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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실리콘밸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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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3 14:07:02 0 삭제
    지역 비하는 해선 안될 일이지만 사실만 놓고 봐도 그만큼 대구와 경상도에 무비판적으로 새누리를 빠는 사람들이 많긴 하잖슴.....
    그렇게 외쳐대는 애국 반공 어쩌고 저쩌고 하려면 상식적으로 민족주의 성향이 강해야 하는데 새누리를 빨다보니 입으로는 애국을 외치면서 새누리의 친일 성향에 동조하게 되는 엽기적인 상황이 발생;;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 지역의 성향이 보수적인걸 비판하는게 아니라, 보수랍시고 추종하는게 새누리당이란게 문제임.
    '정상적인 보수'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특정지역이 보수적이고 그 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면 지금처럼 비판이 거세진 않을듯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의 새누리 지지자들은 '보수적이어서 문제'가 아니라 '보수의 탈을 뒤집어쓴 쓰레기 집단 새누리를 빨아줘서 문제'라고 봄..
    398 잡았다 도둥놈의 ㅅㅋ [새창] 2013-12-12 11:48:21 7 삭제
    저라면 한국인이 저랬어도 저런 개념없는 짓은 똑같이 올려서 쪽팔리게 만들었을 건데요?
    저번에 부산인가?
    개념없는 미친 여중생들이 아이폰 훔치고 멍청멍청하게 사진 찍고 잡혀서 대대적으로 욕먹은 적 있었죠
    지들이 멍청한 짓 해서 자기 신상 다 까발리고 있는 건데 언제까지 가해자 인권이라는 두루뭉술한 논리로 개념상실 가해자까지 보호해야 합니까?
    가해자 인권이 보호받아야 한다는건 조사 과정에서 고문, 허위자백 유도, 강압적인 조사 등등 이런거 하지 말란 소리지 이정도는 그냥 웃고 넘길 애교네요
    397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는 씁쓸한 거짓말... [새창] 2013-12-11 19:53:12 29 삭제
    경제란 개념 자체를 무작정 수출액 늘어나면 잘 산 걸로 배운 놈들이 박정희 아니었으면 경제 성장도 없었다고 열심히 후장을 빨아대지...
    막말로 그 시기에 박정희가 아니라 동네 개를 앉혀다 놔도 미국 원조 받고 하란 대로만 했으면 박정희랑 비슷한 수준 업적 올리는건 가능했음..
    냉전이 심화되던 시대라 미국이 민주주의 진영 국가들 지원 잘 해주던 시절이거든.
    근데 미국 입장에서도 자기들은 자유 민주주의 진영의 수호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군사 독재 정권 들어선 나라를 민주주의 진영이라고 포장해주고 싶었겠음?
    박정희가 집권하면서 외형적인 경제 규모의 크기는 늘어났을지 모르나
    세부 통계를 들여다보면 그냥 국민들 피고름을 짜내고 삶의 질을 희생시켜서 대기업 몇개 키워놓은거임.
    역사에 만약이란 없으니 그 대기업들 키워놓은게 지금 이만큼이나마 살 수 있는 기반을 닦은거라고 주장하면 할 말이 없지만
    자국민을 노예 부리듯이 부려놓고 과실은 소수의 기업에게만 편중시켜놓고서 '경제'가 성장했다고 떠드는거 볼 때마다 욕이 치밀어 오른다...ㅉㅉ
    3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9 23:47:39 18 삭제
    글쓴분, 여자친구분이 잊고 싶어 한다고 조용히 묻는 방식으로 처리하려는건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조용히 넘어가면서 처벌도 받게 하는 방법은 없어요.
    님이 해야할건 그 과정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거지 과정 자체를 줄이려고 하는건 아무런 해결도 안됩니다.
    일단 증거확보부터 하시고, 무고죄 가능성은 없으니까 겁먹지 말고 증거 하나라도 들고 경찰서에 가세요.
    아무 증거도 없이 경찰서에 가서 말만 하면 경찰들도 뭘 믿고 어떻게 수사를 합니까.
    하나라도 증거 확보되면 그 다음엔 일사천리입니다.
    둘이서 입을 맞췄다구요?
    2명 분리해서 각자 심문 한번씩만 하면 대번에 뽀록납니다.
    만약 여자친구분이 고소를 했는데 상대방이 무고죄를 걸었다?
    오히려 자신들이 무고죄로 처벌받게 됩니다.
    걱정 말고 일단 증거 확보부터 하고 무조건 사건 신고하세요.
    3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9 23:40:54 176 삭제
    아나 병신들아
    술 많이 먹는게 치안상 위험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술 많이 먹으면 강간을 자초했단 소리랑 같냐??
    길바닥에 지갑이 떨어져있다. 그걸 훔치는게 맞냐 주인을 찾아주는게 맞냐?
    지갑 떨어뜨려서 잃어버린 사람한테도 '훔친 사람 잘못 따지기 이전에 떨어뜨린 님 잘못이에요' 이러고 말해보지??

    겉으로는 여자한테 자기 몸 자기가 지키라고 좋은 말 하는 척 하면서 그게 전형적인 가해자 위주 사고방식인 것도 모르는 놈들...
    394 송강호 “‘변호인’ 후 작품섭외 끊겨, 데뷔 후 처음” [새창] 2013-12-08 23:23:57 0 삭제
    11 지금 그걸 드립이라고 친거?? 일베 야갤에서 전라도 사투리 어설프게 따라하는 꼬라지 보는 것도 짜증나는데 뭐가 문젠지도 모르는 놈이 멍청하게 댓글 쳐달고 있네
    393 정성산 감독, 알싸-엠팍-포모스-오유-루리웹 포함 전부 고소 [새창] 2013-12-08 00:05:04 10 삭제
    북한에서 내려와서 전라도 욕하는 일;베충이 누굴 고소해??
    나도 고소해봐라
    난 저놈이 지금 남남갈등 조장하러 내려온 간첩 아닌가 심각하게 의심된다
    법원에서 한번 가려보자
    392 솔찍히 욱일기만큼 간지나는건 없음 [새창] 2013-12-04 20:18:42 76 삭제
    아 근데 저거 진짜 볼때마다 '욱일기 말고 전범기라고 불러요~' 이거 누가 시작했는지 원-_-
    항상 하는 얘기지만 나치 하켄 크로이츠도 전범기고 이탈리아 파시스트 파스케스도 전범기임
    욱일기 자체는 그냥 그 깃발의 이름일 뿐이고 그 안에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는 교육이 필요한거지 욱일기라고 부르면 개념없고 전범기라고 불러야 개념있는거임??
    Rising Sun flag는 되고 욱일기는 안됨??
    서양애들한테는 왜 'Rising Sun flag 말고 War criminal flag라고 불러주세요~' 이런 얘기 안해요 그럼??

    볼때마다 이해가 안되네...
    괜히 가식적인거 같기도 하고-_-
    391 가스민영화의 진실 [새창] 2013-12-04 14:36:43 4 삭제
    경제학에서 말하는 자연독점이라는게 있는데, 이 상황에 맞춰서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보자면
    아무 것도 없는 맨땅인 상태에서 개별 기업들 보고 가스 자원 수입해와서 각 가정에도 공급하고 산업용으로도 사용해라... 이러면 절대 아무도 안합니다.
    수지타산을 맞출 수가 없거든요. 이론상으로야 각 가정은 가스사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기업들이 한 가정에 자기네들 관 하나씩 꽂으려고 공사를 할까요?
    절대 못합니다.
    좀 더 복잡한 이론적 배경이 있지만 이런 이유로 가스, 전기, 수도 등은 자연스럽게 공적으로 관리할 수밖에 없게 되는 구조를 자연독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까진 가스공사가 국민세금으로 가스관 깔고 각 가정에 파이프 다 연결해놨고 전국적으로 망을 갖춰놨죠.
    그래놓고 이제와서 가스를 공급할 권한을 기업들에게 나누어주겠단 소리입니다.
    기업 입장에선 땡큐죠.
    자기들 보고 추가적인 설비투자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깔아진 망을 이용해서 자신들은 공급할 권한만 얻게 되는 거니까요.
    더군다나 이렇게 전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해야하는 상하수도 시설, 가스관 등은 기업이 끼어든다고 하더라도 가정용은 요금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정적인 공급비용이라는게 존재하니까요.
    이제까진 가스공사가 기업에도 공급하는 형태를 취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소량의 가스를 사용하는 일반 가정용의 가격 인상 요인을 통제하고 있었는데 이 법안이 통과되면 가스공사는 자기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일반 가정용 요금이 팍팍 튀게 됩니다.

    다 필요없고 한문장으로 줄여드리면
    기업들에게 추가적인 수익 남겨주자고 서민들 피 빠는 법안 또 내놨다... 이겁니다
    390 2005년...모든남자를 겁쟁이로 만든 그 남자...제대 합니다! [새창] 2013-12-03 22:04:38 34 삭제
    담배를 너무 많이 펴서 목이 갔다는 설도 있고 제대로 된 보컬 트레이닝 없이 천재성(?)을 바탕으로 큰거라 한계를 보였다는 말도 있고...
    버즈, SG워너비, 씨야, 박효신...
    한때 MP3를 가득 채웠던 가수들의 음악이 그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9 (약스압)미국의 치과진료.JPG [새창] 2013-12-02 22:07:34 5/6 삭제
    가끔 보면 의사들이 자기들만 희생하고 있는 것처럼 열심히 이런저런 논거 대는데 애초에 돈 문제로만 희생이니 뭐니 따질거면 의사 되기 위한 노력으로 금융업에 뛰어들어서 돈과 탐욕의 끝판왕 월스트리트로 진출하지 왜 의사라는 직업은 절대 포기를 못할까??
    의사들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더 벌 수 있는데 묶여있는 것'이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의사들은 최고의 '안정성'을 가진, 언제나 수요는 존재할 수밖에 없고 공급은 한정된 직업이기 때문에 가격을 정할 권리를 의사들에게 부여할수록 가격은 무조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임.
    이건 결코 의사들한테 무보수 수준의 노동을 하라는 소리가 아님.
    돈이 인간 사회에서 중요하다는건 부정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은 이 나라 사회에서 평균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그 가운데 대부분은 어느 정도 '풍족하다'고 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음.
    의사들이 버는 돈은 자기 자신의 노력의 대가이기도 하지만, 이 사회가 존재하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것이기도 함.
    동등한 수준의 의료 기술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가난한 후진국으로 간다면 지금 수준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논의가 벌어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어디로 갔는가?
    히포크라테스가 단 한마디라도 '의사 자신들이 생각하는 적정 수준의 보수'라는 개념을 언급한 적이 있는가?

    이래서 신자유주의 사상이 무서운 거임...
    평소엔 신자유주의가 위험하다는 소리를 들어왔을 테고 정치적으로는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의사들도 많겠지만 이런 문제 앞에선 '왜 내가 더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올리지 못하는가'란 문제 제기 하나만으로 자신들의 사고방식을 정당화하기 시작함..
    의료 서비스는 일반적인 수요-공급 개념의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이 아님.
    TV, 핸드폰, 옷과 같은 시장에선 최대한 자유로운 경쟁이 보장되어야 하겠지만 의료 서비스는 서비스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일임.
    정부 정책이 명백하게 불합리한 면이 있다면 민주주의 사회의 일원답게 대화와 타협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일이지
    내가 예상되는 고수익에 비해 돈을 더 못 벌고 착취당한다는 느낌이 든다는 이유로(실제로는 평균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영화를 하자느니 의사들에게도 의료 서비스의 가격을 선택할 권리를 늘려달라는건 '의료'의 본질에선 한참 벗어난 논의...

    위에서 꿈같은 소리 하시는 분들 많네요.
    다른 의사가 3만원에 서비스를 제공하면 나는 2만 8천원에 제공할테니 의료 서비스도 가격 경쟁이 가능하다?
    현실을 좀 보세요
    의사 공급이 대폭 확대되지 않는 이상 2만8천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도 봐줄 수 있는 환자의 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치료가 급한 사람들은 더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치료를 받아야 하겠죠.
    의사가 하루에 진찰할 수 있는 환자가 10명이라고 가정할 때,
    3만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도 위와 같은 이유로 하루에 10명의 환자를 꽉꽉 채워서 볼 수 있고, 2만 8천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도 10명의 환자를 진찰하게 됩니다
    가격 낮춰봤자 수요는 거의 포화상태라 추가적인 이득은 기대하기 힘들고 오히려 가격 높게 설정한 사람이 돈 더 버는 상황이죠?
    이래도 의료 서비스는 '시장의 힘'에 맡겨야 합니까??
    388 일반론 하나 말씀드리고 싶어요. [새창] 2013-12-02 19:49:27 1 삭제
    진지좀 먹을게요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네요...
    스타는 '성공할 만한 좋은 패치를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큰 성공을 맞은거에요
    이 글의 전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 떠나고 롤을 즐길거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패치를 하든 그건 유저가 적응해야 할 문제이다'라는 건데
    반박을 해보자면 잘나가던 게임이 맛이 간 패치 몇번 하고 나락으로 떨어진 경우가 한둘이던가요

    이런 논조의 내용은 잘못하면 '개발자가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가든 유저들은 수용하고 알아서 적응해야 한다' 이렇게 흘러가고 유저들이 갖는 불만, 합당한 비판조차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 건데 왜 징징댐' 이렇게 무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유저 입장에서 이건 안 좋은 방향 같다고 느끼면 불만을 토로할 수도 있고 비판을 가할 수도 있죠
    그 정도가 과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저도 롤이 이번 패치로 당장 망할 거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이 정도로 한번 대세 게임에 올라선 이상 망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근데 이 정도로 유저들의 불만이 쌓이는 패치가 여러 차례 반복되고 그렇게 시간이 몇년 정도 흐르면 그때도 지금처럼 롤이 인기가 있을까요?

    유저들은 개발자들이 내놓은 방향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권리도 있고, 개발자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387 드레이븐은 왜안쓰나요?? [새창] 2013-12-01 01:13:27 1 삭제
    고랭 갈수록 한타 때 존재감이 사라져요... 도끼 떨어지는 곳에다가 살포시 cc기 뿌려주기만 해도 딜이 격감해버리고, 논타겟 스킬들이 논타겟인 대신 대미지나 효과가 더 강력한 경우가 많은데 도끼 받으러 가는거 보고 그 자리에 논타겟 쏴주면 드레이븐 입장에선 난감하죠
    원딜은 최대한 위치 잘 잡으면서 끝까지 생존하면서 딜을 넣어줘야 하는데 도끼 받기 위해 이동하다보면 생존력이 떨어지고 반대로 생존하자고 도끼를 포기하면 딜 로스가 심각하고...ㅋㅋ

    프로들이 대회에서 쓰는 챔프라고 해서 무조건 따라쓰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프로들이 '안쓰는' 챔프라면 강력해보여도 이유가 있어서 안쓰는 겁니다
    386 “당신 조국이 어디야?” … 그거, 알아서 뭐하게? [새창] 2013-11-29 18:15:56 4 삭제
    You can love your country without having to love your government.
    당신은 정부를 사랑해야 할 필요 없이 당신의 나라를 사랑할 수 있다.

    입에 애국이니 조국이니 달고 사는 인간들 치고 우리나라에선 제대로 된 인간이 없더라..
    그게 나치, 파시스트들의 전형적인 전체주의적 사고였다는 것도 모르고 입으로는 자유가 어쩌고 저쩌고를 외쳐대는 꼬라지가 참
    385 국민의례 안지키면 뭐라고 하더라....피식...ㅎ [새창] 2013-11-28 21:38:11 6 삭제
    논점 제대로 못 잡으신 분들이 꽤 되네... ㄱ-
    권위주의에서 완벽하게 탈피하려면 애초에 국기에 대한 경례를 일반 참가자들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죠.
    꼭 가슴에 손을 올릴 필요 없이 자리에서 일어서는 정도만 해준달지, 혹은 아예 자리에 앉아있어도 상관없달지.
    무조건 '의식'을 치뤄야만 이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드러내는 겁니까?
    근데 우리나라는 군대식 권위주의 사고가 한가득 굳어버려서 국민의례 같은 의식 제대로 안 치루면 국가에 대한 모독이니 뭐니 하면서 난리를 치죠.
    대표적인 인간들이 자칭 보수라고 해대는 극우 수꼴들을 비롯한 조중동 같은 언론들이구요.

    웃긴건 남한테는 꼬투리 하나 잡으려고 엄격함을 강요하면서 자기 자신들은 직접 참여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안 지켜도 된다고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겁니다.
    국민의례 진행하는 동안 무슨 특종 터져서 타이핑하고 있어야 해요?
    아무 내용도 진행 안됐는데??
    그럼 남을 종북으로 몰아대면서 의식 제대로 거행 안하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도 같이 참여해야죠.

    기자니까 안해도 된다는게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 형식 자체에 얽매여서 남들을 까놓고 자신들에겐 관대한 이중잣대를 까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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