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른 - 정제된 분위기의 팝 음악을 합니다. 요새 '전기흐른'이란 이름으로 전자음악 하면서 정규 1집도 냈는데 확인해보세요. 존좋. 파티스트릿 - EP가 아마 2장인가 나왔을 겁니다. 전 '유희'란 곡을 가장 좋아해요. 니케아(Nickea) - 어느 봄날의 오후, 란 곡 등 많은 걸 적으셨어요. 어느 인디밴드 멤버랑 사귀시던데... 잘 기억은 안나네요. 코스모스 사운드 - 딱 대학교 새내기의 감성을 가지고 노래하는 밴드. 80년대 포크 느낌도 좀 납니다. 괜찮아요. 아키버드 - 의외로 언급 안된 게 재미있네요. 레이디 제인이 1, 2집인가에서 활동한 걸로 기억해요. 코코어 - 인디 밴드 대부 중 하나인데 언급이 안되었네요 ㅎㅎ 개인플레이(Gainplay) -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음악을 하는 팀입니다. 자판기 커피숍 -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에요. 딱 동네 축제의 음악을.. ㅎㅎ 나하비 밴드 - 리더가 나하비란 이름을 쓰는 밴드인데, 현재는 이름을 셀로판 리버? 로 바꿨을 거에요. 이전 곡들 좋습니다. 류화 - 상당히 센 사이키델릭, 노이즈 섞인 음악을 하십니다. 의외로 곡은 좋아요. 인메이(Inmay) - 가사가 재치넘칩니다. 꼭 들어보세요. 이미 3집인가 4집까지 낸 중견(?) 가수입니다. 데빌이소마르코 - 데빌(여자 보컬)과 마르코(남자 기타)로 이루어진 혼성 듀오입니다. 제주도 출신이에요. 곡이 참 서정적입니다. 순이네담벼락 - 특유의 정서가 묻어나는 밴드 음악을 합니다. 역시 괜찮은. 미스티블루 - 낮잠 등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을 하는 분입니다. 의외로 유명해요. 벨 에포크(Belle Epoque) - 별의 속삭임, 등의 몇 개 유명한 곡이 있어요 나름. ㅎㅎ 임주연 - 하찌와 TJ, 우쿨렐레 피크틴 멤버이기도 하신 분과 결혼하신 분인데... 초 귀요미에요. 여튼 정규 1집이 정말 좋습니다. 도트(DOT) - 여성 4인조 그룹. 곡이 으아아아아아!!! 나루 - 솔루션스의 그 나루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솔루션스보다 정규 1, 2집 시절의 나루를 더 좋아합니다. 박솔과 같이 활동하고 그러다 보니 제법 많은 분이 아시겠네요 이제는.
굴소년단 - 청춘 밴드의 느낌! Tiger soul이란 앨범에 수록된 Yuki Underground, 초록빛의 방 이란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로지피피 - 첫 EP 시절 곡들을 더 좋아해요. 푸른꽃, 물과 같은. 코에드위그 - '마녀' 곡이 수록된 '들어본 다음 말할게' 이 앨범은 정말 강추합니다. 인디안오션 - 소녀소녀하면서도 어른어른한 (??) 앨범을 수록한 그들. 좋아요. 황푸하 - 뭐라 설명해야 할지. 딱 들으면 그냥 인디스럽습니다. 들어보세요. 홍갑 - 1집인 '홍갑 1'의 '몰라요' 이 곡이 참 매력적입니다. 2집은 평단의 호평을 받지는 못했는데.. 그 정도로 나쁘진 않았어요 저는. 김가은 - 낭만유랑악단에서 활동하시다가 솔로로 전향하셨어요. 낭만유랑악단 시절도 좋지만 솔로 앨범도 전 좋았스비다. 무드살롱 - 바버렛츠와 비슷하게 20세기 초반 음악의 복각을 주제로 합니다만, 분위기는 훨씬 더 밝아요. 강추! 룩앤리슨 - 소녀들이 하는 밴드, 정도로 생각하면 제일 좋을 거 같아요. 에몬 - 1인 앨범을 제작하는 분입니다. 낯선 도시, 란 곡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스팔트 킨트 - '낮 술 한잔', '소나기 내린다' 이 2곡이 딱 수록된 싱글? EP 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파괴력이... 대박. 은초 - 아마 유재하 음악대회 출신일 거에요. '너만 모르는 이야기' 이 곡이 좋았습니다. 해브어티 - 북촌, 삼청동 걸어다니면서 듣기에 딱 좋은 곡을 합니다.
빨간주식이좋아/ 혼자서 다녀왔습니다. 일정은 제가 인터넷에서 정보 찾고 해서 자유로이.... ^^; 언어는, 고유의 언어인 조지아어와 소비에트 연방 시절의 언어인 러시아어가 더 잘 통합니다. 그래도 호텔 등에서는 영어가 전혀 무리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만났던 사람들은 다 잘했어요!
흔히들 말하는 코카서스 3국 -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 이 저 지역이에요. 인도, 페르시아, 오토만으로 대표되는 동양세력과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서양세력의 힘이 부딪히는 지역이어서 정말 많은 침략을 겪었어요.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문화가 섞여들어가고, 그 결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것들이 그득그득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