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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9	콩진호 민주화발언 종결 [새창]	2013-07-13 09:29:39	27	삭제
		깔려면 콩을 깔 일이지 여기서 콩 걸고 넘어진다고 '그럼 전효성도 문제 없는거 아냐?'란 논리로 물타기 하려 들지 말아라ㅉㅉ 콩이 저렇게 해명했다고 해도 못 믿는 사람들은 여전히 못 믿고 까는 사람은 여전히 깐다. 근데 이 사회의 씁쓸한 현실은 민주화시키다, 운지 등의 용어가 어떤 배경에서 부정적인 뜻으로 쓰이는지 알지도 못하고 사용하는 무개념들이 의외로 많다는거다.. 초등학생들 온라인에 싸지르는 단어들 봐봐라. 기겁할거다. 근데 그 애들이 전부 벌레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게 그냥 재밌어서 쓴다고 하는 애들도 많고, 그런 무개념 애들은 누군가 제대로 혼내고 정확하게 알려주고 관리만 제대로 하면 고칠 수 있는 경우도 꽤 많거든. 콩도 좋게 봐주자면 이런 케이스였다고 본다. 솔직히 말하자면 개념이 좀 부족했다고 봐야지. 근데 전효성은 도저히 실드를 칠래야 칠 수가 없어. 콩은 아무 맥락도 없이 민주화시켰다는 말을 뱉었기 때문에 생각이 좀 모자라다면 '시키다'에 담긴 부정적 어감을 놓치고 진짜로 뭔가 싸움을 통해 이겼다는 정도의 의미만 가지는줄 알고 썼을 수도 있지. (물론 콩의 다른 행적이 드러나거나 한번 더 이런 논란이 일어난다면 그땐 지금 콩 봐주자는 분위기의 사람들도 90%는 돌아설거다.) 반면 전효성은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시키지 않아요."라고 너무나 명확한 사용 용법을 제시해버렸다. 저희는~이라고 표현한 순간부터 이미 대조군을 만들어놨단 소리고, 어떤 의미로 민주화라는 단어가 이중성을 지니게 되어버렸는지 알고 있단 얘기. 저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개성을 존중하지 않고 민주화시켜버리지만, 우린 그러지 않아요 이 뜻이잖아? 한국말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앞문장과 뒷문장의 연결 관계를 봤을 때 '민주화시킨다'는 '개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는다는걸 그렇게 부정하고 싶냐? 더군다나 전효성이 까일 수밖에 없었던건 그 전의 행적과도 연관이 되니까 그런거다. 디씨 갤러리에서 자기가 전효성이라고 인증까지 해가면서 활동을 했는데 일베란 곳을 몰랐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정말 단순하게 얘기해보자면 인터넷 할 줄 아는 사람이 네이버에 검색만 조금 해봐도 첫페이지에 주구장창 쏟아져 나오는게 일베인데 거길 몰랐다고? 평판에 민감한 연예인이? 디씨에서 활동할 정도인 사람이? 그리고 예전에 쓴 글들을 찾아보니 슨상1님 등의 용어를 쓴 행적이 딱 걸렸기 때문에 사람들이 깐거다. 이래도 콩은 봐주고 전효성은 왜 까느냐는 헛소리가 나옴?? 콩은 한번은 봐줄만 하니까 봐주는거고 전효성은 다른 행적까지 합쳐놓으니 깔만 하니까 까는거다. 콩도 깔거면 마저 까야지, 이렇게 얘기하는건 맞다. 근데 전효성이랑 콩은 뭐가 다르길래 콩은 여론이 이렇게 다르냐, 그럼 전효성도 몰라서 했단 말 인정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개소리는 집어쳐라. 논점 제대로 못잡고 물타기하는게 어쩜 그렇게 벌레들 생각이랑 똑같냐......
	248	4대강사업 찬동인사 259명 명단 [새창]	2013-07-12 21:07:41	0	삭제
		4대강 자체가 미친 사업이긴 했지만 이 자료 자체는 좀 그렇네요... 어떤 기준으로 전범 나누듯이 A급, B급 나눴는지, 어떤 맥락에서 이 사람들이 찬성을 했는지 등등에 대해 전혀 설명도, 분류 기준도 없이 이름만 왕창 나열해놓으니 욕하려다가도 저 중에 억울한 사람도 껴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료 자체의 신빙성이 좀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대운하 추진하고 땅 투기 시도하려던 세력(구체적인 주어 없음...ㅋ)은 충분히 역적 맞지만 직접 가본 기억으로는 영산강, 금강 같은 곳은 수질 오염이 심각한 곳도 많아서 환경정비사업이 필요해 보이긴 했거든요;; 순수하게 환경 정비에 초점을 맞추고 추진했다면 저도 찬성했을텐데 운하 판다고 보를 가장한 댐 만들고 관리도 부실한 자전거 도로 만든다고 국가 재정 파탄 내놓은건 확실히 미친짓.
	247	듣보 카라를 먹여살리며 비빔면 끓여드셧던 그분 ㅠ [새창]	2013-07-11 19:38:27	2	삭제
		11남을 까기 전에 일단 본인이 전후 사실관계를 제대로 찾아보려는 노력부터 좀...ㄱ- 저 위에 푸르딩딩 달린 댓글이 사실관계 싹 정리해놓은 겁니다 해체 사건으로 카라가 까이는 거라면 아직 안 밝혀진 부분들도 많으니 그렇다 쳐도 게임 방송을 이상하다고 폄하했다...고 하는 부분은 예능 작가와 클릭수에 눈먼 기자, 낚시용 떡밥과 애매한 편집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지고 스갤 등등의 커뮤니티에서 게임을 열등한 걸로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에 대해 열등감과 울분이 폭발한 사람들의 이상한 심리가 어우러져 더럽게 꼬인 부분이었죠ㅉ
	246	먹먹문 네이버 자동완성에도 등장 ㅋㅋㅋ [새창]	2013-07-10 21:19:38	54	삭제
		일베킬러 블로그 심심하면 들어가서 보는데 이제까지 욕하고 반성 없어서 고소한 놈들 까보니 결국 다 중,고등학생이었고 한번은 미친듯이 날뛰는 애 하나 몇번을 참고 참고 경고하다 결국 고소해서 확인해보니 초등학생이어서 생불 주인장도 멘탈에 금이 가는 경험을 했다고 하는 내용도 있고... 여튼 참 재밌는 블로그임ㅋㅋㅋㅋㅋ
	2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0 17:29:12	1	삭제
		동물 게시판 베오베 글들 쭉 훑어보세요 결론은 그런 내용으로 몰아가던 남/여 직원의 사기극이었습니다. 거짓말 해놓고, 들킬까봐 열심히 조작질하다가, 후원 해달라고 돈 받아쳐먹고, 걸리고 욕먹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사건 다 안 끝났어요... 후원금 넣어주신 분들한테 돈 돌려줬단 소리도 없구요.
	244	오원춘 모방범죄 일어났네요...-_-;;; 아 진짜.... [새창]	2013-07-10 16:00:40	25	삭제
		더 미치겠는건 오원춘을 무기징역 때려놓은 덕분에 저새끼도 무기징역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거죠. 두고 보세요. 사형 구형하면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에 의해 죄와 형의 균형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앞선 다른 유사한 사건과 비교해봤을 때 사형은 너무 가혹하다고 하는게 저새끼와 변호인(...이런거 변호해야 하는 국선변호인들도 참 고달프긴 하겠다)의 주요 논지가 될겁니다. 거짓말 같죠? 근데 현실이에요. 특히 이런 유사범죄가 일어난 경우엔 대법원까지 갔던 앞선 판례를 대놓고 무시하긴 힘들기 때문에 아무리 사형 구형해도 무기징역 나올 확률이 엄청 높아졌습니다. 참고로, 서산 여대생 알바 성폭행하고 자살하게 만든 사장새끼도 너무 가혹하지 않느냐고 해서 9년형이 7년형으로 감형됐습니다. 한번 감형해주면 그 뒤엔 죄질이 유사한 사건 발생할 경우 앞선 사건 참조해서 형 떨어지고, 그 뒤에 또 사건 발생하면 또 떨어지고... 지금 우리나라 형벌 시스템은 미쳤어요. 양형기준 재설정이다 뭐다 하는데 이미 너무 평균을 떨어뜨려놔서 일반인이 보기엔 범죄자들에게 너무 관대한 시스템이 되어버렸음. 미국은 인권을 개무시하는 나라라 아직도 사형이 집행되는 주가 남아있나? 깔끔하게 사형 판결 내리고, 하루빨리 집행해라. 제발.
	243	흔고 가장 어이없었던거 [새창]	2013-07-10 15:46:45	3	삭제
		본문은 어디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두/ 전라도 사시는 분이시라니 할말 없네요. 진짜라면 어그로라고 함부로 얘기해서 죄송... 벌레들이 현실이고 온라인이고 하도 설쳐대는 여름이라 솔직히 같은 사투리여도 온라인에서 보이면 먼저 의심부터 하게 되네요 송짹짹/ 주변에 경상도 친구들이 페북이나 온라인 공간에 원래는 사투리 조금씩 섞어서 쓰고 그랬는데 요즘엔 잘 안그러더라구요.. 멀쩡한 사투리들 오염시켜서 자기 검열하게 만드는 벌레는 역시 하루 빨리 없애버려야ㅇㅇ
	2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0 15:11:37	7	삭제
		사람들이 좋게 좋게 말해주니까 정신 못차리네... 오유 좀 했으면 '인실좆'이 뭔지 몰라서 그러나?? 넌 지금 '범죄자'야 이미 드러난 사실만 갖고도 그 사실에 대해 사람들이 널 욕하는건 니가 당연히 감내해야 할 부분인데 지금 누굴 협박하냐?? 그리고 니 파트너는 그 난리 쳐놓고 탈퇴하면 끝이냐? 니가 마지막 단락에 먼저 아무 관계없는 유저들까지 '협박'했으니 나도 똑같이 얘기 좀 하자. 좋은 말로 할 때 여친인지 동거녀인지 다시 끌고 와서 둘이서 정중하게 사과하고 받은 돈 다 토해내고 인증해라. 그리고 돈만 토해내면 끝이 아니라 그동안 저지른 일들과 거짓말에 대해서도 사과하고. 오유 특성상 좋은 말로 받아주니까 아직도 자기 신세가 자각이 안되는 모양인데, 후원금 넣은 사람들이랑 가게 사모님이 너 고소하면 그게 바로 인실좆이야
	241	한국드라마 공식 [새창]	2013-07-10 13:25:54	2	삭제
		차트, 로직의 오류 자체가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가 얼마나 모순 덩어리인지 보여주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로직 오류 없을 정도로 스토리 치밀하게 술술 맞춘 드라마를 막장 드라마라고 부르겠음? 알고리즘 이용해서 이런 기사 쓸 정도면 기본은 알고 있을 텐데 로직 오류는 알면서도 그대로 놔뒀을듯.. 어차피 일반인 인식으로는 YES NO 보면서 내용만 쭉 읽으면 되니까ㅋㅋㅋㅋ 아내의 유혹이 인기를 끌었던건 정체기에 빠진 막장 드라마 발전 흐름에 대도약의 기점을 만들었기 때문....... '성형 혹은 다른 수단을 이용한 신분 세탁'이라는 요소를 추가해서 한국 막장 드라마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음
	240	박근혜 대통령 서해안 이미 포기 파문!! 가자 성지순례!! [새창]	2013-06-25 02:12:47	37	삭제
		1그러니까 그게 노무현 대통령이 주장했던 거라고요...
	239	잘못 알고 있던 물리 상식 [새창]	2013-06-25 01:41:30	1	삭제
		물리천문학 교양 수업에서 상대성이론의 간단한 증명(?) 중 엄청 가볍게 여기던 피타고라스 정리가 쓰이는걸 보고 '와 신세계다' 존나 놀란 문과생..... 중학교 수준까지만 물리를 공부했고 대학교에서 교양 수업 좀 주워들었을 뿐인데 잘 알아듣게 설명 되게 잘 하네요ㅎㅎ
	238	그림으로 쉽게 보는 NLL 요약.JPG [새창]	2013-06-24 23:31:34	18	삭제
		약간 추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1. 우리 헌법은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이론적으로는 북한 땅도 우리 영토이고, 북한의 바다도 우리 영해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탈북자는 '국적 변경'의 절차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특수한 행정적 절차들만을 거치는 것이고, 따라서 NLL이 영해선이라는 일부 꼴통들의 소리는 위헌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근본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 2. 따라서 NLL은 영해선인데 대통령이 영해를 포기했다는 뉘앙스로 몰고가는 새누리당과 각종 수꼴들의 개소리는 애초에 성립이 안됩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이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해선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경계선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표현한 겁니다. 3. 그런데 NLL이 성립한 역사적 배경을 보면 그림에서 왜 북한은 NLL을 거부하고 북측 주장의 해상경계선을 (자신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하게 여기는지 맥락이 이해가 갑니다. 원래 국경선, 영해선 등은 양측의 합의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고 이때는 각종 국제법과 관행을 따라 결정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현재는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남은 분단국가이고 앞서 1번에서 말했다시피 우리 헌법은 영토와 영해를 이미 한반도 전체로 못박아두었기 때문에 국경선, 영해선 획정이라는 개념은 과거엔 통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서 휴전선을 친거지, 결코 휴전선이 남한의 국경이다 이런 헛소리는 하시면 안됩니다. 그런데 이게 육지에서는 잡음이 있긴 했지만 양측의 합의에 의해 제대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반면 바다쪽은 그 당시 인식이 부족했던지 별다른 합의를 하지 않았고, 이게 문제가 되니까 UN에서 부랴부랴 NLL을 설정한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필이면 북한의 동의가 없었다는 거죠. 애초에 NLL은 북한보고 이 선을 넘어오지 말라고 하는 개념보다, 남한 국민들은 이 선을 함부로 넘어가지 말라고 통제하는 성격이 강했습니다. 하고많은 표현 중에 '북방한계선'이란 표현을 쓴 것 부터가 그렇죠. 우리 입장에서 북방의 한계는 저기까지다... 이렇게 정한 겁니다. 이게 시간이 흐르면서 북한 니들도 이 선 넘어오지 마, 이렇게 변했고 점점 해상경계선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북한 입장에선 자신들이 동의하지도 않았는데 왜 맘대로 이런 (남한에게 매우 유리하게 그어진) 선을 설정하느냐고 주장하는 것이 요체입니다. 역대 정부의 인식이나 UN, 미국 등의 인식은 다른 글에도 많이 있으니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사실 연평도는 과장 좀 보태서 우겨보면 남한에 가깝다고 우겨볼 수라도 있는데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는 이건 뭐 그냥 북한 땅에 훨씬 가깝죠(.....) 근데 UN이 NLL을 이렇게 설정하고 저기 사는 주민들도 자신들은 남한의 국민이다 이렇게 인식하고 우리가 실효적 지배(....독도 문제에서 맨날 등장하는 표현이라 좀 꺼림칙하긴 한데)를 하니 북한도 이제 와서 백령도 대청도 등을 내놓으라고 주장하진 못합니다... 대신 해상경계선은 다시 양측이 합의해서 긋자는 거죠. 그리고 북한이 주장하는 해상경계선은 참으로 놀랍게도 자신들에게 더 유리한걸 주장한 것이 아니라 국제법과 관행에 충실한 선입니다(...) 연평도 대청도 소청도가 우리의 영토니 중간 선인 NLL도 국제법적으로 아예 근거가 없는건 아닌데, 한쪽의 동의가 없었다는 점에서 완벽하게 못박혀진 경계선이라고 표현하긴 힘들고(어디까지나 학술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말입니다.) 만약 다시 50년대로 돌아가 NLL을 리셋하고 해상경계선을 새로 긋는다고 한다면 사실 북한이 주장하는 해상경계선이 쫌 더 국제적 관행에 부합하긴 합니다.. (얼마전에 대통령이 국제적 관행을 지켜야 한다고 회담 당사자의 격을 가지고 문제 제기를 했었죠? 근데 북한이 국제적 관행에 충실한 주장을 하고 있는데 뭔 논리로 반박을 하실려나???ㅋㅋㅋㅋㅋ) 그렇게 된다면 사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는 북한 땅이 되었을 확률이 높죠;; 근데 어쨌든 시간은 흘렀고 현실은 현실이니 북한도 이젠 백령도 등의 땅 내놓으라는 막가파식 주장은 하지 못하게 되었고 대신 자신들의 입장에서는 더 합리적으로 보이는 해상경계선을 주장하게 된 겁니다. 말이 주저리주저리 길긴 했는데 요약하자면 현실은 NLL이 경계선 역할, 그러나 과거로 돌아가 이를 리셋하고 국제적 관행에 따라 경계선을 획정했다면 아마도 현재 북한이 주장하고 있는 해상경계선이 휴전선에 이은 해상경계선이 됐을 확률이 높다...가 '북한이 해상경계선을 당연하게 여기는 이유'에 대한 보충설명입니다. 4. 근데 노무현 대통령이 아예 북한에 다 퍼줄 각오를 했다면(그리고 NLL포기니 영해포기니 떠들어대는 새누리당과 수꼴의 주장대로라면) 진짜로 북측의 해상경계선을 받아들였겠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우리가 NLL을 실질적인 경계선으로 여겨왔고 거의 고착화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북한에게만 유리한 평화수역 설정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차라리 NLL을 경계로 새로운 평화수역을 설정하자고 방향을 제시한거죠. 북측이 주장하는 해상경계선은 슬쩍 의제에서 빼고요. 즉 우리가 실질적으로 경계선으로 여기는 NLL은 NLL대로 지키되, 거기에서 발생하는 분쟁만 없애보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겁니다. 해주로 직항로를 뚫겠다는 발상도 거기서 나온 거구요. 근데 새누리와 언론은 우리 또한 NLL 위쪽으로 추가적으로 진출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는 부분은 쏙 빼고 '우리가 NLL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는 표현만 잘라내고 끼워맞추고 어거지로 소설을 써서 마치 우리가 북측이 주장하는 해상경계선까지 쭉 빠지고 그 가운데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겠다는 식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주장했다는 견소리를 왈왈대고 계신 겁니다.
	237	될성 부른 꽃뱀은 떡잎부터 알아본다 [새창]	2013-06-18 00:58:49	33	삭제
		형사미성년 연령 좀 낮추면 안될까?? 만으로 11세면 초등학교 5학년이나 6학년이란 소린데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몰라도 고학년쯤 되면 슬슬 지들 다 컸다고 생각하고 세상이 좃으로 보일 때 아닌가... 부모가 생각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면 일단 저 할아버지 앞에 애들 데리고 가서 할아버지 보는 앞에서 패고 무릎 꿇고 빌게 만들어야 할듯...
	236	샘해밍턴 한국인 조상설 [새창]	2013-06-18 00:13:59	0	삭제
		오른쪽 사람 실제로는 누구죠??
	2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18 00:06:55	15	삭제
		1. 일단 정신병원부터 입원시키세요. 2. 가족은 가족이니, 같이 병원에서 상담받아보세요.. 3. 그래도 피해망상에 시달리면서 패륜 일베쓰레기 짓거리 계속하면 연 끊으세요. 속앓이 해봤자 남보다 못한 가족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 나오면 항상 '이사가고 주소 알려주지 마세요' 이런 소리 나오는데 절대 현실적인 대답이 못 됩니다... 어떻게든 알아내서 끝까지 피곤하게 만드는게 현실이에요. 더이상 가족이란 생각이 안들면 법원에 접근금지명령 신청하세요. 군대도 갔다온 20대 후반 남자새끼가 저러고 있단 소리를 들으니 진짜 일베벌레새끼들은 하루빨리 박멸해야 되겠다는 생각만 더 강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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