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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도자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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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도자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7 09:41:03 0 삭제
    훌륭하시네요~잘하셨어요!
    사회나가면 별별사람 다 있지만 상처받지 마세요~
    쌀쌀맞거나 데면데면하거나 ㅈㄹㅈㄹ하는 사람들..
    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일이라 그런거예요~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분리시키시면 상처받을 일 별로 없어요.
    저는 초년생때 상처받고 울고 많이 했는데 그럴필요가 없었더라구요.
    265 마마보이 남친 엄마들한테 이 소리 다들 들어보셨죠?? [새창] 2015-08-06 22:08:27 11 삭제
    21살에 만난 남친이 26에 군대갔는데, 잘 들어갔다고 남친 어머님께 전화드렸더니
    "걔가 왜 군대 늦게 갔는줄 아나?! 너때문이다!"
    남친 군대 있는 동안 나 힘들지 말라고(?) 매일 전화에 문자폭탄 주시고..주말마다 심부름 시키시고 나중에 자기 친구쓸거 휴대폰 명의도 빌려달라 하셔서 그때부터 나도 연락 안받고 남친이랑 헤어질뻔함.
    여차저차 서른 넘어 결혼하게 되어 몇년만에 정식으로 첫인사드리러감. 남편이 형제인데,
    "형제끼리 의상하는건 여자가 잘못들어와서 그런거다" 하심.
    남편 공부중이라 내가 8년간 직장생활해서 모은돈으로 결혼했는데, 남편이랑 나는 아무문제없이 잘지내는데, 어머님 자격지심에 말씀하실 때 날 안쳐다보심. 뭘 해드려도 자존심때문에 고맙단 말씀 절대 안하심.
    근데 더 미치는건 그렇게 하시면서 곧죽어도 나를 딸이라고 함. (본인이 나를 딸처럼 대해주시는거라고;;)
    264 마마보이, 시댁휴가 등등 글을 보고 [새창] 2015-08-05 21:15:54 0 삭제
    연애만으로는 절대 모를 일도 있고, 어느정도 알지만 감안하고 결혼하는 것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 만11년 연애하고 결혼했고, 둘다 결혼 전이나 후나 한결같고 가치관도 잘 맞고 가사분담도 서로 알아서 하기 때문에 다툴 일이 없는데, 시댁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었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남편도 시어머니로서의 자기 엄마 모습을 몰랐다고 해야하나.. 울엄마는 다른 시어머니랑 달라라고 했지만 그건 본인한테나 좋은 울엄마지 와이프에게는 그냥 보통의(혹은 그 이상의?) 시어머니라는 걸 몰랐던 것 같아요.
    제 회사 동료는 남편 시댁 다 좋은데 몇년전에 재혼한 큰어머니가 시집살이 시킬줄은 꿈에도 몰랐구요.
    근데 그런 제3자들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헤어질 수는 없는거잖아요. 이런저런 스트레스 받아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결혼생활을 통해 결혼 전보다 행복하기 때문에 결혼자체에 부정적이진 않아요.
    2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5 15:55:35 8 삭제
    그때그때 상황마다 다른거예요~ 같이 안가면 서운할만한 상황도 있는거고, 꼭 같이 안가고 서로 본가가서 쉬고오거나 볼일보고 올 때도 있는거구요. 그때그때 상황별로 판단하셔야지 무조건 서운해하거나 무조건 혼자가도 서운할일이 아니라던가 하는건 아니예요.
    또 한가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의경우 사위는 친정에서 대접받는 존재, 며느리는 시댁에서 눈치껏 일해야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간과하시면 안돼요.
    아내가 시댁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면 남편이 적극적으로 그런 상황을 막도록 해야 하는거지, 아내도 시댁안가고 싶어하니 나도 처가에 안가도 섭섭하지 않겠네요 하는건 아니라는거죠..
    2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5 15:39:38 69 삭제
    진짜 모르더라구요. 시부모님 앞에서 힘들고 피곤해도 인상구기고 있을 수 없으니 웃고 있는건데 정말 편하게 있어서 그런줄 알더군요.
    시댁에서 욕 안먹으려면 계속 눈치껏 움직여야 하는데 어머님도 '말로만' 하지 말라고 하시거든요.그러니 남편은 우리엄마가 너한테 잘해주지 않냐고..
    261 [익명][19금] 노콘돔, 노섹스. [새창] 2015-08-05 09:19:57 0 삭제
    예전에 어떤 의사쌤 강의 들었는데 남녀 모두 평생 한사람하고만 하면 괜찮대요.
    260 남편이 시댁으로 휴가가자고 하네요. [새창] 2015-08-04 23:02:38 17 삭제
    사위와 며느리가 똑같이 행동했을 경우를 풍자한 글 같네요.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되고 다른 카페 활동도 하는데 여름되니 시댁이랑 휴가가야되서 올리는 글 정말 많아요.
    카페 아니라 당장 울 엄마아빠만 봐도, 할머니 모시고 사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휴가때마다 지방에 있는 고모네 가자고해요. 가면 할머니는 엄마한테 끼니때마다 밥차리라고 하구요(고모네 집인데;;)
    저도 결혼하고 올해 첫휴가나 마찬가지인데 봄부터 시어머니가 여름휴가 같이가자고 하더라구요. 사실 처음이라 이야기 하실때 별 생각 없었고 그냥 여름휴가 얘기를 뭘 벌써하시나 했는데 여름다가올수록 스트레스!!
    우리나라 이상한게 싱글일때는 따로 놀던 부모자식이
    자식이 결혼해서 독립하면 갑자기 뭐든지 같이 하려고 하더라구요. 명절은 당연한거고 없던 제사 만들어내는 경우도 몇번 봤구요. 부부 생일, 주말, 휴가, 크리스마스, 심지어 초복 중복 말복까지 며느리가 소소하게라도 챙기길 바라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2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3 21:52:37 4 삭제
    그런 생각보다는 님이 처가에서 받는 대우와 님의 미래 와이프가 시댁에서 받는 대우가 같은지부터 살펴보시길..
    258 저는 일부 '고양이 빠' 가 싫습니다 [새창] 2015-07-19 22:34:06 0 삭제
    저도 처음에 고양이 키우던 녀석으로 입양하려다가
    하도 까다롭게 굴고..
    마지막에 고양이 데리러 가겠다고 했더니 일단 이번에는 자기네 집에 와서 저랑 잘 노는지 보고 그 다음에 입양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그럴거면 끝까지 책임지고 키우시라고 문자보내고 끝냈네요.
    결국 다른분께 다른 녀석 입양받았는데 잘키워달라고 하시고는 다른요구 없으셨어요. 7년째 잘 키우고 있구요~
    257 예랑(예비신랑) 바람핌 [새창] 2015-07-19 07:04:28 0 삭제
    바람핀거 알게되고 복수한 내용은 너무 기승전결이 있고 권선징악적이라 주작이네 뭐네 할수 있다 생각하지만 오히려 시어머니땜에 사실이 아닌가 싶던데요?
    남편이 공부중이어서 저도 제돈으로 결혼 다 했는데 그걸이유로 매사에 은연중에 드러나는 시어머니 자격지심때문에 힘든일이 많았거든요.
    남편도 그걸알고 저한테 미안해하고 잘하는 스타일이라 저랑 남편 사이엔 아무문제 없지만요.
    256 저에겐 신비한 능력이 있어요. [새창] 2015-05-29 16:49:50 1 삭제
    저 어제부터 못보고 있었는데 이 글 보고 30분이내에 성공했습니다.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감사해요~~
    255 강아지 키우고싶은데 엄마가 안사줘서 [새창] 2015-05-24 12:47:10 1 삭제
    저도 초등학교 저학년때 강아지 기르고싶은데
    엄마가 안사주셔서, 학교에서 상자에 신문지 동그랗게 말아붙여서 만든 강아지 목줄해서 끌고다녔었네요ㅎㅎ
    254 고양이를 가르치지않았는데도 사람변기에 배설할수있나요? [새창] 2015-05-03 15:42:53 0 삭제
    저희 냥이는 평생 애완고양이인데도 옷은 입혀볼 생각도 못했고 가슴줄하니 펄쩍펄쩍 뛰고 팔 꺾어가면서 빼고 침대밑에 들어가서 안나오고
    목줄해줬었는데 또 펄쩍 뛰었는데 며칠 지나니까 괜찮은듯 싶더니 사람들 없을때 어떻게 뺐는지 목줄 빼서 안보이는데 숨겨놓고
    안으면 뛰쳐나가려고 힘주고 있고 한데도 넘 귀여운데
    작성자님 고양이는 다 갖췄네요~부럽~^^
    253 예비군 훈련시간 중 점심시간 공제이유 [새창] 2015-04-23 08:12:41 1 삭제
    직업군인도 아닌 예비군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나와있는지를 따져봐야할 것 같네요.
    설령 근거가 있어서 예비군에게도 당일에 한시적으로 적용한다고 한다면 최저임금도 줘야죠~
    어이없네요.
    252 [익명]결혼을 준비하면서 드는 감정. [새창] 2015-04-14 20:14:38 4 삭제
    저희는 양가모두 도움받을 형편 안되고 남편도 공부만하다 백수인채로 결혼해서 제돈으로 다 했어요. 집은 당연히 전세자금대출 최대금액 80프로 다 받았는데 연봉의 3배까지라는 제한이 있더라구요. 다행히 3배 이내라서 대출잘 받았는데..어린나이부터 일해서 직장꾸준히 다닌게 처음으로 보람느껴지고 뿌듯하던데요. 저는 부채도 제 자산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식장은 어차피 축의금에서 정산하는데다가 일반예식장이면 크게 부담안되실텐데 아내되실분한테 되도로 맞춰주세요. 가뜩이나 평소에 사치 절대 안하실것 같은데 가끔 소소한 사치는 생활에 활력도 되고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한번뿐인 결혼식에 조금의 사치도 못부려보면 언제 부리겠어요. 이럴때 쓰려고 잘 벌어뒀다 생각하심 되요~^^ 맘편히 가지고 결혼준비 즐겁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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