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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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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4 민주화 발언’ 전효성 측 “민주적인 팀이라는 것<이게 먼개소리? [새창] 2013-05-14 17:53:14 0 삭제
    걍 개소리로 어물쩍 넘어가보려다 실패한거.
    소속사 해명도 처음엔 '무슨 뜻인지 모르고 사용했다'였다가 그 다음엔 '원래는 민주적인 팀이라고 말하려던 것'으로 해명 바꿨다가 정작 전효성 트위터 해명엔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사용했다'고 해서 말이 오락가락 하고 있음
    결론은 민주적인 팀 같은거 개소리고 그냥 일베츙들이 쓰는 용법 그대로 '민주화'란 단어를 썼다는거.
    143 흔한 게임회사의 유저 맞대응하기 (욕설주의) [새창] 2013-05-14 02:26:47 3 삭제
    정작 송재경 대표는 운영에서 손 떼고 휴가간다고 어쩌고 저쩌고 한거 때문에 말도 많았는데 공홈에 송재경 대표 이름으로 사과문도 올라왔네요. 사과문에 적힌대로 실천만 제대로 한다면 유저들 분노는 좀 풀릴듯...
    제일 중요한건 게임 시스템 자체를 '정상적으로' 손보고 '좋은 게임'과 '좋은 운영'을 보여줘야 한다는 거겠죠.
    이런 일은 구조적인 문제가 곪아서 결국 터진 거고, 해결방안이라고 내놓은 사과문도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http://www.archeage.com/mboards/notice/2230?page=1
    142 내 아이가 왕따당했을때 대처법! [새창] 2013-05-14 02:20:03 16 삭제
    현실은 부모가 조금이라도 힘이 있는 사회적 지위에 있으면 상대가 벌벌 기지만 평범하다고 판단될 경우는 상대측 부모가 더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일이 많다는게 씁쓸하죠...
    141 가장 깔끔한 결말, 깨끗한 떡밥 회수 [새창] 2013-05-14 02:18:25 1 삭제
    강철은 오리지널 애니 뒷부분이 약간 산으로 간게 개인적으로는 쪼~끔 걸렸던...
    그래도 재밌게 봤음ㅋㅋ
    언젠가 리메이크판에도 도전을 해봐야 할텐데...
    140 몇몇분께서 오늘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시는 듯 해서 알려드림 [새창] 2013-05-14 01:08:23 7 삭제
    애부덩어리씨/
    동인문화의 특수성 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고 오시고 잠시 머리를 식히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지켜보니 그냥 무한 순환논쟁이 반복될듯 합니다...
    저도 동인문화에 대해 거의 아는게 없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고 주변에 이쪽 분야에 대해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지식을 얻은 수준이지만, 이정도는 '상품화'라고 보기도 힘든 정도고 단순히 마니아층의 수요를 겨냥한 '코스프레 아이템'을 자체제작해서 나눠가졌다는 정도로 보는 의견이 많네요.
    일본에선 아예 원작자가 동인 아이템 판매장에 나와서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고 하는 등 함께 공존하는 측면도 있는데 이걸 너무 '권리의 침해'라는 측면에서만 접근하시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간극이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자의 동의 후에 상품화를 시켜서 판매시작하는게 맞다?
    대량 생산이나 어떤 수익을 노릴 정도라면 당연히 그래야겠지만, 이정도의 코스프레 아이템 소량생산은 오히려 작가가 더 기뻐하기도 한다는 그런 내용을 얼핏 들었네요.
    139 몇몇분께서 오늘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시는 듯 해서 알려드림 [새창] 2013-05-14 00:58:19 0 삭제
    슈슈파파 /
    그럴 경우엔 권리를 '나눠 가진다'는 해결책이 존재하죠.
    가령 만화로 그림을 그려뒀다고 한들 그걸 입체모형으로 만들어낸다거나 하는건 또 다른 창작이 되니까요ㅎ
    Winner takes it all의 관계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138 몇몇분께서 오늘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시는 듯 해서 알려드림 [새창] 2013-05-14 00:56:04 1 삭제
    애부덩어리씨 /
    건프라의 경우는 이미 프라모델 자체가 상품화 되어 있고 프라모델 자체가 독립한 저작권으로 취급을 받아서 보호를 받는거고, 입체기동장치는 책에 설정만 잡혀 있었을뿐 현실에 만들어진 상품은 아닐 뿐더러 대량 판매와 수익을 노린 악질적인 행태도 아니고 소수의 마니아층의 코스프레 아이템으로 매우 적은 수량이 만들어졌다는 등의 특수성을 고려해야죠... 너무 날카롭게 나오지 마시고 관용적인 태도와 융통성을 쪼금만 갖춰주시면 안될까요ㅎ
    아직 원작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제3자가 심하게 열불내는 것도 어찌보면 참 우스운 일 아니겠습니까^^;;
    만약 원작자가 와 이렇게 대단하게 내 설정을 현실에 만들어내다니! 하고 더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면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이런 가능성도 있고 저런 가능성도 있는거니 너무 처음부터 단정짓고 시작하진 맙시다
    137 몇몇분께서 오늘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시는 듯 해서 알려드림 [새창] 2013-05-14 00:44:53 5 삭제
    애부덩어리씨 /
    김실장님이 기분나쁘게 표현했을 수도 있고, 그로 인해 다른 분들의 기분이 상하셨을 수도 있죠. 그런데 내용상으로 틀린 부분은 없지 않나요?
    원글이 사라져서 제가 어떻게 확인은 못하겠는데, '내가 이거 오래 해왔고 관행상 묵인해준다. 내가 알아서 처신한다.'는 뻔뻔한 태도는 절대 아니었고 처음에는 자신이 이쪽에 취미를 가지고 전문적으로 많은 작업을 해 왔기 때문에 원작자와 2차 창작자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원작자에게도 작업 사실을 알리는 메일을 보내둔 상태다. 이렇게 해명을 먼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를 '관행상 용인해왔다고 다 해결될 일이냐. 명백히 불법이다. 신고하겠다.' 이렇게 나오니 김실장님도 기분이 상하셨던지 위 베오베 글의 캡처 내용인 '법적으로 불법인건 맞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논쟁이 폭발해버렸고요.
    명문의 법에 어긋나는 상태라고 해서 다 불법은 아니지 않습니까. 형사 사항도 아닌 민사 문제에서 당사자 외 다른 사람들이 너무 한쪽을 몰아붙이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아보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두 사람 사이에 한쪽이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서 제3자가 그 사람을 에이 나쁜놈 넌 욕좀 먹어야 돼 이러고 있었는데 정작 돈을 빌려준 사람이 난 괜찮다. 돈 안받아도 상관없으니 이 사람 욕할 필요 없다. 나 기분 별로 안 상했는데? 이거랑 똑같은 상황인거죠.
    물론 원작자분이 이 일에 대해 기분나빠하고 판매를 막겠다고 하신다면 전 김실장님의 잘못을 지적하는 대열에 동참하게 될 거구요.
    136 몇몇분께서 오늘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시는 듯 해서 알려드림 [새창] 2013-05-14 00:33:32 6 삭제
    아까 게임토론방에 올라왔던 글에서 법적 해석을 시도했던 사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류게로 간 글 댓글에 적혀있으니 혹시 제 의견이 틀렸다고 지적하실 분은 거기서 읽고 와서 법리 해석 문제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 문제가 됐었던 1차 김실장님 글은 제가 댓글을 끝까지 다 읽고 자세하게 기억하는게 아니라서 뭐라고 언급은 못하겠지만, 보류게로 간 글을 다시 읽어봐도 '이건 한개라도 팔아먹은 순간 무조건 불법이고, 따라서 원작자에게 이걸 잡으라고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셨던 분들이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나오셨던거 같은데요? 중간에 정품-복제 논쟁이라는 포인트가 안 맞는 방향으로 글이 튀면서 '불법설'을 주장하시던 분들은 '잘못을 저지른 놈들이 관행이라고 오히려 더 뻔뻔하게 나오는 꼴 봐라' 이런 식으로 수위가 점점 높아졌구요. 관행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관행만을 떠올리시는 분들에 대한 반박은 원글의 댓글에 적혀 있으니 여기선 길게 적지 않겠습니다.
    제 의견은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저작권법 문제는 민사로 분류되고, 이는 사적 자치의 영역이라는 특성상 당사자들끼리 양해가 이루어진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항이기 때문에 현재 상태가 명문의 법을 위반한 상태인 것은 맞으나 원작자나 국내의 권리보유자가 나서서 태클을 걸기 전에는 함부로 비난하지 말자.' 이 얘기였습니다. 친고죄 얘기도 그런 맥락에서 나온거구요. 당사자가 아무런 문제를 삼지 않는다면 옆에서 욕하던 제3자가 오히려 뻘쭘해지는 상황이 올 수 있는데 왜 그걸 다른 사람들이 먼저 불법이라고 단정짓고, 한 사람을 나쁜 놈으로 몰아가냐는 거였습니다.
    저는 동인문화에 대해 피상적으로밖에 알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업계 문화의 특수성을 제대로 파악하기 전에는 조심해서 다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법을 어겼다고 다 잘못이 아니라, 민사에선 법은 분쟁이 일어났을 때 해결의 기준이 된다는 뜻이지 그것이 어떤 사람이 '잘못'했다고 먼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실제로 저작권법의 벌칙은 '과태료'로 규정되어 있고 이는 벌금이 아니라 행정벌의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형사적으로 '법을 어겼으니 이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는 판단을 먼저 내리는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에도 반할 뿐더러, 사실 그 이전에 무죄추정의 원칙을 꺼낼 분야가 아닌 사적 자치의 분야란 뜻이죠.
    그리고 법적 사항에 대해 언급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건 어쩔 수 없는 특성인가 봅니다. 원래 댓글에서 프징징! 님이 주장하셨고 이 베오베 글에도 나와있는 '10개를 만들어 팔았기 때문에 죄는 10번으로 중첩되고 상습범이기 때문에 비친고죄다'라는 주장은 잘못되었습니다. 최종 판단은 법원에서 내리는 거겠지만, 이 경우는 1번의 계약으로 1개의 물품을 제작해서 판 것이기 때문에 여러 법익을 침해했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고, 대법원 판례(대판 2012.5.10 2011도12131)에서도 "저작재산권 침해행위는 저작권자가 같더라도 저작물별로 침해되는 법익이 다르므로, 각각의 저작물에 대한 침해행위는 원칙적으로 각 별개의 죄를 구성한다. 다만 단일하고도 계속된 범의 아래 동일한 저작물에 대한 침해행위가 일정기간 반복하여 행하여진 경우에는 포괄하여 하나의 범죄가 성립한다고 볼 수 있다."고 하여 이 사안의 경우는 포괄일죄가 적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죄수론으로 넘어가면 너무 복잡해지니 지적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법 관련 소리가 뭔 소린지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은, 너무 공격적으로 몰아가지 말잔 소리입니다. 각 업계의 특수성이 있고, 그 분야에서 기분나쁜 관계가 아니라 서로 좋은 관계로 당사자들 사이에 양해가 이루어져 있다면 굳이 제3자가 나서서 이놈 나쁜놈이라고 몰아갈 근거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서로 더 존중하자는 뜻이죠. 그리고 원작자가 무조건 손해를 본다고 확정된 것도 아닙니다. 원글에서는 장치 제작자분이 '원작자에게도 연락을 했고, 아직 답장은 받지 못한 상태다.'라는 내용을 적으셨는데 사람들이 '저 말을 어떻게 믿냐. 원작자에게 이걸 알려서 당신의 불법을 주장하겠다.' 이런 논조로 나오셔서 논쟁이 격화된 부분도 있고요. 만약 제작자분이 진짜로 연락을 드린 상태라면 몰아붙인 분들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했을 때, 제가 저런 상황에 처한다면 참 난감하고 기분이 나쁠 것 같네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비난은 최종적으로 당사자가 이를 용인하지 않을 때 가해도 늦지 않습니다. 원작자가 아무런 태클을 걸지 않고 오히려 환영할 수도 있는 거고, 혹은 라이센싱 작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받는다는 좋게 좋게 끝나는 해결방안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당사자도 아닌 제3자들이 나서서 '이 놈 나쁜 놈이니까 욕 좀 먹어라'하고 공격적으로 나오는 태도는 서로 감정만 상하게 할 뿐입니다.
    실제로 '김실장님'이란 분은 탈퇴하신건지 검색해도 나오질 않네요. 제가 아이디를 정확히 기억하진 못하지만 '김실장'으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분은 분명 다른분입니다. 아직 비난을 가해도 된다고 확정된 사안이 아닌데 또 이렇게 한 사람의 오유인을 떠나보내야만 했을까요. 그런 부분들이 아쉬워서 법적으로 해석을 하며 비난은 나중에 가해도 충분하니 당사자의 의사가 확정되기 전에는 너무 몰아세우지 말라는 제 의견이 그렇게 기분이 나쁘셨나요. 어떤 부분에서 '매도를 당했다'고 표현하신건지 저로서는 짐작하기가 힘드네요. 전 최대한 예의 지켜가면서 글을 작성했는데, 오히려 나중에 오신 분께서 더 공격적으로 나오셔서 저도 기분이 상한 부분이 있었고요.
    다만 이는 보류게로 간 게임토론방 글에서 있었던 일에 한하는 겁니다. 애니게의 원래 글에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제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기분이 상하신 거라면 제가 뭐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시간이 충분하고 제가 법적 지식이 더 풍부한 사람이었다면 법게에 이 사안을 올리고 여러 고수분들과 토론하며 저작권법에 대한 공론의 장을 열어보고 싶지만 원글도 사라진 상태고 제 실력이 아직은 미미해서 잘 표현할 자신이 없네요.

    서로 너무 공격적인 태도는 지양합시다. 저로 인해 기분 나쁘셨던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리지만, 제 의견은 보류게에 적힌 것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습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보류게 링크 첨부합니다. 위에도 있지만, 혹시 못 읽고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찬찬히 읽어보시고 저작권법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세워나가시는 기회로 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hold/view.php?table=hold_board&no=219682&page=1&keyfield=&keyword=&sb=
    1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13 23:19:35 33 삭제
    누구라고 단정짓고 먼저 편견부터 가지는건 잘못된 일이지만, 반대로 누가 저런 짓을 했는지 잡아내기 위해서라도 추측... 정도는 해봐야죠.
    크게 2종류 정도의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1. 사찰 안에 있는 보호수라고 하니 타종교인... 특히 다른 종교에 대해 배타적인 교리를 취할 수밖에 없는 개신교 쪽이 '종교인'으로 한정한다면 확률이 높긴 함. 무조건 개신교라고 단정 짓고 욕하는건 잘못된 일이지만 용의선상에 올려두는 것까지 기분나빠 하면 그건 좀 반성하세요.

    2. 일본인. 전 딱 보는 순간 솔직히 종교인이라는 생각보다 일본인이라는 생각이 더 먼저 들었습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관광자원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장소에 속한다고 할 수 있고, 제주도 왕벚나무라는 특수성 때문에 더욱 의심이 가네요. 이 사실을 알고 계신 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썰을 좀 풀자면 일본의 국화를 벚꽃으로 알고 계신 분들 많죠? 근데 공식적으로는 일본 국화는 벚꽃이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공식 국화가 정해져 있지 않고, 일본 왕가의 상징은 국화(菊花)이고 벚꽃은 일본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리고 일본인들이 일제 강점기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민족혼을 말살하겠다며 벚꽃을 마구 심었다는 설도 있고 해서 한동안 벚꽃은 왜색이 짙은 꽃으로 인식이 됐었는데, 정작 일본에서는 자생지가 발견이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주도에서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발견이 되었고, 결국 일본의 벚꽃은 우리나라에서 건너간거...라는 잠정적인 결론(어떤 사람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이쪽 분야 전공이 아니라서 그냥 피상적으로 뉴스 등을 통해 주워들은 사실임)이 나와버려서 일본인들이 멘붕에 빠진거죠. 혐한에 빠진 열등감 덩어리 넷우익이 또라이짓 많이 하는걸로 유명한 일본이라면 제주도 왕벚나무가 자신들이 좋아하는 벚꽃의 조상이라는 사실을 인정 못하고 테러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3번도 쓸까 하다가 그냥 뺍니다. 위에 땅투기 노린 사람이라거나 하는 설이 보이는데 사찰 같은 경우는 함부로 용도를 변경하기가 힘들 뿐더러 왕벚나무 죽인다고 그 땅이 꼭 자기가 쓸 수 있게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걸 노린거라면 진짜 미친짓이죠. 이쪽은 가능성이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134 일상에서 볼수 있는 장기적출 시체처리의 의심현상들[BGM] [새창] 2013-05-13 18:44:16 52 삭제
    의혹 제기 정도는 할 수 있다... 이정도로 생각합시다.
    일반인은 모르는 뒷세계...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중국에서 불법적인 장기적출이 이뤄지고 있다는건 우리를 비롯한 타국인들에겐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정보 통제를 당하는 중국 자국민들 가운데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133 현직 애기아빠가 써보는 연애질의 포스.txt [새창] 2013-05-13 18:39:18 1 삭제
    아무리 글 읽고 그래! 공감된다! 나도 이렇게 해야겠어!
    생각은 하지만 막상 직접 겪어보기 전까진 모르는게 연애고 사람 일이죠...

    이젠 ASKY 드립 진짜 보기 싫다.

    그냥 다 생겼으면 좋겠다ㅎㅎㅎㅎ
    132 뉴욕타임즈 ‘주진우 구속영장’ 보도…“공포조성 의도” [새창] 2013-05-13 18:35:55 1 삭제
    이 기사에 대한 일베츙을 비롯한 뉴라이트 수꼴친일들의 반응

    1. 기자 이름이 최상훈이네? 임마는 100% 종북 빨갱이.
    2. 한국인이 영어로 기사 썼다고 다 외신이냐. 객관성 없음.
    3. 뉴욕 타임즈는 좌편향 신문. 제대로 팩트 체크도 안하고 그냥 종북빨갱이가 쓴 기사 내보낸 것. 믿지 마라.
    4. 이 기사 보고 부끄럽다고 하는 너도 종북! 좌빨! 나라 망치는 놈들! 우리 근혜찡 까디 마여. 근혜찡 만세!

    뉴욕타임즈가 무슨 뉴데일리랑 동급인 신문인줄 아냐... 뉴(New) 한 글자 겹친다고 같은 급이 아니란다.
    그리고 퓰리처상은 개나소나 받냐?
    1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13 18:12:36 14 삭제
    가끔...이 아니라 꽤 자주 이런 사람들 많이 보죠.
    이 사람 페북 가보면 대충 90%가 기독교 관련 얘기고 중간중간 박근혜 취임식 사진이나 나꼼수 비판 등등 있는데 그 와중에 '친한 사람끼리 정치와 종교 얘기는 하는게 아니다' 이런 내용의 타임라인이 보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한 얘기들은 정치와 종교가 아니고?
    이런 사람들의 전형적인 유형 가운데 하나가 사회 고발 등으로 인해 어떤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예를 들자면 MBC 노조 파업 등)을 보면 "그러게 정치색 드러내면서 조직에서 오래 가는거 못봤다니까ㅉㅉ" 이런 헛소리를 남발합니다......
    정치색???
    이명박근혜를 비롯한 새누리당과 뉴라이트의 생각에 동조해서 열심히 뒤를 빨아대는 행위는 '정치색'이 아니고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정치색'을 드러낸건가?
    자기가 한 얘기는 정치, 종교 얘기가 아니고 남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건 피해야 할 정치, 종교 얘기가 되는건가?

    결론은 걍 노답.
    130 [익명]동생놈이 아청법에 걸렸습니다. [새창] 2013-05-13 14:06:06 1 삭제
    일단 섣불리 본인이 뒤집어쓰겠다 그런 생각 하지 마시고...
    경찰 전화 받고 당황하거나 뭐 그랬으면 모르는데 차분히 대응하셨으니 첫 단계는 잘 넘어가셨네요.
    빼도박도 못하는 어떤 죄를 지었다면 자수와 자백이 미덕이 되겠지만 아청법 같은 경우는 워낙 얼척이 없는 케이스라-_-
    여기서 하드 들고 가서 시인하면 호구가 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위에 언급된 카페나 조언들 참조하시고, 해결을 해도 동생놈이 직접 하게 시키세요.
    국가에 의해 '죄'로 규정된걸 형이 대신 뒤집어 써주겠다?
    정서적으로는 훈훈한 미담이 되겠지만 득될거 하나도 없습니다.
    나중에 세월이 흐르고 작성자님이 그로 인해 어떤 불이익을 받게 된다거나 하면 인간인 이상 동생에 대해 서운함이 생길 수밖에 없고 형제 사이는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헤쳐나갈 구멍이 없는건 아니니까, 동생놈이 사고를 쳤으면 동생이 해결하게 하는게 오히려 더 형제사이를 위하는 길입니다.

    P.S. 토렌트 시스템 정확히 모르면서 토렌트 막 사용하다가 이 글 읽고 찔리신 분들은 지금 당장 시작-실행으로 가셔서(단축키는 윈도우키+R) %appdata% 를 입력합니다... utorrent 폴더를 열어보면 판도라의 상자가 뭔지 알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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