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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실리콘밸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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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4 라흐마니노프는 손이 컸습니다. [새창] 2013-05-11 02:05:05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곡을 웃기게 재해석하는 것도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울했는데 웃고 갑니다
    113 피해여성에게 사과할 맘은 없나보군요. [새창] 2013-05-10 23:29:43 1 삭제
    aruru/ 일단 본인도 '엉덩이 만졌다' 이 사실은 인정했잖아요.
    본인 입으로 엉덩이 만졌다고 자백했고 피해자는 그걸 성추행이라고 느끼고 신고했으면 더이상 빼도박도 못하는 성추행 확정인데요?
    차라리 만진 적 없다고 끝까지 주장했으면 애매해지는데 자기 입으로 만졌다고 인정했으니 이미 끝났습니다.
    그리고 공식석상일수록 사태 파악을 빨리 하고 피해자에게 더 제대로 사과를 해야죠.
    112 클럽박스에서 찾은 압축파일 [새창] 2013-05-10 23:11:00 0 삭제
    이거 댓글 알바들이 쓰는 자료들.......... 아 이젠 알바는 아니고 국정원 정직원인가^^
    111 남양유업 공식 사과문 해석본 [새창] 2013-05-07 09:20:06 8 삭제
    깔만하니 까는거죠 그간 남양이 해온 짓을 보면 이거 사과문 하나 올렸다고 뭐 달라집니까
    행동으로 달라진걸 보여줘야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과문은 올려놓고 점주들 명예훼손죄 등등 엮어서 고소는 왜 함?
    저 대표이사라는 인간이 직접 피해자대책회의 찾아가서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하는 영상 하나라도 올라왔으면 얘네가 반성좀 하나보다 하겠는데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까고 있으니 욕을 쳐먹는거임...
    사과문 하나 올린다고 다 사과가 아니니까 제발 그런 저급한 홍보용 이미지 마케팅에 낚이지 맙시다.
    110 김상가간 k자리가 비었으니... [새창] 2013-05-07 02:16:21 0 삭제
    아니에요... 짐주형 짐주형 소리 듣긴 해도 나지완 선수 공백을 메워줄 우타거포 유망주는 현재로썬 김주형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해요ㅠㅠ
    문제는 상사는 2군에선 본즈 놀이 한다고 엘지 팬들이 쟤 딴 팀 보내면 터질거 같아서 불안하다고 할 정도로 가능성이 보였는데 지금 김주형 선수는 2군에서도 별 임팩트를 못 보여주고 있다는거...
    얘가 터져줘야 자연스러운 거포 세대교체도 가능한데 도대체 언제까지 기아팬들 속을 썩일건지ㅠㅠ
    109 이 닉네임이 실현될 날이 올까요 ㅠ.ㅠ [새창] 2013-05-07 02:06:04 0 삭제
    상사가 SK에서 부활해서 FA자격을 취득한다면 기아팬들이 들고 일어나야죠. 어떻게든 다시 데려오라고.
    그것만이 유일한 LCK 재소환 방법...ㅠㅠ
    108 누가 기아가 이득본 트레이드라는거 모르나 [새창] 2013-05-07 02:03:59 11 삭제
    1프랜차이즈라는 개념은 누가 정의했나요.
    김상현 선수는 충분히 프랜차이즈 스타였습니다.
    군산상고 출신에 타이거즈에서 먼저 지명했지만 결국 제대로 키워내주지 못했고 떠밀리듯 다른 팀으로 보냈다가 다시 고향 팀으로 돌아와 MVP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는데 이런 선수가 한 팀의 상징성이라는 측면에서 프랜차이즈 스타가 아니라면 누가 프랜차이즈 스타인가요.
    기아팬이 아니시니까 기아팬들이 단순히 LCK포의 해체를 아쉬워한다 어쩐다 전력 측면에서만 접근하시는거 같은데 기아팬들은 김상현이라는 선수의 스토리에 공감하며 울고 웃고 하던 추억이 사라지는게 안타까운 거에요.
    어찌보면 김상현이라는 선수 자체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내는거 같기도 하고 기아 타이거즈라는 팀 성적과 맞물려 돌아갔으니까요.
    2000년대 중반 수많은 영건들을 아작낸 암흑기를 거쳐 2009년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우승을 이뤄냈으며 다시 거짓말처럼 일시적인 부진에 빠졌다가 서서히 부활의 날개를 펴며 날아오르는 기아 타이거즈의 그래프는 김상현 선수의 선수 생활과 정확히 일치하죠.
    그 스토리에 공감하는 수많은 기아팬들은 송은범 선수가 와줘서 고맙긴 한데 아직은 득템 이런 유치한 생각보다는 얼떨떨하다는 느낌이 더 강하죠. 아무런 사전 썰도 없는 트레이드였으니까.
    전력의 플러스 마이너스라는 측면에서의 평가는 시즌 다 지나고 나서도 가능하니까 지금은 서로 아쉬워하는 기아, SK팬들을 자극할만한 내용은 여러번 검토하고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07 19혐) 티아라 오늘 비틀즈 코드에서 종나 까이고 감ㅋㅋㅋㅋㅋㅋ [새창] 2013-05-07 01:02:50 9 삭제
    효민 씨발 지랄 염병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자가 당당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당장 인터넷에 관련 키워드로 검색만 해봐도 그 직접 피해자라고 저년들 잘되는 꼴 못 보겠다는 글이 줄줄이 보이는구만 도대체 뭔 생각으로 사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6 sk팬인데 이 트레이드 진짜 미친것같아요.. [새창] 2013-05-07 00:28:56 6 삭제
    아무리 SK가 기둥뿌리가 뽑혀 나가는 손해를 입었다지만 말은 함부로 하지 맙시다..
    김상현 선수가 안좋게 떠나서 슬픈 거보다 그냥 떠났다는거 자체가 맘이 아픈거에요.
    믿고 기용하면 충분히 플러스 전력이 될 선수이고 나지완 선수가 군대 가고 외야에서 1명만 부상으로 이탈해도 뎁스가 확 얇아지는데 김상현 선수를 전력외로 취급하는 기아팬은 아무도 없습니다.
    닉네임도 전병두 달고 계신데 전병두 트레이드 땐 기억이나 하실려나 모르겠네요.
    그땐 조범현 감독님이 스승 김성근 감독님에게 조공한거 아니냐, SK에서 무슨 사기를 쳤길래 이런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가 가능했냐고 할 정도로 말이 많았죠.
    송은범 선수 떠나서 맘 아픈거 이해하니까, 김상현 선수가 전력이 아니라느니 어쩌느니 하는 말은 함부로 하지 마세요.
    105 이번트레이드에 대한 생각 [새창] 2013-05-06 21:29:45 0 삭제
    11기아팬도 아니면서 뭘 아는척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골 타령 하는거 보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막연하게 상상하고 그러는거 같은데 장성호 선수 보낼 때 기아팬들 프런트 직접 방문해서 항의하고 시위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장성호 선수는 기아의 기둥이었고 팬들도 아낌없이 사랑을 줬는데 슬슬 기량이 하락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포지션 중복 문제 때문에 감독이 기회를 제대로 주지 못했고 선수 본인도 스타플레이어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결국 주전 보장이 되는 팀으로의 트레이드 요청을 했죠...
    연고 출신 선수가 잘해준다면 팬들이 공감하기 쉬운 측면이 있긴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온 선수라고 해도 신인 시절부터 그 팀에서 뛰며 대스타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출신 지역, 고등학교가 어디고 그런 문제는 머릿속에서 지워버립니다.
    맨 윗분이 '장성호 정도는 되었을 겁니다'라고 표현한 부분에 태클을 걸고 싶으셨나 본데 장성호 선수 트레이드 터졌을 때 분위기는 이종범 선수 은퇴와 맞먹으면 맞먹었지 덜하진 않았습니다.
    104 kia팬으로서 sk팬의 마음 알것 같음.. [새창] 2013-05-06 21:18:53 1 삭제
    장스나 건은 약간 다른 문제긴 하죠... 비록 고향까지 호남인 프랜차이즈 스타는 아니었지만 기아를 든든하게 받쳐준 기둥이었다는 점에서 팬들의 사랑을 무척 많이 받은 선수이긴 했지만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을 조금만 더 받아들여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1루든 외야든 지타든 가리지 않고 나서겠다고 해줬으면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이 원만하게 풀어나갈 수 있었을테고 지금도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었을텐데 스타플레이어 특유의 자존심 문제도 걸려있고 해서ㅠㅠ 감독이 제대로 기회를 주지 않은 것도 있지만 결국 본인이 트레이드 요청을 하기도 했고 결과론적으로 놓고 봤을 때 한화에 가서도 1루 수비는 다시 김태균에게 돌아갔고 외야 혹은 지타 이렇게 겸업했는데 같은 역할을 맡을거라면 기아에서 그렇게 해줬더라면... 부상 문제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기아 시절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한 시즌이 없기도 하구요ㅠㅠ
    김상현 선수는 SK에서 화려하게 부활해서 꼭 FA로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결국 프로는 실력으로 증명하는 세계이기도 하니까요...
    103 김상현선수... 인터뷰내용 [새창] 2013-05-06 21:03:48 0 삭제
    아쉬워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기자가 일부러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을 뽑은 감이 없진 않지만 분명히 팀 입장에서는 단행할 만한 트레이드였고 결과적으로 전력 보강에 성공한 거라고 해도 사람 마음이 어디 그렇게 쉬운가요ㅠㅠ
    이번 시즌 초반에 김상현 선수가 수많은 찬스에서 쌓은 잔루들을 보면서 한방이 터지지 않는게 아쉽긴 했지만 딱 한번 제대로 터지기만 하면 그 뒤로는 술술 풀려나갈 거라고 기대하고 수비요정으로 변신한 모습 보면서 하루하루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SK가서 꼭 예전모습 찾고 부활해서 홈런 뻥뻥 치고 FA때 좋은 대우 받으면서 기아로 금의환향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상현 선수 기아 타이거즈 팬들은 항상 그리워하고 있고 응원하니까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합니다!
    102 나중에 기아vsSK 경기때 [새창] 2013-05-06 20:54:10 1 삭제
    1포지션 문제는 풀린지 한참 됐어요... 이범호 영입한 2011시즌 뒤로 김상사는 3루 전력으로 분류된 적 없습니다. 본인도 3루 자리 내려놓고 외야수 전향했구요... 어차피 김상현 선수가 3루 수비는 안정적으로 잘 하는 편은 아니었고 거포 핫코너 담당 선수답게 어깨는 강견이었는데 외야를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타구판단이나 슬라이딩 캐치, 펜스플레이 등등 미숙한 점이 많긴 했지만 올 시즌엔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잘 했는지 타구 판단능력도 엄청 좋아졌고 수비요정으로 거듭났죠. 타격이 깝깝해졌는데 정작 호수비는 몇번이나 나왔는지... 보살도 나왔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수비실력을 여러 차례 보여줬구요. 포지션 중복 문제라고 하셔서 아직도 김상현이 이범호와 3루 경쟁중인걸로 착각하고 계신가 싶어서 댓글 남겼습니다^^;
    1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6 20:45:30 1 삭제
    1
    2군은 말그대로 퓨처스리그를 뛰면서 또 하나의 리그를 정식으로 운영하는 거고 3군은 육성군이라고 해서 경기에 내보내기보다 일단 폼 뜯어고치고 부족한 부분 있으면 메꾸고 잘못된 습관 있으면 고치는 등 아마추어였던 선수들을 프로에 맞게 바꾸는 곳이죠... 2군 선수들은 1군 백업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든 1군에 빈자리가 생기면 콜업을 위해 리그를 뛰게 하면서 경기감각을 기르게 하는 거고 3군은 아직 고칠 부분이 많은 선수들이 있는 곳.. 혹은 부상 등으로 인해 폼이 떨어진 선수들이 차분히 운동하면서 다시 예전 기량을 찾기 위해 등록되기도 하죠. 팀에 따라 3군과 재활군을 안 나누고 운영하는 곳도 있긴 한데 기아는 제가 알기로 재활군 따로, 3군 따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00 해탈왕.jpg [새창] 2013-05-04 16:12:40 52 삭제
    차명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 아 저 선수 부인 참 미인입니다.

    캐스터 : 그런데, 스포츠 선수들 부인들이 대부분 미인 아닙니까? 왜그럴까요?

    차 : 그런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무참히 깨버렸죠.

    캐스터 : 집에 가서 어쩌실려고요?

    차 : .....



    캐스터 :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중계는 계속됩니다. 해설위원님 기억나는 올스타전 추억이 있습니까?

    차 : 네, 저는 올스타전 추억이 아주 많습니다. 올스타로 뽑힌적이 없어서 그 기간중엔 늘 가족들이랑 여행중이었습니다.

    캐스터 : ......



    캐스터 : 6만명이 넘는 관중앞에서 공을 던지는 투수의 심정은 어떨까요. 너무 떨리지 않을까요? 해설위원님은 어떨거 같습니까?

    차 : 굉장히 떨리겠죠. 근대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빅게임에서 선발 투수로 던질 기회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중간계투로 나가도 채 떨리기 전에 강판당하기 일쑤였죠



    캐스터 : 아~ 저런 상황에서 홈런을 맞았을때의 기분은 투수 당사자 말고는 아무도 모를겁니다.

    차 : 저는 현역시절 홈런 맞은 경험이 많아서 잘 압니다.

    캐스터 : .........



    캐스터 : 직구도 아니고 슬러이더가 88마일까지 나오면 도대체 얼마나 빠른거죠?

    차 : 제가 현역때 던졌던 직구 최고구속보다 빠르군요.

    캐스터 : ..........



    캐스터 : 너클볼 투수인 웨이크필드 다음에 앨런엠브리가 나오니깐 후속 투수 공이 더 빨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차 : 그래서 저도 항상 이상훈 투수 앞에서 던졌었죠.

    캐스터 : ......



    캐스터 : 정말 큰 홈런이군요. 혹시 현역시절때 경험했던 홈런중에 기억나는거 있습니까?

    차 : 제가 장종훈 선수에게 홈런을 크케 맞은적이 있는데요 어디 잘찾아보면 아직도 날아가고 있을겁니다.

    캐스터 : ........



    차 : 저도 현역시절 10년에 한명 나올만한 투수라는 소리를 듣고 싶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그런 말을 안해주더라고요.

    캐스터 : 하하하~~~

    차 : 어느날 그 말을 코치님에게 했더니 코치님이 너는 10분마다 한명씩 나오는 투수다 라고 말해서 기분이 상당히 안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캐스터 : ......



    캐스터 : 원아웃 2루 상황에서 투수코치가 나오고 있네요. 투수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차 : 지금 타자가 타격감이 좋으니까 볼넷을 줄걸 각오하고 어려운 승부를 하라고 하겠죠

    캐스터 : 어려운 승부라면?

    차 : 스트라이크 존에서 볼 1~2개 정도 빠지는 볼을 던지고 걸려들면 다행이고 안 걸려들면 거르라는 거죠. 근데 그게 정말 말도 안되는 주문이죠. 그렇게 정교하게 던지면 삼진잡지 왜 걸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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