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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체지방냠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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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지방냠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3-28 10:35:57 1 삭제
    진짜 친한친구는 아니었지만서도 다녀왔어요 이럴때 일수록 더 손님도 없고 쓸쓸할텐데 얼굴 비추는게 도리라고 생각해요 가서 인사하고 잠깐 앉아서 이야기 좀 하다가 왔어요 음식은 안먹었구요 요즘 다 칸막이 되어있고 손님도 별로 없어서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고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걱정은 안되더라구요
    874 그림으로 보는 성격 테스트 [새창] 2021-03-27 19:09:58 0 삭제
    나비 사마귀 새 순으로 보였는데 새가 두마리엿네요 ㅋㅋ
    873 16형 (5평) 행복주택 침대 배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새창] 2021-03-26 22:30:39 0 삭제
    갠적으로 2번이요 1변운 벽면활용이 아예 불가능할듯 해서요 살다보면 이런저런 생활용품들이 생길거고 수납을 하려든 인테리어를 하려든 벽면이 남아있어야 뭘 기대든 갖다 붙이든 할것 같아요 벽걸이 헹거나 선반 서랍장 리빙박스 등이요
    8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3-26 20:56:25 2 삭제
    숭고함은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애 키우면서 느낀점은 아이로 인한 모든 세속적 가치에 대한 포기 혹은 후회 혹은 불리함 등이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신의 뜻" 이라는 것입니다 엄마도 인간이기에 아이를 키우며 화나고 짜증나고 힘들고 귀찮을 때도 많아요 소리도 지르고 사랑의매도 들고 가끔은 안들리게 욕지꺼리를 할 때도 있습니다 근데 그건 정말 그 순간의 '감정'으로 끝이나고 아이라는 '존재'를 보고 있으면 내가 낳은게 아니라 신이 보내준 것이구나라는 것을 그냥 무의식중에 느낍니다 (전 특정 종교는 없습니다 그저 세속적인 인간의 삶을 넘어선 자연의 섭리 혹은 진리 혹은 인간을 초월하는 그 어떤 느낌을 막연히 신이라 칭합니다) 그래서 항상 나에게 와준 아이에 대해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871 [익명]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새창] 2021-03-20 09:34:12 1 삭제
    아웃바운드 경력은 어느 기업에서든 환영받는 어마어마한 영업스킬인데요?!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아웃바운드로 2년 일했었는데 지금은 다른일 하지만 그때 같이 일했던 언니들 보면 이직시 카드사 금융권 등 영업관련 분야는 거의 확정해놓고 면접만 보는 분위기로 지원하는 족족 다 붙어서 지금은 팀장 과장 교육강사 자리 줄줄이 꿰차고 있고 서비스컨설팅 등등 유사 업종으로 이직해서 잘나가는 분들 많아요 보험쪽으로 이직해서 소위 보험왕 하는 언니도 있고 ㅋㅋㅋ 그정도 되니 버는 돈이 상상이상이더라구요 근무당시 일하면서 결혼하고 애낳고 애 학교보내고 집사고 다들 평범한 삶 잘 살아가더이다 아웃바운드가 할만하시면 작은규모 보다는 이름있는 기업으로 가세요 3대통신사나 카드사 제2금융권 등이요 생각보다 입사하기 어렵지도 않고 경력이 있으시니 더 좋을거고 보통 대기업 자회사거나 하청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복지나 대우가 월 2-300받는 일반기업에 비하면 우수해서 일적으로만 적응하면 그 외 부수적인건 정말 자기 하기 나름이예요 저 근무했던 통신사는 매년 여행보내줘(라고 읽고 워크샵이라고 씀 ㅋ) 매달 회식비나와(적은돈도 아님 인당 3만원이상이라 회식때마다 부페감ㅋ) 교육비 따로 지급해 각종 수당과 인센 잘 되어있고 기본적인 식대지원 매달 안마서비스(안마사 상주) 심리치료실에 상담사 상주(무료로 검사도 다 해줌 정신과에서 몇십만원 하는 검사들) 휴게실에 침대 및 침구 간식 완비 생리대 무상이용(화장실비치) 육휴 산휴 등 여성특화 제도 완비 임신기간 단축근무 등등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고 있었고 직장어린이집도 설치예정이었고( 저 근무시에 아직 설치는 안되었었음) 암튼 복지만 놓고 보면 진짜 더 바랄게 없었어요

    단점에 집중해서 자신을 학대하지 말고 장점을 보고 그 장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870 [익명]항우울제는 쉽게 처방받아 쉽게 먹는 약인가요? [새창] 2021-03-20 07:45:18 0 삭제
    동네 정신과나 정신과진료가능한 가정의학과정도만 가도 처방받을 수 있구여 말씀하신 의견을 진료사항에 참조하여 추가처방해주신다는 말인듯 하구요(가족의견이 처방에 반영되듯이) 항우울제는 말그대로 항이기 때문에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게 아니라 우울감 즉 지나치게 기분이 다운되는 것을 막아준달까요 감정기복의 그래프의 역동성을 조금 평탄하도록 도와주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여성분들 생리증후군이나 이런것도 심하면 항우울제로 조절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환자분의 보여지는 증상이 걱정된다면 조금 먹어보면서 예후를 봐도 큰 문제은 없을듯 해 보여요
    869 같은반 여자애가 담배피는 걸 목격...댓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21-03-15 23:12:09 3 삭제
    관종 양아치 혹은 여우양아치 정도 느낌??
    868 조카살인사건 이모 군산 아내살인사건 범인의 딸 [새창] 2021-03-15 23:03:45 0 삭제
    아이 친모도 살인범 딸인건 마찬가지 일건데...
    864 [익명]신혼부부 집들이가는데 집들이선물 뭐가좋을까요? [새창] 2021-03-11 07:04:38 2 삭제
    갠적으론 술잔이요ㅎ 와인잔이나 이쁜 액주잔 소주잔등 그 집에 없는걸루다가요 가끔 기분낼때 제대로된 술잔 있음 좋은데 일부러 사진 않고서는 굳이 살일없는게 술잔이라 누가 선물해주면 좋더라구요ㅎ
    863 [익명]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새창] 2021-03-11 06:53:47 1 삭제
    좋아하는일을 찾기전에 재미있는일을 먼저 찾으세요 여기서 재미는 단순히 자극적인 유흥거리식의 재미가 아니라 힘들지만 성취감이나 보람일수도 있고 편안함 즐거움 호기심 신남 등등의 모든 긍정적감정을 유발하는거라면 뭐든 좋아요 그렇게 재미있는 일을하다보면 그 중 좋아하는게 생기게 되는거죠 긍정적 경험없이는 그 무엇도 갑자기 뜬금없이 이유없이 좋아하게 되진 않아요
    861 [익명]제 미래가 혼란스러워요 [새창] 2021-02-17 22:57:28 0 삭제
    가끔은 멀리보기보다 당장 눈앞에 주어진 일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요 지금도 벌써 과고 자퇴하고 일반고 재입학을 했고 수능을 봐도 되고 검정고시를 봐도 되고 수의과를 가도 되고 화학과를 가도 되고 뭐 화학과 갔다가 수의과 편입을 해도 되고 아님 수능을 다시보고 다른 대학을 갈 수도 있고 뭐 아니면 졸업하고 다른거도 좀 해보다가 다시 공부를 할 수도 있고 등등등 지나치게 많은 선택지는 오히려 판단을 흐리고 선택을 어렵게 하죠 때문에 가끔은 어떠한 목표나 향후의 선택지를 보면서 고민하기 보다는 눈앞에 주어진 과제에 집중하는 것이 혼란을 잠재울 수 있어요 단순한 수업진도 뭐 문제집 몇독 하루 몇시간의 공부 또는 풀이할 문제의 수 매일매일의 숙제나 수업에 따른 단순 예복습 단순한 암기 등 그냥 생각을 비우고 지금의 위치에서 해야할일 또 할 수 있는 일을 그저 묵묵히 하는거죠 그러다 보면 선택할 시기가 아님에도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고 진정한 선택의 시기가 도래했을 땐 지금과는 또 다른 입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만나거나 좀더 선호가 높은 선택지가 지금보다 더 가까이 혹은 지금 고민하는 선택지 중 일부가 탈락되어 고민의 양이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해요. 그래도 고민이 되는걸 어쩌냐 싶으면 검고 시험일정 원하는 학교나 과 그리고 차선의 학교별 커트라인 전년도 입결 등등 편입 조건이나 기준 후기 등등 알아봐요 보다보면 오히려 생각보다 당장 할수있는건 딱히 없다는걸 깨닫게 될거예요 그 시점에서 선택의 시기까지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면 눈앞의 것이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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