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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6	저도 웨이트 2년차 등짝 [새창]	2016-04-25 23:23:49	0	삭제
		멋지십니다! 저도 자극받아 열심히 해야겠어요^^
	295	저도 여잔데 가사일의 힘듬을 몰랐어요. [새창]	2016-04-25 13:26:55	7	삭제
		집안일 다 귀찮지만 그중에 설거지 진짜 싫어했었던 것 같은데, 애 낳고 나니까 남편 퇴근해서 같이 저녁먹고 애좀 보라고하고 설거지 하는 시간이 오히려 휴식처럼 느껴져요. 남편이 저 생각해준답시고 설거지 자기가 한다그러면 레알 화냅니다. "그럼 나보고 애를 또 보라고!!!!!"하면서요. ㅋㅋㅋ큐ㅠㅠ
	2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3 00:40:46	1	삭제
		미남의 정석같이 생긴 얼굴이네요~ 얼굴만보면 신생아 모습이라고 믿기지가 않네요ㅎㅎ
	293	결혼하신분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결혼식관련 [새창]	2016-04-19 14:39:03	0	삭제
		주례없는 결혼식은 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평소에 사회를 잘 보셔서 맡게 되신 건가요? 신랑 신부가 주례없는 결혼 준비했으면 조사한게 있을테니 다 같이 공유하셔야 할 것 같네요. 결혼 카페 같은데 가면 식순이랑 사회자 대본같은게 있긴 한 것 같은데 공개정보는 아니니 깊이있게 조사를 좀 하셔야 할 거예요. 신랑 신부 동선같은거는 식순에 맞게 정비하시면 되겠죠..
	2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9 14:32:35	5	삭제
		동거는 아니지만 연애를 11년하고 결혼했어요. 연애때나 지금이나 남편을 제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하구요. 그렇지만 결혼은 또 다른 세계이고 육아는 정말.. 해 보기 전까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세계더라구요. 그렇다고 힘드니까 하지마!가 아니라.. 정말 좋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면 저 험난한 일들을 함께 해나가면서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혼하신 선배말들 저도 다 겪었어요. 시댁때문에 싸우고 육아문제로 싸우고.. 하지만 싸우는게 두렵다거나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연애기간을 갖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이 사람이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보는 거잖아요. 이사람이 절대 그럴리 없어 보다는 어떤 다툼이 생기든 이사람이면 같이 헤쳐나갈 수 있겠다 라는 마음으로 접근하심 좋을 것 같아요.
	2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3 00:49:30	0	삭제
		몇년 전에 광장시장에 있는 육회집에 가서 육회랑 간천엽 시켜먹었는데, 생간 아까워서 한두점 먹어보긴했는데 먹기힘들더라구요. (기생충 댓글 보니까 앞으로도 먹지 말아야겠어요ㅜ) 그런데 근처 다른 테이블에 일본인 4명이 들어왔는데 간천엽만 1인 1접시씩 시켜서 먹는거 보고 깜놀했는데..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이었군요.
	290	임신하고 처음으로 울었네요 [새창]	2016-04-10 22:08:41	1	삭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ㅜ 저는 남편은 아니지만 회사 동생 여자사람에게서 비슷한 말 들었었거든요. 근데 저역시 여자지만 내가 해보기 전까지는 임신이란게 뭔지 잘 몰랐거든요. 남들은 배가 나와야 알아주는? 그런게 있는데 사실 임신하고나면 그 즉시 많은 변화가 바로 몰아치잖아요. 특히 입덧은 빠르면 5,6주에 시작하는건데 그때쯤 임테기든 병원이든 가보고 임신 확인하는 시기라서 임신이란거 알고 의도적으로? 신경성으로? 입덧한다고 착각하는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때도 있구요. 입덧 뿐만 아니라 자궁은 아기집 만드느라 콕콕 아프고 가슴은 송곳으로 찌르듯이 아프기도 하구요. 이런 증상들이 다 임신초기에 몰아친다는걸 여자인 저 역시 해보기 전에는 몰랐다는거죠. 남편한테 잘 설명해주실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더 배려해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실 필요도 있겠네요. 순산하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2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6 23:57:40	11	삭제
		유지태/ 근데 조리사님 성품이 문제가 아니라 원장님 권한 아닌가요? 조리사가 자기돈으로 음식차리는건 아니잖아요. 저희 작은엄마가 유치원에서 밥해주는 일 잠깐 했었는데(국공립 여부는 모르지만.)장 볼 돈 엄청 조금주고 음식 많이 못하게 난리친다고 혀를 내두르셨었거든요.
	2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31 23:07:57	6	삭제
		인공지능 광고 ㅎㄷㄷ
	287	"내 아들 때려 죽였는데, 징역 3년이라니요?" [새창]	2015-12-02 10:35:48	2	삭제
		살인죄가 아니고 과실치사이고, 그 중에도 최저형량을 받았다고 기사에 나와있네요~
	286	헐헐... 언니 시부모님이 지금 우리집에 들이닥쳤어요 [새창]	2015-11-26 00:05:58	0	삭제
		형부라는 사람이 몰랐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문제가 없는것이 아닙니다. 저런일이 일어난 것 자체가 시부모나 시누이가 님 언니와 사돈에게 막대해도 수수방관할 사람이라서 일어나는거예요. 애초에 형부라는 사람이 제대로 된 대응을 해 온 사람이라면 부모자식간이나 남매간에 연 끊을 각오 없이는 저런 일은 벌어질 수가 없어요. 가족도 문제지만 결국은 결혼할 당사자가 제일 문제임.
	285	가끔 이상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새창]	2015-11-24 22:59:24	2	삭제
		저도 이상한 느낌 오면 즉시 피해요. 근데 한 번은 알 수 없는 일이 있었어요. 친구 사는 오피스텔에 평일 낮에 잠깐 들를 일이 있었어요. 친구는 없었구요. 암튼, 엘레베이터가 4대인데 한 젊은 여자가 검은 치마정장을 입고 서류가방같은걸 들고 서있더라구요. 그런데 엘레베이터 버튼도 안누르고 있다가 제가 누르니까 그제서야 따라타더라구요. 타고나서도 제가 층을 눌렀는데 그 여자는 애초에 누를 생각이 없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 여자는 그냥 엘레베이터 중간쯤 서있었는데 저는 제가 먼저 내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뒷걸음질쳐서 뒷벽에 기댔어요. 내리는 층에 멈춰서서 그 여자가 앞에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먼저 내리더라구요. 근데 엘레베이터 내려서 양쪽으로 집이 있는데 그 여자는 어디로 갈지 모르는듯이 두리번거리고 망설이다가 한쪽을 선택해 가더군요. 다행히 친구집이랑 반대방향 선택하길래 저도 얼른 친구집에 들어가서 문에 귀 대고 인기척 확인했는데 인기척도 없고..다시 나가기가 좀 무섭더군요. 여자라고 나쁜짓 하지 말란 법도 없고.. 뭐 판매직원인지 종교일수도 있지만 너무 의심스럽게 따라와서..
	284	내가 심심할때마다 혼자 커피숖을 가는이유-2- [새창]	2015-11-11 23:21:22	1	삭제
		옆테이블 대화보다 작성자님 행동 상상하니 넘 웃겨요ㅋㅋㅋㅋㅋ
	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9 12:55:53	0	삭제
		가족과 연 끊은거 잘하셨어요. 사람풍경이라는 책 추천드려요. 읽어보시고 자기 자신을 사랑해보도록 하세요. 가족들땜에 떨어진 자존감 회복하세요. 나중에 가족들 다시 보더라도 한발 떨어져 지내심이 좋을듯 하네요. 작성자님 인생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9 12:21:19	9	삭제
		맞아요. 자기네 엄마한테 물어봤음 좋겠네요. 손주 대신 봐주면서 '노실래요', 회사가서 '일하실래요'? 물어보면 회사다니겠다고 하실텐데.. ㅉㅉ 꼭 애도 안낳아보고 전적으로 케어해본적도 없으면서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고 논다느니 어쩐다느니.. 솔까 애 없이 집안일만하고 매일 다른반찬해서 삼시세끼 챙기는것도 얼마나 힘든일인데.. 남편분 엄마한테 궁뎅이 좀 맞고 와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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