼수는 지금은 먹히겠지만 언젠가는 그 꼬리가 밟히고 그 댓가를 치릅니다.
	270	비대면 강간 사건 [새창]	2020-10-18 14:28:36	1	삭제
		진실을 찾으라고 지들이 있는 건데, 진실은 하늘이 알고 있다고 해버리면 니들은 조서 꾸미라고 있는 자리냐?
	268	미쳐가는 미국 근황 [새창]	2020-05-01 16:44:19	1	삭제
		그건 외국인이 많아서 그럼. 당장 LA 한국인도 못읽고 말못하는 사람 많음. 그래도 체류자격만 인정되면 Social Number 신청하면 다 줌.. 그게 통계에 들어감.
	267	트럼프의 ‘소독제’ 발언 후.. [새창]	2020-04-26 17:41:47	17	삭제
		현실은 그게 아님. 현재 미국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도 병원 못감. 일단 의료 서비스 붕괴 상태. 특히 뉴욕은 거의 한국 대구보다 10배는 심각한 상황이라 최악임. 정부에서 권고하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음. 증상 나타나면 코로나 관련 기관 전화해서 상담함. 경과 지켜보다 코로나가 명백하면 검사장으로 이동 경미하면 집에서 자가격리하고 진통제, 해열제 먹고 버팀. 중증이다 싶으면 Urgent care 가서 진료 요청. 입원이 아님, 말이 urgent 지 응급실이 아님. 저녁, 주말 문 닫음. 응급실은 다른 차원의 병원임. 게다가 스스로 걸어가야 됨. 구급차 이용하는 순간, 의료보험도 커버 안되서 무조건 200만원. 물론 확실히 받아준다는 보장도 없음. 보험 종류에 따라 받아주기도 하고 거부되기도 함. 미리 전화해보고 가야됨. 또한 일단 모든게 유료임. 보험있으면 커버 되는데 없으면 망함. 의료보험이 없는 이유가 보험료 낼 돈이 없어서 인데 병원비를 낼 수 있을리가 없음. 일단 죽지는 않아야 하니 치료 받고 병원비는 할부를 하던 깍아달라고 하던 나중에 딜을 해야 됨. 받아줘도 현재 장비가 부족해서 병원마다 난리임. 한국 사망률보다 2배 높음. CNN 리포터가 집에서 약먹으며 자기 경험 원격으로 방송했음, 고통스러웠다는데 그냥 약먹고 집에 있음, 이게 어느정도 먹고 사는 사람인데 일반인이면 대책 없음. 이게 미국 상황임. 절박하고 처절함. 사람들이 살균제 마신게 멍청해서 그런거 같음? 미국 대통령이 방송해서 실수하니 옳타쿠나 하고 마신거임 알다시피 미국에선 일말의 법적 책임도 따지고 봄. 변호사 걸고 가면 대통령도 필요없음. 한 예로 부부지간에 이메일로 살고 있는 집 주겠다고 이메일로 주고 받은 말도 법적 효력이 있어 뺏겼음 근데 대통령이 뉴스브리핑에서 발언을 했고 그걸 따랐다? 이건 100퍼센트 대통령 책임임. 저 코로나 걸린 사람들, 보험없고 병원 못가고 죽을거 같으니 스스로 마신거임. 이번일로 미국에 대한 환상을 깨기 바람. 영화에서 드라마에서 우리가 동경하는 세상은 돈있는 사람들의 세상임. 그 이하나 돈없은 사람은 중국보다 나을게 없음.
	266	한국이 선진국인가?' 라는 질문에 해외 각국들 반응 [새창]	2020-04-25 15:56:53	0	삭제
		이젠 선진국 수문장도 아님 이태리가 망해가는 바람에 1인당 gdp 가 이태리를 앞질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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