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으로 해석하기엔 데이터가 부족하죠. 국가별로 전체적으로 2월, 3월 증가현상이 있는지 그 차이가가 확진자수, 치명률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등을 더 조사행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방역을 잘한 우리나라는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확인해 봤는데 우리도 비슷하더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면 아주 기본적인 물음에 직면합니다. 나란 무엇인가? 아무도 답을 못하고 있죠. 나 또는 인간을 정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인체를 로봇으로 대체하면 그게 나라고 할 수 있나. 뇌의 전체 또는 일부만 이식하면 나라고 할 수 있나. 기억과 사상같은 소프트웨어만 이식하면 나인가? 또 다른 질문은 우리 세상이 가상현실이 아니라고 증명할 수 있는가. 현실과 똑같은 가상현실을 만들 수 있다면 만들 수 있는 그 가상현실의 수는 무한대입니다. 우리가 그 무한대의 세상 중의 하나일 확률과 그 무한대의 가상현실을 만든 유일한 세상일 확률 중 어느 가능성이 높을지. 가상현실을 만든다면 우리가 가상현실에 있지 않다는 증명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도 찾아야 합니다. 만일 자유롭게 로그온/아웃할 수 있는게 아니라 영원히 로그온해 있어야 한다면. 누군가가 로그아웃 못하게 해서 영원히 가둬버릴 수도 있으니까.
노통이 살아계셨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감옥에 넣었을겁니다. 당시에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적어도 mb임기내에서는 계속 잡아놓고 조롱했을 겁니다. 노통이 떠나실때 그래서 모두들 슬퍼하신거 아닌가요? 지켜주지 못해서. 민주주의는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지금이라도 이런 분이 또 이렇게 허망하게 가시는일이 없게 두 눈 크게 떠야합니다. 타살일 수도 있지만 당시 상황이 이미 지지층에게 사망선고를 받은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본인 스스르 본인에 대한 지지를 거두라고 하셨자나요. Mb와 검찰 언론 그언론에 호도된 지지자 모두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해요
노대통령께서 서거하시고 나서 여론이 바뀐거지 당시에는 정말 조롱과 희화의 대상이었습니다. 아무도 그를 지지해주지 않았습니다. 기득권 세력은 그런 여론을 등에 업고 그상황을 계속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문제만 생기면 노전대통령 탓하고 모욕하고. 서거이후 진보진영에 자각과 충격을 주고 뭉치게 만들었는데요. 이걸 mb가 예상하지 못했을까요? 그 꼼꼼한 분이. 적어도 mb진영은 범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럼 누가 왜?
지난번에도 비슷한 게시물에 글 남겼는데요. 저도 그분의 자살은 우리 민족사적 비극이라 생각하고 믿고싶지 않았고 자살할 분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의심해 왔었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타살이라면 누가 왜? 그의 죽음으로 가장 이익을 보는 사람이 누구였나요? 결과적으로. Mb쪽에서는 살려두고 계속 괴롭히는게 훨씬 이득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본 사람이 누구였는지 생각해보면 타살설도 그리 믿고싶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고사 였을 수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