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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익명]아는 여자애가 저보고 사귀자고했어요 [새창]	2013-01-16 19:24:29	0	삭제
		http://jjalmoa.com/data/file/flv/aYPOlF8J19700101090000.swf
	7	대답 완전 잘함 [새창]	2013-01-16 19:21:02	0	삭제
		http://jjalmoa.com/data/file/flv/aYPOlF8J19700101090000.swf
	6	박근혜 기준은 "아버지 박정희 명예회복.. 역사 전쟁 벌일 것" [새창]	2013-01-10 21:53:46	62	삭제
		어린시절 학교에 걸려있던 박정희 대통령 사진... 그리고 어느샌가 대머리 전두환 대통령 사진으로 바 뀌고 우리는 김일성과 김재규를 같은 부류로 취급하며 세상에서 가장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배우며 자 랐다. 어렴풋이 전라도에 공비들이 침입했는데 모두 소탕 했다...라는 정도의 5.18 관련 얘기들을 들었었지... 내 고향이 경기도 광주였는데, 그 광주가 경기도 광 주인줄 알고 읍내 나갈땐 항상 긴장했었지. 1987년 여름, 친구들과 가출이라는걸 하게 됐는데, 가는곳마다 전투경찰들이 많아서 좀 놀랬어. 민주화 운동하는 대학생들을 좌경용공세력이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주를 받은 사람들이 라고 배웠기 때문에 데모하는 사람들은 다 잡아 쳐넣야한다라고 생각했 었지. 그런데...그런데...어느날 서울역에 가게 되었는데, 이상한 광경 무서운 광경을 목격했지. 사람들이 우루루 도망다니고 몽둥이를 휘두르는 헬 멧 쓴 사람들이 잡으러 쫓아오고, 골목골목으로 아 우성&아비규환... 갑자기 뻥!뻥!!뻐뻐벙!!!하면서 최루탄이 터지는데 내 친구 바로 옆에서 백색가루를 뿜으며 떼굴떼굴 굴러가던 최루탄. 아줌마, 아저씨, 형, 누나 모두들 콜록거리고 눈을 비 비고, 그러다가 셔터 내리기 직전 심야만화방으로 들어갔어. 거기엔 지옥탈출에 성공한 사람들이 가득했는데, 전 부 눈물, 콜물, 기침, 울음, 탄식, 욕설...뭐가뭔지 난 왜 여기 있는지... 암튼 그 무리에 섞여서 진정을 찾을 즈음..군복입은 사람들이 복귀하려면 지금 나가서 기차를 타야한다 고 셔터 열어달라니까 주위 아저씨들이 정색하며 말리는거야. 지금 군복입 고 나갔다가 데모대 만나면 몰매 맞는다며 새벽에 조용해지면 나가라고 하더라고. 그땐 몰랐지, 왜 군인을 때릴까, 정말 몰랐지. 그해 여름은 정말 살벌했떤거같아. 영등포역, 부천 역, 부평역...내가 가는 역 광장마다 데모무리와 전경 무리가 있었지. 난 그냥 재미있게 구경한 정도였고..그 이유를 알게 된건 8.18 청문회를 텔레비전으로 보고 알았지. 그때 청문회와 함께 5.18 관련 진실들을 텔레비전에 서 처음 방송해줬거든. 그때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고(故) 노무현(盧武鉉) 대 통령도 스타가 되고... 1987년 여름, 가장 끔찍했던 기억은 내가 이유없이 잡혀가서 몹시 놀라울 만큼 폭행당했던 곳! 천호3동 파출소! 그때 그 천호동 경찰관의 딸이 살해당한 사건이 있 었어! 파출소 순경이 길거리에 있는 나와 내 친구를 잡아 다가 한 10분간 폭행하더니 '니네가 죽였지?'하고 묻고 ' 아니여?'하면 또 10분간 폭행하고! 또 '니네가 어디어디 절도행위를 했지?'하고 물으면 '아니요?'하면 또 폭행하고... 그렇게 밤새 때리고 벌 세우고 새벽에 내보내고 난 그게 정당한 경찰의 수사권이라 생각했어. 어느날 친구가 사라졌는데 도무지 알길이 없었지. 3일 후 친구가 나타났는데, 머리를 빡빡 밀고 나타난 거야. 초췌하게 나타나서 구석진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더 니, 주위를 연신 살피며 얘길 하는데... 다른 친구와 길을 가다가 사복 경찰에게 붙잡혀 지 난번처럼 실컷 폭행당하며 조서를 썻어. 함께잡힌 친구는 집이 서울이었고 부모님이 교사셨 는데 잡혀간지 한시간만에 부모님이 오셔서 데리고 나갔고 내 친구한테는 집 전화번호도 안물어보고 주위에 어 떤 연락할 방법도 제시하지 않은채 다음날 소년원같은 곳으로 보내버렸어. 그곳에서 다 시 다른곳으로 이동할때 애를 써서 간신히 탈출해 어찌어찌해서 도망쳐 왔는데, 무서워 죽겠다더군. 그 후에도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잊혀 져갔지. 1987년 여름에 정말 많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때 그 기억들이 다시 현실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 음에 그냥 묻어두기 싫어서 여기에라도 쓰는거야! 지금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나처럼 자라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물론 그때처럼 돌아가지 않겠지...그리고 5년 후 2017 년엔 바꿀수 있겠지
	5	[익명]외근에...야근에..ㅠㅠ 이제 집에 들어왔습니다. [새창]	2013-01-09 23:34:26	163	삭제
		우리딸들. 향x야 정n아 아빠가 더 노력해서 잘 키울께 그리고 사랑하는 여보 조금더 힘내자 여기가 성지라고들 하네 오늘밤 너무 일찍 잠들어버린 여보. 오늘은 힘이 불끈불끈 솟지만 깨우면 짜증낼까봐 그냥 잘께.
	4	자고 있는데 남자친구한테 도촬당함 >.< [새창]	2012-12-31 14:00:23	0	삭제
		헐.... 아랫글쓴이임니다...ㅎㅎㅎㅋㅋㅋ
	3	오유 능력자님들 저좀 도와주세요.. [새창]	2012-12-30 22:18:36	0	삭제
		고기파워님 감사함니다.......속이 시원하네요.. :아하하하하...감사함니다
	2	카메라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움찔할 광고.swf [새창]	2012-11-27 21:03:14	0	삭제
		ㅎㅎㅎㅎ 유부 카메라덕후들은 다 공감할내용이네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27 18:49:33	0	삭제
		스타킹을 빨아주니 다른것도 빨아달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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