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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JKKim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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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Kim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오랬동안 백수로 있다가 취직했어요... [새창] 2013-02-12 09:44:07 0 삭제
    혜원//
    감사합니다... 아직 우울증이 완치된건 아니지만... 집에만 있을때보다는 훨씬 괜찬아요...
    일하다가 문득 안좋은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일에 치여서 있다보면 어느샌가 괜찬아 져 있고요...
    우울증은... "마음먹기 달린거다" 라는게 어느정도는 맞고 어느정도는 틀린게... 주변환경이 자신을 지배하게 놔두면 점점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밝은 대낮에 집에 있고, 밤에 깨어있고...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가는거는... 이번 직장 잡으면서 사람들 속에 둘러 쌓여있고, 해뜰때 일어나서 해지고 퇴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보니까 어느정도 안정이 되더라고요...
    9 오랬동안 백수로 있다가 취직했어요... [새창] 2013-02-12 08:12:07 0 삭제
    구석기// 저는 그냥 평범한 2년제 나왔어요
    컴퓨터 분야는... 적어도 미국은 학력에 그다지 상관이 없는거 같아서... 경력으로 때우자 라고 생각하고...
    제 메니져들도 하는말이 학교에서 4년간 배우는거 직장에서 4주면 배운다... 라고 하죠 (일하다 모르면 구글에게 물어보면 100% 나옵니다 ㅋ)

    그래도 미국에서 공대 나왔다고 그러면... 취직은 보장되다시피 하니까 힘내세요 ^^
    8 [익명]나 전생에 나라 구함 근데 친구도 같이 구함 ㅎㅎ [새창] 2013-02-12 08:07:28 84 삭제
    그저께 criminal minds 라는 미드를 보는데 거기에 이런 표현이 나오더라고요
    바람을 펴도 남자는 허리 밑으로 피고 여자는 가슴 위로 핀다...
    여자가 다른 남자랑 육체 관계가 있었다면... 마음도 이미 떠난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런 일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했어요 ㅠ.ㅠ
    7 [익명]나 전생에 나라 구함 근데 친구도 같이 구함 ㅎㅎ [새창] 2013-02-12 08:07:28 1 삭제
    그저께 criminal minds 라는 미드를 보는데 거기에 이런 표현이 나오더라고요
    바람을 펴도 남자는 허리 밑으로 피고 여자는 가슴 위로 핀다...
    여자가 다른 남자랑 육체 관계가 있었다면... 마음도 이미 떠난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런 일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했어요 ㅠ.ㅠ
    6 [익명]나 전생에 나라 구함 근데 친구도 같이 구함 ㅎㅎ [새창] 2013-02-12 08:07:28 406 삭제
    그저께 criminal minds 라는 미드를 보는데 거기에 이런 표현이 나오더라고요
    바람을 펴도 남자는 허리 밑으로 피고 여자는 가슴 위로 핀다...
    여자가 다른 남자랑 육체 관계가 있었다면... 마음도 이미 떠난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런 일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했어요 ㅠ.ㅠ
    5 오랬동안 백수로 있다가 취직했어요... [새창] 2013-02-12 07:59:34 0 삭제
    구석기// 미국회사랑 한국회사 이곳저곳에 있어봤는데... 한국회사는 연봉이 아무래도 짜죠...
    미국회사는... 연봉이 쎈 대신... 룰을 엄청 지킬려고 그래요...

    한국회사는 회사물품들에 돈을 안아끼는 대신... 사람들에게는 안베풀고
    미국회사는 회사 물품은 좀 오래되고 구린거 쓰더라도 사람들에게는 대우해주죠... 적어도 제가 느낀바는 그레요 ㅎㅎ
    4 오랬동안 백수로 있다가 취직했어요... [새창] 2013-02-12 07:54:16 0 삭제
    네.. ㅋ 익명으로 하면 그림이 안보이고, 글수정을 하면 이름이 드러나고 그래서 그냥 아이디 새로 만들었어요
    3 오랬동안 백수로 있다가 취직했어요... [새창] 2013-02-12 07:48:22 0 삭제
    미국에 살면서 좋은점이...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간다는것이 그냥 동네 의사 만나러 가는거랑 비슷한 느낌정도...
    직장 구할때도 면접관이 "왜 1년간 쉬었습니까?" 물어봤을때
    "몸과 정신이 다 안좋아져서 1년간 집에서 쉬면서 약도 먹고 회복기간을 가졌다고, 그리고 지금은 팔팔하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면접관들이 이해하더라고요...

    우울증을 겪으신, 겪고게신 오유분들... 힘내세요... 우린 아직... 할만 하자나요~ ^^
    2 오랬동안 백수로 있다가 취직했어요... [새창] 2013-02-12 07:43:31 0 삭제
    우울증이 제가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긍정적인 사람이면 누구든지 이겨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겪어보니까 내 맘대로 되는건 아니더라고요...
    제 자신이 무척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이번 경험으로 삶이 좀더 소중해졌다... 랄까요...
    우울증을 겪는 사람을 보는 시선도 달라졌어요... 좀더 이해가 가게되요...
    1 오랬동안 백수로 있다가 취직했어요... [새창] 2013-02-12 07:28:56 0 삭제
    이제 보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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