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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체지방냠냠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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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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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지방냠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30 개백수 인생 [새창] 2020-11-05 20:47:42 0 삭제
    그럴때 일수록 작은 성취감이 중요한것 같아요 법은 잘 모르지만 예를들어 매일 법조항 하나씩 필사를 한다거나 기출예상문제를 하나씩 스크랩해서 풀이한다거나 시험준비엔 택도없어보이지만 신입생의 깨끗한 뇌를 기준으로 논다 생각하고 쓸데없는거ㄹ? 하나씩 하다보면 노트가 한 2~30장 쯔음 되는 시점에선 이미 고시책을 보고계실지도 몰라요 내가 반드시 할수있는 작은것부터 이루는 경험을 충분히 하시고나면 자신감이 좀 붙으실거예요
    829 [익명]이직공백 [새창] 2020-11-05 20:42:24 0 삭제
    모아둔 돈이나 소일거리나 알바가 가능한 능력 지원해줄 가족과 금액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저라면 목표는 삼개월 버티기는 6개월 데드라인은 1년정도 일것 같아요 그 이상가면 일용직이라도 뛰어야할듯ㅠ
    828 남친이 자길 상전모시듯? 대한다는 분 있으신가요 [새창] 2020-10-30 14:24:30 2 삭제
    댓글들만 봐도남자 혼자 잘하는건 없는데요 뭐 여자들도 칠년 뒷바라지하고 또 감사하며 알콩달콩살고 결국 끼리끼리 만나는거예요
    827 남친이 자길 상전모시듯? 대한다는 분 있으신가요 [새창] 2020-10-30 14:23:01 7 삭제
    참고로 저런 남자는 저런여자랑 안살아요 저런남자 부인들 보면 여왕이 아니라 왕비님들이세요 자기 남편한테도 임금대접하듯 잘하더라구요 혼자하는 사랑은 지치기 마련이죠
    826 [익명]예비시댁문제 답답해 미치겠습니다..(일부내용삭제) [새창] 2020-10-09 21:10:23 3 삭제
    사실혼이란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죠 법적부부는 아니지만 글쓴님도 남친도 남친가족도 이미 여러분은 자식부부 시부모님 그러니까 가족이예요 이 상황에서 난 아직여친인데 그냥 신세갚으려고 잘해드린건데? 스스로를 기만하고있는건 아닐까요? 설령 그 생각이 진심일지라도 다른 가족에겐 가족을 잃는 배신감이겠지요 결혼하면 이라는 예를 들것도 없이 지금 하고계신게 결혼생활이예요 이혼하는 마음으로 끊어내시던지 양보와 타협을 병행하고 직접 부딪히면서 진짜 내 가족의 그림을 만들어가든지 선택은 글쓴님의 몫이겠지요
    825 [익명]20대 초중반 환자입니다. 취준을 하는게 맞을까요. [새창] 2020-10-08 23:14:22 0 삭제
    자신을 탐색해서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찾으셔야하지 않을까요? 어느 직업이든 스트레스없는 직없은 없고 프리또한 고용불안정으로 인해 엥간한 능력자 아니고서야 박봉을면하기도 힘들구요 제경우 저도 경영학과 출신이지만 동기들 다 대기업이나 은행권 금융권 가면 잘갔다지 다들 그냥 회사 취직해 고만고만 하면서도 스트레스는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제경우엔 조금 삐끗해서 첫애낳고 광고회사에서 편집디자인 일을 하게되었는데 디자인업계가 박봉에 스트레스많다고들 하지만 전 적성에 잘 맞아서 첫애키우며 둘째 임신후 출산하기 일주일전까지 일을했어요 당시 임산부라 힘들지않냐 어쩌냐 하는데 오히려 출근해서 작업하고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어서 스트레스 풀러 회사다닌다고 떠들고 다닐정도였거든요 그런경험을 한번 하고나니 내가 스트레스 안받고 재미있게 할수있는 직업을 찾게되고 또 찾아지더라구요 비단 그 직업은 한 업종뿐 아니구요 저도 지금은 디자인쪽과 거리가 먼 일을하는데 즐겁게 잘 다니고있어요 요즘다들 취업 어렵고 다들 힘든건 마찬가지니 자빠진김에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차근차근 여러경험 해보시면서 적성을 찾으시길 바래요
    824 [익명]제가 아픈데여ㅜ 남친이 [새창] 2020-10-08 21:42:35 5 삭제
    어쩌다보니 가까운 지인중에 백혈병 완치자가 둘이나 있네요 하나는 소아백혈병이었고 하나는 급성백혈병(?)이었는데 남자분들이긴 합니다만 군대 못간거 빼고는 사회생활 왕성하게하고 결혼해서 애낳고 잘먹고 잘 살고들 있어요 둘다 삼십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들이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맘편히하시고 치료에 전념하세요 오년뒤엔 남자친구분과 나란히 웨딩 마치 올리고있을지 누가아나요?ㅎ 지금은 의지를다져 건강 생각하시면서 주변에서 내미는 손길하나도 감사히 받아 완치뒤에 감사할수 있는게 더 의미있는 일이라는것만 명심하심 될것같아요ㅎ
    8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0-03 09:12:52 0 삭제
    놀아본 입장에서 30대가 되니 그때 공부할걸 하는 후회를 많이 합니다 사회에 대한 첫발에서 이후 삶의 수준이 결정되는 느낌이랄까요? 이름대면 알만한 좋은 학교 나왔지만 겨우 3.0 턱걸이로 졸업했고 그 마저도 본전공이 아닌 꿈 찾겠다며 무작정 지른 복수전공으로 학점 메꾼게 대부분이니 본전공 학점이 어느 수준이었는지 짐작 가시겠죠?ㅠ 결국 졸업하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이직업 저직업 공고에 학력제한 없거나 고졸 수준인 곳으로 알바도 직업도 아니게 전전하다가 결국 다시 공부를 하게 되더라구요 뭔가 나의 전문성을 찾아야 한다는 새로운 배움이 없으면 결국 앞으로의 삶도 보장이 안된다는 불안과 내 전공에 자신이 없으니 또 다른 나의 배움이나 일을 제대로 해야한다는 뭐 그런 생각으로 결국 지금도 직장을 다니면서도 공부하고 있어요ㅠ 어차피 요즘은 평생 공부해야하고 평생직장이 없다곤 하지만 대학때 제대로 공부해서 첫 사회생활이 제대로 된 회사였다면 지금이 오기까지의 십년이 지금보단 더 여유로웠을 것이고 좋은회사가나 그저그런 회사 가나 아등바등 힘든건 똑같은데 어차피 평생 공부할거 좋은 곳에서 공부했으면 그 마저도 수월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실제로 계약직으로 들어간 엘지 하청회사에서만해도 각종 자기개발비며 매달 쌓이는 회식비로 개인적인 월급으로는 선뜻 가기 힘든 곳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고 팀원들이랑 워크샵이라 쓰고 여행이라 말하는 것도 가보고 그게 다 양질의 경험이었는데 하물며 하청도 이러할진대 더 좋은 회사였다면 어떨까 당시 은행가고 대기업갔던 동기들 선배들은 삶의 모습이 나완 다르겠구나 씁씁한 상상도 됩니다
    822 전광훈 목사 수양딸의 발언.jpg [새창] 2020-09-27 00:53:09 11 삭제
    그래도 아직 낮에 해뜨면 후답지근 하던데 의료진 수준으로 방역복 꼭꼭 챙겨입고들 가셔서 노인네들 덥고 숨막혀 픽픽 쓰러지면 그땐 뭐라 하시려나 ㅋㅋ
    821 어린이집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 [새창] 2020-09-18 02:40:28 0 삭제
    어린이집마다 달라요 저희 아이 2월생으로 2세때 3세 월반했었는데 3세 땐 그대로 3세 했어요
    820 어린이집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 [새창] 2020-09-18 02:36:24 1 삭제
    현장 종사자로서 보면 월반제안은 자리만들기 위한 것이 확실하구요 만약 1세반으로 월반하는거라면 먼저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상위연령으로의 월반은 1-2월생만 가능해요 아마도 0,1세 혼합반으로 가겠다는 말인것 같은데 이 경우엔 정원 3명으로 하위연령 기준으로 운영되므로 말이 월반이지 안좋은 조건은 아닙니다 오히려 똘똘한 친구는 발달에 도움이 되기도 해요 여기서 반전은 이 0,1세 혼합반과 1세반이 투담임으로 한 교실에서 운영이 되는 케이스가 종종 있는데 이러면 말 그대로 월반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엔 교사에 따라 다른데 제 경우 저희 아이가 2월생이라 2살때 3세반에 있었는데 담임쌤이 아가를 워낙 좋아해서 제일 동생이라 일과는 챙김받고 교육은 양질로 받아 좋았어요 하지만 교사가 0세를 힘둘어하는 케이스라면 스트레스 요인이 되어 방임적인 돌봄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반구성과 담임 성향을 보고 월반에 대해 판단하시면 좋을것 같구요

    어린이집 전원에 대해서는 맞벌이 입장에서 현 원 유지를 추천드립니다 전 제가 교사이기 때문에 국공립 순번이 돌아오니 같은 업종 종사자로서 이해받을 수 있겠다 생각했으니 천만의 말씀이었습니다 국공립은 대기가 많아서 사실상 원생 골라받기가 가능합니다 순번대로 받아도 늦게오는 부모 눈치주기 융통성발휘 가능한 부분에서 칼같이 운영하기 등으로 보육시간이 길거나 협조가 어려운 가정이 자연히 나가떨어져도 그 다음 아이가 바로 들어오니 아쉬울것 없으니 민간운영 기관의 서비스정신이나 배려심을 기대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국공립도 일반 원장들이 위탁받아 운영하는거지 국공립이라고 수준이 더 높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저렴한 필요경비 정도? 때문에 이미 조기하원 분위기가 잡혀있고 지원이 있음에도 연장반 운영을 안하는 곳이라면 두세달 안에 엄마가 어린이집 눈칫밥에 동동거리다 지쳐나가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이야 코로나로 견학같은거 없지만 견학다녀오면 애들 피곤하니 일찍 데려가라는 공지가 오는 곳도 있더라구요ㅡㅡ

    개인적으론 현원 유지하며 월반시 반구성 및 분위기에 대해 좀 더 알아보시고 나쁘지 않다면 월반을(이래봐야 혼합반으로 형님들과 한반구성일거예요) 정 아니면 그냥 버티기 시전하시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8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18 01:48:00 0 삭제
    글쓴님 대는 몰라도 부모님은 가셔야하는게 당연한거죠 형제가 혼주인 행사인걸요 특히 코로나로 손님도 없을텐테 형제는 꼭 가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글쓴님 아이 돌잔치에 남동생이 안오겠다고 하면 맘상하지 않으시겠어요? 딴 사람도 아니고 함께 나고자란 형제인데요?
    818 형들은 추석마다 나오는 '너 어릴적에' 그런 썰있어요? [새창] 2020-09-11 22:34:09 16 삭제
    아 또하나 애가 동네 어르신들보면 인사를 그렇게 잘하고 말을 잘해서 매일 동네 한바퀴씩 돌면서 용돈 수금하고 다녔다고 ㅋㅋ 한번은 쉬해서 소금받아오라고 옆집에 보냇더니 안혼나서 좋았는지 신나게 가더니 엉엉 울면서 끝까지 소금을 받아오더라며ㅠ 세살즘인가 였던것 같은데 그때 그 옆집 할머니가 마당비로 막 때리는 시늉하며 쫒아와서 겁나 무서워서 서럽게 울면서 마당에서 도망다니며 소금 달라고 빌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어요 뒤에 이야기 들어보니 그 할머니가 팔순넘은 노인네엿는데 당신 손주보다 절 더 이뻐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보면 그집 소에 올라타고 찍은 사진도 있고 하더라구요ㅎ
    817 형들은 추석마다 나오는 '너 어릴적에' 그런 썰있어요? [새창] 2020-09-11 22:29:52 18 삭제
    세살때 애가 없어져 집이 발칵 뒤집혔는데(그시절 산골 시골마을) 나중에 보니 집에서 키우던 도사견 개집안에서 쳐 자고 있더랍니다 개는 졸지에 집 빼앗겨 멀뚱멀뚱 쳐다보고만 있더래요 그 시절 부터 겁대가리가 없었다고 ㅠ 또 하나는 다섯살즈음 슈퍼집 셋방에 살았었는데 주인 할머니의 사대독자 귀한 손주가 저보다 한살 아래 재 남동생보다 한살 위의 낀 나이였는데 자전거를 자랑하며 그렇게 동생을 놀리고 괴롭히더랍니다 당시 같이 살던 즤이 할머니도 주인집 손주라 머라 하지도 못하고 보고만 있었는데 제가 가서 지 동생 괴롭히지 말라고 귀싸대기를 시원하게 올려붙이더랍니다 뻔히 가게보며 보고있던 주인할머니도 지 손주가 잘못한걸 아니 저희 할머니 앞에서 차마 혼내지는 못하고 혼비백산을 해서 손주를 데리고 가는데 너무너무 속이 시원했다고 ㅋㅋ 그럼서 보통 싸가지가 아니었다고ㅋㅋㅋ 그래도 이제와서 보면 주인집 할머니가 상식은 있으신 분이라 다행이었다고 생각되네요ㅋㅋㅋ
    8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11 16:54:40 13 삭제
    애초에 자기가 장난을 안걸면 될걸 건들때 신나서 건드리고 선넘어 정색하면 자기잘못도 모르고 삐지죠 자기나 이쁘고 귀엽다고 하는짓이지 당하는 사람은 진짜 넌더리나게 짜증난다는걸 왜 모를까요? 엄마가 적당히 하라면 짜증내는거라구요? 웃기지 만ㅅ라해요 좋은 말도 계속들으면 짜증나는데 씨득씨득 건드리는 장난도 장난인줄알고 받아준거지 계속하면 애가 아니라 개도 짜증낼걸요 좋아하는 여자친구 치마들추는 초딩도 아니고 자식 이쁘다고 장난치는 그리고 자식이 짜증내면 마음을 몰라주니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부모한테 그러냐느니 하는 세상 모든 아빠들 붙잡아다 교육좀 시키고 싶네요 미친 일곱살 딸 괴롭혀서 매일 빽빽거리는소리에 노이로제 걸린 엄마는 정신병걸리기 일보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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