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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도자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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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도자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6 내 주변 사람들 시댁 레전드 몇 가지 [새창] 2016-08-18 08:11:34 1 삭제
    예식장 계약금만 날린거면 싸게 먹힌거..
    3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6 03:56:19 8 삭제
    님 연봉이 낮지는 않지만, 솔직히 세후 한달 실수령액으로 보면 또 그닥 많은건 아닌것 같아요. 그동안 두분이 벌던 돈에서 이미 운영해온 규모가 있을텐데 갑자기 돈백만원 이상 줄이는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님은 딱 현재상황만 전제로 하시고싶어하는 것 같은데, 평균수명도 길어졌으니 두분이 경제활동 했던 기간보다 은퇴후 기간이 더 길 수도 있고, 아이도 하나라지만 점점 클거고 돈 많이드는 쪽에 재능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글구 무엇보다 와이프분이 자기 커리어를 계속 쌓고싶어 하는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연봉이 적다고 무시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장거리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왜 안적으셨는지..
    저같으면 일단 맞벌이 전제로 장거리출퇴근해보고 정 힘들면 주말부부로 갈 것 같아요.
    3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4 22:00:06 0 삭제
    이제 곧 돌이 아기 키우다보니
    여아 돌복인줄 알고 들어왔다능요ㅋㅋ
    383 결혼하면 시금치에 시자도 듣기싫다던데.. [새창] 2016-08-14 13:02:17 6 삭제
    저 임신때, 남편이 조개줍는 태몽 꾸고 시외할머님이 딸꿈 꿨다고 성별 나오기 전부터 시어머니 혼자 딸이라고 믿음. 16주 지나고 "성별뭐게~요?"했더니 앙칼지게 "딸!!"이라고 소리치심. "아들인데요?"했더니 눈 두배는 커지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들~!?!!"하시더군요. 그리고는 "딸이 좋은데~~어쩌구 저쩌구" 딱 봐도 맘에없는 소리 하시더라구요.

    초봄인지 겨울에(임신중) 시댁에서 자야하는데 저희가 갈때마다 머무는 뒷방에 보일러가 고장인거예요~ 시골이라 엄청 추운데.. 걍 전기장판키고 어찌어찌 자기로 함. 시어머니는 임신부인 저보다 뱃속의 아기만 춥겠다며 걱정하시더라구요.;;(연애때나 결혼후나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 느낀거는.. 나는 시어머니에게 자기 아들 손주를 위해 필요한 여자일뿐이라는 거..겉으로는 저 위하는 '척' 하시는데 말이나 행동에서 다 드러남.)
    그날 임신중인데다 침대도 아닌 바닥에서 춥게 잤더니 허리 끊어질 것 같고 추워서 잠도 못잤어요. (신랑은 쿨쿨 잘 자더군요) 원래 금토 1박예정이었는데 다음날이 일요일이다보니, 저 춥고 허리아파서 잘 못잤다고 했는데도 하루 더 자고 가라고ㅋㅋㅋㅠㅠ. 남편이 안된다고해서 더 안자고 집에 왔지요.

    울시어머니는 작성자님네처럼 막말까진 아닌데 그냥 느껴져요.. 그래도 잘해주려고 '노력'하시는게 감사하긴한데, 은연중에 본심이 튀어나오셔서.. ㅋ
    저도 둔해서 몰랐으면 좋겠는데, 엄마가 할머니 모시고 사는거 보고 컸더니 그냥 알게된다는ㅋㅋㅠ
    382 결혼하면 시금치에 시자도 듣기싫다던데.. [새창] 2016-08-14 12:20:49 6 삭제
    모든 통화 자동으로 다 녹음되는 어플 받으시길..
    아들 앞에서랑 다른말 하는거 진짜 극혐.
    혹시나 그런일로 다툼생겼을 때 녹음한거라도 있음 증명도 되고, 시어머니뿐만 아니라 걍 모든통화 녹음되는거니까 녹음했다고 딱히 이상한것도 아니구요~~
    3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10:34:24 27 삭제
    그 아줌마가 나쁜거예요~
    10살짜리 아이가 처음보는 고양이를 어떻게 책임지겠어요ㅠ
    님도 죄책감 갖지 마시길..
    380 애기들은 우는모습도 이뻐요 [새창] 2016-07-23 18:09:47 19 삭제

    문센에서 꿀벌 옷 입고 우는데 넘넘 귀여워서 사진한장 찍고 벗겨주었던..ㅎㅎ
    379 엄마집에서 자는 밤 [새창] 2016-07-14 10:28:44 1 삭제
    예전 생각나네요ㅎㅎ
    신혼여행다녀와서 친정 인사하고 다음날 시댁갔는데 신랑이 저한테 집에 오니까 너무 좋지 않냐며ㅋㅋㅋㅋㅋ 저는 그 때 결혼식날에 이어서 두번째로 과로사할 정도로 피곤했거든요.
    암튼 그러다가 막판에 자기는 시댁에 남겠다고ㅋㅋㅋ 저보고 혼자 가래요. 그러다가 "아니다! 너도 00동(친정)에서 자~" 하는걸, 같이 신혼집으로 안가면 죽여버리겠다는 표정으로 제압해서 끌고 왔네요.ㅋ
    지금도 울 남편 흑역사ㅋㅋ
    378 보통 설거지 할 때 설거지 어떻게 하나요? [새창] 2016-07-14 09:50:14 0 삭제
    저희는 설거지통 안써요.
    결혼하고 처음에 있길래 그냥 썼는데 쓰다보니 더 불편했어요. 자리 차지하고 걔도 또 씻어야하고..설거지를 대량으로 하지 않는 이상 물낭비나 시간차이도 그닥 없을 것 같네요.
    미역같은 경우도 잘라진거 살 것 같아요. 안잘린거 사면 노동력이 더 필요하잖아요. 저는 그런것도 다 돈으로 생각해서, 미역 만지는데 10분이 더 든다면 최소 가족 누군가의 노동이 1000원은 들어가는건데 100원 더 주고 잘라진거 살 수 있다면 잘라진거 사는거죠. 가격차이가 없다면 더더구나 안잘린걸 살 이유가 없구요.
    377 미친내가맘충을직접겪는구나 [새창] 2016-07-11 15:25:58 1 삭제
    자기 애 먹일거 자기가 안챙기고선 왜 남한테 ㅈㄹ인가.. ㅡㅡ
    아기가 첨에 목마르다고 하면 가까운 편의점 가서 그거부터 해결해주던가 모른척 옷이나 고르고 있는게 어미라고ㅉㅉ
    376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ㅠㅠ♡ [새창] 2016-07-11 15:11:34 0 삭제
    다른거 떠나서 남편이 중립이라고 하셨을때 고구마100개였는데,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이예요~
    누구편을 떠나서 내 가족땜에 배우자가 힘들지 않게 자기 가족은 자기가 알아서 해결해야죠. 만약에 반대로 처가식구들이랑 사위랑 문제 생겼는데 아내가 난 중립이라며 뒤로 빠져있는건 말도 안되잖아요.
    암튼 남편분이 깨달으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멋진 남편이네요~~ 시댁과 꼭 연을 끊진 않더라도 아무것도 받지 말고(뭐 좀 주고 그거 빌미로 힘들게 할 사람들 같아요) 휘둘리지도 않도록 남편분이 방패막이가 되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화이팅~
    375 신혼에 처남과 같이살것같은데,, [새창] 2016-07-11 14:25:34 196 삭제
    처남 성향에 따라 같이사는게 그리 나쁜 일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좀 싹싹하고 집안일이나 심부름같은거 잘 하는 스타일이면 괜찮을 것 같고, 누나가 떠받들어야 하면 절대 같이 살면 안되구요.
    육아가 생각보다 힘들어서 작성자님 회사가면 아내 혼자 감당하기 힘들 수도 있거든요. 남동생이 대학생이니까 남는 시간에 쓰레기라도 한 번 버려주고 설겆이나 심부름이라도 싹싹하게 해 주면 큰 도움이 되죠.
    어차피 아이낳고 한동안은 부부관계도 불가능하고, 모유수유시에 불편할 수도 있지만 아내가족이니 그부분은 아내분이 알아서 하겠지요.
    또 아내입장에서 타지에 혈육이 하나 있는데 당연히 챙겨주고 싶고 곁에 두고 싶을텐데 작성자님이 반대하시면 서운한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부부의 집에 다른사람을 들이는 일이니 작성자님 의견이 가장 중요하고 정 싫으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요.
    만약에 들이신다면 기간은 확실히 정해두는게 좋을 것 같구 얹혀사는 대신 가사도 일정부분 분담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하고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374 결혼후 저희집과 연락 끊은지 1년반이 지났습니다 [새창] 2016-07-09 09:36:42 1 삭제
    작성자님 입장도 이해는 가요. 친구하나 끊는것도 엄청 힘든데 미우나고우나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을 끊는건 어마어마하게 힘든 일이란거요.
    하지만 이미 결혼하셨고 자식인 본인도 질려서 안봤을 정도면 남인 며느리는 평생 다시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질렸을 거고, 남편이 또 보자는 식으로 얘기하면 애가 있건 없건 이혼 생각할거예요.
    그간 결혼생활 하시고 아기까지 만든건 님도 부모님이랑 안봤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먼저 찾아가면 부모님이 1차원적으로 욕하고 화낼수도 있지만 불쌍한 노인네 행세하며 님 회유할 수도 있겠죠. 그럼 님은 울 엄마아빠 풀렸으니 아내한테 잘 지내자고 '권해보겠다'는 거잖아요. 한번 두번 이야기해보고 부모님은 기다리시고 아내는 자꾸 거부하면 어떨거 같으세요? 본문처럼 아내를 이해하지만 서운하다 하시겠죠. 부모자식간에 화해했고 아내만 맘풀면 모두 잘 되는거라고 생각하시겠죠.
    저정도로 결혼식때 모욕당하고 결혼담날, 신행전방문 등 말도안되는 트집 잡혀 당하고 가족욕까지 들으셨는데, 이정도면 님 부모님이 아내분께 '진심으로' 뉘우치고 싹싹 빌어도 사과를 받아줄까 말까한 심정일거예요.
    부모님이 비실일도 없겠지만 사과 안받으면 또 님은 우리부모님이 저렇게까지 비는데 사과를 안받네? 생각하실 수도 있죠.
    아내에게 어떤 설득도 하지 마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어떠한 설득이든 설득하는 순간 작성자님도 아내 마음에서 아웃될 가능성이 큽니다.
    두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결혼과정에서 부모님이 어떤 불만을 품은건 아내분 잘못이 아니라 님이 조율을 못해서 생긴일이겠죠. 그걸 결혼식 당일날 아내분이 대신 당한거예요. 시댁이랑 왕래하는 순간 아내분은 그집 욕받이무녀밖에 안될텐데 왕래하고 싶을까요?
    둘째로 님과 아내분이 잘못 없으면 친척이 욕을하던 남이 욕을하던 몰라서 하는 소리거나 아니라면 그사람들이 나쁜겁니다. 남시선 평판 신경쓰지마셨으면 좋겠어요. 그런거 신경쓰는 순간 진짜 신경써야 할 아내맘은 놓칠 수 있으니까요.
    임신때도 생에 최고로 예민한데 아이 낳고 나면 한동안은 두분 모두 최고로 힘든 시기를 겪을거예요. 이 상황에서도 가정 지키고 살아 준 아내한테 가장 잘하고 서운함이 없도록 현명하게 행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길어지는데, 아들 손주 못보는건 부모님이 충분히 자초하신 일이고, 그 책임과 고통을 아내가 져야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373 집나간 우리 냥이 한번씩만 관심가지고 봐주세요 ㅜㅜ [새창] 2016-07-09 01:08:52 8 삭제
    외출냥이 아니었다면 멀리못갔을 거예요~
    저도 한 번 잃어버린적 있는데 아파트 1층 현관 나가서 바로 옆동 지하실 문으로 기어들어가서 안쪽 창틀에 하루동안 있었어요. 집앞에 밥 놔뒀었구 다음날 부르니까 작게 야옹하더라구요. 괜히 먼데서 찾느라 더 늦게찾음.. 되도록 집 주변에서 이름 많이 불러보세요. 첨엔 지도 겁먹어서 대답 못하다가 점점 크게 대답하더라구요. 꼭 찾으세요~!!
    3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8 13:40:17 2 삭제
    맛배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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