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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별하나둘셋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3-02
    방문 : 13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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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하나둘셋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 오늘 길에서 양을 봤습니다. [새창] 2015-07-26 20:42:28 0 삭제
    1 ?????????? 그럼 저게 멍뭉이가아니라 진자 양인가요??????
    90 아침에 사고가 났네요 ㅠ [새창] 2015-06-29 14:16:04 0 삭제
    1 네. ㅎ 몸도 많이아프고 어제 늦게까지 일한 상태에 사고까지 나버리니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 ㅠ
    89 [익명]백원에 무너져가는 내가 한심하다. [새창] 2015-04-25 12:18:16 1 삭제
    내일 할아버지가 작성자한테 금숟가락 줬으면 좋겠다..
    88 알고보면 우리나라 브랜드인 토종 스니커즈들 [새창] 2015-04-21 05:26:20 1 삭제
    가성비.. ㄷㄷ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9 10:34:11 0 삭제
    유쨔응!!! 사진이 부족합니다.
    고양이(0/10)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2 02:37:50 11 삭제
    성별은 제대로인데 작고 왜소함. 피부도 까매요.. 외노자로 오해 받아요.
    지난주인가 편의점에 담배사러 갔는데 알바가 한국말 잘 하시네요.. ㅠ
    85 [익명]피씨 성에 예쁜 이름이 있나용? [새창] 2015-03-19 17:35:11 0 삭제
    피노키오
    84 주차 딱지 떼었습니다. [새창] 2015-03-18 04:22:54 0 삭제
    일분일초 지날때마다 두근두근
    83 그동안 노트3로 그린 그림들이에욥 [새창] 2015-03-17 01:41:42 0 삭제
    뭐랄까 동화속에 사는듯한 감정이랄까..
    다음 인생에는 꼭 이런 분 하고 사랑을 하고싶다.
    82 보통 스팀세차/광택 가격 얼마나 하나요? [새창] 2015-03-12 01:49:02 0 삭제
    차에 잔기스생기는게 싫어서 휴대용 폼건 하나 구입했습니다.
    맑은날은 고압수-폼-고압수-물기제거
    비온날 물때생길때는 미트질 추가해서 세차하고있어요.
    몇번 하다보니 노하우 생겨서 셀프 3천원선에 마무리 되네요. 시간은 넉넉히 30분정도. 미트질 추가시 45-50분 ㅎ
    한달에 한번 시간넉넉할때 왁스 발라주고요. 흰차라 그런지 비온뒤 제외하고는 항상 깨끗합니다~
    81 무한도전 새멤버 자격 요건 [새창] 2015-03-11 15:54:28 2 삭제
    데프콘 1박2일 안들어갔다면 딱 좋았는데
    80 홍준표(임기~2018년) "앞으로도 무차별급식은 지원하지 않겠다." [새창] 2015-03-10 21:21:30 36 삭제
    비웃는 듯한 표정이 참 재수없게 생김...
    티비보는 내내 꼽냐? 하는 표정이던데 한대 때리고싶더라구요
    79 데일리 최근! [새창] 2015-03-03 02:55:56 0 삭제
    마틸다!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9 00:38:25 9 삭제
    11111여자친구x 여자사람친구o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9 00:17:47 33 삭제
    서든어택하다 알게된 여자가 있음.
    내아이디도 후야. 걔아이디도 후야.
    처음 같이 게임할땐 여자인줄 몰랐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뒤 서로의 호구조사 들어갈때즈음 여자란걸 알게되었음.
    다들 게임해본사람이면 느껴봤을꺼임.. 상대가 여자라면... 그여자에대한 환상부터 랜선사랑까지..
    시간날때마다 같이 게임하고 알바할때는 서로 문자와 전화질에 빠져 살았음. 그때당시 전화비만 한달에 20만원 퍼붓던시절....
    그렇게 반년정도 지내다가... 내 베프와함께 군입대전 빡쌔게 돈좀 벌어보려고 부산에 일을하러 가게됨..
    경상도 촌구석에살던몸이라 어린나이에 부산정도만가면 돈도 많이벌수 있겠지 하는 생각을 했었음.. ㅋ
    결국 현실은 주점 웨이터.... 밤엔 일하고.. 낮엔 잉여스럽게 시간 보냈음..
    동네가 대학교근처 원룸촌이라 고급스러운동네는 아니었음...
    일 하지않는 낮시간대엔 무료함을 달래기위해 친구와 게임방을 갔었음. 완전 후진 게임방... 4층짜리건물중 4층에 있는 게임방..
    진짜 어떻게 그런겜방을 가게됐는지는 아직도 이해안됨..
    후진게임방이라 그런지 손님이 정말 없었음... 그래서 조용히 게임하다 갈수있었음..
    그여자애와 나는 서로 게임하는시간이 달라서 서로 한동안 잊고 지내게 됐음.
    배고프면 김밥천국가서 분식류를 주식으로 먹었음.. 남자둘이 살다보니 집에서 챙겨먹기힘듬.. 모든것은 인스턴트음식과 사먹는걸로 해결... 매일가다보니 김밥천국 이모님과 친분도 싹틀정도였음.
    이런생활 한 반년정도 더 지나고보니 군대 영장 날아옴... 베프와 나는 같이 동반입대 하게됐음...
    입대날짜가 촉박해지자 아까운 청춘을 이렇게 날린순 없다.. 입대전에 우리의 늑대본성을 다 들춰내고 가자 해서 급하게 여자들을 찾기 시작하게됐음... 그러다가 한동안 잊혀진 같이 총싸움하던 걔가 떠올랐고 서로 다시 연락이 됐음.
    입대하기 바로전날.. 나와 베프, 그여자애와 그여자애 베프. 이렇게 2:2 미팅이 주선됐음.
    부산 동래역에서 만나기로하고 서로 꽃단장을 하고 나갔음. 나가면서 생각해보니 우리는 서로 얼굴도 모르던 사이였음...
    내심 속으로 못생긴여자 나오는거아니냐... 못생기면 뭐어때 하루 그냥 즐기다 들어가자... 오만가지 생각 다들었음...
    약속 시간되서 서로 만나게됐음.. 완전 뻘쭘하게만남..
    우린 서로 바로 옆에 있었지만.. 서로 얼굴을 몰랐기에.. 약속시간 10분쯤 지나서 전화를 걸었는데.. 옆에 서있던 여자들의 전화벨이 울림... 전화속의 목소리가 바로옆에서 생생하게 들림... ㅋㅋ 어쨋든 서로 나름 힘겹게 만나게됐음..
    얼굴과 몸매 본순간 깜짝놀랬음... 내가 상상해오던 이상의 비주얼이었던것임...
    연예인과 비교하자면 몸매는 손담비급에.. 얼굴은 려원을 닮았음.
    그에 비하면 나는... 키가 작고.. 키는 작고.. 키만 작은 아이였음.. 키빼고는 나름 훈훈함.. ㅋㅋㅋㅋㅋㅋㅋ
    내키 165... 그아이는 167.. 거기다 힐까지 신고나오셨네... 그날은 깔창도 안넣었는데.. 올려다 봐야됨.. ㅋㅋㅋㅋㅋ
    어쨋든.. 서로 술도 걸쭉하게들 들어갔고.. 나와 걔 내 베프와 걔의 베프 해서 갈라지게됨...
    같이 모텔을 가게됐음... 내가 술을 진짜 엄청 못마심... 몸이 술을 거부함...
    그날따라 진탕 마셨음.. 주량을 초과함... 모텔 변기잡고 피토까지 할 정도였음...
    반면에 걔는 너무나도 멀쩡함.. 술 정말쌤... ㅋㅋ 밤새도록 변기잡고 우는 나를 토닥해주고 술깨는 약도 사오고..
    그날 밤새도록 나때문에 힘들었을거임... 아차.. 그리고... 거사는 안치뤘음... 그냥 진짜 손만잡고 잠만 잤음...
    내가 그땐 너무나도 순진했었나봄... 군대 있는 2년동안.. 내가왜 그냥 고이 잤을까 하는 후회하며 이불 빵빵 찼음...
    군대 제대후 서로 다시 연락이 닿았고... 입대 전날 못나눈 얘기들을 나누게되었음...
    내가 입대전 잠시살았던 부산의 그동네는 그아이가 살던 동네였음..
    내가 자주가던 그 허름한 피씨방을 그아이는 매일 저녁마다와서 총질을 해댓다함... (나는 낮에 걔는 밤에..)
    내가 매일가던 밥집 김밥천국은 그아이의 어머니 가게였음.. 매일 이모이모 하던분이.. 그아이의 어머니...
    한국이 아무리 좁다지만.. 이런 우연이 있을거라곤 생각치도 못함... 서로 얘기나눈후 뻥져서 멘붕타임왔음..
    그 후로 우린 더 아주 매우 많이 가까워지게 되었고.. 매일매일 만나다.. 결국 고백했음. 까임. 두번 까임. ㅠ

    지금 나는 쏠로고 걔는 커플임. 친오빠 친동생 같은 사이로 잘 지내고있음.. ㅋ

    우리의 이런 만남을 주변 지인분들은 믿지를않음... 하지만 사실임... 나와 여자친구 내 베프와 여자친구 베프는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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