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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꿀도자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11
    방문 : 21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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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도자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1 [펌]동서 직업부심, 복수했어요 [새창] 2015-11-07 17:23:18 14 삭제
    제 주변에는 저런 캐릭터 은근히 있어서 주작이란 느낌 안 드네요.
    저도 검소하고 겸손한 편이라 제입으로 과시하거나하지 않는 스타일인데..간혹 가만히 있으면 은근히 얕보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소위 말하는 스펙이 자기가 더 높은줄 알고 그러는데, 꼭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 그런 부심이 더 세더군요.
    근데 저렇게 까지 말고 계속 얻어먹으라는 분들도 있는데 한두번 보는 사이면 그렇게 하지만, 저렇게 평생 볼 사이이고 손윗사람으로서 손아랫사람한테 무시당하는데 계속 가만히 있으라구요? 그깟 밥 계속 얻어먹으려구요? 나도 떳떳하게 내돈으로 사 먹고 동생네 사 줄 능력 되는데도요?
    시댁에 굳이 내 연봉 깔 필요도 없지만, 자기가 연봉 더 높은줄알고 무시하는 사람 있으면 굳이 안까고 평생 무시당하면서 실제로는 내가 더 높으니까 괜찮아 하고 살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간호사하니까 생각나는데, 제 사촌동생이 간호사인데 모대학병원에 다니거든요.그리고 제 친구가 나중에 그 병원에서 통역일하게 되었고 조만간 간호사자격증 딸거라 그랬더니 사촌동생이 그건 간호조무사라고 말하는데 그냥 말하는게 아니고 간호조무사에대한 무시가 깔려있더군요. 순간 내가 괜히 친구를 무시당하게 욕보인것 같아 미안한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280 뱅갈 세마리랑 첫 산책 다녀왔어요 [새창] 2015-10-26 08:19:11 0 삭제
    아~그렇군요~몰랐던 사실ㅋ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
    279 뱅갈 세마리랑 첫 산책 다녀왔어요 [새창] 2015-10-26 06:07:27 0 삭제
    줄무늬 아이는 아메숏인거죠?
    저도 아메숏 키우는데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듯도해서요.
    278 전에 햄버거를 사오지 않은 남편때문에 대성통곡 하셨다는.. [새창] 2015-10-21 04:21:58 12 삭제
    저는 짜장면 대신 콩국수 사온 남편땜에 울었어요ㅋㅋ

    남편은 어딘가에서 점심먹고 오는 길이었는데
    제가 짜장면 하나 포장해오라고 시키고 남편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근데 남편이 콩국수를 뙇!!! 내미는 거예요.ㅠ
    제가 지난번에 콩국수를 잘 먹은데다가 짜장면보다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콩국수를 샀다고ㅋㅋㅋㅋㅋㅠㅠ
    너무 짜증나는데 콩국수 아까워서 한 입 물었는데
    씹기도 싫고 넘어가지도 않더라구요ㅜ

    짜장면 사오라니까 평소랑 다르게 말 안듣고 갑자기 다른거 사온 남편도 원망스럽고.. 오천원 아까워서 먹기싫은데 콩국수 물고 있는 나도 서럽고 해서 눈물 줄줄 흘리고 있으니까 남편이 깜짝 놀라며 콩국수 버려버렸어요ㅠ

    기분전환하러 밥먹으러 나갔는데
    짜장면때문에 운게 또 괜히 자존심상하고 짜증나서
    짜장면 말고 피자먹었네요.(맛 없었음ㅋ)

    저도 제가 저럴줄 몰랐는데 호르몬의 힘이 정말 대단해요. 본문 글처럼 티비 보다가도 걸핏하면 폭풍눈물 흘리고ㅋㅋ
    애 낳고도 한동안 그래요~ㅋ 순산하세요~~^^
    2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3 11:10:45 2 삭제
    이제 둘째도 태어나시고 정말 힘드실것 같아요.
    저는 이제 하나 낳은지 30일 조금 넘었는데
    제왕절개하고 병원 + 조리원 3주정도 있는동안 정말 힘들고 매일 울고 아기도 안예쁘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집에 와서 새롭게 멘붕오고 도우미이모님 부랴부랴 신청해서 또 2주 거의 다 되어가는데 이제야 아주 조금 정신이 드네요. 아이도 이제야 예뻐보이기 시작하구요.
    다들 하는거니 출산 육아 나도 잘 해내겠지 막연히 생각했는데 상상이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모든 부모님이 위대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276 네이버 댓글 수준 .JPG [새창] 2015-08-30 00:48:50 3 삭제
    예전(초딩)에 다람쥐 길렀는데
    케이지문열고 모이주는데 얘가 탈출을 한거예요.
    오빠가 고무장갑끼고 겨우 잡았는데
    꼬리가 떨어졌어요ㅜㅜ
    저는 너무 무서워서 계속 울고..
    오빠가 꼬리를 잘못잡아서 떨어진줄 알았더니
    스스로 떼어낸 것일수도 있겠네요.
    꼬리 중간부분이 떨어졌고, 얇고 흰 뼈 마디가 똑 떨어진 느낌이었어요.
    275 워킹맘인데, 시아버지가 자꾸 둘째 낳으래요-_- [새창] 2015-08-29 13:23:32 0 삭제
    자기 자식들 하자 있는건 졸라 쉴드치고
    남의 자식은 돈도 벌곡 살림도 잘하고
    애도 잘낳고 시댁에 하루 한 번전화하고
    매일 얼굴 비추길 바라지.

    너무 공감돼요~~!!!
    274 추억의 만화영화 조사 [새창] 2015-08-28 19:49:13 0 삭제
    캡틴 테일러 (무책임함장 테일러)

    2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8 13:11:52 0 삭제
    저도 그런 동영상 봤어요. 르봐이예인지 자연주의출산인지 아기 태어나자마자 목욕하면서 찡찡대려다가 아빠가 태교송 불러주니까 막 웃던데.. 너무 신기해요~^^
    근데 지금 임신중인데 태담 잘 안해주게 되는건 함정ㅋㅋ
    예정일 지났는데 빨리 만나고싶네요~^^
    272 이모는 왜 그럴까요? 왜 나를 나쁜사람을 만들까요 [새창] 2015-08-28 12:56:50 0 삭제
    우리 고모생각나요.
    두 살 어린 사촌여동생(고모딸) 있는데
    어릴때부터 저랑 여동생을 비교하더라구요.
    언니만큼만 하라는 둥 자기딸 구박하더니
    나이드니까 오히려 저를 깎아내리기 바쁘네요.
    저 수능 전날 밤11시에 잘난 찹쌀떡 하나 사들고와서 잠도 제시간에 못자게 하고, 성적표 가져오라고하더니
    공부잘한다더니 별것도 아니란식으로 말하고 감.
    이후에도 십수년간 저 볼때마다 살이쪘네 얼굴이 부었네 목이 짧네 지나가는말로 툭툭 던지네요.
    저 키 168이고 고모딸은 150중반정도? 인데 자기딸은 목이 긴데 저는 짧데요. 나 목 짧은거 나이 30에 처음 듣고 처음 알았네요. 명절에 임신해서 사촌여동생이랑 나란히 누워있는데 저보고 아줌마 다됐다고ㅡㅡ
    만날 때마다 저렇게 한마디씩 하고 지나가는데 갑자기 정색하기도 그렇고.. 사촌동생과 저는 잘 지내는데 고모 혼자 저럽니다. 너무 짜증나요.
    2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8 12:35:24 11 삭제
    원래 부모님 돌아가시고 해도 산사람은 누군가한테 위로받고 싶고 누군가한테 이야기하고싶고, 장례식장가도 다들 밥 먹고 조문온 사람이 그렇게 반갑고 붙잡고 이야기하고싶고 울고 웃고 합니다. 계속 돌아가신분만생각하고 울기만 하는거 아니예요.
    작성자분 나이도 어리신것 같고 기댈사람 없어서 인터넷에 짧게나마 글 남기고 위로받고 싶어 하는거 그렇게 이해 못할일도 아닙니다. 슬퍼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건데 비공감까지 날리면서 이러시는게 더 이해안가는 일이네요.
    269 [익명]시어머니 죽이고 싶어요 [새창] 2015-08-24 05:53:25 0 삭제
    시모폭력+남편폭력
    이혼이 답 아닌가요?
    주변에 비슷한 케이스 있었는데 애 있어도 결국 이혼하고 재혼했습니다.
    애 없을때 맘 정리하는게 훨 낫겠죠.
    268 스압)선천적으로 빨간색 머리를 가진 중학생.jpg [새창] 2015-08-23 22:08:29 1 삭제
    중딩때 머리카락 빨간애 있었는데
    저렇게 한결같은색이 아니고 빨강머리 금색머리 갈색머리 막 섞여있었어요. 전체적으로보면 빨강.
    암튼 신비롭기도 하고 부러워했지 놀리거나 하는 분위기는 절대 아니었는데..
    267 고모들...앞에서 밥상 뒤집은 썰 [새창] 2015-08-17 20:01:27 17 삭제
    길가다가 신랑이랑 '고모집'이라는 식당 봤는데
    우리 신랑이 한마디 하더라구요.
    "참 가기싫게 생겼다" ㅋㅋ
    저희 신랑도 고모들한테 당한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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